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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20세기 히트송은 15세
00:00:09희철오빠 이제 제가 지금부터 세 남자를 보여줄 거예요
00:00:13세 남자? 세 명의 남자가 생겼어요?
00:00:16아니 나는 너 스캔들 11살 연상 스캔들 났길래
00:00:19와 얘 스캔들 났구나 봤는데 야 나야
00:00:21우리 왜 이렇게 스캔들이 다 주나?
00:00:23왜 나야?
00:00:24우리 진짜 왜 근데 우리 왜 이렇게 자극적으로 기사가 좀 많이 나
00:00:27너무 웃긴 게 뭔지 알아?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아예 믿지를 않으셔
00:00:29그럼 자 이렇게 보자
00:00:33이제 이걸로 쓰실 거야
00:00:35세 남자가 아니라 세 명의 남자를 보여줄 건데
00:00:39어떤 느낌인지 오빠가 얘기를 한번 해 봐주세요
00:00:46차소류? 류소차? 류차소?
00:00:51뭐 이런 말장난인가?
00:00:53이 세 남자를 보고 있는 느낌
00:00:55시험이 너무 잘 어울려
00:00:56수컷 냄새 이런 건가?
00:00:58수컷 냄새
00:00:59약간 상남자
00:01:00좀 마초적인
00:01:02오늘 주제는 남자가 인정하는 남자야말로 진정 멋진 남자라고 할 수 있잖아요
00:01:08그래서 오늘 그 시절 남자들에게 유독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만 모아봤습니다
00:01:13멋있으면 형님 남자들이 인정하는 남자가 소위투성입니다
00:01:17맞아 근데 이게 여자가 봤을 때 멋진 남자랑 남자들이 볼 때 멋지다고 인정하는 남자의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은데
00:01:25그러면은 딱 두 남자가 있어요
00:01:27어떤 남자가 차라리 나요? 1번
00:01:29맨날 수염 관리하는 남자
00:01:312번
00:01:33수염 나는 거 싫어하니까 여자들이 싫어하는 거 아니깐
00:01:35맨날 이렇게 제목크림 바르고 면도하는
00:01:38어? 제목크림 바르고 면도하는 사람 좋지
00:01:40왜?
00:01:41아 왜냐면 뽀뽀할 때 따갑지 않아요?
00:01:43전 뽀뽀를 할 일이 없죠
00:01:45아니 이 사람 무슨 말
00:01:47야 요즘 안 그래도 기사 자극적으로 나는데
00:01:50잠깐만
00:01:51야 너 나 큰일 나
00:01:52나 편집했을 수 있어?
00:01:54뭘 편집을 해달라고 그래?
00:01:55뽀뽀만 편집해 줘 뽀뽀만
00:01:59그 시절 남자들에게 신이고 우상이었던 분들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00:02:03김정민 형 이런 형 무조건 나오겠네
00:02:05아 나오겠다
00:02:06멋있으면 형님 남자들이 인정하는 남자가 소위투성 10위입니다
00:02:09신성우 김정민 김희철 뭐 이런 류가 나오겠네
00:02:12김희철?
00:02:15아 정민 형을 10위에 넣었어?
00:02:19왜지?
00:02:21아 오빠가 생각했을 때는 10위보다 약간 더 위에라고 생각했잖아
00:02:51저런 머리살이 진짜 제일 잘 어울릴 것
00:02:57나도 이제는 너를 따라서 이 세상을 떠나려 해
00:03:10뭔가 그니그니랑 좀 닮았어
00:03:12아이 순발하는 거야
00:03:13아닌가? 죄송해요
00:03:15죄송해요
00:03:17내 사랑은
00:03:19너 하나뿐이야
00:03:23다음 세상에
00:03:27만나는 그날이
00:03:31꿈꾸며
00:03:33이젠 안녕
00:03:37너는 웃음에
00:03:39나를 당기겠지
00:03:43그 눈빛이
00:03:45그 눈빛을 난 기억해
00:03:47그 눈빛을 난 기억해
00:03:49그 눈빛을 난 기억해
00:03:51그 눈빛을 난 기억해
00:03:53그 눈빛을 난 기억해
00:03:55그 눈빛이
00:03:57우리 함께 다시 만나길
00:03:59함께 다시 만나길 기도해
00:04:03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00:04:09한순간도
00:04:11한순간도
00:04:13잊을 수 없는 너
00:04:15기다려온
00:04:19우리의 사랑을
00:04:21이제야
00:04:23다시 만나길
00:04:27됐어
00:04:29되게 심취해
00:04:43아니 근데 오늘
00:04:45남인남 특집인데
00:04:46나 왜 이렇게
00:04:47예쁘장한 옷을 입혔어?
00:04:48어머 여기
00:04:49이거 날다람쥐네
00:04:51날라가야겠다
00:04:553집 앨범 후속곡인 이 노래는
00:04:57김정민 씨의 허스키한 보컬 속에 숨겨진
00:04:59특유의 슬픈 느낌이
00:05:01잘 표현되는
00:05:02정통 록 발라드 곡입니다
00:05:03진짜 이 당시 때
00:05:05예전에 이제
00:05:06연기하는 더프가의 최민수 형
00:05:09노래하는 더프가의 김정민
00:05:11거의 이 정도였습니다
00:05:12근데 뭔가 그는 알 것 같으니까
00:05:13노래방에서
00:05:14남자분들 다 따라 불렀을 것 같은
00:05:16느낌이긴 하다
00:05:17감정 잡고
00:05:18무조건
00:05:19영원히
00:05:21너만을 사랑해
00:05:24하면 남자들은 막
00:05:26눈물 흘리지
00:05:27진짜
00:05:28눈물까지 흘려요?
00:05:30너 기다려 우리의 사랑을
00:05:37이제야 다시 만나게 됐어
00:05:47이젠 웃을 수 있어
00:05:54무한지혜가 김정민 님 노래 중에서
00:05:58남자 팬분들한테 엄청 인기가 많은 곡이래요
00:06:00이유가 뭐예요?
00:06:01이게 사실
00:06:02여러분 정말 위험한 가사인 게
00:06:04그녀가 이제 세상을 떠났어요
00:06:06나도 떠나겠다 이거야
00:06:08같이?
00:06:09너를 위해 죽겠다
00:06:10사실 생각해보면 우리
00:06:11KBS
00:06:12미안하다 사랑한다
00:06:13거기 소지서평이
00:06:14뭔가 이 당시의 감성을 가장 잘 닮지 않았나
00:06:17나랑 밥 먹을래?
00:06:19나랑 잘래?
00:06:21뭐야 나랑 밥 먹을래 죽을래 아니야?
00:06:23죽을래인가?
00:06:25잘래라는 대사도 있네
00:06:26진짜
00:06:27정말 인기가 많은 곡이래요
00:06:28이유가 뭐예요?
00:06:29이게 사실
00:06:30여러분 정말 위험한 가사인 게
00:06:31그녀가 이제 세상을 떠났어요
00:06:33잘래라는 대사도 있지 않았어?
00:06:35잘래가 어디서 잘래 없...
00:06:36아 갈래였나?
00:06:38밥 먹을래 나랑 잘래
00:06:40나랑 잘래
00:06:41저 잔다는 걸 왜 그렇게 이상하게 생각해요?
00:06:43아니
00:06:44폭 안겨가지고 자는 거 너무 아름답지 않아?
00:06:46그니까 방금 내 리액션이
00:06:47잠깐 편집 좀 해줘
00:06:48아니 뭘
00:06:49다 편집을 해달래
00:06:51어?
