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오늘

  • 2년 전
◀ 앵커 ▶

국민의힘이 오늘 전국위원회와 화상 의원총회를 연달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최종 결정합니다.

비대위원장으로 5선의 주호영 의원이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1천 명이 넘는 당원들이 비대위 전환을 반대하며, 당을 상대로 집단 소송에 나설 방침이어서 내홍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앵커 ▶

오늘 중국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열립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북핵과 사드 문제, 반도체 공급망 재편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중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중국 측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앵커 ▶

법무부는 오늘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8·15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추립니다.

새 정부의 첫 사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최경환 전 의원 등의 정치권 인사가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기업인들에 대한 대대적 사면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높습니다.

◀ 앵커 ▶

청와대, 광화문광장 등 최근 시민에게 재개장된 공간들에 오늘부터 서울도보해설관광이 더해집니다.

이번에 추가된 세 코스는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 '광화문광장', '율곡로 궁궐담장길'로 이용객은 문화해설사의 역사이야기와 함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