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9일 뉴스현장

  • 10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29일 뉴스현장

■ 내년 657조 '긴축 예산'…증가율 역대 최저

내년도 예산이 총지출 656조9천억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올해 본예산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20년 만의 최소 증가 폭입니다. 정부는 지출은 최소화하되, 약자 복지 등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 태풍 '카눈' 피해 강원 고성 등 특별재난지역

윤석열 대통령이 6호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본 강원 고성군, 경북 경주시 산내면, 칠곡군 가산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 '흉기난동' 최원종 구속기소…"심신미약 아냐"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피의자 최원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최씨가 망상에 빠져 범행했지만, 심신미약 상태는 아니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최원종 차에 치였던 20대 여성은 어젯밤 숨졌습니다.

■ 한미일 "위성발사 규탄"…북 "깡패 우두머리"

한국과 미국, 일본이 유엔 회의장에서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 발사를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미일 정상을 '깡패 우두머리'라고 비난했습니다.

■ 9월부터 스쿨존도 밤에는 시속 50㎞까지 운전

이번주 금요일(9월1일)부터 보행자가 적은 밤 시간대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시속 50㎞까지 운전할 수 있게 됩니다. 반대로, 현재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스쿨존에서는 등·하교 시간에 시속 30㎞로 규제가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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