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영화 '정순', 로마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여우주연상
  • 작년
현지시간 22일 열린 로마 국제영화제에서 정지혜 감독이 연출한 영화 '정순'이 심사위원 대상,

'정순'의 주연 배우 김금순이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습니다.

영화 '정순'은 로마 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된 16개 작품 중 유일한 한국 영화인데요.

사생활 동영상 유출 피해를 입은 '정순'이 스스로 벽을 깨고 주체성을 회복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로마 국제영화제는 베니스 영화제와 더불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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