00:06:52그러면 오빠가 생각했을 때
00:06:53김정민 님의 매력
00:06:55일단
00:06:56이 노래
00:06:58목소리 스타일이
00:06:59남자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어요
00:07:01그 가는
00:07:02뭔가 그
00:07:04본능에 충실한 목소리
00:07:06나를 걸어
00:07:08너를
00:07:09완전히
00:07:10터트리는
00:07:11아 알겠다
00:07:12남자분들이 담고 싶은 말
00:07:13그 약간
00:07:14카리스마 약간
00:07:15키도 180이 넘고
00:07:17아
00:07:18아니 심지어 우리 평론가 임진모 형님 아시잖아요
00:07:20임진모 형님이
00:07:21이제 김정민 씨는 머리를 짧게 치고 선글라스
00:07:24그리고 피지컬 자체가 굉장히 압도적으로 멋진답니다
00:07:27아
00:07:28아
00:07:29무대에서 그러니까 약간
00:07:30더욱 더 강렬한 인상의 멋있는 남자
00:07:32이 멋있다라는 얘기를
00:07:33이렇게까지 많이 하는 거는
00:07:34진짜 김정민 최민수 이 형님들
00:07:37아
00:07:38근데 멋있다라고 딱 그냥 떠올라요
00:07:40그냥 보고 있으면
00:07:41자
00:07:42여러분
00:07:43정민이 형의 무한재해가
00:07:44고작 10이라뇨
00:07:45어쨌거나
00:07:4610입니다
00:07:50남자들에게 더 멋있고 싶은 남자
00:07:52미주 씨 이미 그렇다고요?
00:07:54저희 안물도 아니는데요?
00:07:56환청이 좀 들렸나 봅니다
00:07:57죄송합니다
00:07:58이번 히든송은 다른 분들은 어렵겠지만
00:08:01록사머 희철 씨라면
00:08:02마치고도 남은
00:08:03아
00:08:04전주 1초는 내가 뭐
00:08:05드럼 소리를 들려주는 남자
00:08:07괴라이 진짜 너무하는구만
00:08:09아 근데 맞출 거 같아
00:08:10노래 속 드럼 소리를 듣고 해당 고의 가수와 제목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00:08:14들려주세요
00:08:15어?
00:08:25이거 개그콘서트 아닌 개그콘서트
00:08:26아 근데 이게
00:08:27아 근데 이게
00:08:28이태선밴드?
00:08:29아니 이런게 많아요
00:08:35왜냐면 뚜두두두두 이게
00:08:36할리킨 기도라는
00:08:37굉장히 높은 노래가 있고
00:08:45희철씨가 너무 어려워 하시는 것 같아서 이번엔 조금 더 길게 들려드리겠습니다. 기타 소리도 섞여 있습니다.
00:08:57아 이 정도는. 잠깐만 나 진짜 나 이거 망신인데. 안 느껴지세요? 혼이 좀 담겨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00:09:05아 진혼이네 그럼. 2000년에 나온.
00:09:08내일이면 눈 뜨지 않고.
00:09:12제 힌트로 맞춘 건 아니죠? 아니에요. 그렇죠. 드럼 스토리로 앞에 할리퀸 기도랑 다 날려줘. 우리 오늘 편집해달라는 게 많아. 개입을 하자 이번엔.
00:09:22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멋있으면 형님 남자들이 인정하는 남자 가수 히트송 9위. 2000년도.
00:09:42아 딱 여기 여기 묻고 알았어.
00:09:46매일이면 눈 뜨지 않고.
00:09:50영원히 잠들길 바래.
00:09:56아아아아.
00:10:06되게 무한지혜랑 결이 비슷하지 않아 가사가?
00:10:12아 비� vorbei.
00:10:16무안지혜랑 결이 비슷하지 않아? 가사가?
00:10:34우리 때는 사랑하는 여자가 죽으면 같이 죽어야 된다는 그거를 홍콩 영화에서 배웠어.
00:10:40잘못 배웠어.
00:10:46잘못 배웠어.
00:10:48잘못 배웠어.
00:10:50잘못 배웠어.
00:10:52잘못 배웠어.
00:10:54잘못 배웠어.
00:10:56잘못 배웠어.
00:10:58잘못 배웠어.
00:11:00잘못 배웠어.
00:11:02잘못 배웠어.
00:11:04잘못 배웠어.
00:11:06잘못 배웠어.
00:11:08잘못 배웠어.
00:11:10잘못 배웠어.
00:11:12잘못 배웠어.
00:11:14잘못 배웠어.
00:11:16잘못 배웠어.
00:11:18잘못 배웠어.
00:11:22우리 사랑 영혼까지 함께
00:11:28아름다웠었던 그 모습 아직 기억해
00:11:35이 세상 빛이 사라진다 해도 찾을 수 있어
00:11:52수많은 남자들의 영혼을 훔쳐간 야다의 진혼이고요
00:12:002집 앨범 타이틀곡인 이 노래는 한국형 록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면서
00:12:05가역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곡입니다
00:12:08역시나 가사가 이제 사랑하는 그녀가 이제 같습니다
00:12:11타고남은 나의 모든 것 그녀의 곁에 이제 풀어가라고
00:12:15와 근데 이런 가사가 있어서 남자분들 좋아했나 봐요
00:12:19완전 진짜 세잖아
00:12:20근데 이게 진혼이 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서 고이 잠들게 한다라는 뜻이래요
00:12:26진혼고
00:12:26또 당시에 노래 좀 한다 하시는 남자분들이 야다의 노래를 많이들 불렀다고 합니다
00:12:31그대를 따라서 이 세상 떠나가려게
00:12:39여기를 누가 먼저 부르고 싶나
00:12:42이거를 계산해서 야 너부터 불러 너부터 불러 너부터 불러
00:12:47이랬었거든요
00:12:48함께 할 수만 있다면
00:12:51어둠의 끝에 있다 해도 나는 행복하다고
00:13:00다시 떠나면 안 돼
00:13:10안 올라갈 거 알면서도 굳이 굳이 꼭 하신다고 하던데요?
00:13:12저를 또 한심하게 보실 수도 있지만 그때 예를 들어 음이 탈이 나요
00:13:30그대가 긴는 곳
00:13:33아우 힘드네 그럼 옆에서 야 멋있다
00:13:36뭔지 모르지만 남자들은 뭔지 알지?
00:13:40이게 이런 게 멋인 거야
00:13:42아 근데 뭔지 알 것 같아
00:13:44그것마다 리스펙 해주는 거야
00:13:46바보 같은 게 이런 걸 하면 여자들이 반한다고 생각을 한다?
00:13:51전혀 아니야 전혀 아니야
00:13:52여학생들 나한테 안 반해도 돼 내가 나한테 반하면 돼
00:13:56그래 오빠는 옛날부터 그런 느낌이었잖아
00:13:59근데 또 이제 거친 목소리 메인보컬 전인혁 선배님은
00:14:02남동모리의 대표주자였다고도 하는데
00:14:04이 부분 때문이래요
00:14:06뭔데?
00:14:07어떤 부분?
00:14:08세상 미친 사람을 다해도 찾을 수 있어
00:14:16아 이게 이거는
00:14:31저도 그래서 항상 트렉스 정모랑 불의 명곡이나 이런 무대 하거나 그럴 때
00:14:35항상 이렇게 뭐 해요
00:14:36비겁하나 욕하지마 기타
00:14:39아 진짜 기타 그게 멋있구나
00:14:52어이 그럼
00:14:53아 진짜
00:14:54야 사실 야다하면 이미 슬픈 사랑으로 이제 군대에서 보통 이제 남자 가수를 별로 당연히 반기지는 않잖아요
00:15:01근데 원조 군동령이라고 할 만큼
00:15:04와
00:15:06이미 슬픈 사랑을 부르면서 우는 군인분들도 굉장히 많았고
00:15:08와
00:15:09야 그리고 또 군복무 시절에 야다의 남성 팬이 음식을 싸들고 명예까지 왔었지
00:15:14와 대박
00:15:15와 그 남성 팬 진짜 감사한 게 전인혁 형 거 말고 생활관 동료들 음식까지 다 싸들고
00:15:21와 대박이다
00:15:22와 대박이다
00:15:24남자들이 사랑한 진한 룩 발라드 야다의 진혼이 오늘의 9위였습니다
00:15:28네 KBSN이 사랑하는 그니그니 동근이의 히든송 타임입니다
00:15:36이번 히든송은 나날이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실로폰 연주하는 남자 실연남이고요
00:15:41멜로남이 아니에요
00:15:42저의 연주를 듣고 다음 곡에 가서 제목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00:15:45아 이게 은근 어렵더라고
00:15:55자장가인가?
00:15:57불려
00:16:01다시 한번 박자에 맞춰서 쳐보세요
00:16:02근데 너무 무섭지 않아? 방금 이거 좀 여고계단 느낌으로 좀 무서운데?
