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3일 뉴스센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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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13일 뉴스센터12

■ 북, 미사일 고각발사…고체연료 ICBM 가능성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17일 만의 무력도발로, 남북 통신선을 차단한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북한이 신형 고체 연료 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NSC "북 도발 규탄·한미일 정보공유 강화"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바탕으로 한미·한미일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엠폭스 국내환자 9명으로 늘어…'주의' 경보

국내 9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최근 해외에 다녀온 적 없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방역당국이 엠폭스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 검찰, 1천억대 분식회계 대우산업개발 압수수색

검찰이 1천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는 대우산업개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상영 회장과 한재준 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와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대우산업개발 본사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납치·살해 배후' 재력가 부부 검찰 송치

경찰이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 황은희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주범 이경우에게 피해자를 납치·살해하라고 시킨 혐의를 받은 유상원은 취재진의 질문에 억울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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