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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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네 오늘 신토방통은 중동 상황 먼저 짚어드리겠습니다.
00:00:03자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조금 전 전해졌습니다.
00:00:08어제까지 보복하겠다 이런 얘기했던 이란이었는데
00:00:10그리고 게다가 새벽 2시에는 카타르에 있는 미군기지까지 공격해서 미사일 14발을 쏘아 올렸는데
00:00:17그랬던 이란이 7시 오늘 아침 7시에 갑자기 휴전에 합의했다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0:00:24대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김연수 교수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00:00:28네 이게 이제 왜 2시고 왜 14발인지를 말씀을 드릴 필요가 있는데요.
00:00:34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시간이 이란 시간으로 새벽 2시거든요.
00:00:38그래서 그 시간을 맞췄다는 거 첫 번째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00:00:42그 다음에 이제 비투스텔스키가 와서 GB57 벙크버스터를 14발을 떨어뜨렸잖아요.
00:00:48맞습니다.
00:00:49거기에 맞춰서 14발을 지금 카타르에 있는 공군기지하고 이라크에 아마 발사를 한 것 같습니다.
00:00:56그래서 이 말의 의미는 이란이 미국이 한만큼 그러니까 맞대응으로 한다.
00:01:03그 시간대에.
00:01:05그래서 그 시간과 발사를 일부러 맞춘 것이 아닌가라고 보고요.
00:01:09그리고 이제 이란의 입장에서는 이것으로서 나는 할 바를 다 했다라고 선언을 한 것과
00:01:15그것과 마찬가지 이제 어떤 효과를 지니면서 이제 휴전 얘기가 나오고
00:01:21그리고 이제 더 나아가면은 미국과의 협상이 앞으로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겠는가.
00:01:27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12일간의 전쟁은 일단 휴전 상태로 들어갔다 이렇게 보죠.
00:01:35끝났다. 이제 평화를 위해 나아갈 수 있다라고 트렁 대통령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00:01:40새벽 2시 14발에 그런 의미가 있다라는 지적이었는데요.
00:01:46김성태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00:01:48저도 뭐 중동생활 한 2년 가까이 해왔지만 이 뭐 이 중동의 역사를 조금만 올라가 보면은
00:01:55그러니까 이제 이 페르시오 왕국의 가장 중심이 이란이거든요.
00:02:01그게 이제 오수만 제국이 이제 1차 대전과 함께 그게 다 붕괴되어버리고
00:02:05그 다음에 이제 영국이 중동 전역을 거의 식민지에 했는데
00:02:08의외로 이 중동권 이쪽에 그런 세력들은 아주 힘있는 또 강력한 사람에게는 또 약해요.
00:02:18아. 약해요.
00:02:19그렇군요.
00:02:19그 왕창 그 오일 달러를 가지고 뭐 사우디든 이라든지 이쪽에 돈 벌러 오는 국가들에게는
00:02:26약간 오일 달러를 가지고 우습게 좀 대하는 부분도 있지만은
00:02:30그러니까 영국이나 미국 이런 나라들한테는 상당히 좀 의식하고 있죠.
00:02:35약하다.
00:02:35그래서 중동 전역에 보면은 그 수많은 개발 프로젝트에 감리 감독 회사는 영국 컴퍼니가 말이에요.
00:02:43제가 그런 측면에서 간밤에 지금 제가 볼 때는 트럼프 대통령 미국 대통령이 장사 한번 제대로 한 겁니다.
00:02:51한번 그러니까 이제 이스라엘이 시작해가지고 결국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그냥
00:02:57펑크보스토 그냥 이란에 한 14발 때리면서 그걸로 가지고 그냥 중동 전역을 다시 또
00:03:04대통령이 하는 그런 트럼프의 그냥 애교 전략 그건 저는 상당히 성공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00:03:11알겠습니다.
00:03:11자 트럼프 대통령 14발 쐈다.
00:03:15아 그리고 그걸 이란이 공격하는 과정에서도 미국에 알려줬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00:03:23그러니까 우리가 새벽 2시에 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에 미사일 14발을 쏘을 거야.
00:03:29라고 미국에 알려줬다는 거잖아요.
00:03:32이건 뭡니까?
00:03:33확전을 이제 방지하겠다는 이란 내부의 사정이 있을 거고요.
00:03:37또 이란이 가지고 있는 미사일이나 이런 것들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00:03:41이런 제한된 보복이나 이런 것들을 하지 않고 그냥 무제한적인 보복을 하겠다라고 하면
00:03:48그 뒤에 후가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다라고 보거든요.
00:03:51몇 가지 사례를 제가 말씀을 드려볼게요.
00:03:542020년도 1월 달에 카슴 솔레이마니 이란 구두수군 사령관이죠.
00:03:58이거 이제 무인기로 처리를 하고 나니까
00:04:00이때 이제 이란은 지대진 밀사일 10여기를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를 공습한 바 있거든요.
00:04:06이때도 이제 알려줬어요.
00:04:08그것뿐만이 아니고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도 똑같이 알려줬습니다.
00:04:13그러니까 작년 4월 달이죠.
00:04:14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서 있는 이란 영사관을 이스라엘이 공습을 했잖아요.
00:04:18거기에 대해서 반대급부로 이란이 보복을 했는데 한 100발 정도 미사일을 발사했거든요.
00:04:24이스라엘을 향해서 그때도 알려줬습니다.
00:04:27그리고 작년 10월 달에는 300발 정도로 이란에서 이스라엘로 향해서 미사일을 공격을 했는데
00:04:35그때 당시 뭐가 있었어요.
00:04:37BP 호출기 9월 달에 터져가지고 헤즈볼라 간부들 많이 다치고 그랬지 않습니까?
00:04:44그것뿐만이 아니고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설랄라도 사실상 베이루트 외곽에서 지하에 있다가 회의하다가 폭격을 당했거든요.
00:04:57그때도 한 300발 정도로 날렸는데 그때도 알려줬어요.
00:05:01이 말의 의미는 이란은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
00:05:05그리고 내 당한 만큼만 내가 그대로 갚아주겠다 그거거든요.
00:05:10그것이 지금 제가 말씀드렸던 세 가지 사례에서 나왔듯이
00:05:15이번에도 이란이 그렇게 다 알려줬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00:05:19사실상 지금 카탈에 있는 알 우데이더 공공기지를 조금 말씀을 드릴 필요가 있는데
00:05:27이 알 우데이더 공공기지는요.
00:05:31이 중동 지역 전체를 담당하는 미국의 통합사령부는 중부사령부라고 하는 건데
00:05:36그 중부사령부는 플로리다의 본부가 있습니다.
00:05:40그런데 이 카탈에는 뭐가 있냐면 전진기지가 있어요.
00:05:43그러니까 이 알 우데이더 기지에 중부사령부의 전진기지가 있고
00:05:49여기에는 한 만 명 정도가 근무를 하고 있어서
00:05:52각종 비행기들이 여기 있고 여기에는 요격시스템도 다 있거든요.
00:05:56그러니까 그쪽으로 때리면 요격시스템이 발동을 해서 다 요격을 할 수 있잖아요.
00:06:02그렇기 때문에 이란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중요한 미국의 중동 지역의 군사기지를 때린다는 의미
00:06:09그리고 또 하나는 거기를 때리더라도 충분히 다 막아낼 수 있기 때문에
00:06:15큰 피해를 미국한테 주지 않을 것이라는 어떤 확신
00:06:18그런 것들이 아마 미국한테 미리 통보해 준 결과고
00:06:23그로 인해서 미국과의 확진을 원하지 않는다는 시그널을 확실히 보낸 것이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00:06:28알겠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이란에 이러한 제한된 보복은 이전에도 써왔던 전략입니다.
00:06:35정동민 불러보겠습니다.
00:06:36네, 정동민입니다.
00:06:39오늘 첫 번째 기사의 제목은 응징다짐한 하멘에이
00:06:43이라크 미군기지의 제한적 타격입니다.
00:06:48하멘에이가 이날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시오니스트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00:06:52당장은 미국과의 전면전이 아닌 이스라엘의 국한한 보복 공세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00:06:59다만 하멘에이가 미국과 직접 충돌을 피하면서도
00:07:02제한적 타격을 통해 협상력을 확보하려 할 가능성도 있다.
00:07:06미국이 2020년 1월 카섬 솔레이만이 이란 후드스군 사령관을 무인기, 드론으로 사살한 직후
00:07:13이란은 지대지 미사일 10여기를 동원해 이라크 주둔 미군 공군기지를 공습한 바 있다.
00:07:18당시 이란이 비공식 채널을 통해 공격을 사전 통보한 만큼 미군 측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00:07:25이번에도 사망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피해도 굉장히 적었다.
00:07:32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은 고맙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사전에 알려주고 공격을 했다.
00:07:39약속 대련이다. 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00:07:41그런데 이렇게 카타르 미군기지의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약속 대련 이어서 그랬는지 국제유가는 크게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00:07:48국제유가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주가가 대신에 올랐죠.
00:07:54그래서 이 선언이 휴전과 관련된 것들이 나오자마자 이런 현상이 나타났는데
00:08:00그 말의 의미는 전 세계가 이제는 전쟁은 끝나고 휴전으로 완전히 들어갔다는 것을 반정한다.
00:08:06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00:08:08아마 이란이 고민을 좀 했을 거예요.
00:08:11이란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저는 세 가지가 있었다고 봅니다.
00:08:14하나는 제일 이제 위험했던 위험한 선택지는 이스라엘은 핵기지를 공격하는 거고요.
00:08:22두 번째는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하는 거고요.
00:08:25세 번째는 이제 이락 이 중동 지역에 있는 미군기지를 공격하는 건데
00:08:31이 중동 지역에는 19개의 미군기지가 있습니다.
00:08:35그중에서도 이제 가장 핵심적인 것이 바로 카타르에 있는 알루데이드 공군기지라고 볼 수 있고
00:08:40그리고 이제 바레인에는 5함대 사령부 본부가 거기에 있어요.
00:08:45그렇기 때문에 그쪽을 이제 공격을 할 것이냐 이 세 가지 선택지 중에서
00:08:49그래도 군사적으로 뭔가 좀 이렇게 나타나면서도 가장 긴장을 좀 줄일 수 있는
00:08:55그리고 상호 보복이 오고 가지 않는 확전이 되지 않는 방향을 선택한 것이
00:09:00바로 여기에 있는 카타르에 있는 공군기지를 공격한 게 아닌가라고 보고요.
00:09:06지금은 이제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거 그것은 이란이 가지고 있는 미사일의 양이라고 할까요?
00:09:17길이라고 할까요? 여기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00:09:20왜 그러냐면 통상 지금 이 서방 세계에서 추정하고 있는 것은
00:09:25이란이 많이 가지고 있으면 한 2,000발 정도 가지고 있다고 추정을 해왔거든요.
00:09:30그런데 작년도 4월달 10월달에 한 300발 썼어요. 이스라엘을 향해서.
00:09:36그리고 이번에 12일 동안 전쟁을 통해서 거의 한 500발.
00:09:40그러면 이제 남아있는 게 2,000발 중에서 1,200발밖에 안 되잖아요.
00:09:431,200발을 만일 확전을 한다고 그러면 그 다음에는 대책이 없는 거거든요.
00:09:48그래서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00:09:51그래서 그런지 이란대 젊은 층 사이에서는 이 함의 내의를 두고
00:09:55무능하다라는 비판의 목소리까지 커지고 있다고 봅니다.
00:09:58다시 한번 성동민 불러보겠습니다.
00:10:01네, 이어지는 기사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00:10:04제목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미피해 자아가 되레 이란과 중위 타격입니다.
00:10:12이란 입장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세계의 경제를 뒤흔들 수 있는 가장 큰 비대칭 카드인 셈입니다.
00:10:19실제 호르무즈를 봉쇄한다면 그 피해는 미국, 이스라엘보다 이란과 핵심 우방인 중국이 훨씬 클 것으로 전망된다.
00:10:28이 때문에 반격수단이 마땅치 않은 이란이 경제적 자해 행위로 돌파구를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00:10:34또 이란의 핵심 우방이자 이란산 원유의 최대의 고객인 중국의 반발을 부를 수 있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이다.
00:10:41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이 이란산 원유 수입을 보이콧하면서 이란 수출량의 90%가 중국으로 건너가고 있다.
00:10:52그리고 미국이 벙커버스터 14발을 이란 핵시설에 타격했는데 그때 사용됐던 폭격기가 B2 폭격기잖아요.
00:11:0237시간 동안, 그러니까 미국에서 거기 날아가는 동안에 37시간 동안 멈추지 않고 공중급유를 하면서까지 날아갔는데
00:11:11오늘 기사를 봤더니 벙커버스터의 조종사들은 과연 생리현상을 어떻게 해결했느냐 이렇게 대해서도 포커스가 맞춰지더군요.
00:11:19날아가는 시간은 18시간, 작전 수행 1시간, 다른 시간 합해서 1시간, 다시 오는 시간 하면 18시간.
