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2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9월 22일 뉴스센터12

■ 우여곡절 끝 한일 약식회담…"관계개선 공감대"

막판까지 신경전을 벌인 끝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약식회담이 미국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2년 9개월 만의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 관계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 한미 정상, 48초 환담…"IRA 우려 전달"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정식 회담 대신 48초간 짧은 환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관련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전하며 협력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 美, 또 '자이언트 스텝'…환율 1,400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0.75%P 인상했습니다. 한미 간 금리 차가 한 달 만에 재역전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3년 6개월 만에 장중 1,400원을 돌파했습니다.

■ 신규확진 3만 3천여명…마스크 착용 완화 검토

어제 하루 전국에서 3만 3천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뚜렷한 확진자 감소세 속 감염병 자문위는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관련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 서울 한낮 24도…'10도 이상' 큰 일교차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4도 머무는 등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아,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일_약식회담 #한미정상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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