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최민식·송강호, "K-드라마 흥행 이어간다"
  • 2년 전
입니다.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영화로만 접했던 연기파 배우, 최민식과 송강호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습니다.

각각 드라마 '카지노'와 '삼식이 삼촌'으로 드라마에 도전하는데요.

K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어 갈 수 있을까요?

"바카라라고 들어봤나? 가보자 한번"

최민식은 지난 1998년 '사랑과 이별' 이후 24년 만에 드라마 '카지노'에 출연합니다.

'카지노의 왕'이던 자가 모든 것을 잃은 후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이야기로 오는 11월, OTT 채널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영화 '범죄도시2'로 인기를 얻은 손석구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줄곧 영화만 고집했던 송강호도 1960년대, 격동의 시대를 그리는 '삼식이 삼촌'으로 데뷔 32년 만에 첫 드라마 출연을 알렸는데요.

두 남자의 욕망을 그린 10부작 드라마로 주인공 삼식이 역을 맡았고요.

주요 배역이 확정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영화 제작자로 활약 중인 정우성도 10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데요.

'사랑한다고 말해줘'라는 작품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주인공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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