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9월 1일 뉴스현장

■ 정기국회 돌입…'종부세 완화법' 처리 합의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첫 정기국회가 100일간의 일정에 돌입합니다. 여야는 장기 보유 1주택자 등에 대해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법안을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5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14년 만에 처음

지난달 무역수지가 94억 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다섯 달 연속 적자인데,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 신규확진 8만명대…사망자 넉 달 만에 최다

어제 하루 전국에서 8만 1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감소 추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사망자는 112명으로 넉 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 대통령실 "이재용, 부산엑스포 유치 특사파견"

대통령실이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특사로 파견합니다. 이 부회장은 영국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즈 트러스 외무 장관과의 회동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초강력 태풍 북상 중…30도 안팎 낮더위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정기국회 #무역수지 #신규확진 #부산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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