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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대신 세계여행”…77세의 용기 있는 도전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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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1.
美 샤론 레인, 평생 모은 돈으로 15년 '크루즈 여행'
크루즈 객실 최소 1억 7천만 원… 월 이용료 별도
하루 세끼 식사에 의료 상담·청소·세탁 서비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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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나이가 들면 집 관리부터 또 하루 3끼 식사 챙기는 일까지 점점 귀찮고 피곤해진다고들 하죠.
00:08
그래서 찾아가는 곳이 실버타운입니다.
00:10
그런데 실버타운 대신에 15년간의 세계일주를 혹시 선택하라고 하면 선뜻 택하실까요?
00:18
이나비 기자, 무려 77살의 나이에 세계일주를 택한 용감한 할머니 사연이 있어요.
00:25
너무 부럽습니다.
00:26
너무 부럽네요.
00:27
1174 미국의 얘기입니다.
00:29
샤론 레인 할머니세요.
00:31
그런데 이분은 평생 모은 돈에 결국 나 실버타운 안 가.
00:36
그리고 15년 동안 바로 이 크루즈를 타고 세계를 누비겠다.
00:42
이렇게 결심을 한 겁니다.
00:43
그러니까 여행할 결심을 한 거죠.
00:45
보면 이 크루즈를 타고요.
00:48
일본도 가고요.
00:48
뉴질랜드를 가고요.
00:50
그러니까 한 지역에 머물면서 있는 게 아니라 세계 곳곳의 관광지를 누빌 수 있잖아요.
00:54
그런 것들 조금 전에 그리고 앵커가 얘기했지만 밥도 줄 거고요.
00:58
청소할 필요도 없고요.
00:59
여러 가지 것들을 고려를 해가지고요.
01:02
15년 동안 나는 정말 이 크루즈를 타고 세계 곳곳을 누비겠다.
01:06
이렇게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01:07
아니 그렇다고 해도 신윤윤 변호사.
01:09
그러니까 사실 아무리 크루즈라고 해도 망망대해를 누비어야 하고.
01:13
게다가 또 나이가 들면 건강검지도 꼬박꼬박 받아야 할 것 같거든요.
01:17
결코 편치만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01:19
일단 이 크루즈의 규모를 한번 보시면 그런 걱정은 조금은 넣어두셔도 될 것 같은데요.
01:26
이 크루즈 운영업체에서 밝힌 그 객실의 내부 선실 가격이 무려 1억 7,400만 원입니다.
01:36
그런데 월 이용료가 더 있습니다.
01:39
월 이용료가 270만 원부터 406만 원까지 있고요.
01:44
그리고 또 외부 전망이 가능한 선실은 하나로 약 2억 3,300만 원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01:51
또 월 사용료도 또 69만 원 정도 추가로 듭니다.
01:57
그래서 이분은 평생 저축한 돈으로 내부 선실을 구매했는데요.
02:03
어차피 대부분 시간을 갑판 위에서 보낼 거고 선실에 머무는 시간은 잠잘 때만 그럴 거니까
02:10
나는 굳이 더 추가 요금을 내고 외부 전망이 보이는 선실까지는 하진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02:16
그런데 또 이 유람선에 보면 저녁 식사 때 주유가 제공되고요.
02:23
그리고 와이파이나 시술이나 약재비, 그거를 또 제외해서 간단한 진료비 이런 것도 처음부터 포함이 되고 있어요.
02:31
게다가 또 24시간 룸 서비스까지 있고요.
02:35
주 1회 하우스키핑, 청소를 해주는 거예요.
02:38
그리고 격주마다 세탁 서비스까지 해주는데요.
02:42
이런 모든 것을 추가 비용 없이 누릴 수가 있습니다.
02:45
그렇기 때문에 이 레이는 더 이상 장도 안 봐도 되고 세탁도 안 해도 되고 나는 캘리포니아 집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좋다.
02:55
비용도 더 절감된다라고 하고 있어요.
02:58
사실 노후 계획 요즘 굉장히 일찍부터들 세우시잖아요.
03:02
그런데 흔히 떠올리는 게 실버타운이기는 하잖아요.
03:05
그렇습니다.
03:06
실버타운도 굉장히 시설도 좋고 또 삶의 질이 높아진다.
03:11
이런 어떤 홍보도 해요.
03:13
실버타운도 천차만별이거든요.
