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춤추는 중국 초등학교 댄싱킹 선생님

  • 2년 전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댄싱킹이 된 중국 초등학교 선생님의 열정이 화제인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학생과 춤으로 소통 100kg 댄싱킹 교사"입니다.

율동인지~ 몸부림인지~100kg의 넘는 거구의 몸으로 우스꽝스러운 스텝을 밟는 이분.

무아지경 막춤을 추는 주인공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한 초등학교 선생님인데요.

2년 전 이 학교에 발령받은 직후 졸업반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춤을 추게 됐다고요.

생계가 어려운 부모들이 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떠나면서 방치된 아이들이 학습의욕은커녕 열등감만 가지고 있었다는데요.

그런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춤도 배운 적 없는 선생님은 최선을 대해 댄스 동작을 선보였고, 처음엔 의아해하던 학생들도 이제는 함께 춤을 추며 즐긴다는데요.

뜻깊은 사연이 SNS를 통해 알려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그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구라 칭송하며 칭찬과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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