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4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3월 14일 뉴스센터12

■ 공중보건의 투입됐지만…의료공백 해소에 역부족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길어지면서,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중보건의 등을 파견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소아 필수진료 강화…5년간 1조 3천억 지원

정부는 소아 필수진료 강화를 위해 5년간 약 1조 3천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세 미만 소아의 입원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소아가 야간과 휴일에도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 낙동강벨트 찾은 한동훈…이재명 충북서 실정강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부산·경남 격전지인 '낙동강벨트'를 찾아, 부산 북갑, 사하구, 경남 김해을 지역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대전과 세종, 충북을 찾아 '정권심판론' 강조를 이어갑니다.

■ 욕지도 해상 어선 침몰…3명 사망·1명 수색

오늘 새벽 4시 15분쯤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선원 3명이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고, 해경은 함정 등을 동원해 나머지 1명을 수색 중입니다.

■ '황의조 영상유포·협박' 형수 1심 징역 3년

불법 촬영물을 유포해 축구선수 황의조를 협박한 황의조의 형수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특가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형수 이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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