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뉴스센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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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뉴스센터12

■ 올겨울 '최강 한파'…호남·충남·제주 폭설

오늘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고 한낮에도 영하 9도에 머무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 지역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오늘 국회 본회의 처리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을 처리합니다. 여야가 합의한 예산안은 당초 정부안보다 4조 6천억원 감액됐고, 쟁점이 됐던 법인세는 현행 과세표준 모든 구간에서 1%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 '연말특사' 심사…MB·김경수 사면 여부 주목

법무부가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이 유력하다는 관측 속에 '가석방 불원서'를 낸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 실내마스크 조정안 확정…2단계 걸쳐 권고 전환

코로나19 겨울 재유행 속에 정부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2단계에 걸쳐 완화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이임재 前용산서장 영장심사…"죄송스러운 마음"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전 서장은 영장심사에 출석하면서 "당시 경찰서장으로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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