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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8.


박선원 "주진우, 70억 재산 해명부터 해야"
박선원 "주진우 아들, 7억 4천만 원 달하는 예금 가져"
주진우, 한준호·박선원·강득구 형사고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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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3020여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부자시네요. 이런 재산 도대체 어떻게 형성이 된 겁니까?
00:352005년생인 주진혜 의원 아들은 7억 원 이상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무슨 수로 억소리난 현금을 저축한 것인지 밝혀야 되겠습니다.
00:48한쪽에서는 사실상 김민석 후보자의 청문회가 시작됐다면 어제 오늘 분위기는 최선표 변호사님, 여당에서는 주진우 청문회가 시작된 것 같아요.
00:57주진우 의원이 총리 후보자입니까? 왜 주진우 의원을 탈탈탑합니까?
01:01그리고 주진우 의원이랑 얘기했잖아요. 할아버지로 물려받았다고, 돈 증여세 냈다고, 자식에게 물려준 것도 다 적법하게 했다고.
01:08그러면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서 재산 물려받은 거 그건 죄가 아니잖아요.
01:14그런데 지금 김민석 후보도 이렇게 얘기합니다.
01:17나 총재산이 지금 2억 6천만 원밖에 안 돼요.
01:19난 청렴해요. 날 부정축제를 몰지 말아요.
01:22누가 지금 재산의 과다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01:24그리고 지금 민주당의 이런 태도가 정말 나쁜 게 뭐냐면,
01:27이게 전형적인 메신저와 공격하는 거 아닙니까?
01:30즉 주진우 의원이 매일 스나이퍼처럼, 저격수처럼 뭘 자료를 자꾸 내놓으니까,
01:36저 자료를 공개하는 사람 입이 신뢰할 수 없어요.
01:39저 사람은 더 굴입니다라고 전형적인 메신저 공격하는 거 아닙니까?
01:43메시지를 봐야지 왜 메신저를 공격합니까?
01:46그리고 주진우 의원은 야당 의원이고요.
01:48문제를 제기하는 청문의 자격을 하는 겁니다.
01:51그런데 여기에서 자꾸 왜 주진우 후보가 재산 형성 과정을 공개해야 됩니까?
01:55주진우 후보가 주진우 의원이.
01:56주진우 의원이. 저도 헷갈리며.
01:57그러니까 왜 주진우 의원이 후보자가 돼야 됩니까?
01:59제가 민주당 의원들을 묻고 싶어요.
02:01검증 대상이 아닌데.
02:02아니죠.
02:03굳이 재산이 많다는 이유로 문제 삼는 건 적절치 않다라고 하셨는데.
02:06주진우 의원도 이 얘기를 했어요.
02:11아들 재산 전액 증여세를 다 냈고 할아버지 턱 받아서 예금했을 뿐이 나머지 재산 형성에 문제가 없다.
02:18그리고 앞서 화면 속의 주인공들.
02:20그러니까 박선은, 한준호 의원 등을 형사 고발하겠다고 예고까지 했습니다.
02:26장현주 변호사님.
02:27아까 최수원 변호사님의 얘기는.
02:29아니 왜 스피커와 메신저를 공격하냐.
02:31왜 검증 대상도 아닌 사람 검증하냐.
02:33이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02:34글쎄요.
02:35메신저를 공격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02:37저는 그런 측면보다는요.
02:39민주당 의원들이 하고자 하는 말은.
02:41결국 정치인들에게는 동일한 기준, 동일한 잣대가 적용돼야 되는 것 아니겠느냐라는 문제제기인 것 같습니다.
02:47특히 결국에는 정치인들의 금전거래는요.
02:51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또 열관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투명하게 집중이 돼야 된다라는 부분은 꼭 국무총리 후보자가 아니더라도 모든 국회의원들, 그리고 정치인들에게 다 적용되는 일일 겁니다.
