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1일 뉴스현장

■ 與 '비대위' 논의…민주 '단일화' 막판고심

국민의힘이 의원 간담회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유력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에 맞서 박용진·강훈식 후보가 단일화를 놓고 신경전 중입니다.

■ 尹, '지방 휴가' 취소…"서울서 정국 구상"

윤석열 대통령이 휴양지 방문 계획을 취소하고 휴가 기간 서울 자택에서 정국 구상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국정 지지도가 하락하고, 대통령실 쇄신 요구가 나오는 상황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위중증 75일 만에 최다…4차 접종 시작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여명 새로 나왔습니다. 증가세는 완화됐지만, 위중증 환자 수가 75일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부터는 50대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 무역수지 14년 만에 넉 달 연속 적자

지난달 무역수지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넉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원유 같은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탓입니다.

■ 태풍 영향 내일까지 전국 많은 비

태풍 '송다'와 '트라세' 세력이 약화했지만, 비구름대 영향으로 내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30도 안팎의 후텁지근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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