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9일 뉴스현장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9일 뉴스현장

■ 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윤대통령 "제 부족함 때문"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국민을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며 "모든 것은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국민 발표 자리에서 "민관은 합동으로 정말 열심히 뛰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9월 출생아 역대 최소…1년 전보다 14%↓

9월 출생아 수가 전국 모든 시도에서 줄면서 다시 한번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생아 수는 1만8,70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곳곳 한파특보…내일 서울 아침 '영하 8도'

경기와 강원, 경북 일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 서울시, 연말연시 심야 택시·버스 운행 확대

서울시가 연말연시 심야 시간에 택시와 버스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시는 택시업계·플랫폼사와 협력해 심야택시 2,500대를 추가 공급하고, 주요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승차 거부 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 이태원 참사 첫 선고…해밀톤호텔 대표 벌금형

법원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에 불법으로 구조물을 증축해 피해를 키웠다는 혐의로 기소된 해밀톤호텔 대표 이모 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기소된 피고인 중 1심 선고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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