00:16:04아 약간 그
00:16:05갑자기 이렇게 하면은
00:16:06갑자기 이렇게 하면은
00:16:07네
00:16:10이러고 튀어나올 것 같아
00:16:14그런net김이에요 시작은
00:16:16아 진짜?
00:16:17요고계단 느낌 맞아요? 무서운 느낌?
00:16:27뭐야 이게?
00:16:28박자 이거 맞아요 근데?
00:16:29전야
00:16:31실연남 빼 앞으로
00:16:33네가 가서 쳐봐
00:16:36야 나와봐 내가 한번 쳐볼게
00:16:45아니 저거 시가 이거지
00:16:49잠깐만
00:16:50어 시래야?
00:16:51이거 실로포로 싸우러 치는 거 아니었나?
00:16:53여기 하나 더 있어요
00:16:54어 이걸로 이거
00:17:03처음에만 이걸로 하고
00:17:06이거 왜 들었어 이건?
00:17:12아 그렇네
00:17:13왼손을 왜 든 거예요 도대체
00:17:15아 그렇네
00:17:16전혀 쓸모없는데
00:17:17멀리 티가 안 돼
00:17:19희철 씨 확실한 힌트 있는데 제가 들려드릴까요?
00:17:22인탁시케이더 타이거 드로핑 타픽스 나틱스 인 라지컬 멜라딕 사닉
00:17:26아 으 맛 같지 않은 그 부분이었어
00:17:31드렁큰 타이거 너희가 힙합을 하느냐
00:17:39바로 확인하겠습니다
00:17:41멋있으면 형님 남자들이 인정하는 남자 가수 히트송 8입니다
00:17:44다같이 업무체
00:17:50아하
00:17:52얘들아
00:17:53아 네
00:17:54동네
00:17:55조
00:17:563
00:17:57조
00:17:58조
00:18:00조
00:18:02조
00:18:051
00:18:06조
00:18:07조
00:18:08조
00:18:09조
00:18:11진짜인 우리가 놀라와 조금씩 너희가 있는 곳을 우측으로 올라가
00:18:15거기 갓자 거기 있어봤자 진짜는 보여줄게 우리가 거기 찾자마자
00:18:20세상 일상 너무네들 외상 거기가 최고야니 그건 너무 환상
00:18:24우리는 타이거 거부처와는 타이거 너무나 아름다운 바도 우리 원
00:18:28죽었던 타이거 내 마음에 갓 차있는 나만의 슬픈 죽밤에 타고 흐르는 내 눈물의 의미
00:18:34넌 알고 있는데 그게 그렇게 힘들고 진짜 외로웠던 너희들을 위해 진정한 힙합을 위한 너희들을 위해
00:18:40예단을 꾹꾹이 버텨나가 그렇게 이겨나가
00:18:42한 발 한 발 조금 더 용기를 내 영원한 힙합을 위해서 나는
00:18:46DJ SHINE 영원한 C No.1 코리아
00:18:48내 눈을 감아 들어봐
00:18:52내 온몸으로 믿고 시작을
00:18:57죽은 외로워넣으로
00:19:02이 층에서 그만두어야 해
00:19:07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Q1
00:19:37뭐야 왜 꺼? 뒤에 형 랩 나오는데
00:19:39나 지금 계속 기다리고 있어
00:19:41형 랩 나와야 하는데
00:19:43나 그것 때문에 나온건데
00:19:45하이라이트
00:19:47하이라이트 보여줘
00:19:57여자분이 왜 다 나가는지 알 것 같아
00:19:59여자분이 왜 다 나가는지 알 것 같아
00:20:03다들 신나 보면서 좋았어요
00:20:051집 앨범 후속곡인 이 노래는
00:20:07처음부터 끝까지 밀도 있게 랩을 채운
00:20:09정통 힙합곡으로
00:20:11국내 음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이라
00:20:13알매 당시 큰 충격을 안겨줬던 곡입니다
00:20:15이때 이제 낫널 원해로 나오고
00:20:17이제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00:20:19요즘도 많이 쓰잖아요
00:20:21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00:20:23이게 진짜 이 드론큰 타이거 형님들이
00:20:25한국 음악계에 처음으로 이제 등장한
00:20:27어찌 보면 본토 정통 힙합
00:20:29그런 느낌이었죠
00:20:31그 정통 힙합을 진짜 보고 싶었는데
00:20:33하나도 못 봤어
00:20:35UNU WSK
00:20:37UNU WSK
00:20:39컴백 컴백
00:20:41오빠들 버전으로 봤어
00:20:43좋았어
00:20:45달려서 춤을 추는 슬픈 삐에
00:20:47나 오늘 귀신꽂을 것 같아
00:20:49나 쿡것도! 귀신꽂것도!
00:20:51근데 이게
00:20:53이전까지만 해도 힙합의 맛을 알리려는 시도가
00:20:55꼬준이 있었지만은
00:20:57드론큰 타이거 1집 앨범은
00:20:59한국 힙합 역사에서 처음으로 힙합 친 앨범이자
00:21:01이제 정통 힙합 대중화인
00:21:03발판을 마련했다고도 합니다
00:21:05이전까지 이제 랩이라는 것은
00:21:07댄스 가요의 양념 정도로
00:21:09어찌 보면 이제
00:21:10그런데 이제 진짜
00:21:11래퍼가
00:21:12그래서 그때는
00:21:13이제 노래 안에
00:21:14영어 랩을 많이 하는 가수도
00:21:16적었다고 합니다
00:21:17근데 이제 드론큰 타이거
00:21:18이게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가
00:21:19영어 버전도 있고 싶었죠
00:21:21아 진짜요?
00:21:22정통 힙합에
00:21:23매료된 많은 남학생들이
00:21:25그 당시 때는
00:21:26이 영어 랩을 어떻게
00:21:27달아 적었냐면
00:21:28인터넷도 제대로 안 되고 그랬더라
00:21:29그냥 한글로
00:21:31한 땀 한 땀
00:21:32인타시키리
00:21:34이러고 이제 써가지고
00:21:35외우고 그랬거든요
00:21:36지금 보면은
00:21:37동근이 형도 딱 그 부분
00:21:38자 큐!
00:21:49아니 그 가사 내용은 뭐예요?
00:21:51몰라요
00:21:52몰라요
00:21:54희철씨
00:21:56희철씨 말씀한 대로
00:21:57진짜 한 땀 한 땀 한 글로 적어서
00:21:59아 진짜
00:22:01그럼 남자분들이 인정하는
00:22:02드론큰 타이거의
00:22:03진짜 멋진 포인트는 뭐예요?
00:22:05그때 이제
00:22:06타이거 JK 형이
00:22:07찾아준 팬들이 고마워서
00:22:08티셔츠, 신발, 양말, 모자까지
00:22:10다 벗어주는 버릇이 있었다고 합니다
00:22:12어머
00:22:14나도 벗어줄 수 있는데
00:22:15나도
00:22:16난 지금도 벗어줄 수 있는데
00:22:17나도
00:22:18시청자 분들께
00:22:19어깨 보여줘야겠어 이게
00:22:21그리고 랩 자체가 그냥
00:22:23그냥 이
00:22:24약간 끌어오르는 터프한 랩
00:22:27약간 예쁘장한 랩이 아니라
00:22:29터프한 랩
00:22:30터프한 랩
00:22:31그래서 타이거 JK 선배님의
00:22:33팬사인에서도
00:22:34남성 팬분들이
00:22:35항상 많이 찾는다고도 하고
00:22:36예전에 홍대에서
00:22:37버스킹을 한 적이 있는데
00:22:38남성 관객들에게
00:22:39항상 불렀다 했었어요
00:22:41자 그럼 우리 드론큰한
00:22:43우리 타이거 형님들의
00:22:44곡들 좀 한번
00:22:45듣고 가볼까요?
00:22:46좋아요
00:22:47아 멋있어
00:22:57아 멋있어
00:22:58나 지금
00:23:01장나를 다시
00:23:02내가
00:23:03이렇게
00:23:04진짜
00:23:05그랬네
00:23:05은신라
00:23:06나
00:23:07너
00:23:08너무
00:23:09너무
00:23:22잘
00:23:28다음 곡은 야다의 형제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밴드의 노래라고 합니다.
