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4일 뉴스센터12

■ 한은, 총재 공석에도 기준금리 1.5%로 인상

사상 처음으로 총재 없이 진행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월에 이어 다시 한번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연 1.25%였던 기준금리는 1.50%로 올랐습니다.

■ 윤당선인, 오후 추가 인선…공동정부 이상기류

윤석열 당선인이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 2시에 내각 인선을 추가로 발표합니다. 한편,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오늘 일정을 전면 취소하면서 공동정부 구상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 김오수, 국회 방문…박광온 법사위원장 면담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 국회를 방문해 박광온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김 총장은 "교각살우의 잘못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 '노원구 세모녀 살인' 김태현, 무기징역 확정

자신과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가족인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의 상고심에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 확진 14만명…위중증 38일 만에 1천명 아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여 명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8일 만에 1,0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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