00:11:26그래서 총 합해서 아마 37시간일 거고요.
00:11:29B2 스텔스의 길을 이렇게 유심히 보신 분들은 날개가 엄청나게 길다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00:11:35그래서 그게 한 50m 정도 되는데요.
00:11:38대부분의 전투기 같은 게는 단좌, 그러니까 조종사 혼자서 이렇게 몰구나.
00:11:44그렇지만 복좌해서 앞뒤로 이렇게 앞에 조종사, 뒤에 부조종사 이런 형태로 되어 있거든요.
00:11:50그런데 B2 스텔스의 길은 양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00:11:53그래서 똑같은 앞에 디스플레이 될 수 있는 게 똑같이 있어서 조종사가 운전하고 그다음에 부조종사가 그다음에 좀 쉬고 운전하고 그러거든요.
00:12:03그 뒤에 용변을 볼 수 있는 게 있어요.
00:12:06그렇군요.
00:12:06그래서 아무래도 크고 길고 그러니까 그런 게 있는데.
00:12:11예를 들면 이런 거죠.
00:12:13우리나라 전투기 같은 경우에도 멀리 알래스카 가서 훈련하지 않습니까?
00:12:17그러면 이거는 전혀 그런 게 없거든요.
00:12:20그럴 때는 이제 여성용 패드 같은 거 그런 것들을 이제 사용을 해서 이제 소변을 보게 되고 대변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이제 조절을 하죠.
00:12:31미리 미리 조절을 해서 날아가는 기간 동안에 대변을 보지 않도록.
00:12:35그러니까 우리의 전투기 같은 거는 그러지만 예를 들어서 이제 유투기라든지 여기 B2 스텔스기라든지 이거는 장시간 떠 있거든요.
00:12:42그러기 때문에 일정 부분 이렇게 용변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비치가 되어 있다.
00:12:48설치가 되어 있군요.
00:12:50알겠습니다.
00:12:513조원을 육박하는 첨단기계의 조종사들은 어떻게 생리현상을 해결할까 잠시 알려드렸습니다.
00:12:58저희는 다음 주제 가겠습니다.
00:13:01오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0시에 있습니다.
00:13:05청문회 직전까지도 새로운 또 논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00:13:09그 내용은 잠시 후에 전해드리기로 하고
00:13:12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11개 부처 장관을 지명하는 대규모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00:13:19인선 곳곳에서 이례적인 내용도 많아서 파격 인선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00:13:25어떤 일무들이 있는지 화면부터 보겠습니다.
00:13:30안규백 의원이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됐습니다.
00:13:34정동영 의원 통일부 장관, 김성환 의원 환경부 장관, 그리고 전재수 의원 해수부 장관, 강선호 의원은 여가부 장관으로 지명이 됐고요.
00:13:45다음 점 보겠습니다.
00:13:47조현 외교부 장관 지명자, 배경훈 과기부 장관 지명자, 그리고 한성수 중기부 장관 지명자,
00:13:53그리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지명자, 고노 을 보훈처 보훈부 지명자 이렇게 10명의 기존에 또 있었던
00:14:03농림수상부 장관까지 유임이 되면서 11명이 지명이 됐습니다.
00:14:09이번 인선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홍보했던 국민 추천 제도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합니다.
00:14:14강훈식 비서실장 목소리를 들어보시죠.
00:14:16오늘 발표한 장관 후보자의 일부는 국민 추천제의 추천인물 리스트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00:14:26조현, 정동영, 안규백, 고노 을, 송미령, 김성환, 김영훈, 강선호, 전재수, 한성숙 후보자 지명에는
00:14:38공익을 위해 일해줄 것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00:14:43자, 이 중에서 눈에 띄는 사람들이 몇몇 있습니다.
00:14:47먼저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된 안규백 의원인데요.
00:14:51안규백 의원이 임명된다면 무려 64년 만에 군 장성 출신이 아닌
00:14:55민간인 출신 국방부 장관이 탄생을 하게 되는 겁니다.
00:14:59정동맨과 함께 신문 자세하게 읽어보겠습니다.
00:15:03네, 조선일보 사설입니다.
00:15:05제목은 64년 만에 민간 국방장관에 대한 기대와 우려입니다.
00:15:11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국방장관 후보자로 민주당 5선인 안규백 의원을 지명했다.
00:15:18비군인 출신인 안 후보자가 임명되면 5.16 이후 64년 만에 첫 문민 국방장관이 된다.
00:15:25그동안 군 출신이 국방장관을 맡은 것은 분단 상황과 무관치 않다.
00:15:29국방장관은 군인사, 행정권뿐 아니라 작전주의권도 갖고 있다.
00:15:33유사시 합참의장과 육해공 참모총장을 지휘해야 한다.
00:15:38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를 오래 경험해 군 내부를 잘한다고 해도
00:15:42군 작전을 잘할 수는 없다.
00:15:45부대를 직접 지휘, 통솔한 경험도 없다.
00:15:47지금 국군은 핵으로 무장한 북한군 110만 명과 대치하고 있다.
00:15:52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공격 등 북도발도 끊임없다.
00:15:55일반 국민으로선 군 경험이 없는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걱정도 할 수밖에 없다.
00:16:04그야말로 파격 인사입니다.
00:16:0664년 만에 민간인 국방장관이 탄생할 수 있다라는 부분, 굉장한 파격이죠.
00:16:1264년이나 걸렸다고 하니까.
00:16:14그런데 안규백 의원이 또 방위병 출신이다.
00:16:17여러 얘기들이 뒤따르고 있습니다만
00:16:19그거 차치하더라도 군을 지휘, 통솔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00:16:25국방부 장관이 되는 것에 대해서 파격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00:16:29걱정된다, 우려된다라는 지적들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00:16:34김성태 의원은 어떻습니까?
00:16:35물론 안규백 의원이 국방위원장을 오래 하기도 하고.
00:16:39그렇습니다. 저랑 같이 국방위원회에서 같이 활동한 경험도 있습니다만
00:16:435선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에 한 번도 국방위를 떠난 적이 없어요.
00:16:47그러니까 군은 방위병으로서 22개월 군복무를 마쳤습니다만
00:16:54상당히 민간이라고 그러지만 그래도 국회에서 군을 전체 5년 동안 뒤따봤기 때문에
00:17:03군의 작전이라든지 체계라든지 또 군 인사 조직 이런 부분에 대해서
00:17:08흔하게 깨뚜려 보고 있다.
00:17:10이 안규백 의원을 갖다 국방위원장을 한 가지는 한 세 가지 이유입니다.
00:17:14첫째는 그래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군을 이해하면서 쉽게 말하면
00:17:22작년 12.3 비상계엄 이 내란이라는 민주당 입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 내란을 군에서
00:17:29완전히 거듭내기 위한 그런 특단의 각오.
00:17:32이걸 안규백 의원장을 통해서 한번 보겠다는 거고
00:17:36두 번째는 자신을 갖다가 가장 원래 이 안규백 의원은 정치적으로는
00:17:43정세균 전 의원 그쪽의 사람입니다.
00:17:46그런데 정세균 의원 퇴장 이후에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당대표 만들기에 앞장섰던 사람인데
00:17:53네 사람 확실히 챙긴다는 걸 이번 인사를 통해서 보여줬고
00:17:57세 번째는 저분 같은 경우는 국회에서 국방위에서 인사청문회가 원만하게 통과될.
00:18:06청문동의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00:18:09그런 측면에서 적임자라고 인사를 했기 때문에
00:18:12또 야당 입장에서도 안규백 의원 가지고는 크게 시비를 걸 행패는 못 대고 있습니다.
00:18:19개인적으로 좀 잘 아십니까?
00:18:21저도 개인적으로 아주 잘 아는데 성격이 합리적이고 상당히 객관적이면서도
00:18:25좀 친화력이 좋아요.
00:18:28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표쪽하고 몬아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00:18:36그러니까 민주당 인사 중에서는 대체로 그래도 양호한 편이에요.
00:18:40양호한 편입니까?
00:18:42어떻습니까?
00:18:43국민의힘 인사청문회의원들이 김성태 전 의원님 같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00:18:49말씀하신 것처럼 5선 의원이거든요.
00:18:52그러니까 17년째 생활을 하고 계신데 딱 2년 동안 잠깐 다른 상임을 했었고
00:18:5715년째 계속 국방위만 하셨던 분입니다.
00:19:00그만큼 전문성을 갖고 있는 분인데 사실 국민들께서는 좀 궁금해하실 수가 있는 게
00:19:04국방위는 비인기 상임이에요.
00:19:06그러니까 국회의원들은 사실 국토위나 교육위나 지역구 뭔가 그런 현안에
00:19:12좀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임위를 선호하거든요.
00:19:15그때 국방위는 사실상 군인 출신 아니면 좀 힘이 없어서 밀려난 분들이 많이 갑니다.
00:19:20비인기 상임임에도 불구하고 왜 안규백원은 국방위만 고집했을까?
00:19:24이거에 대해서 안규백원이 인터뷰를 통해서 본인이 과거에 밝힌 적이 있었는데요.
00:19:27본인의 소신은 일단 국민의 목숨과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다고 말씀하셨고
00:19:34그리고 본인의 소신은 또 우물을 파려면 10년 이상 파야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00:19:39본인은 국방위를 하면서 무조건 10년 이상 해가지고 전문성을 쌓겠다라는 마인드가 있었다고 합니다.
00:19:45그렇기 때문에 국방위만 15년째 하고 있기 때문에
00:19:48일간의 우려를 갖고 있는 군 장성 출신들이 해야 된다는 이유가
00:19:53군의 그런 위계조직, 위계질서 이런 것들을 좀 파악하고 있어야
00:19:57군을 통솔할 수 있는 건 아니냐라는 얘기를 하는 건데
00:19:5915년 동안 충분히 전문성을 활용하면서 저는 그거에 대한 소양을 길렀다라는 확신을 갖고 있고요.
00:20:07그리고 다 기피하는 이유죠. 또 하나가 군 출신이 아니면
00:20:09확실히 국방위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군 내부의 정보나 이런 것들을 좀 빠삭하게 알고 있어야 도움이 되거든요.
00:20:15그런데 그런 것들이 단기간에 쌓기 어렵기 때문에 다들 기피했던 건데
00:20:18아무래도 안규백 위원장 같은 경우는 10년 이상 국방위 활동을 하면서
00:20:23군 내부에 다양한 인사, 인맥 이런 것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00:20:26국방위 활동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이거든요.
00:20:29그렇기 때문에 아마 군 내 전문성에 대해서는 저는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밝혀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00:20:34아마 국민의힘 의원들이 군 전문성에 대해서 날카로운 질의를 할 건데
00:20:37그걸 어떻게 방어하고 어떻게 대답하는지를 보면서
00:20:40국방부 장관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국민들께서 보시면 되지 않을까
00:20:44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0:20:45알겠습니다.
00:20:485선 중에 딱 2년, 2년이라 그러셨죠.
00:20:51네.
00:20:52국토위에 몸담았던 걸 제외하고 나면
00:20:56무려 지금 15년째, 15년째
00:20:58국방위에서만 활동했던 안규백 의원이기 때문에
00:21:04국방부 장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00:21:09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00:21:10인사청문과장도 제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0:21:13그리고 양강 변호사님
00:21:15이번에는 또 현역 의원이 6명이나 또 장관 후보자에 오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00:21:22이 부분은 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00:21:23아무래도 검증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았나 그런 측면을 많이 고려하지 않았나 싶고요.
00:21:29사실 지금 같은 경우에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00:21:32이전 정부의 장관들하고 같이 국무회의를 하고 있잖아요.
00:21:35법안도 처리를 하고 있고
00:21:37그래서 하루빨리 새 진영을 갖춰야 되는 지금 이재명 정부 입장에서는
00:21:42청문회의 문턱을 좀 수월하게 넘는 그런 측면을 고려하지 않았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0:21:48지난 정부랑 비교를 해보면 제가 떠오르는 인사가
00:21:51과거 초대 복지부 장관으로 정호영 교수 같은 경우에
00:21:56깜짝 인선으로 굉장히 화제가 됐었는데 아무래도 검증을 거치지 않은 인사다 보니까
00:22:02검증 과정에서 무슨 농지법이 왔는지 이런저런 비위사실들이 나오고
00:22:06그렇게 되면 또 낙마가 되기면 국정 동력이 떨어지고
00:22:10그런 측면들을 고려해서 조금 청문회 문턱을 고려한 이번 인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00:22:15알겠습니다.
00:22:17자 이번 인선에서 또 눈길을 끄린 주인공이 있었습니다.
00:22:21농시풍구 장관이죠.
00:22:23윤석열 정부 장관으로서 유일하게 자리를 보존한 인물이기도 한
00:22:28바로 송미령 장관입니다.
00:22:29당사자인 송 장관도 상당히 당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던데요.