00:23:32멋있으면 형님 남자들이 인정하는 남자 가수인 그 송치리.
00:23:36야다의 형제 그룹?
00:23:38널 사랑해
00:23:41플라워
00:23:42너는 사랑해
00:23:52눈을 감아도
00:23:54딱 그 머리 사이
00:23:56딱 우리들이 좋아해가는 거
00:23:57오빠와 제스터가 좀 비슷해요
00:24:06다 따거든 저도 제스터가
00:24:08미련 없이 이 세상 떠나갈게
00:24:16안 해
00:24:19다시
00:24:26돌아올까봐
00:24:29아직도 혼자일거니
00:24:35서로가 사랑을 하고 있지요
00:24:43우리는 인연이 아닌가 봐
00:24:49많이 얌인 것 같아
00:24:58웃음도 잃어버리고
00:25:01항상 멀리서 널 지켜봐서
00:25:10아프진 않은지 너무나 걱정돼
00:25:19기다릴게
00:25:21죽는 날까지
00:25:23죽는 날까지
00:25:24나 없다고
00:25:27혼자 울지만
00:25:30너의 눈문만
00:25:34위로할 수 있도록
00:25:38그날까지만
00:25:41참고
00:25:42참고 견뎌야 해
00:25:44참고 견뎌야 해
00:25:44사랑해
00:25:47눈을 감아도
00:25:50단 한 번만
00:25:52단 한 번만
00:25:54볼 수 있다면
00:25:56단 한 번만
00:25:57볼 수 있다면
00:25:58단 한 번만
00:25:59볼 수 있다면
00:26:00하늘이요
00:26:01내 모든 걸 가져가
00:26:03미련 없이 이 세상 떠나갈게
00:26:07하늘아
00:26:09떠나갈게
00:26:11하늘아
00:26:13하늘아
00:26:15하늘아
00:26:17하늘아
00:26:19하늘아
00:26:21하늘아
00:26:23하늘아
00:26:25하늘아
00:26:27하늘아
00:26:29하늘아
00:26:31하늘아
00:26:33여기 캔디 하나 먹어요
00:26:35드라마
00:26:41눈꽃의 Styles
00:26:43creating
00:26:44credits
00:26:462.5집 앨범의
00:26:47타이틀곡이
00:26:48이 노래는
00:26:49오케스트라와
00:26:50젓음이 연합된
00:26:52록 발라드로
00:26:53떼창을 유발하는
00:26:54대중적이고
00:26:55감미로운
00:26:57록 사운드가
00:26:58특징인 곡입니다
00:26:59너무 신기한게
00:27:00근인공으로
00:27:01노래에 따라 보더라고요
00:27:03막 대기
00:27:04estou
00:27:04세상을 떠난 연인을 끝없이 사랑한다는 마음을 담은 과자죠
00:27:08어떤 순정파들의 감성을 건드리는
00:27:11오빠 순정파 아니잖아요
00:27:12아 저는 락 순정파예요
00:27:15저는 락과 키스한 남자입니다
00:27:18락이랑 사랑에 빠진 느낌이죠?
00:27:20아니 그래서 이제 플라워에 고효진 선배님을 두고
00:27:23엔들리스극 교주다
00:27:29다 따라 보지
00:27:30그렇네? 우와! 태창이야!
00:27:34오빠 진정파! 심했다네
00:28:00노래방 시기까지
00:28:04아마도 단 한 번만
00:28:09포스트잇!
00:28:11포스트잇!
00:28:13포스트잇!
00:28:14저봐 재석이 형도 가성으로 넘기지 않잖아
00:28:18내 모든 걸 가져가
00:28:21희망 없이 이 세상
00:28:26떠나갈게
00:28:30아아
00:28:31플라워라는 측면처럼 꽃이 만개하듯 고효진 씨가 가장 만개했던 순간이 바로 엔들리스
00:28:36아니 플라워 역시 타 가수 콘서트에 비해 남자 밴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00:28:43그리고 군대에서도 걸그룹보다 반응이 뜨거워서 남자 가수임에도 엔딩을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해요
00:28:51남자들 사이에서 남들 하면 꼭 불러야 하는 노래 리스트가 돌아다니기도 하는 거예요
00:28:56아니 유진이 형이 최근까지도 미문 공연을 다니시는데 이제 막 군 생활을 시작한 이등병들도 이 노래를 따라서
00:29:02플라워에 노래를 두고 남자들 사이에서는 매해 인수인계되는 노래라고 들을 하는데요
00:29:09그 이유가 노래방 인기 차트에 화석처럼 고정돼 있어서 나이 많은 형님과 노래방 갔을 때 들어서라고 하면서
00:29:161020 노래방 필수복이라고 합니다
00:29:193040세대 남자라면 무조건 따라 부르는 플라워의 엔들리스가 오늘의 7위였습니다
00:29:24다음 곡은 소년이라면 무조건 열광할 수밖에 없었던 분의 노래입니다
00:29:29멋있으면 형님, 남자들이 인정하는 남자 가수의 투송 6위입니다
00:29:48뭔가 드라마 같아
00:29:50이게 만화
00:29:53원래 OST 1번으로 나왔어요
00:29:5515 söyl� tb
00:29:57안무
00:30:02옳음
00:30:03태양이 집에서
00:30:07빌려온 멜로디
00:30:11내게 속삭이지
00:30:14이제 그면 빌려가
00:30:14울vs
00:30:17얼음을 cog
00:30:22도시블린
00:30:24너 자신을 지어
00:30:28네가 흘린 눈물이
00:30:39마법의 준비되어
00:30:45너의 여린 마음을
00:30:50자라나게 할 거야
00:30:54남들이 뭘 해도
00:30:59네가 믿는 건 우리를
00:31:04포기하려 하다
00:31:09움츠러들지 마
00:31:14게임이 끓댄
00:31:17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00:31:21한 번 더 우선 날아가야 해
00:31:26너의 꿈을 피우는 운대
00:31:30애써 상대하지 마
00:31:35변명한 운대
00:31:39애니메이션 사운드 트랙
00:31:42정규 앨범 4집 타이틀 곡인 이 노래는
00:31:44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철학적인 가사와
00:31:56웅장하고 화려한 사운드
00:31:59강렬한 보컬이 결합된 곡으로
00:32:01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노래
00:32:03강렬한 보컬이
00:32:15최남선 시인의 시에서 제목을 따왔다고 합니다
00:32:19전혀 몰랐어요
00:32:20가수 너무 좋다
00:32:21그래서 신혜철 님이 라디오 DJ 시절에
00:32:23직접 뽑은 내 노래 베스트 11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노래고
00:32:27이 노래가 담긴 4집 앨범에 대해서도
00:32:30넥스트의 앨범들 가운데
00:32:32사운드면에서 완성을 이룬 앨범이라고 예정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00:32:36이때 그 한국 애니메이션 라젠카
00:32:39저 노래는 알죠
00:32:40라젠카 세이버 세이버 세이버
00:32:501990년대 감성 충만한 사춘기 시절을 보낸 중고등 남학생의 경우
00:32:55신혜철의 팬이 아니기 힘들었다고 할 정도로
00:32:58당시에 남학생들에게는 절대적인 위치였다고 합니다
00:33:01이 해철이 형님이 과거 보장된 아이돌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00:33:05한국에서 밴드 음악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었대요
00:33:08와 멋있다 왁이다
00:33:10이를 보고 이제 록이 뭔지도 모르던 남학생들 중
00:33:13신혜철이 한다면 나도 좋아하겠다
00:33:15저도 약간 그런 케이스죠
00:33:17그래서 이제 신혜철 님이랑 넥스트의 많은 노래는
00:33:21그 시절 남자분들에게 사춘기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었을 것 같아요
00:33:25그래서 남자들이 이제 신혜철 님에게 열광 갈 수밖에 없는 게 스포츠 음악의 대가라고도 합니다
00:33:30대한민국
00:33:33이렇게 되잖아요
00:33:35이 음원의 소유권자가 바로 신혜철입니다
00:33:38진짜?