03:15
사실 보면 한 달에 110만 원부터 170만 원, 200만 원이 넘는 것도 있고
03:20
또 보증금은 10억을 요구하는 것도 있고 보증금이 없는 것도 있고 하다 보니까
03:24
실버타운의 어떤 뭐랄까요?
03:27
차별화된 어떤 여러 가지 어떤 상황들을 보면 크루즈 못지않은 것도 있다라는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03:33
만약에 77살이 되셨을 때
03:36
아직 멀었습니다.
03:38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혹시 이 크루즈와 실버타운 중에 택하라고 하면 뭐 택하실 거예요?
03:44
현명하게 둘 다 할 겁니다.
03:46
한 10년은 크루즈를 하고요.
03:47
나머지는 실버타운으로 가면 어떨까.
03:50
그런데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03:52
만약에 혼자가 됐다 한다면, 이건 만약입니다.
03:55
혼자가 됐다 한다면 저는 실버타운에 있을 겁니다.
03:58
그런데 둘이 있다고 한다면 충분히 크루즈 사용도 할 수 있죠.
04:01
우리 신유진 변호사 생각도 듣고 싶어요.
04:03
저는 두 가지 다 선택한다는 건 너무나 좋은 옵션이고 한 가지만 선택해야 된다라고 하면 저는 크루즈를 타겠습니다.
04:10
왜 그랬어요?
04:11
완전 여기 올 인클루시브거든요.
04:14
게다가 의료진도 같이 있고 그냥 편안하게 15년간 완전 여행하면서 모두의 꿈 아닐까요?
04:21
왜 어렸을 때부터 세계 일주가 꿈이에요 라고 말하는 경우 있잖아요.
04:25
저는 세계 일주가 꿈이었습니다.
04:26
그런데 만약에 노년에 세계 일주를 하면서 조금씩 내 나이가 먹어간다?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04:32
그런데 결론은요. 돈이 많아야 되잖아요.
04:34
이거 하고 싶은데 이게 다 돈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04:38
그런가 하면요.
04:39
지난해에는 무려 102세의 나이에 버킷리스트를 이룬 분도 있었습니다.
04:45
그러니까 이 102세의 할머니가 어떤 도전을 이룬 건데요.
04:49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04:49
그러니까 102세의 할머니의 도전이 스카이다이빙이었던 거예요.
05:14
이게 아무리 버킷리스트였다지만 어느 정도 용기 아니고서는 못할 것 같은데요.
05:19
이분은 보통꾼은 아닙니다.
05:22
이분은 2차 세계재전 장시에 해군 여군부대에 소속돼서 복무하기도 했고요.
05:28
2024년 작년 기준으로 102세의 고공 상공 2100미터에서 뛰어내린 분이에요.
05:38
정말 보통이 아닌데요.
05:39
이분은 두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05:41
게다가 현지 언론에서 베일리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만 파운드 이상 기부를 했기 때문에
05:49
이 기금도 자선단체에 기부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05:55
또 2년 전에는 100세 생일 아닙니까?
05:58
100세 생일을 기념하면서 페라리를 타고 실버타운, 아니 죄송합니다.
06:05
실버타운 얘기가 나왔는데 이분이 너무 나이가 있으시다 보니까
06:08
실버스톤 자동차 경주 서킷을 무려 210km, 무려 210km로 질주해서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06:19
아니 근데 이 할머니의 도전이 이런 얘기들도 있어요.
06:22
다른 할머니한테도 용기를 줬어요.
06:24
대륙을 건너갔어요.
06:25
중국으로 가보겠습니다.
06:26
중국에 84살의 할머니, 타워 할머니 있어요.
06:30
지금 난간에 기대다가 같이 떨어지는 할머니, 84살의 타워 할머니입니다.
06:35
스카이다이빙 무려 아까 조금 전에 영국 할머니가 2100m에서 스카이다이빙했는데요.
06:41
이 할머니는 3000m 상공에서 뛰어내렸습니다.
06:45
이렇게 즐기는데 평생 소원이었대요, 스카이다이빙이.
06:48
그런데요, 18살 언니도 영국에서 도전에 성공했네.
06:54
나도 할 수 있다.
06:55
이렇게 자신감을 강하게 얻고 지난해 9월에 바로 중국에서 도전에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07:01
참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07:03
이런 말이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07:05
오늘 이야기의 핵심만 살펴봤습니다.
07:06
감사합니다.
07:07
감사합니다.
07:08
감사합니다.
07:0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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