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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과거 ‘故박원순 성추행 사건’ 2차 가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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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과거 기고문 "박원순, 깨끗한 사람"
최동석 과거 기고문 "박원순 깨끗, 기획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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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에 대해서도 두둔하고 감싸서 논란입니다.
00:09
기고를 한 글이 남아있는 거예요.
00:11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 가해자가 피해자로 바뀝니다.
00:17
박원순은 깨끗한 사람, 정치적 타격을 주위 기획한 사건이다.
00:21
그러면 피해 여성은 뭐가 되나요?
00:23
피해 여성은 억울하고 깨끗한 박원순 시장을 가해자로 만들기 위한 기획에 동참한 사람이 되는 겁니다.
00:32
전형적인 2차 가해입니다.
00:33
논란이 되자 기억이 안 나지만 사과드린다.
00:37
기억이 안 날 리가 있나요? 글이 남아있는데.
00:40
성의 없는 태도로 사과를 했다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00:43
그뿐 아니라 청담동 숙자리 의혹에 대해서도 진실을 보인다라며
00:48
합리적인 사고와는 거리가 멀다라는 논란도 일고 있는데
00:52
양태종 변호사님, 전형적인 2차 가해 발언 아닙니까?
00:58
우선 저런 식의 피해자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피해자가 가해자가 바뀌었다는 발언은 잘못된 거죠.
01:04
저분은 다시 한번 사과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01:07
저 맥락을 보면 피해자를 공격하고 피해자를 가해자라고 몰기 위한 발언이라기보다는
01:13
박원순 전 시장에 대한 워낙 좋은 평가나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01:20
그런데 그거를 표현하다 보니까 많이 과하게 지나쳐서 2차 가해가 된 것은 분명한 잘못이죠.
01:25
그렇기 때문에 2차 가해 부분은 논란의 여지 없이 저건 잘못된 발언이고 사과해야 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01:30
또 청담동 술자리 그 발언 같은 경우에는 사실이 아닌 걸로 밝힌 졌지만
01:36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형사재판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01:40
그 결과에 따라서 또 형사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된다고 하면 다른 분들이 재판받고 계시는데
01:45
그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1:48
사과, 정영춘 변호사님.
01:50
기억은 안 나지만 사과드린다라고 했어요.
01:53
특히 피해 여성에게는 2차 가해에 해당할 수 있다.
01:59
양변호사님들이 이렇게 지적을 하셨잖아요.
02:01
적절한 사과라고 보십니까?
02:02
아니, 자기가 글을 썼는데 저도 신문에 가끔 기구하고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02:07
그럼 내가 무슨 글을 썼는지 글을 그냥 막 씁니까?
02:10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해서 쓴 게 그게 글인데
02:14
그런데 무슨 글을 썼는지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는 게 그게 말이 되겠는가?
02:19
저 글이 언제 쓰여졌냐면요.
02:21
2020년 7월 28일에 쓰여졌어요.
02:24
딱 5년 전에 쓰여진 글입니다.
02:26
그러면 기억이 안 나면 무슨 글을 썼는지 찾아보면 금방 또 기억나지 않겠습니까?
02:31
그런데 아직까지도 그것도 찾아보지 않았다는 이야기인가?
02:34
굉장히 무성의하거나 아니면 굉장히 기억력이 없으신 분 아닌가?
02:39
제가 오히려 봤어요.
02:40
어떻게 되어 있느냐?
02:41
박원순 사건은 이때는 2020년 7월에는 박원순 시장이 그런저런 이야기가 막 나왔을 때였습니다.
02:47
그런데 어떻게 이야기했느냐?
02:49
저 최 처장이 생각하기에 직감적으로 기획된 사건이래요.
02:53
그게 무슨 뜻이냐?
02:54
박원순 시장한테 정치적 타격을 주기 위해서 일부러 만들어진 사건이다.
03:00
그러면서 제일 황당한 이야기는 뭐냐면 피해자 있지 않았습니까?
03:03
박원순 시장의 비서?
03:05
그 사람이 그 피해자가 그렇게 물러나는 과정에서도 굉장히 그렇게 심적으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은 과정에서도 업무 인수 인계서를 꼼꼼하게 잘 썼대요.
03:16
그런데 최동석 처장은 뭐라고 이야기했느냐?