00:33:40대한민국
00:33:42진짜?
00:33:44대한민국
00:33:46대박이다 뭔가 뭉클하다
00:33:48대한민국
00:33:50대한민국
00:33:54대한민국
00:33:56대한민국
00:33:58우와
00:33:59진짜 우리 모든 남학생들의 우상이었죠
00:34:02넥스트의
00:34:03핵에서 소년에게 가
00:34:046위
00:34:05다음 곡은 그 시절 남자라면 노래도 춤도 한 번쯤 따라해봤을 분들의 노래입니다
00:34:10멋있으면 형님 남자들이 인정하는 남자 가수 히트송 5위입니다
00:34:14이제 우리가 시작하겠어 바로 여기서 D-U-A-T-U-S 여기서 우리 보여주고 싶어 D-U-A-T-U-S
00:34:29해줘야 돼 이거
00:34:31흐흐흐
00:34:33시작
00:34:37아
00:34:38아
00:34:39아
00:34:40아
00:35:01아
00:35:02아
00:35:03아
00:35:04그렇다고 앞머리 뺏었었는데
00:35:06나 초등학교 때
00:35:12하루하루 반복되는 날들
00:35:16의미를 찾을 수 없어
00:35:20순간순간이 나에겐 힘들어
00:35:24내 맘속에 난 벗어나고 싶어
00:35:29언제나 슬픔의 벽 속에 나는
00:35:32불러 쌓여져 있는데
00:35:35우워 우워
00:35:37시간이 갈수록 그대는
00:35:40자꾸만 멀어져 가고 있는걸
00:35:45나를 돌아봐 그댄 나를
00:35:51너의 맘속엔 내가 없지만
00:35:55나를 돌아봐 나는 지금
00:35:59널 누리며 서있어
00:36:03으
00:36:05으
00:36:06으
00:36:07으
00:36:09프리즈
00:36:11그댄 나를 슬고한 날
00:36:13기다림에게
00:36:15그댄 나에게
00:36:17두두두두두
00:36:18능거리는 내 마음을
00:36:191집 앨범 타이틀곡이자
00:36:21데뷔곡인 이 노래는
00:36:2290년대 가역에 큰 돌풍을 일으켰던
00:36:24뉴 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00:36:26빠르게 읍조리는 랩과
00:36:27강렬한 비트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00:36:29뉴 잭스윙
00:36:30그래서 나를 돌아봐 시작 부분에
00:36:32선보인 비보인 댄스는
00:36:33국내의 신선한 충격으로
00:36:35다가왔고
00:36:36그래서 이어지는 두 멤버는
00:36:38현란한
00:36:39숨소리가 너무 크게
00:36:40숨소리가
00:36:42숨소리가
00:36:43그래서 국내의 신선한 충격으로
00:36:45다가왔고
00:36:46이어지는 두 멤버의 현란한 퍼포먼스는요
00:36:48그 시절 10대 남학생들에게
00:36:50아주 단숨에
00:36:51사도 잡았다고 합니다
00:36:52정말 저때 이제
00:36:53모두가 이제
00:36:54김성재 형의
00:36:55스타일을 좀 따라했다면
00:36:57저 아까 얘기했죠
00:36:58현도 형
00:36:59저 모자 뒤집어쓰고
00:37:00이
00:37:01앞머리 내린 거
00:37:02앞머리 이렇게 빼는 거
00:37:03이런 스타일
00:37:04그래서 소지석 선배님을
00:37:06힙합의 길로 이끌었던 게
00:37:08쥬스 선배님
00:37:09또 H.O.T의 문희준 선배님
00:37:11강리타
00:37:12잭스키스의 이재진님
00:37:13그리고 김재덕 님도 있었고
00:37:15엄 타이틀부터 이제
00:37:161세대 아이돌들은 물론이고요
00:37:192세계 3세대 아이돌들에게도
00:37:21완전 주스
00:37:22모두가 주스의 팬이었대요
00:37:243세대 아이돌들
00:37:253세대 아이돌들
00:37:26정말 난 그대와 정말 사랑할 수는 없는지
00:37:28나를 돌아봐줘 그대와 나를 돌아봐
00:37:30그대와 나는 하나가 될 수 없는 거야
00:37:32나를 돌아봐줘 그대와 나를 돌아봐
00:37:35그리고 2020년대에 들어서도
00:37:47이제 다시 이런 뉴 잭스윙 장르가 또 유행을 또 탔었죠
00:37:50맞아요 그래서 이현도님이 음악적으로 시대를 앞서갔다면
00:37:54김성재님은 패션 쪽으로 시대를 앞서갔었는데
00:37:57GD 이전 패션 아이콘은 김성재가
00:37:59우리 GD 하면 원래 우리 홍서범 형인데
00:38:03아 그래?
00:38:04그렇죠 왜냐하면 홍서범 형이 항상 얘기할 때
00:38:06원조 GD 홍서범 형입니다 이렇게 항상 하셨거든요
00:38:10당시에 신촌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나가면
00:38:14대학생들과 오렌지족들은 거의 다 일명
00:38:17김성재 패션 스타일을 따라한 모습이었습니다
00:38:20그래서 이제 헐렁한 힙합 바지도 입고
00:38:22세련된 프린팅의 티셔츠
00:38:23직접 디자인한 스타일의 멋스러운 옷들을 선보셨는데
00:38:27강 씨는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패션의 트렌드 세터로 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00:38:32아니 진짜 연예인 최초로 컬러 렌즈를 착용한 게 김성재 형이래요
00:38:36그리고 진짜 요즘은 남자분들 보통 기본 투블럭 다 하시잖아요
00:38:41근데 저때 이제 굉장히 생소하게
00:38:44진짜 김성재 형 여기
00:38:47그래서 한 커뮤니티에 김성재가 남자들의 우상이었나? 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00:38:52날렸습니다
00:38:53지금 톱 아이돌 수준
00:38:5582년생인데 남자들 수학여행 가면 전부 다 듀스쯤
00:38:58성재 형 솔로 나왔을 때 남자들의 로망이었는데
00:39:01진짜 말하자
00:39:02그 시절 듀스를 우상으로 여겼던 남자분들이 댓글을 많이 남기셨대요
00:39:06진짜 저도 너무 좋아하는 가수
00:39:09우리 듀스의 나를 돌아봐가 5위 내용
00:39:12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아나테이너가 되고 싶은
00:39:19그니그니 동그니의 히든스
00:39:20아나테이너
00:39:21이번엔 좋은 댓글을 읽어주는 남자
00:39:24존댓남입니다
00:39:25제가 읽어드리는 좋은 댓글을 듣고
00:39:27다음 곡의 가수와 제목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00:39:30첫 번째 댓글입니다
00:39:33잊을 수가 없다
00:39:34마이크 잡는 자세
00:39:35발성
00:39:36노래방에서 친구들의 표정 하나까지 다 따라했던 장면인데
00:39:40버즈 선배님 아니야? 버즈 선배님?
00:39:42버즈인데 그러면?
00:39:44마이크 잡는 거
00:39:44두 번째입니다
00:39:45노래 잘 불러요
00:39:47가수 만나요
00:39:48버즈네
00:39:49아직도 멋진 가수의 욕
00:39:51다 잊혀야 해요
00:39:55멋있으면 형님
00:39:57남자들이 인정하는 남자 가수 히트송 4위입니다
00:40:00다 잊었다는 거짓말 또 해버려줘 내 맘에 그대란 사람은
00:40:11진짜 잘생기 우와
00:40:11너무 예쁘지?
00:40:12너무 예쁘지?