00:22:34한번 들어보시죠.
00:22:36이번에 새로 출음한 정부에서 농림 장관으로서 이렇게 유임이 되셨다고 발표가 됐는데요.
00:22:46제가 뭐 때문에 이렇게 됐을까.
00:22:48어쨌든 뭐 새로 이렇게 유임 대신 측면에 대해서는 어떤 축하도 드리면서
00:22:52소감을 한마디 말씀해 주시죠.
00:22:55예 의원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00:22:58저도 상당히 당황스러운 지금 상태인데요.
00:23:03그 책임감이 상당히 무겁게 그 어느 때보다도 무겁게 여겨집니다.
00:23:07우리 농정이 지속 가능하고 더 발전해서 우리 국민들한테도 부담되지 않고
00:23:12우리 농업인들의 삶도 좀 나아질 수 있도록
00:23:15분골 쇄신 하는 그런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0:23:20잘 부탁드리겠습니다.
00:23:23상당히 당황스럽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00:23:26사전에 다 조율이 있었을 테고 그리고 의사도 물어봤을 테고
00:23:30그래서 하겠습니까 했을 때
00:23:32네 하겠습니다 했으니까 지명이 이루어졌던 거 아니겠습니까?
00:23:36김성태 의원.
00:23:36네 그렇습니다.
00:23:38그러니까 이제 뭐 송미령 장관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양육법을 갖다
00:23:42미당 일방 주도로 그때 통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00:23:48거부권 행사를 해달라고 요청한 장관이 바로 이 송미령 장관이에요.
00:23:53그렇지만 그때 거부권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안하면서도
00:23:57이제 미당의 그 날쌍 공개에서도 정부 입장에서 그렇게 미당에 상당히 감정 상처를 주는 일은 또 하지는 않았어요.
00:24:07원만하게 대응을 하면서 대통령 결론 거부권 행사를 하죠.
00:24:12그때 양육법 거부권을 저지하기 위해서 그때 뭐 생각나시죠?
00:24:15가천 트랙터 지방에서 다 올라오는데 그 상황에 주무 장관입니다.
00:24:20뭐 저는 장관, 저는 이번 저는 뭐 윤석열 정권의 장관을 저렇게 유임시키면서
00:24:26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민주당 내의 극성 지지층, 강성 지지층이 갯달들인데
00:24:31갯달들을 저렇게 이해시킬 수 있나 되려 제가 걱정인데요.
00:24:37지금 걱정하신 것처럼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도 굉장히 그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00:24:42그러니까 사실은 어제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 집권당, 당정관계,
00:24:49미당 이제 친정 식구들만 원내대표단, 그 부대표단을 갖다가 용산에 이렇게 초치를 해서 식사를 할 때 저 이야기가 나왔어요.
00:24:59송민영 장관 부분에 대해서 미당 부대표들도 안에서 문제제기를 한 것 같아요.
00:25:03그랬더니 뭐 이재명 대통령이 이렇게 뭐 국민도 통합적인 측면에서 또 우선 관료 공무원으로서
00:25:10이렇게 그 전문성이 괜찮다. 날 믿고 뭐 좀 인정해달라.
00:25:15해달라.
00:25:16그러니까 바로 그 자리에서 그 한마디로 설득이 끝났다는 거 아니에요.
00:25:20결론은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상당히 지금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00:25:25국정 전반에 대해서 자기 지지층뿐만 아니라 국민 통합적인 측면도 고려하면서도
00:25:32뭐 저런 인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해서 완벽한 자신의
00:25:39그러니까 자신감이 촉만하기 때문에 저런 인사를 할 수 있는가.
00:25:44알겠습니다.
00:25:44만약에 자신이 위험스러우면 저런 인사는 못합니다.
00:25:47그러니까요.
00:25:48이게 지금 과거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같은 당 출신의 대통령이 정권을 잡았을 때는 유임된 적이 있습니다.
00:26:00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그런 케이스였는데 이제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었는데 장관이 유임된 거는
00:26:08이번이 거의 처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 그래서 더욱 드문 사례가 아닌가 지적이 되고
00:26:14그래서 아마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 민주당에서는 왜 이 송미령 장관을 유임시킨 겁니까?
00:26:21그런데 사실 내부에서도 불만이 꽤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00:26:24그렇죠.
00:26:24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설명을 한 것처럼 실력이 있는 분이기 때문에
00:26:29그리고 후보 시절부터 계속 얘기했거든요.
00:26:32이제 이런 이념 같은 거 아무 소용없다.
00:26:35실력이 중요하다.
00:26:36실용주의를 추방하겠다라고 했기 때문에 그것을 표방한 것을 그대로 증명하는 인사라고 보여지고요.
00:26:43이것이 뭐 좀 아주 드문 사례라고는 합니다만 정권이 교체됐을 때 유임됐던 사례가 저도 최촌전한테 딱 한 번 있었더라고요.
00:26:50그러니까 김영삼 정부에서 김대중 정부로 정권 교체가 됐을 때 당시 이기호 노동부 장관이 유임이 됐던 적이 있습니다.
00:26:57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같은 진영 내에서 정권이 연장됐을 때도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 넘어갈 때
00:27:04그 김관진 장관 같은 경우는 사실 김병관 장관 후보자라고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했던 사람이 있었어요.
00:27:09그런데 낙말을 했거든요. 낙말을 하면서 유임했던 사례가 한 번 있었고
00:27:12그리고 DJ 정부에서 노무현 정부로 넘어갈 때 정세원 통일부 장관이 유임이 됐던 적이 또 한 번 있습니다.
00:27:18그런 매우 드문 사례죠. 그렇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발표된 대규모 인사에서 봤을 때
00:27:24이재명 대통령이 추구하고 있는 실용주의. 사실 지금 송미령 장관의 유임 때문에 조금 기사가 덜 되고 있는데
00:27:30저는 권오울 장관의 임명도 상당히 큰 의미를 갖는다고 보거든요.
00:27:34국민의힘 소속으로서 경보가 안동에서 삼성 국회의원을 했던 분을 민주당 정부의 장관으로 임명한 것.
00:27:39이것도 상당히 통합적 메시지가 강하다고 보거든요.
00:27:42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 진보진영 내부에서도 불만이 있습니다.
00:27:47그런데 저는 진보진영 내부에서 불만은 또 이번에 고용노동부 장관을
00:27:50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을 또 임명을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또 진보진영에서 상당히 환호하고 있거든요.
00:27:57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근과 채찍을 참 적절하게 하면서
00:28:01통합의 메시지를 인사로서 지금 보여주고 계시다. 저는 이렇게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00:28:06양강 변호사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8:07저도 사실 유임 인사 같은 경우에 특히 주목이 갔던 게 지금 내란 사건 수사를 하고 있잖아요.
00:28:14송미령 장관 같은 경우에 내란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00:28:20물론 형식적으로 국무회의를 거쳐야 돼서 소집을 했고 소집 과정에서 들어갔고
00:28:25또 알려진 대로 국무회의에서 적극적인 여러 가지 말이라든가 이렇게 안 나온 상황이잖아요.
00:28:30그렇게는 하더라도 지금 같은 분위기에서 만약에 특검은 세 개를 굴리면서 내란 수사 규모를 무지하게 확대를 한다면
00:28:39그런 것들도 수사 범위에 들어서 어떻게 보면 조금 적폐수사에 반연해 들 수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00:28:48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정권의 장관을 유임을 했다.
00:28:51그러니까 이 부분에서는 아까 김성태 의원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자신감의 발로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고
00:28:57사실 또 어떻게 보면 이 농어촌 장관 자리가 실용적인 관료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00:29:04아마도 또 이런 인사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00:29:07알겠습니다.
00:29:09송민영 장관이 유임됐다라는 부분 굉장히 눈길이 좀 갔습니다.
00:29:14자 그리고 저희가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얘기를 이어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29:21김민석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잠시 후 10시부터 이제 시작이 될 예정인데요.
00:29:28이틀간 청문회에서 최대 쟁점은 역시 돈 문제일 겁니다.
00:29:35청문회인 오늘도 새로운 의혹이 또 제기가 됐습니다. 화면 앞에 보시죠.
00:29:44자 김민석 추징금 납부 출처 논란입니다.
00:29:492010년 정치자금법 위반 추징금 7억 2천만 원.
00:29:53이게 이제 납부가 지난해 마무리가 됐는데요.
00:29:582024년 1억 1,557만 원.
00:30:03이 금액이 지금 논란입니다.
00:30:05이때는 결혼식도 없었고 그리고 장례식도 없었고 출판 기념회도 없었는데
00:30:12어떻게 1억 1,557만 원이 생겼느냐.
00:30:17이 돈의 출처는 어디냐.
00:30:19이게 석연치 않다라는 지적이 오늘 아침까지도 나왔습니다.
00:30:23인사청문회 날인 오늘까지도 관련해서 신문 읽겠습니다.
00:30:27김 후보자의 지난해 신고된 근로소득은 세비 1억 1,065만 원뿐이었지만
00:30:37지난해 주요 지출은 추징금 1억 1,557만 원과 기부금 및 카드값 6,531만 6,204원 등
00:30:461억 8,088만 원이었다는 것.
00:30:49또 김 후보자와 배우자의 예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8,841만여 원으로
00:30:551년 전보다 1,700만 원 늘었다.
00:30:58김 후보자의 전체 재산 가액도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2억여 원 증가했다.
00:31:04이 같은 의혹에 대해 김 후보자 측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밝히겠다고 했다.
00:31:11오늘 밝혀야 되는 상황인데 경조사비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00:31:17결혼식도 없었고 장례식도 없었고 두 번의 출판 기념에도 2024년에는 없었습니다.
00:31:23그런데 어떻게 1억 1,000만 원이나 되는 거금을 충당했을까.
00:31:26그리고 충당하고 나서도 김성태 의원이 어떻게 또 재산이 늘어났을까.
00:31:31이런 부분들인데요.
00:31:32그러니까 이게 전행적인 스폰서 정치 작업입니다.
00:31:38그런데 그동안 김민석 내증자 입장에서는 오늘 청문회를 앞두고
00:31:45그동안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는 나름 이렇게 해명을 했지만
00:31:50제대로 된 해명이 나온 건 아직 하나도 없어요.
00:31:53그러니까 지난 2020년도부터 25년 지금 현재까지 국회의원 하면서
00:31:58총수입은 지금 현재 한 5억 4천밖에 안 되고
00:32:01그동안 강연료하고 이것저것 수입이 한 8백만 원.
00:32:05그래봤자 한 5억 5천만 원 서류인데 치출은 그냥 13억을 했단 말이에요.
00:32:10그럼 8억이 비잖아요.
00:32:12특히 이제 이 7억 2천만 원은 법원 재판 결정에 따라서 추징금이에요.
00:32:17그 추징금의 납부 그러니까 출제는 이 돈의 출제는 정확하게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00:32:24그럼요.
00:32:24그 추징금을 갖다가 납부하면서 그게 꼬리표가 제대로 안 들리는 그런 돈으로 가지고 납부를 했다는 거예요.
00:32:31그러니까 제대로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00:32:332000년 22인도에 본인도 계론도 다시 재원도 하고
00:32:38장모님도 돌아가시고 이런 출판기점에 두 번 하고 그랬다 치지만
00:32:44어떻게 그런 많은 돈을 갖다 그러면 장례비용으로서 그렇게 부조금으로 받았고
00:32:51그 다음에 출판기점을 통해서 현찰이 들어왔는데
00:32:54그걸 그의 연말까지 다 썼기 때문에
00:32:57결론은 그 돈 가지고 추징금을 냈다는 이야기일 수밖에 없는데
00:33:02그렇다면 그걸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줘야 되는 거죠.
00:33:07그 돈 가지고 했다.
00:33:08이 돈 신고하지 않고 성관위에다가 공짜세산신고라는 비록 무락됐지만
00:33:14이걸로 가지고 추징금 납부했다.
00:33:16정확하게 해명이 돼야 되는데 아직까지 그 입장은 못 내고 있어요.
00:33:19그렇다면 오늘 과연 청문회에서 어떤 해명이 될지 모르지만
00:33:24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청문회 과정에서도
00:33:28국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소상하게 자신이 그동안
00:33:32이걸 자꾸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00:33:36고정치적 공격으로 이렇게 민주당 의원들은 데려
00:33:40국회의원에서 이게 조진욱 의원이 총리 내정자가 아닌데
00:33:45마치 그냥 민주당 의원들 너던명이 달게 들어가지고
00:33:48그걸 갖다 주진욱 의원 신상 털기로 그걸 대응하는 방식은
00:33:52대단히 잘못됐다는 거죠.
00:33:55과연 돈이 어디서 났길래 지금 지적해 주신 것처럼
00:33:595억 원을 지난 5년 동안 세비로 받았고
00:34:03그리고 세비 외에 기타 소득 역시 7억 8억 이 정도까지는 안 되는 것으로
00:34:11지금 확인이 되고 있는데 과연 나머지 돈은 어디서 가져온 것일까라는 지적들
00:34:18아직 여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김민석 후보자는
00:34:22자료나 어떤 증거나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 못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00:34:27그래서 오늘 인사청문회가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인데
00:34:31어떻습니까? 성취은 부위원장님.
