- 2025. 5. 19.
1등 신랑감이였던 남편의
외도현장 증거를 확보
상간녀한테 주거침입으로 맞고소 당한 사연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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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외도 현장 찍었는데 주거 침입이라고요?
00:04어떤 사연인지 꽁 틀어 먼저 만나보시죠.
00:07증권 회사에 잘 나가는 펀드 매니저였던 남편은 호남형 외모에 서글서글한 풍성, 재력까지 갖춘 그야말로 1등 신랑감이었습니다.
00:17주변에서 시집 잘 갔다 소리 들을 때마다 저 역시 어깨가 으쓱했죠.
00:22근데 행복한 꽃게만 펼쳐질 줄 알았던 제 결혼 생활은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00:27여보 조영씨 우리 이번 주말에 여행이라도 갈까?
00:32어 지금 봄이나 날씨가 너무 좋아.
00:35아 이거 무슨 여행이야 주말이면 도로 주차장 되는 거 몰라.
00:39아우 피곤해 피곤해.
00:40아 그럼 가까운 산이라도 갈까?
00:43어 자기 등산하는 거 좋아하잖아.
00:44전 갔다가 내려와서 막걸리 한 잔 하자네.
00:47어때?
00:49아이고 등산은 무슨 등산이야.
00:51그거 어차피 내려올 거 뭐하러 올라가냐.
00:53다리만 아프고 힘들고 아이고 야 그냥 집에 있어.
00:57그리고 주말에 나 다시 회사 나가봐야 돼.
01:00요즘 회사 실적 올리라고 아주 난리야 난리.
01:03아니 자기 지난주에도 평일이면 뭐 주말 내내 야근했잖아.
01:06아 요즘 수상하다 자기.
01:09뭐 정말 일하는 거 맞아?
01:12혹시 여자 생긴 거 아니야?
01:13야 이 사람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01:15당신처럼 집에서 살리만 하는 사람이 회사 일을 알아?
01:18안 그래도 요즘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고 이러는데.
01:21아유 몰라 몰라.
01:22나 회사 갔다 올 테니까 그렇게 알아.
01:24요즘 들어 부쩍 휴대전화만 붙들고 살고 주말에도 일 있다며 집 비우는 남편의 행동에
01:29외도의 심이 깊어가던 어느 날.
01:32전 보다 확실한 외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 남편을 따라다니다가
01:35마침내 남편이 낯선 건물로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01:40알고 보니 그건 외도 상대 여성의 오피스텔이었습니다.
01:44증거를 잡았으니까 이제 끝이냐고요?
01:47아니요. 그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01:51안녕하세요. 박수림 씨 되시죠?
01:53아 네. 제가 박수림인데 누구세요?
01:56누구세요? 저 장예인이에요. 아시죠? 박수림 씨가 저한테 상관여 소송 거셨잖아요.
02:03세상에. 진짜 뻔뻔하다 진짜.
02:07염치도 없이 아니 저한테 어떻게 전화를 그렇게 할 생각을 해요?
02:11저는 그런 거 모르겠고 저희 오피스텔 주차장이 대체 어떻게 들어오신 거예요?
02:15아니 허락 없이 들어오는 거 그거 주거 침입인 거 알고 그렇게 하신 거죠?
02:20저도 막고 살 테니까 그렇게 아세요.
02:23막고 살 때 막고서?
02:26막고서.
02:28세상에 이런 황당한 일이 또 있을까요?
02:31상관여는 남편과 바람피운 것도 모자라서 적반하장으로 절 주거 침입과 통신 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했습니다.
02:38남편의 외도 증거를 잡기 위해 주차장을 따라간 게 정말 주거 침입이 됩니까?
02:44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것도 가슴 아픈 일인데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는 이 상황이 너무나 억울합니다.
02:50전 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02:52남편의 외도는 미니언니어로 оп미 주차장을 해동해�urger!
02:58남편의 외도로yk 해주는 건장되는 걸 어깨입을 лож고
03:06두 끈 불은ода!
03:09남편ellen Singai!
03:11남편 televisktion 팟앤터를uer patenteSwzos!
03:16남편에ение blog Accounti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