00:40:13너무나 쉽게 잊혀졌다고 잊혀나무라고
00:40:22진짜 미소년이시다
00:40:23모두 내 사랑에 지쳐 떠난 그대
00:40:32너무 많이 울려서
00:40:36잡을 연기조차 낼 수 없었죠
00:40:41미안해요 내 사랑아
00:40:48다시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마요
00:40:54혹시 찾아가도
00:40:57두 번 다시 나를 허락해 주지 마요
00:41:03나 이쯤에서 없어지는 게
00:41:07그댈 위한 나의 사랑인 거예요
00:41:15너무 잘생기셨다
00:41:271집 앨범 후속곡인 이 노래는 대중적인 멜로디 라인과
00:41:33애전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 버즈 표 록 발라드로
00:41:36버즈를 라이징 스타로 올려놓은 곡입니다
00:41:39진짜 버즈 노래 안 불러본 사람은 진짜 없을걸요
00:41:42그리고 배우 강하늘 씨의 증언에 따르면
00:41:45버즈는 반 전체가 아니라 학교 전체가
00:41:48그리고 보통 남자분들은 아무래도
00:41:50예쁘장한 가수를 안 좋아하거든요
00:41:53약간 허쿠한 스타일을 좋아하지
00:41:55너무 예쁘세요
00:41:56근데 이 버즈는 모두가 사랑하는 그런 팀이었죠
00:42:01근데 정작 민경호 님은 버즈 활동하실 때
00:42:04남자 팬분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걸 실감하지 못했다면서
00:42:07버즈 활동이 끝난 이후에
00:42:09임원 공연을 갔을 때 태창이 나오는 걸 보고 그때서야
00:42:12남자 팬분들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00:42:15저런 말이 있대요
00:42:16버즈의 소녀 팬들은 현장을 지키고
00:42:18소년 팬들은 노래방을 지킨다
00:42:21음악 방송 때는 소녀 팬분들이 응원하고
00:42:24그 시간 노래방에서는 이제 소년 팬들이 응원하는
00:42:26왜냐면 소녀 팬들은 이 리모를 봐야 되거든요
00:42:28그치
00:42:29잘 생각해봐요
00:42:31너뿐 일들만 가득했던 우리
00:42:36다 잊어야 해요
00:42:41많이 부족한 나를
00:42:49사랑한 그대
00:42:51그거면 됐어 더 이상은 그대
00:42:56불안하지 않도록
00:42:59나 이쯤에서 없어 진득해
00:43:04그댈 위한 나의 사랑인 거예요
00:43:21근데 약간 진짜 예쁘게 생긴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00:43:29왜 그렇게 남자들이 좀 인기가 많은 걸까 남자분들한테
00:43:32경훈 씨가 이 곱상한 외모에서 이제 목소리가
00:43:36다 잊었다는 거짓말 또 해버렸죠
00:43:41이러면 정말 안 좋아했을 거예요
00:43:42다 잊었다는 거짓말
00:43:46뭔지 알죠?
00:43:48뭔지 알겠다
00:43:49뭔지 알겠어요
00:43:51군대에서도 인기 뭐 워낙 많았었으니까
00:43:53민경훈 씨의 군대 후임이었던 태희 씨는
00:43:56일단 내 노래 반응이 꽤 괜찮았다
00:43:58남자 가수인데 이 정도면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00:44:01그런데
00:44:01버즈의 가시가 나오는 순간
00:44:06특히 전주가 나오는 순간
00:44:07사람들이 다 일어났다
00:44:09여기까지는 일단 여러분 사병들만 일어났고요
00:44:12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00:44:14간부들이 다 일어났다라고
00:44:17군대 내에서의 버즈의 인기를 전했다고 합니다
00:44:20그런데 그중에 배댓이 쌈자 오면
00:44:22군복무 하루 이틀 정도는 더 할 수 있음
00:44:25이렇게 딱 우와 진짜?
00:44:27아니 급기야 KBS 안녕하세요에 민경훈 노래만 15년째 부르는 남편이 고민이라는 사연도 있었대요
00:44:32아내의 출산이래도 민경훈 씨 영상을 보고 있을 정도로 열혈 편이었더라고요
00:44:37민경훈 씨가 가수로 데뷔하는 바람에 아내가 너무 힘들거든요
00:44:42예 사과말씀 부탁드릴게요
00:44:44정말
00:44:45댓글만 안 했다면
00:44:47아내분 제가 데뷔해서 죄송하고요
00:44:50노래도 가끔씩 내도록 할게요
00:44:54버즈 명곡이 또 있대요
00:44:56한번 우리 다 들어볼까요?
00:44:58같이 들어볼게요
00:44:59한번 불러도 되나요?
00:45:00아니 아니요
00:45:01같이 들어보는 시간이에요
00:45:03아 둘이 같이가 아니라 3시 같이?
00:45:05같이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00:45:06근질근질하네
00:45:07날 사랑해줘요
00:45:10날 울리지 마요
00:45:13숨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00:45:17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맞는 나는 걱정이랍니다
00:45:33그대 기억이 진한 사랑이 내 하늘하고 드는 가시가 돼요
00:45:46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00:45:58미안합니다
00:45:59어흘을 떠내도 기다릴게
00:46:04아무리 가슴 아파도 웃어 볼게
00:46:10떠나선 안 돼
00:46:13손을 놓쳐버리지마
00:46:20널 미워내도 깊어지는 이 사랑을 봐
00:46:27내 입을 막아도 세상이 다 하는데
00:46:32왜 너만 몰라
00:46:34왜 널 지킬람 자를 몰라
00:46:39네 맘에 누가 있든 괜찮아
00:46:46이게 여러분 거짓말이 아니라요
00:46:48진짜 크게 들려요
00:46:50진짜 안 들려요
00:46:51진짜 이게 논쟁이 아니라요
00:46:53진짜 아무 소리도 안 들려요
00:46:55누군가 경험하고 싶으시면
00:46:57진짜 여기 한 번 앉아보세요
00:46:58진짜 아예 안 들려요
00:47:00우리 시청자 참여
00:47:02다음 곡 역시 남자들이 이분과 성대 동기화가 되려고
00:47:09무던히도 노력하는 그런 곡이라고 합니다
00:47:11성대 동기화
00:47:12멋있으면 형님 남자들이 인정하는 남자가
00:47:15히트송 3입니다
00:47:17나의 달을 감아
00:47:20웃긴 게 왜냐하면 옆에서 목 아파
00:47:22목 아파해서 나오면 같이 또 불러
00:47:24목소리도 딱 남자들이 좋아하는 그런 모습이에요
00:47:38거친 느낌이야
00:47:39뭔가 쓸쓸해
00:47:43골로 남은 골목길에
00:47:49수줍은 내 마음만
00:47:56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03알아둬
00:48:05알아둬
00:48:07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10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13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17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20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23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25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27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30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32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34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35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37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38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39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40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41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42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43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44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45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46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47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49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50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51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52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53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54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55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56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57나의 아픔을 가방에
00:48:59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00:49:10널 만나면 할아버지 있어도
00:49:19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00:49:26널 만나면 수수한 내 모습에
00:49:34저런 눈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00:49:40내겐 너무 소중한 너
00:49:46내겐 너무 행복한 너
00:49:55아 멋있다
00:50:071994년 윤도현 1집 수록곡인 이 노래는 2002년 라이브 앨범에 다시 실려 무려 8년 만에 역주잉의 신화를 이뤘던 명곡으로 윤도현의 솔로곡 중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곡입니다.
00:50:21이게 고백하기도 굉장히 좋은 노래예요. 좀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부드러움도 갖고 있어가지고
00:50:26아니 이게 피아노 치면서 덤덤하게 그냥 부르는데 너무 멋있고 섹시해. 그래서 이게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 연속 전체 애창고 베스트 10회
00:50:35그 정도였다고 하고요. 그래서 근데 이제 저는 이제 이 노래가 와이브 노래를 알고 싶거든요. 근데 이제 윤도현 선배님이 솔로 가수였다는 사실은 오늘 아는 거예요.
00:50:44그때 윤도현 형이 처음부터 이제 밴드를 하고 싶어 했지만 소속사 입장에서 록 밴드는 또 힘들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집 성공하면 밴드를 시켜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솔로 데뷔를 했는데 생각보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나 봐요.
00:50:57그래서 97년에야 이제 윤도현 밴드 와이비를 결성해서 2집 앨범을 낸 거라고 합니다.
00:51:038년 만에 역주행을 해서 인기를 얻게 된 건데 어떻게 얻게 된 거예요.
00:51:07아니 당시에는 타이틀곡도 아니고 그냥 수록곡 중 하나였대요.
00:51:10근데 여러분 아시죠? 2002년 어 필승 코리아
00:51:14이 국민 록밴드로 이제 떠오르면서 솔로시럴 노래들이 화제가 되면서 다시 이제 역주행을 했다고 합니다.
