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ct the Boss 8-5

DramaETC

Watch Protect the Boss 8-5 - DramaETC on Dailymotion

Transcript

00:00모르겠어요 할머니

00:01차 회장이랑 나머지는 내가 다 설득할 테니까

00:06힘들겠지만은 노비서가 계속 수고 좀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어

00:13아니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00:18할머니 손주분 두 분이 서로 저 좋다고 쌈박질까지 하고 있습니다

00:24근데 계속 일을 하라고요

00:29그러게 아우 내가 아주 고것들 때문에 골이 빠져

00:33근데 노비서가 관둔다고 마음 젊나 고것들이

00:39그리고 막말로 경영권 갖고 쌈박질하는 것보다 백번 낫지 뭐

00:46아휴 내가 아주 그런 거라면 치겨운 사람이야

00:51단 노비서가 너무 힘들까봐 그게 미안해서 그러지

00:59힘 듭니다

01:04정신 바짝 차려지 않으면 어떻게 막 될 것 같아서 계속 차리고는 있는데요

01:12힘들어요 솔직히

01:14그래 그렇겠지

01:18근데 또 힘든 건 힘든 거고 궁금한 건 궁금한 거라 여쭙는 건데요

01:24꼭 그렇게 둘 중에 하나가 회장님 돼야 되는 건가요?

01:30글쎄 뭐 돼야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렇겠지

01:36만약에 그렇다면 할머니 누구 편이세요?

01:42소문에는 차지원 본부장님 편이라고 하긴 하던데

01:44내가?

01:45내가?

01:48그러면 노비서는 둘 중에 누가 더 좋아?

01:54저는 비밀이에요

01:57마음에 있다는 거네 한 놈이?

02:01그게 정확하지가 않아요

02:03한 49대 51 정도랄까?

02:08아휴 나머지 한 놈은 더 불쌍해서 어쩔까

02:12alright

02:14안녕하십니까

02:16헤헤

02:18언제나

02:25어휴

02:27여보세요

02:29썼다

02:30아휴

02:35아휴

02:37아휴

02:39아휴

02:40아휴

02:41아휴

02:42왜요? 왜냐니 그쪽에 먼저 전화 걸었잖아요. 지금은 그쪽이 걸었잖아요. 용건 없으면 끊어요. 바빠요. 뭐가 그렇게도 바빠? 다들 전화 한 통 받을 시간도 없나?

02:57네. 시간도 정신도 없었고요. 없어요. 바빴거든요. 누구누구 어머님들 덕분에.

03:04아, 우리 엄마가 찾아갔다고요? 아, 나 미치겠네 진짜.

03:10어, 미치겠는 게 누군데?

03:12만나요 당장. 바빠요.

03:15아, 다들 왜 그렇게 바빠 진짜? 알았어요. 끊어요.

03:21예, 회장님. 아, 가고 있습니다 지금.

03:26무슨 어마어마한 이머전시길래 사람을 키웠고 부르네?

03:34그러는 넌 이머전시라 그러니까 구조사에 전화 받더라?

03:38난 숙체에 약해. 아, 내내 쓰러져 있었다.

03:42변명 안 해도 돼. 너한테도 지연이한테도 완전 쩌리된 내 처지.

03:48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니까.

03:51이머전시부터 듣자.

03:54아니라고는 안하네?

03:56우리 엄마랑 니네 엄마랑 노은사 그 여자 찾아갔대.

04:01너 나 좋아한다고. 내가 평생 네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04:14그럼 난? 난 평생 네 뒤치다거리만 한 얘기야?

04:18나 안 대단해. 안 훌륭해.

04:22그러니까 기대지 마. 나만 힘든 거 아니다. 나만 아픈 거 아니다.

04:29겉으론 말짱해 보여도 너처럼 징징대지 않아도 누구나 다 그렇게 사는 거다.

04:36그거 명심하고 제발 좀 씩씩하게 잘 사세요 본부장님.

04:46하아...

04:51혼자서도 할 수 있어야 돼요 혼자서 운동도 하고 등산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 말도 하고

05:19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05:30그대를 안고서 그대와 마주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05:41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05:51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06:05똑같이 뛰죠? 난 공황장애 같은 거 없거든요.