00:34:33어떤 준비되어 있는 자료나 증거들을 이번에 제출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00:34:38최대한 설득을 하기 위해야죠.
00:34:41인사청문회에서는 이전에 인사청문회가 실시되기 전에
00:34:44언론이나 이런 걸 통해서 해명하는 것보다 더 구체적으로
00:34:48인사청문위원들에게 자료를 제공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00:34:50거기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00:34:53저는 그 수입과 지출의 갭 거의 7억 8억에 달하는 그 갭에 대해서는
00:34:58전체적인 설명 두 번의 출판기념회와 추기금 조의금으로 충당했다.
00:35:03저는 그 정도의 설명은 일단 거시적으로는 좀 해명이 됐다고 봤었거든요.
00:35:07왜냐하면 정치인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만 저번 주에도 다뤘던 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00:35:12추기금 조의금 때 생각보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들어옵니다.
00:35:17출판기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00:35:18출판기념회도 조금 제도 개선을 해서 뭔가 체계 정가만 내도록 되어 있지만
00:35:22사실상 그게 여야 할 것 없이 잘 안 지켜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00:35:26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걸로 다 해명이 되는 게 아니고
00:35:28지금 방금 우리가 다뤘던 것처럼 그럼 24년에 그때 갚았던 건 뭐냐.
00:35:32왜냐하면 지금 김민석 후보자가 말했던 것은 그런 돈이 들어왔을 때 바로바로 썼기 때문에
00:35:37연말에 신고할 대상이 아니었다라고 해명했기 때문에
00:35:41그러면 만약에 24년에 그 갭에 대해서는 충분히 추가적으로 설명을 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00:35:46제가 생각해도 23년 때 들어왔던 것들을 실제 신고하지 않고 갖고 있다가 갚았다든지
00:35:51이런 거에 부분이 있다면 법을 위바른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00:35:54그런 거에 대해서는 저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해명을 좀 하셔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00:35:58제가 이전까지는 뭔가 전체적인 금액은 충분히 납득할 만하다라고 얘기를 해왔었거든요.
00:36:04그런데 지금 우리가 오늘 다루고 있는 동아일보 기사회의에서 다루고 있는
00:36:08그 24년의 그 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0:36:12그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렇죠.
00:36:14경조사도 없었고 출판기념회도 없었는데
00:36:17세비 외에 1억 1557만 원의 돈은 과연 어디서 등장한 것이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00:36:25소상의 해명이 돼야 되고 그 부분을 국민들을 설득시켜야 하는 게
00:36:30김혜석 후보자의 숙제겠죠. 김혜석 후보자는 의혹 제기에 정면 반박하고 있습니다.
00:36:37그리고 그때그때 돈을 다 썼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00:36:42직접 들어보시죠.
00:36:44제가 말씀드렸듯이 제가 있던 부분이 추기, 조이, 출판기념회 두 번 그런 등등입니다.
00:36:53그래서 그것을 어떤 의원께서는 그것이 마치 한 해에 있었던 걸로 해서
00:36:596억을 장롱에다가 쟁여놓고 썼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00:37:03죄송하지만 제가 그 정도 돈을 쟁여놓고 여유 있게 넘길 만큼
00:37:09지출을 안 해도 될 사정이 아닙니다.
00:37:12그때그때 들어오면 다 그때그때 써야 돼서
00:37:15네 번 이렇게 나뉘어서 있던 부분들은 다 그때그때
00:37:19대부분이 그 당시에 추징을 원납하는 데다 썼고
00:37:26현금을 받은 건 맞고 그걸 보유한 것도 맞는데
00:37:33그걸 그때그때 그 해를 넘기지 않고 다 소진했고 다 사용했기 때문에
00:37:38현금의 보유액에 대해서 신고나 이런 걸 할 필요는 없다라는 게
00:37:44김미석 후보자의 주장입니다.
00:37:47그건 법적으로도 문제되지 않는다라는 부분인데
00:37:50양은경 변호사님,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00:37:52천만 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00:37:54신고하거나 재산 신고할 때 보고해야 되는 건 아닌가요?
00:37:58맞습니다. 사실 이게 그 시점에 언제든 간에
00:38:01이 법에 따르면 천만 원 이상의 현금 같은 경우에는
00:38:04장례 신고 대상이고 현금뿐만 아니라
00:38:07저희도 매년 공직자 재산 공개 자료를 기자들이 받아서 다 봅니다.
00:38:13분야별로 나눠서 보면 정말 별 내역들이 다 있잖아요.
00:38:18심지어 어떤 분 같은 경우에는 집에 갖고 있는
00:38:21성모상이 조금 비싼 거나 그래서 그것까지 다 신고하는 분들이 있어요.
00:38:25이렇게 매년 재산 신고를 하는 공직자들 같은 경우에는
00:38:28혹시나 이 누락이 문제가 될 것을 생각해서
00:38:31내가 이것 받으려나 한번 검증하고
00:38:33그렇게 철저히 검증질을 하거든요.
00:38:35특히나 과거에 이게 정치자금법으로 또 유죄 판결을 받고
00:38:38그것 때문에 피상법까지 박탈됐던 김 후보자 입장에서는
00:38:42더욱 그런 신고와 검증에도 스스로 철저해져야 된다고 합니다.
00:38:46김석대 의원님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00:38:48그러니까 국회의원을 하면 출판기지님에 의하면
00:38:50아까 성친호 말씀처럼
00:38:52사실상 좀 상당히 돌이 들어옵니다.
00:38:57그래서 이제 이걸 매년 중앙선거안에 의해서는
00:39:02공직자 재산 신고 때 누락하지 말고 신고해라.
00:39:06신고해가지고 수입으로 잡고 그리고 지출하라는 거거든요.
00:39:11그런데 이제 뭐 그런 대다수의 은들 같은 경우는
00:39:15자재분 혼사를 치고 나면 출금이 들어온다든지
00:39:18또 뭐 부모들 이런 조사를 당해서 또 부의금이 들어오고 하면
00:39:22대다수는 거의 신고를 해요.
00:39:25그래가지고 그 돈을 그래가지고 이제 합법적으로 지출을 합니다.
00:39:28가정사든 개인사 뭐 이런 비용으로.
00:39:32그런데 이제 지금 김민석 후보 같은 경우는
00:39:35그 아마 출판기지님에 두 번 하면서
00:39:37꽤 많은 돈이 현찰이 들어왔을 수 있어요.
00:39:41신고하지 않고 이 돈을 쓴 겁니다.
00:39:43하시기 말하면은.
00:39:44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일정 부분 법적 위반 행위가 있을 수 있는 거죠.
00:39:50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걸 제대로 이제 말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도 있는데.
00:39:55그런데 오늘 청문회 이게 지금 상당히 깜깜이 청문회가 될 겁니다.
00:39:58오로지 그냥 김민석 후보자의 입에만 매달릴 수밖에 없어요.
00:40:03그렇죠.
00:40:03왜 그런가 하면은 역대 인사청문회법 만들어지고 나서
00:40:07총리 청문회 하면서 쉽게 말하면 정인이나 참고인이 한 명도 참석하지 않는 가운데
00:40:13이 청문회가 이루어진 역사가 없어요.
00:40:16그렇게 이제 청문위원장은 국민의힘 이제 의원이 맡고 있습니다마는
00:40:22청문위원들이 절대적으로 민주당이 많고 하니까
00:40:25간사관 협의를 통해서 정인하고 참고인 채택이 한 명도 이루지 못하는데
00:40:31거기다가 이제 그동안 이제 청문 이게 자료 요청에 있어가지고
00:40:36전체 청문위원들이 자료 요청한 부분에 25%밖에 제출하지 않았어요.
00:40:42그러니까 어떤 내용을 어떻게 보고 정인 참고인도 없이 어떻게 김민석 의원을 갖다가
00:40:47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수 있을 건지 저는 상당히 낭패스러운 청문회다.
00:40:52그 부분에 대한 지적도 오늘 아침에 꽤 많더라고요.
00:40:56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는 당초 가족들을 포함해서 한 10명 이상 20명 이상의 증인들을 신청했다가
00:41:04민주당이 그걸 다 거부했죠. 가족들 안 된다.
00:41:07전척까지 부를 이유가 뭐가 있느냐. 이미 남이 됐는데.
00:41:11그런 건 다 받아들여서 지금 스폰서로 알려져 있는 강모 씨를 포함해서
00:41:165명의 증인을 신청했는데 이것 또한 민주당에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00:41:22지금 김성태 의원께서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00:41:24오늘은 사상 최초로 초유의 인사청문회입니다.
00:41:30증인이 한 명도 없는 인사청문회가 되어버렸어요.
00:41:34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00:41:35저는 국민의힘이 애초에 좀 과도한 증인 신청을 했었고
00:41:39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가족에 대해서 전부인, 현부인을 굳이 출석시킬 필요가 없었거든요.
00:41:45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요구를 하다가 결국 결렬을 저는 염두에 두고
00:41:50그렇게 과도한 요구를 한 거라고 봅니다.
00:41:51그래도 5명으로 줄였잖아요.
00:41:545명 줄일 때도 민주당에서는 후원과 관련돼서는
00:41:57강모 씨 말씀하신 후원 회장, 오랜 회장, 그분에 대해서는 수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00:42:02그런데 민주당이 그 이외의 사람들, 천만 원씩 준 사람들
00:42:05그 사람들까지 부를 필요가 뭐가 있냐라고 말을 했기 때문에
00:42:08저는 그렇다면 국민의힘에서 강모 씨가 사실상 과거의 김민석 후보자의
00:42:12정치책헌법 위반과도 관련돼 있는 사람이고
00:42:14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있었던 2018년 사적 채무와도 관련된 사람이고
00:42:19가장 금액도 컸고
00:42:20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것은
00:42:22사실상 그 사람이 저수지 아니냐라는 주장도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00:42:26그렇게 주장을 할 거면 강모 씨라도 불러서
00:42:28그 사람에 대한 검증을 하면 됐던 거거든요.
00:42:30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모 씨 말고 나머지 4명 안 나오면 안 돼.
00:42:33무조건 국민의힘이 원했던 그림은
00:42:35뭔가 민주당이 여당으로서, 뭔가 거대 여당으로서
00:42:38독주 프레임, 독주에서 증인도 안 불렀고
00:42:41독주에서 그냥 통과시켰다. 이 그림을 잡고 싶었던 거라고 저는 봅니다.
00:42:45저는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00:42:48강모 씨 한 명이라도 받아서
00:42:49그 사람이라도 청문회장에 왔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00:42:52그걸 받지 않은 국민의힘의 저는 귀책사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0:42:55오, 그렇군요. 한 명도 없는.
00:42:57그 동안에 한 명도 없는 건 없었죠?
00:43:00처음에 25명이 오고 요청을 했는데
00:43:02간사한 헤비에 의해서 아주 백에 부딪힌 거죠.
00:43:06뭐 이런 식으로 하면 한 명도 우리는 수용하지 못한다.
00:43:09그래서 이제 김민석 전처 같은 경우는
00:43:14자제분 미국 코넬대회 그러니까 그 유학자 전처가 전부 다 뒷받침했다.
00:43:20그래서 저도 이제 사실상 우리 원대 지도부에게 코치를 했어요.
00:43:23그건 개인 가정사인데 전처까지 부르는 것은
00:43:26그 국민 여론상 좋지 않을 수도 있다.
00:43:29그 대신 우리가 자제분들 해외 유학 보내면
00:43:32전부 다 송금하면 그 기록이 송금 기록이
00:43:36한국은행으로 다 보내지게 돼 있거든요.
00:43:39그 한국은행에 그동안 그 자제분에야 송금한 내용
00:43:43그 자료만 제출하게끔 해라.
00:43:45그런데 문제는 그 자료도 그래서 국민의힘이 전처적인 요청은 빼고
00:43:51그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제출을 안 한 거죠.
00:43:55그래서 저는 오늘 이 청문회 같은 경우는
00:43:57김민석 의원은 지금 내정자 같은 경우는
00:44:01사실상 지금 한갑을 넘은 나이에
00:44:04불가한 재산 신고가 2억 얼마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00:44:08참 초라하게 살았던 것은 사실이에요.
00:44:11그렇지만 지난 정치 낭인 18년 마치고
00:44:152020년부터 국회의는 다시 시작해가지고
00:44:185년 동안에 8억이라는 돈을 가지고
00:44:21이게 어디서 나왔는지 그 정도는 구체적으로
00:44:24아까 출판기점에 두 분하고 장모 돌아가시고
00:44:27본인 개론하고 이런 걸 세부적으로 쪼개가지고
00:44:31그 대신 내가 이거 공직자로서
00:44:33중앙선관에다가 재산 신고 변경 내역을
00:44:37갖다 이렇게 신고하지 않고 그 행차를 바로 이렇게 썼다.
