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9일 뉴스현장

  • 11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29일 뉴스현장

■ 통일부 장관 김영호·문체 차관 장미란…첫 개각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지명하고 국민권익위원장에 고검장 출신인 김홍일 변호사를 내정했습니다. 대통령실 참모 여러명이 차관에 임명된 가운데 장미란 전 역도 국가대표 선수도 문체부2차관으로 깜짝 발탁됐습니다.

■ 호우특보 점차 확대…내일까지 최대 250㎜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에 이어 충청, 전북 등으로도 호우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부와 영남에는 150mm 안팎의 호우가 예상되고, 호남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최고 2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 '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살인죄…친부 피의자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친모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더욱 면밀한 조사를 위해 친부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 친부에게는 영아살해 방조혐의가 적용됐습니다.

■ '50억 클럽' 박영수 영장심사…구속기로

'대장동 50억 클럽'의 핵심 피의자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박 전 특검은 영장심사에 앞서 재판부에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특검과 같은 혐의를 받는 양재식 변호사에 대한 영장심사도 잠시 뒤 2시에 열립니다.

■ 최저임금위 9차 회의…법정 심의 기한 넘길 듯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가 오후 3시에 열립니다. 법정 심의 기한이 오늘까지지만 노사가 요구하는 최저임금 차이가 큰 데다 노동계와 정부와의 갈등도 있어 기한을 지키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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