06:24근데도 막 뛰잖아요. 이렇게 달리고 운동하면 누구나 다 뛰는 거예요.

06:28당연한 거예요. 한 번은 어렵겠지만 점차 이걸 기억하도록 노력해 봐요.

06:39솔직히 이런 말 하기 쉽지 않지만

06:48두 사람 다 내 호의 절실한 사람들이잖아요

06:50언니 이번 PS 유통 인수점 뛰어든다며

06:55그 자금 다 어쩔 거야?

06:58내 도움 필요하잖아

07:00야 너 그거 인수하려고 준비 중이었어?

07:04몸짓불기하고 있는 거야?

07:05아니 뭐 그럴까 한 거지 아직 정 씨 분은 안 뛰어들었어

07:11차우 오라버니도 그래요

07:16내가 작정하고 언니하고 손잡으면

07:19지연이 후계자 아니라 오라버니의 경영권 방어하기도 급급해질 수 있어요

07:23너네 그루 힘 좀 있다고 잘난 척하면서 나한테 지금 협박하고 있니?

07:31현실을 인지시켜준 것 뿐이야

07:33왜들 그래요?

07:34현실인지?

07:37아휴 빗물 받아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07:40턱 맨날 잘랐다고 지켜들고선

07:42뭘 받아먹어요?

07:46마음 같아서는 잡아먹고 싶지만 안 잡아먹겠다고?

07:50나 그때 소름끼치더라

07:51너 진짜 지연이 잡아먹을 것 같아

07:53나 관둘테니까 그냥 무원이 사이삼아

07:57어머 우리 무원이는 뭐 잡아먹혀도 된다는 거야? 뭐야?

08:03도대체 나한테 왜 늘 이래?

08:06내가 뭘 잡아먹는다고?

08:08저 집에 가라 얼른

08:13그런 뜻 아닌 거 알잖아 화풀어

08:19됐어 내가 잘못 살았어

08:22거울 볼래?

08:31아휴 빗물 받아먹고 싶어

08:33됐어

08:34싫음 말고

08:36찾아먹고 싶어

08:38주씨가

08:40으

08:42으

08:44으

08:46으

08:48으

08:512 참

08:53바쁘시네요

08:55으

08:57으

09:03결정 하셨나요 회장님

09:06으

09:07저 어디로 보내실 건지

09:09보냐면 갈 거야 너비서

09:11저 같은 사람 보내면 보내줘야죠

09:14말에 가시가 있어

09:18느껴지셨어요

09:21아 죄송합니다

09:22내가 바보야?

09:24그런 것도 못 느끼게?

09:26비서 거친 문제는 고민 중이니까 당분간 정상 출근해

09:29결정 날 때까지

09:31네 알겠습니다

09:33대신에

09:35저 어디로 가더라도

09:37정직원 월급 인상 약속은 꼭 지켜주세요

09:41왜 이래 이거

09:42난 약속 지키는 사람이야

09:44네 알겠습니다 회장님

09:47오늘은

09:48뭔가 물어보려고 불렀어

09:51지현이 넌 말이야

09:53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09:56네?

09:58내가 생각해보니까 재단 창립 때도 그랬어

10:01그놈이 일부러 뭔가 망치려고 그런 이유가 있다고

10:06노부사 그랬잖아

10:07분명히 이유가 있다

10:12뭐야 내가 모르는게

10:15그건 본부장님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10:18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말 안는 건

10:22그건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10:26그러니까

10:27이유가 있긴 있다는 거 아니야?

10:30말랑 말 못해

10:32내가 조금 바보 같긴 했어

10:42내가 조금 바보 같긴 했어

10:44몇 번씩 생각하면 할수록

10:482013 États, Luis, Luis, Luis, Luis, Madu,잘,어

10:53M&A

10:54벨아 네가 조금 바보 같긴 했어

10:57몇 번씩 생각하면 할수록

11:04Viking command 12월 neg기

11:07X libre

11:08X low

11:13A

11:15数

Category

Transcript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