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영화 '탄생', 교황청서 특별한 시사회
  • 작년
"여기는 길이 아니지 않습니까 길은 걸어가면 뒤에 생기는 것입니다. "

한국인 첫 가톨릭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탄생’이 바티칸 시국 교황청에서 최초 공개됐습니다.

감독과 배우 등 30여 명의 제작진이 프란치스코 교황도 알현했는데요.

교황이 “천만 관객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 이번 10.29 참사 희생자에 대해서도 기도하겠다면서 “많은 젊은이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일을 여전히 가슴에 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