03:03그렇기 때문에 지금 주진희 의원도 주진희 의원이 관련돼서 여러 가지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어서 뿐만 아니라 그것을 떠나서 주진희 의원도 한 명의 정치인으로서 과연 그 재산 형성 과정이라든지 특히 현금성 자산이 있는데도 4인간 채무를 지고 그 이후에 일부를 갚았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혹이 없는지를 동일한 기준에서 봐야겠다라는 것이 본질적인 이슈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03:29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얼마든지 의혹이 제기된다고 한다면 해명을 하면 되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지금 논란이나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 부분은 또 청문회에서 후보자가 해명을 하면 될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3:43다음 주잖아요. 24일, 25일. 모르겠어요. 주진희 의원에 대한 이런 설명과 해명, 재산 관련 얘기.
03:50김민석 후보자도 본인이 재산 등 들어오고 나간 거에 대한 해명은 인사청문회한테 한다고 했으니까 다음 주 저희가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4:00좀 더 본질적인 얘기로 이번 주제를 정리하고 싶은 게 뭐냐면 사실은 이런 여러 재산 의혹, 아빠 찬스 의혹에 대한 공격은 정권이 이렇게 뒤바뀔 때마다 바뀔 때마다 서로에게 꽤 부메랑이 되어왔습니다.
04:15윤 당선인은 검찰총장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지금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통해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벌인 일이 있습니다.
04:32소녀의 일기장까지 압수하던 잔혹하고 무자비한 공정의 잣대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
04:41아버지로서 자식에게 봉사활동하는 것 또는 뭔가 좋은 법안을 발휘하는 것 이 과정에서 도움을 줬다는 것이 남에게 뭔가 입시에서 손해로 이어지거나 이런 것이 있지 않는 한 이것을 아빠 찬스라고 비난할 일은 아니지 않는가.
04:57부모로서의 자식에게 줄 수 있는 또 정당한 도움이 일 수도 있다.
05:02기억을 잠깐만 되살려보면 윤석열 정부 초대 당시 정호영 전 장관,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했는데
05:10당시에 이제 아빠 찬스 의혹 때문에 일단 낙마를 했었고
05:13이게 또 근데 이제 박균택 의원이 엄호하면 입장에서 부모로서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정당은 도움일 수 있다.
05:21사실 이게 단순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누군가는 반론을 제기할 수 있어도
05:25이게 돌고 도는 거잖아요.
05:27그럼 또 이번에는 아빠 찬스 아니다 그랬다가 나중에 또 정권 바뀌면 또 가서
05:31이거 뭐냐 아빠 때문에 뭐 이렇게 잘 된 거 아니냐.
05:33이거 반복되는.
05:34특히 지금 여당인 민주당에게 분명하게 들어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5:38이거는 뭐 여당이든 야당이든 어떻게 보면 정권이 변화에 따라서 공수의 입장이 바뀌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05:49공수의 입장이 바뀔 때마다 공격계의 포인트와 또 수비의 포인트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05:54그런 부분들은 일상적일 수밖에 없는 것 같고요.
05:57그것을 내로남불이다 이렇게 평가를 할 것인가 아니면 새롭게 공격자의 입장 또 이게 창과 방패로서의 역할들을
06:08더 어떤 쪽을 더 충실하게 할 것인가 하는 쪽에 대한 선택의 문제를 볼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6:14뭐 입장에 대해서는 뭐 저는 충분히 바뀔 수도 있다고 봅니다.
06:18다만 중요한 것은 문제의 본질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하는 부분인데
06:23그 본질은 후보자의 능력이라든지 후보자의 도덕성 모든 것들은 다 인사청문회에서 검증이 되어야 되는 것이고
06:30그 부분들 중에서 어느 한 순간만큼은 고리를 끊는 그런 용단도 어디 쪽에서는 필요한 거 아닌가
06:38그런데 그것이 왜 우리 쪽에서 늘 있을 때만 그런 것을 요구받느냐라는 쪽으로 주장하게 되면
06:45앞으로 무슨 띠라고 합니까? 고르디우스의 띠입니까?
06:51하여튼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띠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06:56어느 한순간 가위를 잘라버리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을 수밖에 없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07:01알겠습니다.
07:02연일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쏟아지는 와중에
07:06이제 여당의 주진 의원에 대한 재산 관련 공격과
07:10그리고 김민석 후보자가 선별적으로나마 일단
07:13다시 반론과 반격을 하고 있는 얘기까지 저희가 준비한 5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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