00:44:41이렇게 국민적 양해를 구하면 될 건데
00:44:43그마저도 그냥 모르세로 일관해버리는 것은
00:44:46이거는 총리로서의 앞으로 적절치 못한
00:44:51그런 처신이고 도둑성이다.
00:44:53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0:44:54아마 오늘 증인이 없는 인사청문회이기 때문에
00:44:58여야의 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0:45:03그리고 인사청문회 사상 초유의 일이거든요.
00:45:07증인이 없다. 그리고 참고인도 없다.
00:45:10결국 김민석 후보자의 입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00:45:14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여전히 요청한 자료가 오지 않고 있다.
00:45:20그리고 자료가 오더라도 의미 없는 자료
00:45:24쓸모없는 자료들만 오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0:45:27여야의 입장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45:29본인들이 포기할 수 있는 증인들은 빨리빨리 포기하고
00:45:44이 관리를 했었어야 됐는데
00:45:45전처 가지고 넌니 빼니 이거 우기다가
00:45:48그러다 보니까 그 골든타임을 놓쳤다.
00:45:50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00:45:51김민석 후보자의 청문회 쟁점.
00:45:55핵심 쟁점은 돈 문제이고
00:45:58그 외에도 여러 쟁점들이 있습니다.
00:46:01오늘부터 이틀간 진행이 됩니다.
00:46:03증인과 참고인이 없이 진행되는
00:46:06초유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될 예정입니다.
00:46:10주요 쟁점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00:46:12돈 문제, 재산 형성 과정
00:46:14첫 번째 가장 핵심의 쟁점이고
00:46:16아들 특혜 의혹 그리고 중국 칭화대 학위 논란
00:46:21이런 부분들도 오늘 소상히 해명이 돼야 될 포인트입니다.
00:46:25국민의힘은 오늘 청문회에서
00:46:27자금의 출처와 관련해서
00:46:29김 후보호자가 여러 가지 해명들을 내놓을 걸로 예상이 되는데
00:46:33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00:46:38주진우 의원 목사에 들어보시죠.
00:46:394개의 이벤트에 6억이면
00:46:43하나당 1억 5천만 원 단순히 나누더라도
00:46:471억 5천만 원 정도의 현금이 오고 간 것이고
00:46:50등록 안 하려고 미리 다 써버렸다는 얘기인데
00:46:52그게 왜 말이 안 되냐면
00:46:55한두 달 만에 수억 원을 다 소진했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00:46:58책은 그만큼 안 팔리는 것이고
00:47:00이번에는 특이하게도
00:47:03한 5년 동안 너무 번 돈 대비 많은 돈을 쓴 거예요.
00:47:076억 정도 돈이 비거든요.
00:47:08그러니까 지금 김민석 후보자 스스로 그것을 얘기했습니다.
00:47:14주진우 의원을 지적한 정치인의 출판 기념에 관련해서
00:47:18그 폐해를 국민일보에서 정확히 지적했던데요.
00:47:21신문을 읽어보겠습니다.
00:47:24국민일보 한마당 사설입니다.
00:47:28정치인의 출판 기념에는 고전적 탈법 모금 창구다.
00:47:32연간 한도가 1억 5천만 원인 정치 후원금은
00:47:35선거관리위원회의 내역을 신고해야 하지만
00:47:37정치인의 출판 기념에는 경조사로 분류돼 전혀 규제를 받지 않는다.
00:47:43향후 개발권이나 사업권을 염두에 두고 전달되는
00:47:45뇌물일지라도 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다.
00:47:49카드 단말기를 버젓이 의원실에 갖다 놓고
00:47:52피감기관을 상대로 강매하다시피 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00:47:56누가 사서 누구에게 건넸는지
00:47:58책은 몇 권이나 유통됐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다.
00:48:03과거 노용민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00:48:09국회의원 사무실에다가 단말기를 갖다 놓고
00:48:13거기서 즉석에서 책 나눠주면서 결제를 받았던 것도 논란이 됐었습니다.
00:48:20그만큼 출판 기념회라는 것이 공식적인 건 아니지만
00:48:25어쨌든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자금을 모금하는 데 활용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00:48:33그래서 이번에 이걸 개선해보자는 차원에서
00:48:37주진우 의원이 검은 봉투법이라는 걸 들고 나왔습니다.
00:48:42통과될까요? 어떻습니까?
00:48:44사실 지금 주진우 의원이나 국민의힘에서 추진하는 입법이라는 게
00:48:48아무리 발의를 하더라도 통과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거의 낫다고 봐야죠.
00:48:53지금 검은 봉투법이라는 게 아마도 이 명칭을 붙인 것은
00:48:57이른바 노란 봉투법이 대칭되는 개념으로 검은 봉투법 이런 식으로 붙인 것 같아요.
00:49:02구체적으로는 출판물 판매 수입을 정시자금에 포함을 하고
00:49:061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이런 식으로 하는 법인데
00:49:10이런 향후 입법 같은 것도 필요하지만 저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00:49:14정말 그래도 명색이 국무총리 후보자인데
00:49:18실질적인 검증이 지금 이루어졌으면
00:49:20그래서 아쉬운 대로 지금 성취임 평론가 말씀하셨으면
00:49:23위원장 말씀하셨으면 강모 씨 가장 오랫동안 스폰서 관계를 지속해 왔던 강모 씨라도 불러서
00:49:31최소한 지금까지 나온 영수증이라도 조금 대조를 해가면서
00:49:34청문회를 했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00:49:37과거 판결문 같은 게 보면 영수증 같은 경우에도 이거 사후 작성된 게 아니냐
00:49:42이런 조금 이상한 흔적들이 많이 보이는 그런 흔적들이 있습니다.
00:49:45이를테면 제가 그때 보니까는 이자가 월 6%짜리 이렇게 기재가 돼 있는 거
00:49:50월 6%면 연 72%잖아요.
00:49:53거기에 대해서 이제 뭐 재판상 판결문을 보면 나중에 변명이
00:49:56아 이거 연 6%인데 잘못 썼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 부분이 있어서
00:50:00뭐 부족한 대로 지금 이 스폰서 강 씨라도 불러서
00:50:05이런 영수증 드러난 영수증 자료하고 대조를 해서라도
00:50:08본인 지장이 신뢰성을 판단하는 그런 절차가 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00:50:12알겠습니다. 지금 2019년에 김미석 후보자의 재혼 결혼식
00:50:19거기서는 축의금을 공식적으로는 받지 않았다는 것으로 지금 알려져 있고
00:50:26그리고 그 다음 해 2020년에 이제 장모상이 있고
00:50:32그리고 그 이후에 이제 두 번의 출판기념회가 있는데
00:50:36지금 5억 원을 벌었고 13억 원을 썼으니 남은 8억
00:50:40이 중에서 2억은 이제 전처가 아들의 학비를 댔다라고 얘기를 하니
00:50:45그 부분 빼고 나면 6억이 남거든요.
00:50:486억 중에서 이제 결혼식 축의금은 공식적으로는 받지 않았으니까
00:50:51이걸 빼면 장모상과 두 번의 출판기념회 그러면 세 번을 통해서
00:50:566억 원이 모아졌다라는 부분이고 그걸 그냥 n분의 1로 하면
00:51:00출판기념회 한 번에 2억씩 챙겼다라는 계산이 떨어지는데
00:51:06실제 이 정도가
00:51:07그 정도는 2억 정도는 참 이게 서민들 지금에 묻고 살기 팍팍한
00:51:14이 상황에서 2억을 우습게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00:51:16국회 상임위 위원장이나 한 3순 정도 이상 되면
00:51:20출판기념회 하면은 사실상 2억 정도는 쉽게 들어옵니다.
00:51:24아 쉽게 들어오니까.
00:51:25그러니까 이 출판기념회 하면 잘못해가지고
00:51:29정치 생명 끊긴 경우도 많거든요.
00:51:31이 검찰 정치인들이 검찰 수사받으면요.
00:51:34제일 약한 고리 중에 하나가 이 출판기념회.
00:51:38아 들었습니다.
00:51:38이걸 갖다 출판기념회 하고 들어온 이 쉽게만 도로를 갖다가
00:51:42이걸 합법적인 그런 정치자금으로 이렇게 통로를 변경해가지고
00:51:48사용하는 경우는 잘 없거든요.
00:51:50그러니까 인천의 신모위원 같은 경우도
00:51:53이 출판기념회를 통해서 3천 한 500여 명 이 돈을 받은
00:51:58그게 냇물로 결국은 확정이 돼가지고
00:52:01그걸 처벌 받았어요.
00:52:02한 사람한테 3천 몇백만을 받은.
00:52:03그렇게 한 단체죠.
00:52:05한 단체에서.
00:52:06그런 식으로 이제 출판기념회는 정치인들에게는 참 이름법 없는 좋은
00:52:12현찰이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독이에요.
00:52:15그래서 이제 김민석 지민재 내중자 같은 경우도 출판기념회에
00:52:20꽤 뭐 현찰 수입이 있었을 겁니다.
00:52:23문제는 이제 저 돈을 자기 초징금 이렇게 납부하는데
00:52:27그걸 뭐 그대로 그냥 그대로 싸들고 이렇게 나 초징금 납부하는데
00:52:33이 돈을 썼다.
00:52:34그때 당시 뭐 이렇게 바로 그냥 공짜 재산 신고 변경인 내역에
00:52:39그걸 모함 싱겨버리고 했으면 하무지 문제도 없을 건데
00:52:43아마 그렇지 못한 그 가정의 절차가 있는 거죠.
00:52:47저는 그런 측면에서 오늘 처문을 통해서 이제 그런 내용을 진실하게
00:52:51이제 고백을 해야죠.
00:52:52이미 이제 그런 문제도 또 있어요.
00:52:55이걸 말 그렇게 처리 안 한 부분에 대해서 자기가 인정을 해버리면
00:53:00이게 또 정치자원법 위방원으로 이게 법적 처벌에 또 시비가 걸릴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00:53:06이르지도 못하고 저르지도 못하고 오늘 청문회만 그냥 내일까지 잘 넘어가길 바라는 심산이죠.
00:53:13알겠습니다.
00:53:14저는 근데 출판기념회에 대해서는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게
00:53:16이게 지금 주진호 의원이 발의한 건 결국 어차피 소급 적용은 안 될 거기 때문에
00:53:20앞으로의 출판기념회를 양성화시키겠다는 거잖아요.
00:53:23근데 이거를 양성화시키기 전에 왜 이런 출판기념회가 이렇게 편법으로 활용되어 왔는지를
00:53:28좀 들여다봐야 됩니다.
00:53:30그러니까 지금 정치인들의 후원금 선거가 있을 때는 3억 원
00:53:34선거가 없을 때는 1억 5천만 원 이걸로 부족하기 때문에
00:53:36추가적인 정치자금이 지금 필요하다는 것이거든요.
00:53:39저는 미국은 정치자금 한도가 없습니다.
00:53:40대신에 투명성을 훨씬 더 높여놨습니다.
00:53:43저는 미국처럼 한도를 높이거나 왜 이렇게
00:53:46만약에 저는 출판기념회를 정가제로 하잖아요.
00:53:50그러면 10만 원 내는 사람이 책을 한 5, 6건 가져가야 돼요.
00:53:53그러면 저는 환경 문제가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00:53:55이거 정치인들 책 솔직히 말씀드립니다만
00:53:58출판기념회 때 파는 책 그렇게 의미 있는 책이 많지 않거든요.
00:54:02너무 솔직한 발언.
00:54:03이건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00:54:05그렇기 때문에 환경문제를 생각해서라도
00:54:06이것이 과연 바람직한 방향인가라는 생각을 해야 되고
00:54:08그리고 하나 더 지금 현역 의원이 아닌 원외 정치인들
00:54:12현역 의원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사실 후원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00:54:15출판기념회밖에 없어요.
00:54:17그 사람들은 후원의 제도를 마련할 수 없기 때문에
00:54:19지금 꽁꽁 묶어놓은 거거든요.
00:54:21현역 의원들 입장에서는 이런 것들까지 또 양성화시킨 뭔가 묶어버리면
00:54:24자신에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도전하는 정치활동을 하기 어렵도록 만드는 길이 될 수도 있거든요.
00:54:29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런 것들도 다 열어놓고
00:54:31정치자금법, 선거운동법
00:54:33어떻게 현역 의원들에 대한 도전을 창의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지도
00:54:38조합적으로 검토를 해야지
00:54:39이게 응지가 되어 있으니 양성화시켜야 된다.
00:54:42그 관점만으로 바라보다가는
00:54:44현역 의원들이 훨씬 기득권이 강화될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0:54:47성주현 부위원장 입장에서는 절대 이게 돼서는 안 되는군요.
00:54:51하려면 다른 것도 같이 해야 됩니다.
