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85세 나이로 중국 최고령 비행사 기록 경신

  • 3년 전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말을 실천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은 중국의 85세 할아버지가 비행기 조종사가 되셨다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늦었다는 말은 변명" 할아버지의 무한도전"입니다.

경비행기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 남자!

중국 최고령 조종사가 된 85세 왕더순 할아버지인데요.

지난 29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왕더순'씨가 조종사로 40분간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쳤다고 전합니다.

조종사가 되기 위한 관문으로 체력 테스트는 물론, 필기시험에도 고득점으로 통과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50일간의 비행 훈련까지 마치고 드디어 자유롭게 하늘을 날게 된 겁니다.

사실, 왕 할아버지는 이른바 '부캐'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부터 79세에는 패션모델을, 80세에는 심지어 디제잉까지 배워 유명하다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전하는 데 나이는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왕 할아버지의 삶을 보면서 용기를 얻는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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