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톰 크루즈, 우주에서 영화 촬영한다
  • 작년
각종 고난도 액션을 직접 하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 '톰 크루즈'가 이번에는 우주에서 연기에 도전합니다.

영화 세트장이 아닌 진짜 우주로 떠날 예정이라는데요.

도나 랭글리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은 BBC와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가 우주에서 영화 촬영을 할 계획"이라며 "실현된다면 우주 정거장 밖에서 우주 유영을 하는 최초의 민간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화는 톰 크루즈가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구하는 내용으로 '본 아이덴티티'의 더그 라이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당초 작년 10월 촬영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일정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랭글리 회장의 기대와 달리 우주 촬영은 러시아가 선수를 쳤는데요.

지난해 10월 러시아 배우와 감독이 우주정거장에서 12일간 머물며 심장외과 의사가 우주인의 생명을 구하는 내용의 영화를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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