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67세' 中 '최고령 산모' 새 기록 화제

  • 5년 전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하늘이 주신 선물"입니다.

중국에서 67세 여성이 아이를 출산해 중국 '최고령 산모'로 등극했다는 소식입니다.

건강한 여자 아기가 세상에 태어난 것 같은데요.

엄마는 다름 아닌 중국 산둥성에 사는 67세 티엔링 씨이고, 아빠는 68세인 황웨이 씨라고 합니다.

티엔링 씨는 지난 25일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2.6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하는 데 성공하면서, 중국 내에서 역대 최고령 산모로 등극했다고 하는데요.

앞서 기존 최고령 산모는 2016년 64세에 아이를 낳은 지린성 출신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이들 부부는 이미 2명의 자녀가 있고, 손자들도 있었던 만큼 가족들의 반대도 만만치 않았다는데요.

남편 황 씨는 "아기를 계획하진 않았지만, 하늘이 아이를 보내줬다"며 "아이를 위해 110세까지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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