00:54:53같이 해야 된다.
00:54:54정치인의 출판기념회 때 책은 볼 필요가 없다.
00:55:00아주 낮은 가능성으로 가치가 있는 책들이 있는 걸로 저는 기억합니다.
00:55:04알겠습니다. 솔직한 발언들 잘 들었습니다.
00:55:07이 시각 뜨거운 화제 뉴스를 전해드리는 이 뉴스 먼저 시간으로 가겠습니다.
00:55:11첫 번째 키워드 열어보겠습니다.
00:55:15민윤기 치료센터
00:55:17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의 이름이 민윤기인데요.
00:55:21슈가가 세브란스 병원에 50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00:55:25신문 앞에 보겠습니다.
00:55:29이번 조선일보 기사는 BTS 슈가 세브란스의 50억 자폐치료센터 건립입니다.
00:55:37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가
00:55:3923일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 청소년을 위한 전문 치료센터 설립을 위해
00:55:44세브란스 병원에 50억 원을 기부했다.
00:55:46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을 포함한 연세의료원을 통틀어
00:55:50연예인이 기부한 역대 최고의 기다.
00:55:53세브란스 병원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제중관 1층에서
00:55:57기부자 민 씨의 이름을 딴
00:55:58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00:56:029월 완공되면 자폐를 비롯한
00:56:05소아 청소년 정신질환을 위한
00:56:07종합치료 연구 공간으로 운영된다.
00:56:10자 안 기자님 연세의료원 전체를 통틀어서
00:56:15연예인 기부금으로는 역대 최고의 기라고 들었습니다.
00:56:19네 엄청난 금액이죠.
00:56:20근데 기부는 돈의 크기보다 마음의 크기가 중요합니다.
00:56:24이 기부가 또 의미가 있었던 게
00:56:25BTS 활동을 하면서 슈가는 그동안에도
00:56:28계속적으로 일어난 건강심리 문제
00:56:30특히 청소년 우울증에 관심이 많았다는 겁니다.
00:56:33실제로 지난 2021년 슈가를 포함한 BTS 멤버들이
00:56:36UN 연설을 할 때 청년 세대들에 대한 위로를 전하기도 했었죠.
00:56:40이랬던 슈가가 지난해 11월부터
00:56:42해당 병원 전문의와 계속적으로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00:56:46이 자폐 스펙트럼 환자의 경우
00:56:4810년 이상의 중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00:56:51이를 위한 센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00:56:54여기에 본인이 50억 원을 쾌척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된다는 건데
00:56:58사실 이 5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게
00:57:00최근에도 보면 자폐 스펙트럼이나
00:57:03여러 가지 우울증 증세가 늘고 있는데
00:57:05중요한 건 여기에 대한 편견이 많다는 거죠.
00:57:07이번 기부를 통해서 이런 사안이 얼마나 큰
00:57:10중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안인지에 대한
00:57:12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00:57:14알겠습니다.
00:57:16양은경 변호사님, 그리고 세브란스 병원이
00:57:1850억 기부금을 어떻게 쓰겠다는 겁니까?
00:57:21일단 지금 오는 9월
00:57:22미능기 치료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00:57:26사실 이게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게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00:57:29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중증자폐도 있지만
00:57:31과거에 아스퍼거라고 하는 사회적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00:57:36그런 아이들도 이제 다 자폐 스펙트럼에 들어가거든요.
00:57:39그래서 굉장히 지금 치료 대기자가 많습니다.
00:57:42심지어 지금 이 천근아 교수 같은 경우에
00:57:45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00:57:462029년까지 진료 예약이 닫혀있다고 그래요.
00:57:50지금부터?
00:57:50그렇습니다.
00:57:51향후 4년을 닫혀있다는 거죠?
00:57:53아예 초진 예약을 안 받을 정도로
00:57:55이렇게 유명 교수님들한테는 진료를 받기 힘들 정도로
00:57:58수요가 많은 그런 분야입니다.
00:58:01그래서 천근아 교수님한테 다 진료를 받을 수는 없겠지만
00:58:03이런 센터를 만들어서 그런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한테
00:58:07언어치료라든지 심리치료라든지
00:58:09이런 부분들을 지원해주겠다라는 게 세브란스 계획입니다.
00:58:13그렇군요.
00:58:14성채원 보인장님.
00:58:15그리고 병역 의무를 마친 후 첫 행보는
00:58:18훈훈한 어떤 기부의 기사로 장식이 됐지만
00:58:21소집 해제 당시에는 사실 과거 음주운전 논란도 있었잖아요.
00:58:26그거에 대해서 이번에 또 재차 사과를 했습니다.
00:58:28저는 바람직한 행보라고 보고요.
00:58:30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죠.
00:58:32그런데 실수를 한 이후에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
00:58:34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인데요.
00:58:37저는 이번에 뭔가 선행을 또 하면서
00:58:39이런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재차 사과한 건
00:58:42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
00:58:43이런 아이돌, 특히나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들 같은 경우에는
00:58:47과거의 잘못이 청소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00:58:51복귀에 대해서 비판적 여론이 있는 건데
00:58:52이렇게 선한 행동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00:58:55과거의 잘못에 대해서도 반성하는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00:58:58저는 휴가에 대한 이런 논란은 수로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00:59:01알겠습니다.
00:59:02휴가의 전역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00:59:05이제 완전체가 됐습니다.
00:59:07완전체로 이제 만나볼 팬들의 기대도 엄청 커졌을 것 같은데
00:59:11언제 어떻게 복귀를 하게 됩니까?
00:59:14팬들뿐만 아니라 외신들도 앞다퉈 보도하고 있습니다.
00:59:17AP통신 같은 경우는
00:59:19BTS의 컴백과 관련해서 알아야 두어야 할 상식들이라는
00:59:23별도의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는데
00:59:25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남성들이
00:59:27군대에 가야 된다는 걸 이제 전 세계가 알게 된 겁니다.
00:59:29게다가 과거에 엘비스 프레슬리가 가장 인기를 누릴 때
00:59:33직접 군대에 군복무를 한 적이 있었거든요.
00:59:36뉴욕타임즈는 이 내용까지 인용하면서 BTS의 컴백을 반기고 있는데
00:59:40가장 궁금한 건 이들이 언제쯤 컴백하는지 여부입니다.
00:59:44현재 이미 개별 활동을 하고 있는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00:59:467명 완전체가 활동하는 건 연말쯤에 해야 되는 것으로
00:59:50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00:59:51중요한 건 하나의 걸림돌이 있습니다.
00:59:53그들의 걸림돌은 바로 BTS 그 자체입니다.
00:59:55왜냐하면 BTS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높고
00:59:58앞서 쌓았던 업적이 워낙 많기 때문에
01:00:01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앨범이 언제쯤 완성될지
01:00:04이게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1:00:07알겠습니다.
01:00:08다음 키워드 만나보겠습니다.
01:00:09두 번째 키워드 열어보죠.
01:00:13아이 무게만큼
01:00:14무엇이 아이 무게만큼이었을까요?
01:00:17패티 김 씨의 이야기인데
01:00:18먼저 패티 김 씨의 주옥 같은 명곡들
01:00:21잠깐 들어보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01:00:25여름이 가고
01:00:29여름이 가고
01:00:30날이 운지고
01:00:32무너가 쪼도
01:00:34돌아 먹는 내 사랑아
01:00:38내 곁으로 하지 마오
01:00:40우리 여전히 못 믿다 하여도
01:00:45내 몸에 돌아오라 그대여
01:00:49아름다운 서울에서
01:00:53서울에 더 설령이다
01:00:57서울의 산가 패티 김 씨의 노래 잠깐 들어봤습니다.
01:01:02김성태 의원님 패티 김 씨
01:01:04쇼팬이신가요?
01:01:06웅팬이었죠 옛날에
01:01:08과거에도 이제 사실 화려한 저런 모습들만 기억해놨었는데
01:01:13또 결혼했을 때도 굉장히 화려했었고요.
01:01:16어떻게 기억하고 계십니까?
01:01:17그렇습니다.
01:01:18그때 이제 패티 김이 작곡가
01:01:20초호를 작곡한
01:01:22그 기록윤 씨하고 결혼할 때 당시는
01:01:24대한민국이 덜 썩거렸죠.
01:01:26저때 주례를 갔다가
01:01:27그때 JP 작곡하신 김종필 총재가
01:01:30그때 이제 주례를 썼고
01:01:32그랬었는데
01:01:33저분이 특히 이제
01:01:35이런 기록윤 씨하고
01:01:37첫 결혼을 갔다가 실패하고 난 이후에
01:01:39다음 재혼을 한 사람이
01:01:41이탈리아 남자인데
01:01:43그 사람이 이제
01:01:44프로포즈를 할 때
01:01:45당신하고 나오고 결혼해가지고
01:01:47아이가 생긴다면
01:01:48그 아이 무게만큼
01:01:50자기가 그 보석을
01:01:51다이아몬드를 말하면
01:01:52다이아몬드를 주겠다
01:01:53주겠다 이런 거죠.
01:01:54전 세계에서도 이거는
01:01:56상당히 기사가 됐던 적이 있을 정도로
01:01:58국제적인 인사하면서도
01:02:01또 그래도 패티 김이 남긴 그 노래들은
01:02:03지금도 노래방에 가면
01:02:05그래도 좀 중년청에서는
01:02:08꼭 이 노래 한 곡 정도 뽑아야 그래도
01:02:11좀 폼이 나는 그런 여성분들
01:02:13아직도 많죠.
01:02:14그렇군요.
01:02:15역시 패티 김
01:02:16이혼 후에
01:02:17이탈리아 사업과 재혼했는데
01:02:19그때 어마어마한
01:02:21다이아몬드를 받았다고 합니다.
01:02:23그리고 첫 결혼 때
01:02:24신혼여행 갔던 것도
01:02:25대단히
01:02:27파격적이었습니다.
01:02:29여행을 가긴 갔는데
01:02:32거기에서
01:02:32한국군을 찾아가서
01:02:34위문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01:02:36영상 보겠습니다.
01:02:39패티 김의 시원한 노래가
01:02:41무더위 속에서
01:02:42패티 공을 무찌르고 있는
01:02:43우리의 바벌 장병을 찾았습니다.
01:02:45신혼여행을 베트남으로 갔는데요.
01:03:00베트남에서 휴양만 한 것이 아니라
01:03:051967년의 모습이었습니다.
01:03:10신혼여행을 베트남으로 갔는데요.
01:03:12베트남에서 휴양만 한 것이 아니라
01:03:14거기에 파병 가 있는 우리 군인들을
01:03:17위문하기 위한 공연도 했습니다.
01:03:19어떻게 이게 이루어졌습니까?
01:03:21사실 패티 김 씨 같은 경우는
01:03:23신혼여행이잖아요.
01:03:24유럽으로 가고 싶었다고 합니다.
01:03:26원래 유럽 가고 싶었는데
01:03:27그런데 왜 베트남을 가게 됐나
01:03:29이거는 바로
01:03:29기로균 작곡가의 제안이었다고 합니다.
01:03:32왜냐하면
01:03:32이 시기에
01:03:34한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01:03:36베트남전에 가서
01:03:37모두 이렇게 복무하고 있는데
01:03:38우리가 편히 가서 즐길 수는 없다.
01:03:41그러니
01:03:41그들을 가서
01:03:42위로해 주자라고 얘기를 했다는 거죠.
01:03:44실제로 현지에 갔을 때
01:03:45패티 김 씨는
01:03:46두 차례 정도
01:03:47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합니다.
01:03:48바로 곁에서
01:03:49대포가 터지는 일도 있었다고 하는데
01:03:51하지만 이 장병들 앞에 섰을 때
01:03:53마음을 잊을 수 없다는 겁니다.
01:03:54지난 55년간의 활동을 통틀어서
01:03:57가장 의미 있었던 공연이라고
01:03:59지금은 떠오르고 있습니다.
01:04:01그렇군요.
01:04:02그리고
01:04:02기료균 씨와의 이혼 후에는
01:04:04앞서 잠깐 언급해 드렸던
01:04:07이탈리아인 사업가와
01:04:08재혼을 하게 됩니다.
01:04:10그리고 거기에서 딸을 낳았는데
01:04:11출산 선물로
01:04:13어마어마한 보수을 받았죠.
01:04:15네 맞습니다.
01:04:15실제로 아까
01:04:16의원님께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01:04:18그 아르만도 개디니와 만나서
01:04:20재혼을 했습니다.
01:04:21패티 김의 공연을
01:04:22한국에 왔을 때 본 다음에
01:04:23좋아하게 돼서
01:04:24100일 동안
01:04:25장미 50송이를
01:04:27장미 100송이를
01:04:2750일 동안 매일 보냈고
01:04:29그 다음에 했던 프로포즈가 바로
01:04:31당신이 아이를 낳아준다면
01:04:32그 아이 몸무게만큼
01:04:34보석을 주겠다는 겁니다.
