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센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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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센터12

■ 동짓날 다시 찾아온 한파…충청·호남·제주 폭설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다고 하는 '동지'인 오늘, 전국에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한파는 성탄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검, '성남FC 의혹'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

'성남FC 제3자 뇌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피의자 출석 조사를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기업들로부터 성남FC 후원금을 내도록 하고 그 대가로 민원 처리 등을 도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코스피 등락률 G20중 19위…"반도체 부진"

올해 코스피 등락률이 주요 20개국 증시 지표 가운데 19위에 그쳤습니다. 전쟁 중인 러시아를 제외하면 사실상 꼴찌인 셈인데, 올해 반도체 산업의 업황이 특히 나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위중증 100일 만에 최다…공항 방역망 강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547명으로 100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방역을 완화한 중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자 중국을 '표적 검역국'으로 지정하는 등 입국자 대상 검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 미·우크라 "끝까지 함께"…러 또 '핵카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결속과 지속적인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전력 전투 준비가 돼 있다"면서 전쟁에서 물러설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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