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문화재청, 경복궁 '구찌 패션쇼' 취소
  • 2년 전
최근 청와대 패션 화보 촬영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문화재청이 고가 브랜드 구찌와 경복궁에서 패션쇼를 열기로 했다가 협의 끝에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논란이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계획대로라면 오는 11월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연예인과 재계인사 등을 초청해 약 500명 규모로 패션쇼를 열려고 했는데요.

경복궁의 중심 건물이자 조선 시대 국가의식을 거행하고,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근정전 일대에서 지금까지 상업적 행사를 연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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