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8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8일 뉴스센터12

■ 여, 비대위원 발표…김예지·민경우·김경률 등

국민의힘이 비대위원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당을 이끌어 갈 비대위원은 총 10명으로, 지명직 8명 가운데 김예지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비정치권 인사입니다. 민경우 수학연구소장과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률 회계사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부동산 PF 위기' 태영건설…워크아웃 신청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부동산 PF발 경제위기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라임 사태' 김봉현 대법서 징역 30년 확정

'라임 환매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대법원에서 징역 30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김 전 회장의 횡령과 사기 피해 금액을 총 1,258억원으로 추산한 원심 판단을 유지하고, 769억여원의 추징도 명령했습니다.

■ '10억 수수' 이정근, 징역 4년2개월 확정

청탁 대가로 10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징역 4년 2개월을 확정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알선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에 대한 상고심을 열어 징역 4년 2개월, 추징금 8억 9천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의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 김정은, 전원회의서 전쟁준비 완성 과업 제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이틀째인 어제 '전쟁준비 완성에 박차를 가할' 전투적 과업을 제시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2024년도 투쟁방향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을 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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