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4일 뉴스센터12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14일 뉴스센터12

■ 윤대통령 "고물가·고금리 부담 서민 전가안돼"

윤석열 대통령이 제2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고물가와 고금리 부담을 서민과 취약계층에 전가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사회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정조사·특검" vs "국면전환용 여론몰이"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두고 여야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거론하며 진실 규명을 촉구했고, 민주당은 국면전환용 여론몰이라며 맞대응했습니다.

■ 신규확진 4만명 육박…중증병상 재가동 논의

신규확진자가 전주보다 2배 많은 4만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상급 종합병원에 중증병상 확보를 당부했습니다.

■ 사형제 12년만에 심판대…'존치·폐지' 변론

사형제가 12년 만에 헌법재판소 심판대에 오릅니다. 헌재는 오늘 사형제 위헌 여부 놓고 공개변론을 엽니다. 사형재 헌법 심판은 세 번째로, 앞서 헌재는 두 차례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 한미 F-35A 연합훈련…北핵실험 준비에 경고

한미 공군이 5세대 전투기인 F-35A를 동원해 연합공중훈련에 나섰습니다. 양국 F-35A가 참가한 것은 처음으로,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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