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4일 뉴스센터12

■ 누리호 2차 발사, 기상 악화로 하루 연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내일에서 모레로 하루 미뤄졌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우주센터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오늘 기립작업이 어렵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 코스피, 장중 2,500선 붕괴…1년 7개월만

미국의 물가 충격 여파로 뉴욕증시 폭락하면서 오늘 코스피도 장중 2,500선을 내줬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5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2020년 11월13일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 민주당, 국회법 개정안 발의…국민의힘 반발

민주당이 정부 시행령에 대해 국회 통제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법 개정이 검수완박의 완성이라는 의구심이 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한미외교장관 "북한 핵실험에 단호한 대응"

한미 외교장관이 미국에서 첫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또 대화에 문이 열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외교적 해결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 벤투호, 오늘 이집트와 6월 마지막 A매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 남자 축구 대표팀이 오늘 저녁 아프리카의 복병 이집트와 6월 마지막 A매치를 치릅니다. 주장 손흥민의 3경기 연속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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