01:04:36단순히 금전적인 게 아니라
01:04:37내가 실제로 당신을
01:04:38이만큼 사랑한다는 얘기를
01:04:40좀 더 재미있게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데
01:04:42중요한 거는
01:04:43결혼 후 3.6kg의 딸을
01:04:45출산을 했거든요.
01:04:46실제로 7캐럿이 넘는
01:04:48블루 다이아몬드를 받았다고 합니다.
01:04:50근데 중요한 거는
01:04:51아이들의 마음이 남달랐다는 거죠.
01:04:52앞서 기로균 작곡가의 결혼 사이에서도
01:04:55딸이 하나 있었는데
01:04:56이 아이가
01:04:57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01:04:59앞니 4개가 부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01:05:01이때 이 개디니가
01:05:02직접 아이를 업고
01:05:03병원에 뛰어갔고
01:05:04빨리 이걸 찾아오면
01:05:06이를 다시 접합할 수 있다고 해서
01:05:07눈물을 흘리면서
01:05:08그 이를 찾았던
01:05:09그런 과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01:05:11자 저희 TV조선 프로그램에
01:05:15직접 이 내용들이
01:05:16언급이 됐거든요.
01:05:18그 목소리도 한번
01:05:18직접 들어보시죠.
01:05:21결정적으로 마음을 열게 된
01:05:23한마디가 있습니다.
01:05:24당신이 아이를 낳아준다면
01:05:26아이의 몸무게만큼의
01:05:28내가 보석을 주겠다.
01:05:29솔직히 결혼할 마음이 없었는데
01:05:30이상하게 그 프로포즈 받고
01:05:32좀 마음이 흔들렸다고는 해요.
01:05:341976년에 실제 결혼을 해서
01:05:36아이가 태어났습니다.
01:05:373.6kg에
01:05:38송강을 따로 낳았어요.
01:05:40실제로 보석을 받았냐
01:05:417캐럿이 넘는
01:05:43블루사파이어
01:05:44반지를 받았다고
01:05:45저것도 어마어마한 거 아니야?
01:05:47블루사파이어
01:05:48양손 찍혔네.
01:05:517캐럿
01:05:517캐럿이면
01:05:53이게 얼마나 되는지
01:05:55사실 가늠이 잘 안 가는데
01:05:56양은감 변호사님
01:05:577캐럿
01:05:58어떨 것 같습니까?
01:06:001캐럿도 받아본 적이 없어서
01:06:01그런 반지 때
01:06:041캐럿도
01:06:05저도 사실 해주지 못했어요.
01:06:06아유 그러니까요.
01:06:07저런 약속받고 결혼할 거 같네요.
01:06:107캐럿이 넘는
01:06:11보석 선물
01:06:11대단한 선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01:06:14다이아몬드 7캐럿
01:06:15저희 다음 키워드 가겠습니다.
01:06:17블루사파이어
01:06:18자
01:06:20마라토너의 기환
01:06:22이봉주
01:06:22선수의
01:06:24이야기입니다.
01:06:26희소병으로
01:06:27투병하던
01:06:27마라톤 영웅
01:06:28이봉주 씨가
01:06:29돌아왔습니다.
01:06:30최근 몰라보게
01:06:31달라진
01:06:31그의 근황이
01:06:32공개가 됐는데
01:06:33이봉주 씨의 최근 모습
01:06:34일단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01:06:36여러분 오늘
01:06:38차감없이
01:06:39또 이 마라톤을 통해서
01:06:41건강도 챙기고
01:06:42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01:06:45여러분들
01:06:45파이팅입니다.
01:06:47이쪽으로
01:06:47야야야야야
01:06:48공주야
01:06:49이쪽으로
01:06:49아 공주
01:06:51자 2년 전만 하더라도
01:06:56저렇게 뛸 수가 없었습니다.
01:06:59지금
01:06:59황용조
01:07:00선수
01:07:01옆에
01:07:02모자를 쓰고
01:07:03지금
01:07:04머플러를 하고
01:07:04네고워머를 하고 있는
01:07:06사람이
01:07:06이봉주 씨인데
01:07:08저렇게
01:07:09건강하게 뛸 거라고는
01:07:112년 전만 해도
01:07:12상상할 수 없었다고는
01:07:13없었는데
01:07:14어떻게 저렇게
01:07:15의지의 한국인처럼
01:07:17제 얘기를 완벽하게 한 겁니까?
01:07:19이봉주 씨 같은 경우는
01:07:2042.19km
01:07:22그야말로 인간의 한계에
01:07:23도전하는 이 운동을
01:07:24대한민국에서 가장 잘하던 사람이었죠.
01:07:26이랬던 분이
01:07:27혼자서 걷는 것조차
01:07:29힘들었습니다.
01:07:29허리가 굽은 상태로
01:07:30무언가에 의지 않고는
01:07:32걸을 수 없는 상태였는데
01:07:33그래서 무려
01:07:344년 동안이나
01:07:35지옥 같은 시간을
01:07:36보냈다고 합니다.
01:07:37아내에 기대지 않고는
01:07:38100m도 혼자
01:07:38움직이기 힘들 정도였는데
01:07:40하지만 지금은
01:07:41저렇게 다시 뛸 정도로
01:07:42건강을 많이
01:07:42회복을 했습니다.
01:07:44평소 여러가지
01:07:45계속 운동을 병행하면서
01:07:46아내에 많은 도움을
01:07:47받았다고 하는데
01:07:48지금은 7,80% 정도
01:07:50본인의 체력을
01:07:51회복했다고 전했습니다.
01:07:53아 지금
01:07:53영상 보십시오.
01:07:552년 전에
01:07:56저런 모습이었어요.
01:07:58그러니까 제대로
01:07:58등을 펼 수가 없고
01:08:00고개를
01:08:02푹 숙일 수밖에 없는
01:08:04그런
01:08:04근육이 점점
01:08:05굳어가는 그런
01:08:06희소병에 걸렸기 때문에
01:08:08이렇게 지금
01:08:09지팡이가 없으면
01:08:10걸을 수도 없고
01:08:11당연히 뛸 수가 없죠.
01:08:14걷다가도
01:08:14저렇게 나무에 기대서
01:08:16쉴 수밖에 없었던
01:08:17이봉주 씨였는데
01:08:18지금 이렇게
01:08:19건강이 좋아졌고
01:08:20현대의 근육이
01:08:21비틀어지는 현상을
01:08:22겪었지만
01:08:23지금은
01:08:24목도 꼿꼿하게
01:08:25펴져 있고요.
01:08:26그리고
01:08:26달릴 수 있다는 거죠.
01:08:28걷는 게 문제가 아니라
01:08:29이제
01:08:30달릴 수 있게 된 겁니다.
01:08:31김성태 의원도 잘 아시잖아요.
01:08:32그렇습니다.
01:08:33제가 이제
01:08:34송기정 선수를 기념하는
01:08:36송기정 김재단
01:08:37제가
01:08:37이사장을 맡고 있는데
01:08:38이봉주 선수는
01:08:40김재단에
01:08:41감사합니다.
01:08:42송기정 선수가
01:08:43이제
01:08:431936년
01:08:45그때
01:08:45벨린 올림픽
01:08:46마라톤
01:08:47우승하고 난 이후에
01:08:48지금
01:08:49잠실 스타디움에
01:08:50체육 영웅
01:08:511호가
01:08:52송기정 선수인데
01:08:53그런 송기정 선수가
01:08:55작가하시고 난 다음에
01:08:57후계자로
01:08:57지정된 분이 바로
01:08:59이봉주 선수의
01:09:00인간성리죠.
01:09:01인간성리죠.
01:09:02저는
01:09:02한 4, 5년 전에
01:09:04이봉주 선수가
01:09:05갑자기
01:09:05배가 아프다
01:09:06그러면서
01:09:07저게
01:09:07배부터 시작했어요.
01:09:09배가 그냥
01:09:10통증이 그렇게 심할 정도로
01:09:11이래가지고
01:09:12그랬는데
01:09:13그거는 이제
01:09:14좀 이따 사라지는데
01:09:15그 허리 쪽이 아프다.
01:09:17그리고 허리가 또 이상한지
01:09:18대한민국의
01:09:20맹이라는 맹인은
01:09:21다 찾아봤습니다.
01:09:22양방
01:09:23한방
01:09:23민간요법까지
01:09:25그래도 그게
01:09:26낫질 않고 있었는데
01:09:27기적적으로
01:09:28결국은 이제
01:09:29배가 땡기는
01:09:30근육
01:09:30그런 이상의
01:09:32문제였는데
01:09:32그걸 거의
01:09:33완치해 지금
01:09:34다 돼가는
01:09:35저 모습을 보고
01:09:36저는
01:09:37국민들과 함께
01:09:38정말 봉다리
01:09:39이봉주는
01:09:39참
01:09:40인생
01:09:41그 자체가
01:09:42감동입니다.
01:09:43인간 승리
01:09:44진짜
01:09:45불굴의
01:09:47의지
01:09:48뭐 이런
01:09:48단어들
01:09:49너무나
01:09:50잘 어울리는
01:09:51지금
01:09:51황영주 선수하고
01:09:52이봉주 선수는
01:09:53사실상
01:09:54경쟁관계였어요.
01:09:55그렇죠.
01:09:56경쟁관계였는데
01:09:57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01:09:58이렇게
01:09:58서로 또
01:09:59의지하고
01:10:00부축하면서
01:10:01이렇게
01:10:01회복하는
01:10:02그런 모습을
01:10:03황영주 선수랑
01:10:05저렇게
01:10:05저 그림을
01:10:06보여주니까
01:10:06상당히 존대하고
01:10:07너무 보기 좋습니다.
01:10:10바르셀론 올림픽
01:10:12애틀랜톡 올림픽
01:10:13금메달
01:10:13은메달 리스트
01:10:14그리고
01:10:14아시안게임에서
01:10:15당연히
01:10:16두 사람 다
01:10:16금메달을
01:10:17히로시마에서도
01:10:18따뜻었고
01:10:18그 이후에도
01:10:19따뜻었고
01:10:20정말 대한민국의
01:10:21어떤 마라톤의
01:10:22전성기를 이끌었던
01:10:23두 사람인데
01:10:24저렇게
01:10:24함께 뛸 수 있습니다.
01:10:26함께 뛸 수 있는
01:10:27그 이유는
01:10:28바로
01:10:28이봉주 씨의
01:10:29건강
01:10:30회복이었는데
01:10:31어떻게
01:10:32회복하게 된 겁니까?
01:10:34매일 뭐 어떤
01:10:34재활을
01:10:35했던 거예요?
01:10:36안 기자님.
01:10:37사실 가장 큰 거는
01:10:38등산이었습니다.
01:10:40이봉주 씨의
01:10:41자택 근처에
01:10:41매미산이라고 있는데
01:10:42해발
01:10:43158m 정도 되는
01:10:44산입니다.
01:10:45그런데 이곳을
01:10:46오르는데
01:10:46처음에는
01:10:47혼자 걷기도 힘드니까
01:10:48주저하고 싶었겠죠.
01:10:50그럴 때
01:10:50그냥 있지 않고
01:10:52매일같이
01:10:53지팡이를 짚고
01:10:54스틱을 짚고
01:10:54걷기 올라가기 시작을 했는데
01:10:56그때부터
01:10:56건강 상태가
01:10:57많이 주어졌다는 겁니다.
01:10:59여기에
01:10:59아내의 내줘도
01:11:00큰 힘을
01:11:00또 보탰는데
01:11:01일단 공복 상태로
01:11:02두 시간 정도
01:11:03빠르게 걸은 후에
01:11:04아내가 내준
01:11:05이런
01:11:05채소 이줄 식단을
01:11:06유지해왔다는 거죠.
01:11:07또 하나 중요한 건
01:11:08이 매미산이
01:11:09이봉주 씨에게도
01:11:09의미가 있습니다.
01:11:11과거
01:11:11육상팀 소속이었던
01:11:1225년 전부터
01:11:13보금자리였는데
01:11:14이 근처에
01:11:15숙소가 있었다는 거죠.
01:11:17역에 살면서
01:11:17훈련을 하면서
01:11:182000년 도쿄 국제마라톤에서
01:11:20한국 신기록을 수립했고
01:11:21그 이듬해
01:11:22보스톤 마라톤에서
01:11:23한국인 세 번째로
01:11:24우승을 차지했으니까
01:11:25이 매미산의 기운이
01:11:27이봉주 씨와도
01:11:28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01:11:29그렇군요.
01:11:30오늘 그리고
01:11:3111월에
01:11:32양강 변호사님
01:11:3211월에는 또
01:11:34베트남에서 열리는
01:11:35국제마라톤 대회에
01:11:36출전할 예정이라면서요?
01:11:37맞습니다.
01:11:38오늘 11월에 열린
01:11:39하룽베이 국제마라톤
01:11:40마스터스 대회에
01:11:41출전을 하는데요.