00:51:212005년에 YB의 최고 인기곡 1위로 뽑히기도 했다고 해요.
00:51:26순수한 내 모습에
00:51:28순수한 내 모습에
00:51:30척느라니처럼
00:51:34잊었던 거야
00:51:38내겐 너무 소중한 너
00:51:45내겐 너무 행복한
00:51:55너
00:52:00감사합니다.
00:52:02여자가 봐도 너무 멋있거든요 솔직히.
00:52:05남성분들이랑 같은 의미로 멋있다고 좋아하는 거겠죠?
00:52:08이 윤도현 선배님은?
00:52:09좀 다르지 않을까?
00:52:10우리는 일단 저 이 터프한 목소리
00:52:13야 생각해보니까 오늘 조선무 형이나 김종국 형은 안 나올 수도 있겠다.
00:52:17왜냐하면 상대적으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너무 많았어.
00:52:21그러면 그때 난 학생이었잖아. 그러면 이 반항실 때문에 그러면 오히려 더 안 들어.
00:52:26심지어 2010년에 윤도현 선배님이 한 방송에 출연해서
00:52:31생긴 남성팬이 20% 여성팬이 80%였는데 현재는 50도 50이다.
00:52:362023년 윤도현 씨는 이번 투어 때도 정말 좋은 자리와 앞자리는 거의 다 남자분들이었다.
00:52:42너튜브 채널 구독자 90%도 남자다.
00:52:45음악하는 데 있어 천국만마를 얻은 기분이라 좋다면서 남성팬들의 사랑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00:52:51시간이 지날수록 특별히 더 남성팬분들이 많아지는 건 뭘까요?
00:52:55약간 노래가 좋아서도 있지만 나도 저 사람처럼 나이 들고 싶다.
00:52:59저렇게 늙어가고 싶다가 좀 있는 것 같아요.
00:53:01우상 우상.
00:53:02그런 것 같아요.
00:53:03우리 사랑투가 3위네요.
00:53:05다음 곡은 미간마저 멋진 남자 가수의 노래입니다.
00:53:09희철 씨가 녹화 두 번 중에 한 번은 2번 성대모사를 하는데요.
00:53:13확인해보겠습니다.
00:53:15멋있으면 형님 남자들이 인정하는 남자 가수의 표송 1위입니다.
00:53:19민종이 형인가.
00:53:43저 바람 날리는 거.
00:53:45왜 머리를 기르는지 알지?
00:53:47와, 바람 진짜 시원하다.
00:53:49바람도 도와준다.
00:53:51바람도 도와줘.
00:53:57아니면 이 포스의 discord philm나야.
00:53:59편안히 네, 곁을 떠나.
00:54:00더 난 이해할 수가 없지만
00:54:03더 나은 이해할 수가 없지만
00:54:09야, 이 업소!
00:54:11대신 부탁이 있어
00:54:16많이 끝 잡으셨네.
00:54:18와, 이 끝에 잘 못 온 거.
00:54:21행복한 모습으로 나와
00:54:25나와 마주칠 수 있게
00:54:32살아야 돼 내가 이해하도록
00:54:38이해 안 하다 생각하지 말아줘
00:54:45참고 있는 나에겐
00:54:49그저 미소만 보이면 돼
00:54:54안 된다고 소리치고 싶지만
00:54:59소용없는 걸 난 알기에
00:55:04널 보내는 거야
00:55:11더 이상 내가 다가갈 수 없게
00:55:19행복한 모습을 보여줘
00:55:24부기하도록 자신이 없다면
00:55:29나에게 돌아와도 돼
00:55:34지금도 널 위해
00:55:37나는 살아가고 있으니
00:55:41빛이 울지마
00:55:45기다릴게
00:55:47별이 지내왔었던
00:55:52지난 시간을 기억하네
00:55:571절은 힘들지마
00:56:071절은 힘들지마
00:56:092절은 힘들지마
00:56:115집 앨범 타이틀곡인
00:56:155집 앨범 타이틀곡인 이 노래는
00:56:16피아노와 록밴드의 연주에
00:56:17연인을 보내는 남자의 심정을 담은
00:56:19애절한 가사로
00:56:21사랑받은 록 발라드 곡입니다
00:56:23이 5집 앨범이 김민종 형의 팬분들이
00:56:25가장 사랑하는 앨범으로
00:56:27뽑았다고 해요
00:56:29솔로 1집과 8집을 제외한 모든 앨범의 타이틀곡이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00:56:33그런데 이제 너무 잘생기셨잖아요
00:56:35그래서 이제 여성 팬분들도 엄청 많은데
00:56:37김민종 선배님 보면
00:56:39유독 다른 남성 팬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00:56:41좋아하는 요소가 너무 많아요
00:56:43일단 목소리가 터프함
00:56:46그리고 역할도 터프한 역할을 굉장히 많이 하고
00:56:49그리고 오르바이트하고 이런 너무 카리스마 있는 역할도 많이 하고
00:56:53그리고 우리 제일 좋아하는 건 뭡니까?
00:56:55의리
00:56:57우리는 의리하면 쉽거든요
00:56:59의리!
00:57:01시청자분들과의 의리!
00:57:09편히 지내왔었던
00:57:11지난 시간을 기억하며
00:57:15편히 지내왔었던
00:57:17지낸 시간을 기억하며
00:57:19편히 지내왔었던
00:57:21지낸 시간을 기억하며
00:57:23편히 지내왔었던
00:57:25지낸 시간을 기억하며
00:57:27남자분들한테 인기가 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00:57:28김민종 선배님 노래 중에
00:57:30하는 상남자들의 노래가 많아서라고 하는데
00:57:33여자들은 이런 가사를 안 좋아하거든요?
00:57:36사랑하면 왜 떠나는 건지 모르겠어
00:57:38사랑하니까 떠나는 거야
00:57:40왜? 말이 안 돼
00:57:42왜 사랑하면 왜 떠나?
00:57:43왠지 알아? 이런 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르기 위해서
00:57:48진짜?
00:57:49그건 너무 사랑하는 여자한테 매너가 아니잖아
00:57:51근데 이 노래방에 대한 매너도 아니지
00:57:54잘 봐 사랑하는 여자가 뻔히 있는데
00:57:56노래방에서 힘들심
00:57:58감정을 잡을 수는 없는 거잖아
00:57:59가짜 감정이야
00:58:01그 시절 김민종 씨의 남성 팬들이 급증한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요
00:58:05바로 김희선 씨와 출연한 드라마
00:58:07머나먼 나라 속 김민종 씨의 터프하고
00:58:10남자다운 모습 때문이라고 합니다
00:58:14그랬다고?
00:58:14뭘까요?
00:58:15진짜 그랬다고?
00:58:16갈게요, 줘
00:58:18야!
00:58:22네가 뭔데 이래?
00:58:24내가 무슨 일을 하고 너하고 무슨 상하냐?
00:58:27네가 뭘 한다 그래?
00:58:28대체 왜 날 쫓아다녀, 이 나쁜 자식아!
00:58:32내가 왜 그러는지 몰라요?
00:58:33왜 그러는지 몰라서 물어요?
00:58:36사랑한다고요, 젠장
00:58:37사랑한다고요, 젠장
00:58:39사랑한다고요, 젠장
00:58:39사랑한다고요, 젠장
00:58:40사랑한다고요, 젠장
00:58:42내가 왜 그러는지 몰라요?
00:58:44사랑한다고요, 젠장
00:58:44사랑한다고요, 젠장
00:58:45사랑한다고요, 젠장
00:58:46사랑한다고요, 젠장
00:59:00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요?
00:59:03내가 왜 이런지 몰라요?
00:59:06사랑한다고요, 진정
00:59:08몰라요
00:59:13근데 희정
00:59:17아 무서워요
00:59:19나 예전에 그분 같냐?