03:19
저렇게 피해자가 업무 인수 인계서를 꼼꼼하게 쓴 거는 박원순 전 시장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마음이 없이는 그렇게 업무 인수 인계서를 쓸 수가 없다.
03:30
만약에 진짜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하면 업무 인수 인계서 한 두세 장으로 그냥 띡 쓰고 나갔을 건데 그렇게 꼼꼼하게 쓴 게 그게 박 시장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마음이 있었다라고 한 증거다.
03:42
이런 식으로까지 이야기를 했단 말이죠.
03:44
그게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03:45
그러니까 저 최 처장 입장에서는 박원순 시장 관련해서 저렇게 5년 전에 쓴 글을 기억하면 안 되는 거예요.
03:52
만약에 저게 다시 이렇게 소환이 되면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03:56
그런데 저런 분이 지금 이재명 정권 초기에 인사혁신처장으로 앉아있다라고 하는 게 저는 진짜 다시 한 번 우려도 된다.
04:04
이런 말씀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04:05
저는 최 처장님의 그동안의 언행, 발언, 행보를 보면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관성이 있다는 게 첫 번째는 진영 논리에 가장 앞장선 사람이었어요.
04:16
그러니까 진보나 보수나 진영의 논리가 딱 맞부닥치는 어떤 사건에 대해서 저렇게 앞장서서 깃발을 들고 박원순 전 시장을 옹호하기도 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인인지를 생각도 안 하면서.
04:28
그리고 또 조국 전 장관 같은 경우도 진영 논리에서는 조국 편을 들잖아요.
04:33
진보 보수가 앞부딪혔기 때문에.
04:34
그러나 2024년 4월에 혁신당을 따로 만들어서 살림을 차릴 때는 이게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 속에서 또 태도 돌변에서 또 욕을 합니다.
04:45
그리고 나서 또 지금 와서 이렇게 입장을 바꾸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일관된 건 진영 논리에서는 나팔수 역할을 했다는 거고 두 번째는 진영 논리 안에 들어가서는 친명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아첨으로 일관했던 거예요.
04:56
그 안에서 또 싸움이 있으면 수박으로 비치는 사람이라든지 비명이라든지 또는 친문 사람에 대해서는 노골적으로 또 앞장서서서 비판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잘 보이기 위한 일관된 아첨 논리인데 그 아첨이 시대가 바뀌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05:14
비열해집니다.
05:15
제가 저분이 비열한 첫 번째 변화된 모습을 어디서 봤느냐.
05:18
며칠 전에 국회에 불려나가서 야당 의원이 질문을 했잖아요.
05:22
인사혁신처장으로 새로 취임했으니까 불러서 아니 그럼 지금 강순우 후보자 논란이 인사 문제로 굉장히 시각한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어봤잖아요.
05:31
뭐라고 대답했죠?
05:32
저는 집에 TV가 없어서 못 봤습니다.
05:34
모릅니다.
05:35
얼마나 비열합니까?
05:37
저는 또 저렇게 태도 돌변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05:40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05:42
저렇게 살아야 되는 게 맞는지 점점 제 스스로 반성하게 됩니다.
05:44
김구식 교수님의 개인적 견해인데요.
05:47
물러나야 된다고 보십니까?
05:48
당연히 물러나야 되죠.
05:49
물러나게 하는 게 그나마 이재명 정부 취임 초기에 리스크를 추실 수 있는 저는 사후 약방문이긴 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5:58
똑같은 박정우 의원께 드리겠습니다.
06:00
한 번 더 기회를 줘야 된다고 보십니까?
06:02
이제 이런 일이 나왔기 때문에 인사혁신처장이 다 인사하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06:07
그동안 인수위업이 시작됐기 때문에 절대적 시간이 부족했어요.
06:12
그래서 위에 인사는 잘했다는 평가를 잘 받고 있지만 밑에 저렇게 세세한 부분까지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구나 해서 인사에 대한 정비 시스템을 다시 정비하면 됩니다.
06:24
그리고 여러 명들이 같이 집단 지성을 발휘해서 저런 일이 없도록 해야 되고
06:30
아까 적재적소 능력본위도 중요하지만 저런 부분에 대한 것들도 인사검증을 더 철저히 하는 게 논란이 없겠다고 생각합니다.
06:39
서쪽까지는 아니다.
06:40
한 번은 더 기회를 줘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6:43
한 번 더 기회를 줘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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