01:11:43사실 회복이 됐다고 해도
01:11:44이전처럼
01:11:4442.7km는
01:11:46뛰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01:11:485km 내지
01:11:4910km 정도를
01:11:50뛸 계획이라고 합니다.
01:11:52또 특이하게
01:11:52이봉주 선수와
01:11:54같이하는
01:11:54하룽베이 마라톤
01:11:55이런 관광 상품도
01:11:57어떤 여행사에서
01:11:58내렸다고 그래요.
01:11:59그래서 어떻게 보면
01:11:59이렇게
01:12:00불그레 의지로
01:12:01어려움을 극복한
01:12:03이런 기운을
01:12:04다 같이 나누는
01:12:05이런 차원이 아닐까 싶은데
01:12:06지금 한국에서만
01:12:071,000명 이상이
01:12:08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01:12:10그렇군요.
01:12:11마라톤 하면
01:12:13이봉주
01:12:13이봉주 하면
01:12:14마라톤
01:12:15이렇게 연간이 됐었는데
01:12:17걷지도 못하는
01:12:19상황까지
01:12:19갔다가
01:12:20뼈
01:12:21지금 거의 이렇게
01:12:22이렇게 돼 있는 상황이었잖아요.
01:12:24이렇게 돼 있다가
01:12:25이걸 펴고
01:12:27이제 뛸 수 있는
01:12:27상황까지
01:12:28오게 된 겁니다.
01:12:29정말 성취준 분양도
01:12:30보시면 약간 느낌이
01:12:31어떤 느낌이 드셨어요?
01:12:33저는 이봉주 선수가
01:12:3496년 애틀란타 올림픽
01:12:36은메달 딸 때
01:12:37두 시간 동안
01:12:38다 봤거든요.
01:12:40그때
01:12:40한국 기록 세웠던
01:12:41거 아닌가요?
01:12:42한국 기록은
01:12:422000년
01:12:43도쿄 국제마라톤
01:12:44그때 세운 거
01:12:45이라고 있고요.
01:12:46그래서 25년째
01:12:47안 깨지고 있는 기록이죠.
01:12:48어릴 때는
01:12:48제가 초등학교
01:12:49중학교 때는
01:12:50마라톤
01:12:51올림픽의 마지막
01:12:51종목인 마라톤은
01:12:53그냥 끝까지
01:12:53다 함께 보는
01:12:54그냥 메달을
01:12:55딸 것 같으니까요.
01:12:56황영주
01:12:56황영주 선수
01:12:57땄잖아요.
01:12:58은메달 땄을 때도
01:12:59아쉬웠잖아요.
01:13:00아쉽게
01:13:00그 이후에
01:13:022000년도에
01:13:03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01:13:052001년도
01:13:06보스톤 국제마라톤에서
01:13:07한국인 최초로
01:13:08우승을 또 하기도 했었죠.
01:13:09맞습니다.
01:13:09전성기를
01:13:10겪었던 분이고
01:13:11안 그래도 요즘
01:13:12러닝이나 이런 것들이
01:13:13워낙 지금 유행이고
01:13:14유행된 지도 오래됐죠.
01:13:15워낙 모든 국민들이
01:13:16달리기를 좋아하는
01:13:18상황 속에서
01:13:19국민들이
01:13:20어릴 때부터
01:13:21봤던
01:13:21달리기의 상징이라고
01:13:22할 수 있는
01:13:23이봉주 선수가
01:13:23저렇게 회복한 모습을 보니까
01:13:25참
01:13:25제가 다 뿌듯합니다.
01:13:28젊었을 때
01:13:29선수 시절
01:13:29이봉주 선수의 모습이
01:13:31지금
01:13:31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1:13:33저때가
01:13:34코리아
01:13:35한창 열심히 달렸던
01:13:382000년대 초반
01:13:3990년대 후반
01:13:40모습이고
01:13:42세계 신구로
01:13:43한국 기록을
01:13:44아직 이봉주 선수가
01:13:45가지고 있죠.
01:13:47사실 이봉주 선수 같은 경우는
01:13:48한국 신기록을 갖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01:13:50그 인생 자체가
01:13:51긴 마라톤이라고 볼 수 있어요.
01:13:53왜냐하면 어릴 적에
01:13:54정말 집이 가난해서
01:13:55원래 축구를 하다가
01:13:56돈이 없어서
01:13:56그나마 돈이 적게 드는
01:13:58마라톤을 선택을 하기로 했거든요.
01:13:59원래 축구 선수를
01:14:00원래는 축구를 하려고 했습니다.
01:14:02그런데 축구공을 사고
01:14:02축구화를 사야 되는
01:14:04그 돈이 없었다는 거죠.
01:14:05그래서 뛰는 게
01:14:06가장 돈이 적게 된다고 해서
01:14:07이 운동을 선택을 했는데
01:14:09또 하나의 큰
01:14:10또 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
01:14:12발이 짝발이었어요.
01:14:14통상적으로는
01:14:14발 크기가 똑같아야지
01:14:15한 켤레를 사야 되는데
01:14:16이봉주 씨는
01:14:17발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01:14:18서로 다른 신발을
01:14:19두 켤레를 사야 되는
01:14:20그런 금전적 부담이
01:14:21있었다는 거죠.
01:14:22그 차이가 많이 났나요?
01:14:23꽤 차이가 났습니다.
01:14:24사진으로 나온 적이 있는데
01:14:26이 정도면
01:14:27그냥 똑같은 사이즈를
01:14:28실할 수 없다는 거죠.
01:14:29이러한 핸디캡을
01:14:30극복하고
01:14:31일군사과였기 때문에
01:14:32더욱더 값지다고 볼 수 있는데
01:14:33이런 이봉주 씨가
01:14:34갑자기 허리가 굽어서
01:14:35더 걸을 수 없게 된다.
01:14:37이건 대중들 입장에서도
01:14:38엄청난 충격일 수밖에 없겠죠.
01:14:39엄청 충격이었죠.
01:14:40그런데 이 근육 긴장
01:14:41이상증이 뚜렷한 원인을
01:14:42찾기 힘드니까
01:14:43치료도 어려웠습니다.
01:14:45그런데 그랬던 이봉주 씨가
01:14:46몇 년 만에
01:14:47저렇게 다시금
01:14:47허리를 곧게 세우고
01:14:49또 뛸 수 있게 된다고 하니까
01:14:51많은 이들이
01:14:52그의 인생에 큰 박수를
01:14:53보내주고 있는 겁니다.
01:14:54축구 선수를 하려고 했던
01:14:56이봉주였다는 것도
01:14:59오늘 처음 알았고
01:15:00그리고
01:15:00이봉주 선수의 발이
01:15:02짝팔이라는 것도
01:15:03오늘 처음 알았고
01:15:04김석태 의원님 알고 계셨습니까?
01:15:06저는 그건 알고 있었습니다.
01:15:06알고 있었습니다.
01:15:08그리고 이제
01:15:09이봉주 의원이
01:15:10가끔 운동 맞춤을 하면
01:15:13소주 한 잔 즐기는 것도
01:15:15그것도 뭐
01:15:16참
01:15:16아주 인간적인 모습으로
01:15:18그렇게
01:15:19술자리 가도
01:15:21손님들이 다 알아보고
01:15:22인사하잖아요.
01:15:23그렇죠. 그렇죠.
01:15:24수줍어가지고
01:15:25어쩔 줄 모르든
01:15:26그러니까 이제
01:15:27지금 이제
01:15:28이봉주 씨 나이가
01:15:29딱 50대 한
01:15:30중반됐겠네요.
01:15:32가장 인간적인 모습으로
01:15:34살아온 그런
01:15:35참
01:15:35인간성인 이봉주입니다.
01:15:37네.
01:15:37앞으로
01:15:38건강관리
01:15:39꾸준히 잘하셔서
01:15:41그 좋아하는 달리기
01:15:42오래오래 할 수 있기를
01:15:43기원하겠습니다.
01:15:45지금 저희는
01:15:47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01:15:49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01:15:50국회
01:15:51여기도 국회로
01:15:52현장 모습을
01:15:54보여드리겠습니다.
01:15:55조금 전에
01:15:56김민석 후보자가
01:15:58선서를 했습니다.
01:16:01선서를 하고
01:16:01지금 청문위원장에게
01:16:04선서를 했던 내용을
01:16:06전달하고 있습니다.
01:16:07이종배
01:16:08국민의힘 의원이
01:16:09이번에 청문위원장을
01:16:11맡았습니다.
01:16:12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01:16:13배준영 간사
01:16:14그리고 민주당에서는
01:16:16김현 의원이
01:16:17이제
01:16:18청문위의
01:16:19간사를 맡았습니다.
01:16:21자
01:16:21오늘부터
01:16:22내일까지
01:16:23이틀 동안
01:16:24증인
01:16:25참고인
01:16:26없이 치러지는
01:16:27초유의
01:16:28국무총리 후보자
01:16:29인사청문회
01:16:31조금 전
01:16:32청문선서를 시작으로
01:16:34본격적으로
01:16:35청문회가
01:16:36시작됐습니다.
01:16:37인사청문회법 규정에 따라서
01:16:38모두 발언은
01:16:39모두 발언을
01:16:40저희가 잠깐
01:16:40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1:16:41다음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01:16:45존경하는
01:16:46이종배 위원장님을
01:16:47비롯한
01:16:48인사청문특위위원님
01:16:50바쁘신
01:16:51의정활동 중에
01:16:52저의 인사청문회를
01:16:54위해서
01:16:54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01:16:56위원장님과
01:16:57위원님들께
01:16:58존경과
01:16:59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01:17:02부족한 저를
01:17:02총리로
01:17:03지명해 주신
01:17:04대통령님과
01:17:05큰 기대와
01:17:06관심으로
01:17:07청문회를
01:17:07지켜보시는
01:17:08국민 여러분께도
01:17:10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01:17:12빛의 혁명을 통해
01:17:13출범한
01:17:14이재명 정부
01:17:15첫 국무총리로
01:17:17임명
01:17:17지명되어
01:17:19이 자리에
01:17:19섰습니다.
01:17:21제게는
01:17:21큰 영광이
01:17:22아닐 수 없습니다.
01:17:23하지만
01:17:24지난 겨울
01:17:25한파와
01:17:26눈벌아에도
01:17:27굴하지 않고
01:17:28국민주권과
01:17:29민주주의를
01:17:30지켜주신
01:17:31국민 여러분의
01:17:32기대에
01:17:33부응하고
01:17:34역사적 소명을
01:17:35다해야 한다는
01:17:36무거운 책임감이
01:17:37더 크게
01:17:38느껴집니다.
01:17:40저는
01:17:40총리로
01:17:41지명된
01:17:42이후
01:17:42지난
01:17:4220여일
01:17:43동안
01:17:44한편으로는
01:17:45청문회에
01:17:46성실히
01:17:47임할 준비를
01:17:48하면서
01:17:48다른 한편으로는
01:17:50새 정부가
01:17:51어떤 방향과
01:17:52속도로
01:17:53일해야 하는지를
01:17:54고민하고
01:17:55성찰하는
01:17:55시간을
01:17:56가졌습니다.
01:17:57그것이
01:17:58정책청문회를
01:17:59준비하는
01:18:00성의 있는
01:18:02태도라고
01:18:02믿고
01:18:03쉼 없이
01:18:04학습에
01:18:04임했습니다.
01:18:05오늘
01:18:06위원님들께서
01:18:08주시는
01:18:08모든 질의에
01:18:09성실히
01:18:10답변 드리면서
01:18:11제 정책적
01:18:13비전과
01:18:13구상도
01:18:14함께
01:18:15점검받는
01:18:16시간이기를
01:18:17희망합니다.
01:18:19존경하는
01:18:19청문위원 여러분
01:18:20대한민국은
01:18:21지금 안팎으로
01:18:23총체적
01:18:24모두 발언
01:18:25들어봤습니다.
01:18:27오늘부터
01:18:28이틀 동안
01:18:28치러지는
01:18:29진행되는
01:18:30인사청문회
01:18:31과연
01:18:32어떤 부분들
01:18:33앞서 말씀드렸듯이
01:18:35돈 문제
01:18:36그리고
01:18:37칭화대
01:18:38석사학위
01:18:38취득
01:18:39과정에서의
01:18:40의혹들
01:18:40그리고
01:18:40아들 유학과
01:18:41관련된 의혹들
01:18:42여러 의혹들이
01:18:43있습니다.
01:18:43이 의혹들
01:18:44어떻게
01:18:44해명하고
01:18:45또 어떻게
01:18:46소명하는지
01:18:47저희 함께
01:18:48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1:18:49저희는 잠시 후에
01:18:50돌아보죠.
01:18:52신도방송
01:18:53오늘부터 여기까지입니다.
01:18:54저는 내일 아침에
01:18:55다시 50분에
01:18:55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01:18:56고맙습니다.
01:18:57고맙습니다.
01:19:0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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