00:59:21엄마 무서워, 진짜 무서워
00:59:24아니 근데 진짜 우리를 지키는 그런 모습들이
00:59:26김민종 선배님의 실제 모습 같아 보여서
00:59:28남성들이 진짜 많이 닮고 싶어 한다고 좋아하셨나 봐요
00:59:31예전에 저런 드라마나 영화 보면
00:59:33저때 흡연이 방송에 나올 때니까
00:59:35라이터로 안 켜고
00:59:37꼭 성냥으로 켜거나
00:59:38아니면 딸라에
00:59:40불 붙여서 그걸 이제
00:59:42이렇게 붙이거나
00:59:44딸라가 뭐예요?
00:59:45예전에 그래서 민종이 형, 주윤발 형
00:59:47이런 형들 때문에 버릇이 많이 안 좋아졌어요
00:59:51그리고 심지어 민종이 형 덕분에
00:59:53성냥팔이 소녀가 아주 잘 나갔대요, 빌딩을 샀대요
00:59:55아 진짜?
00:59:56성냥이 너무 잘 팔려서
00:59:58흡연하는 남자의 감성을 드러낸 김민종 씨의 비원이 오늘의 2위였습니다
01:00:07네, 이분을 절대 빼놓을 수 없죠
01:00:09멋있으면 형님 남자들이 인정하는 남자 가수 특성
01:00:12대망의 길입니다
01:00:14아, 저 가죽새끼
01:00:16크...
01:00:17크...
01:00:18크...
01:00:19크...
01:00:22크...
01:00:25크...
01:00:26크...
01:00:28크...
01:00:30크...
01:00:31크...
01:00:32크...
01:00:34나 지금 빗소리에
01:00:36거름을 바라보다
01:00:38무심코 지나쳐 버린
01:00:40내 꿈을 찾아서
01:00:41무심코 지나쳐버린 내 꿈을 찾아서
01:00:48서슴 불빛 흥해지고 고개 숙여 걸어가다
01:00:55버려진 작은 꿈들에 한숨을 던지네
01:01:02나 어릴 적 꿈에 바라보던 세상들은
01:01:08낯설은 꿈의 거리
01:01:18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 없지
01:01:26힘든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01:01:32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 없지
01:01:40힘든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01:01:46내 볼에 스쳐가는 사늘한 찬 바람이
01:01:54없길래 무거웠던 징무는 털어내고
01:02:001집 앨범 타이틀곡인 이 노래는 기존 록 음악들과는 차별화된
01:02:04가볍고 유려한 멜로디와 리듬으로
01:02:06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흥행에 성공한 록 장르의 곡입니다
01:02:10진짜 남자다움이 제대로 느껴지죠
01:02:14최근에 컴백까지 하셨는데
01:02:16내일을 향해 이 가사를 신성우 형님이 직접 쓰셨고
01:02:20진짜요?
01:02:2190년대 초반 록 음악은 약간 헤비하거나 하드한 사운드가 주였고요
01:02:25그래서 대중들이 약간 외면을 하고 그랬었다고 합니다
01:02:28이에 이제 신성우 형님은 록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
01:02:32그리고 이 선입견을 뒤집기 위해서 대중적으로 다가갖고 그게 역시 먹혔죠
01:02:37내일을 향해가 이제 90년대 초반에 광통하는 젊음의 창가로 통한 노래인데
01:02:42앨범이 발매된 지 무려 34년을 흘렀는데
01:02:45여전히 남자분들에게 애창곡으로 널리 불리는 노래라고도 합니다
01:02:48배우 이병헌님을 비롯해서 남자 가수들의 커버 무대가 많다고 하는데
01:02:52이유가 뭘까요?
01:02:54솔직히 노래도 노래지만 외모도 외모고
01:02:56쭉 얘기했던 저 터프한 목소리
01:02:59그리고 일단 좀 바나나적이잖아요
01:03:01굉장히 바나나적이고
01:03:23근데 신성우 선배님은 연말 시상식에서는 상을 받지 못했다는데요?
01:03:27아니 연말 시상식에 초대까지 됐는데
01:03:29이 록스피릿 우리 신성우 형님이 시상식 참여를 다 거절했다고 합니다
01:03:34왜?
01:03:35나도 그래서 항상 다 거절하거든요
01:03:37거절했던 이유가 더 멋있는데요
01:03:39신성우 씨는 앨범을 만들며
01:03:41스튜디오에서 노래하고 녹음하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꼈지
01:03:44음악을 팔기 위해 방송 무대에 서는 게 싫다라고
01:03:48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01:03:50이런 소신은 난 몰랐어
01:03:52그냥 안 쓰니까 나도 안 서야지 하고 그냥 안 썼어 나는
01:03:55아니 그래서 당시 남성 팬분들은
01:03:57겉멋만 들은 뮤지션이 아니라
01:03:59진정성 있는 이런 모습이랑 돈
01:04:01명예보다는
01:04:02자신의 음악적 소신을 내세운 모습들에 더 열광했을 것 같은데
01:04:05오빠는 몰랐으니까
01:04:07저는 그냥 안 서야지 이러고
01:04:09그러면 이제 희철 오빠랑 그니그니 성우 선배님 따라서 노래 부를 때 주머니에 손 넣고 부르는 거예요?
01:04:16성을 붙여주세요
01:04:17저는 성우 형 이러길래
01:04:19노그레인 이성우 형인 줄 알고
01:04:21난 내게 반했어
01:04:24근데 너무 신기한 게
01:04:26이성우 선배님도 신성우 선배님 팬이라고 하셨잖아요
01:04:29그래서 이제 손 넣고 부른대요
01:04:31아 진짜로?
01:04:32근데 은근 주머니에 손 넣고 부르면 불편하지 않아요?
01:04:35그게 뭐
01:04:36불편함을 감수해야죠
01:04:38와
01:04:39긴 머리를 감수하듯이
01:04:40야 일단 뭐 신성우 형님 많은 분들이 아시는
01:04:43해가 지기 전에 가려 했지
01:04:45요게 이제 주머니에 손 넣고
01:04:47아
01:04:48바로 불러야 되는 노래고
01:04:49진짜?
01:04:50서시는 모든 남자 다 부를걸 진짜
01:04:52그 창원 운전하면 누구나 한 번쯤 불러봤을 정도로
01:04:54이제 남자분들한테 노래방 애국가 같은 곡이래요
01:04:57그치 그치
01:04:58이 서시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
01:05:00음악을 하던 친구들을 위해 집을 사주기도 했대요
01:05:03와 여기서 느껴지는 거
01:05:06집값이 진짜 많이 올랐구나
01:05:07이제는 사줄 수도 없어요
01:05:10그러면은 사줄 수 없지만 친구를 위해서 얼마까지 쓸 수 있어요
01:05:13오빠도 우려하면 죽는 사람이
01:05:14엑스로 얘기해야 돼
01:05:15난 막 몇천만원도 다 그냥 돈으로 챙겨주고
01:05:17진짜?
01:05:18가게도 해주고
01:05:19가게도 해주고
01:05:20그럼 나 오빠는 나은 친구예요?
01:05:21아니 우리는 그냥 관계자
01:05:24왜 나은 오빠랑
01:05:25방송 관계자
01:05:26나 오빠는 친구하고 싶은데
01:05:27자 방송 관계자입니다
01:05:28자 진짜 멋진 형님이 1등을 했네요
01:05:30신성우의 내일을 향해 갓 1위
01:05:33아니 미주씨가 계속
01:05:35아 이 오빠 또 부르네 또 부르네 이랬는데
01:05:39여자분들이 더 좋아했던 여자 가수 특집도 짜봅시다
01:05:42좋아 좋아 좋아 좋아
01:05:45야무지게 오도록 하겠습니다
01:05:47여러분 안녕
01:05:48안녕
01:05:49시청자분들과 저는 친구 사이는 아니에요
01:05:53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인간의 모습이 육각형입니다
01:05:57난가보다
01:05:58아니야
01:05:59난해
01:06:00아니아니
01:06:01연기력이 그냥
01:06:03너무샤벨
01:06:04아니 이 형님은 그냥
01:06:05써클 1 그 자체네
01:06:06외모도 좋은 분들이
01:06:08뭐 능력도 너무 좋고
01:06:09맞아 맞아
01:06:10몇 개 한 두 개는 좀 남겨줘야 될 거 아니에요
01:06:12와
01:06:14와
01:06:16무섭다
01:06:20권고기
01:06:21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