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흰다리새우, 고성에서 즐기세요"
- 6년 전
◀ 앵커 ▶
고성은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새우 산지인데요.
제철을 맞은 흰다리새우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 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남 고성군 청정해역을 마주 보는 새우 양식장입니다.
20센티미터 안팎의 흰 다리 새우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생제를 전혀 쓰지 않고 미생물로 키운 유기농 흰 다리 새우는 횟감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돕니다.
[김영국/새우양식협회 경남지부장]
"고성군이 수질이 아주 좋고 온도도 좋으며 자연재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새우 키우기에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의 대표적인 새우 산지인 고성엔 가을마다 식도락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임영옥/새우요리음식점 대표 ]
"벼가 누렇게 익을 때면 제일 맛있는 철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제일 많이 찾는데 주말 같은 경우는 천 명 이상 오시고 평일 같은 경우에는 절반 정도…"
다양한 요리법까지 선보이면서 새우가 지역 경제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MBC뉴스 장 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