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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야랑]국회의장이 교도소에?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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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Q. 여랑야랑 정치부 박자은 기자와 함께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어디를 간 거예요?
교도소입니다.
지난 9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만나러 간 건데요, 뒤늦게 알려진 거죠.
국가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이 접견을 위해 교도소에 간 건 처음 있는 일이더라고요.
Q. 무슨 이야기 나눴을지가 궁금한데요.
광복절이 코 앞이니 광복절 사면 얘기 나눈 것 아니냐 이런 관측 나오는데요.
양측 다 대화 내용은 함구했습니다.
이번 접견, 우 의장이 날짜를 수차례 조율한 끝에 성사된 거라고 하더라고요.
조 전 대표는 과거 우 의장 후원회장도 하는 등 두 사람 인연 꽤 깊습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지난해 8월)
조국 대표님 정치하라고 여러 번 권했는데 절대로 안 하신다고 하더니.
조국 / 당시 조국혁신당 대표 (지난해 8월)
2014년 당시 문재인 당 대표이셨는데 혁신위원같이 하시면서, 저보고 출마하라고….
Q. 정치권에선 사면, 복권 이야기 계속 나오고 있잖아요.
조국혁신당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고요.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인사청문회에서 긍정적으로 답변했습니다.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16일)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에 대해서 (8·15)사면을 건의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정성호 /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16일)
조국 일가가 어쨌든 판결에 내용에 따른 죄보다도 양형이 과하다는 거 아니냐 그런 점이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
Q. 야당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우 의장을 향해 "국민 배반 행위"라며 "특별사면의 간 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대표 사면되면 "공정하게 입시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어찌 되는 거냐"는 건데요.
국민의힘에선 "들어간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사면 얘기를 꺼내냐"고 비판했습니다.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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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여랑여랑 정치부 박자은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00:03
첫 번째 주제 볼까요?
00:06
우원식 국회의장이 보이는데 어디를 갔습니까?
00:10
네, 교도소입니다. 지난 9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만나러 간 건데요.
00:15
뒤늦게 이 사실이 알려진 거죠.
00:18
국가의전사열 2위인 국회의장이 접견을 하기 위해 교도소에 간 건 처음 있는 일이더라고요.
00:24
그러니까요. 저도 처음 보는 것 같은데
00:25
이 두 사람이 만났다면 과연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까 이게 가장 궁금하거든요.
00:30
아무래도 코앞이 광복절이다 보니 광복절 사면 얘기 나눈 것 아니냐 이런 관측 나옵니다.
00:37
양측 다 대화 내용은 함구했습니다.
00:40
이번 접견 우 의장이 날짜를 수차례 조율한 끝에 성사된 거라고 하더라고요.
00:45
조국 전 대표는 과거 우원식 의장 후원 회장도 하는 등 두 사람 인연 꽤 깊습니다.
00:50
조국 대표님 제가 정치하라고 여러 번 보냈는데 절대로 안 하신다고 하더니
00:58
2014년에 당시 문재인 당대표였습니다.
01:02
신 의원 같이 하시면서 저보고 출마하라고
01:06
안 그래도 8.15 광복절 다가오면서 정치권에서 계속 사면, 복권 이야기가 나오고 있잖아요.
01:14
그렇습니다. 이제 조국 혁신당은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고요.
01:19
정성훈 법무부 장관도 인사청문회에서 긍정적으로 답변했었죠.
01:23
조국 혁신당 대표 조국에 대해서 사면을 건의할 생각 있으십니까?
01:31
조국 일가가 어쨌든 판결 내용에 따른 죄우보다도 양형이 과하다 아닌가 아니냐 그런 점들이 충분히 고려돼야 된다고.
01:40
야당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01:42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원식 의장을 향해서 국민 배반 행위라면서 특별 사면의 간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50
조국 전 대표가 정말 사면되면 공정하게 입시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어찌 되는 거냐는 건데요.
01:57
국민의힘에서는 들어간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사면 얘기 꺼내냐고 비판했습니다.
02:02
고맙습니다.
02:04
고맙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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