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3일 뉴스센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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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13일 뉴스센터12

■ 윤 대통령 "포퓰리즘이 건강보험 근간 해쳐"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후 보루인 건강보험에 대한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소위 '문재인 케어'를 사실상 폐기하는 방향의 건강보험 개혁을 공식화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 1월부터 '부모급여' 지급된다…0세 월70만원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가 신설돼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에는 월 35만 원이 지급됩니다. 시간제 보육, 아동돌봄서비스 등도 확대되며, 오는 2027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도 연 500곳씩 확충됩니다.

■ 검찰, '서해 피격' 노영민 전 비서실장 소환

'서해 피격 사건'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해당 사건을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대면보고 한 노영민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전 실장은 앞서 "마구잡이식 보복"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습니다.

■ 1년 7개월만에 황사 위기 경보…"외출 자제"

중국발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올해 처음이자 1년 7개월 만에 '황사위기경보'도 전국에 발령된 상태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BTS 진, 오늘 입대…현장 안전 상황실 운영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오늘 연천 모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합니다.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과 지자체, 소방 등은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 기동대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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