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육사오', 베트남서 역대 한국 영화 최고 흥행 기록
  • 2년 전
코믹 영화 '육사오'가 베트남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개봉 열흘 만에 현지 관객 132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소초장님, 그 로또가 그만 날아가 버렸습니다."

'육사오'는 영화 '반도'가 세웠던 개봉 3주차 120만 명 기록을 열흘 만에 앞질렀는데요.

개봉 첫주부터 흥행 1위를 달리며 446만 달러, 우리 돈 63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고경표, 이이경 주연의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당첨금 57억 원짜리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냈는데요.

국내에서도 19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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