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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갑질은 주관적"… 강선우 후폭풍 계속
與 문진석 "보좌관-의원 관계 갑질은 일반 직장 갑질과 달라"
문진석 "갑질 의혹 부인하는 보좌진의 증언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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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더 논란은 문재인 정부 정영애 전 장관이 오죽하면 그랬겠냐, 웬만하면 안 그럴 텐데 라고 폭로구를 했는데
00:11민주당 내부에서 정영애 전 장관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7강선우 후보자를 두둔하기 위한 것이겠죠. 함께 보시죠.
00:20박상혁 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 전 여가부 장관에 대해서 저렇게 글 올리는 게 적절하냐, 상임위원하고 장관하고 왔던 내용을 글로 올리는 게 적절한지
00:34장관님께 의문, 이러면 의원들이 앞으로 상임위원은 어떻게 하냐라고
00:38오히려 장관 갑질 의혹에 대해서 갑질을 당한 전직 장관은 비판합니다.
00:47논란 일고 있어요.
00:47자, 더 나아가서 강선우 후보를 감쌉니다.
00:52성격 좋은 강선우, 친구 같은 강선우 들어보시죠.
00:58이제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에는 전문성과 자질과 관련된 문제의 소지는 없었거든요.
01:04실제로 같은 의원으로서 의정활동할 때의 모습들을 보면 그런 거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의원들이 아마 없었을 정도로
01:12대단히 성격도 좋고 조경분들과 잘 어울렸거든요.
01:16실제로 같이 근무했던 보좌진들의 일부 얘기를 들어보면
01:22친구 같았다라든지 또는 정말 같이 근무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라는 보좌진들의 글들도 꽤 있지 않습니까?
01:29내가 보니 성격 좋더라.
01:34전직 여가부 장관이 돼가지고 그런 글을 왜 올리냐.
01:37또 다른 원내수석 부대표, 문진석 원내수석 부대표도 이렇게 옹호했습니다.
01:42링컨 대통령도 알코올 중독자 장군에게 정권을 위임해서 남북 정쟁을 승리한 바 있다.
01:50이런 논평이 도움이 될까요?
01:54알코올 중독자 장군을 임명한 링컨 대통령 사례를 논평하는 게 이 사태에 도움이 될까요?
02:01글쎄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2:04자, 김희정 전 여가부 장관님.
02:10네.
02:11정영애 전 장관을 향해서 오히려 비판을 해요?
02:13네.
02:13갑질 피해자인데 갑질 의혹을 폭로하자
02:16아, 장관이 돼서 그런 글을 올리는 게 적절하냐?
02:19앞으로 의원들이 어떻게 장관한테 물어보냐라고 오히려 민주당 지도부죠.
02:23원내수석 부대표니까.
02:25민주당 지도부는 장관을 비판합니다.
02:27어떻게 된 겁니까?
02:282차 가해죠.
02:30같이 갑질에 동참하고 있는 거라는 걸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34앞서 우리가 보좌진들에 대해서도 갑질을 했는데
02:39그거를 익명으로 게시판에 올린 보좌진들 색출하라고
02:43제보자 1, 제보자 2 색출하라고 하고
02:46법적 조치하겠다고 민주당 의원들한테는 강선우 의원 쪽에서 문자를 보내지 않았습니까?
02:51그러면서 국회 나와서는 그런 일 없다고 잡아댔지만
02:55우리가 그 문자를 확보한 적이 있지 않았습니까?
02:59그게 제보한 민주당 보좌진들에 대한 2차 가해거든요.
03:03그렇게 색출하고 법적인 제재하겠다고 협박하는 게.
03:06지금 정영애 전 장관을 비판한 것도 똑같이 2차 가해다?
03:09네, 그렇습니다.
03:09왜냐하면 이제 정권이 바뀌었고
03:12정영애 전 장관은 앞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때
03:16계속 이렇게 가족 관련된, 여성 정책 관련된 업무를 했던 분인데
03:20정영애 장관에 대해서 2차 가해를 할 뿐만 아니라
03:24다른 사람들이 더 이상 증언을 하는 데 있어서도 막는
03:28그러니까 전형적인 2차 가해죠.
03:29그리고 대부분 여성가족부 업무에서 제가
03:33이런 갑질이 성폭력, 가정폭력 담당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03:38누차 말씀드린 이유가 뭐냐면
03:40그 가해자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03:42그럴 사람 아니에요.
03:44이렇게 얘기를 해요.
03:46성격 좋다고 하잖아요.
03:47네, 그럴 사람 아니에요라고 얘기를 해요.
03:49어디 이마에 써놓고 다닙니까?
03:51성폭력 범죄자, 가정폭력 피해자라고
03:54이마에 써놓고 다닙니까?
03:56그러지 않은 사람들이 가까운 사람들에게
03:59소위 그런 폭력을 하는 게 가장 문제고
04:02갑질을 하는 게 문제거든요.
04:03그래서 이게 2차 가해고
04:06본인이 하는 행위가 가해라는 것을
04:08민주당 지도부가 인식을 명확하게 해야 됩니다.
04:11그리고 두 번째는 왜 이제 자꾸 우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까지
04:16이게 얘기가 커지냐 하면
04:18사실 이진숙 같은 경우가
04:23대통령이 본인이 직접 추천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한 멘트가 나왔습니다.
04:28누군가를 통해서 추천받았기 때문에
04:30이재명 대통령과는 이제 직접적인 인연이 없으신 분이라는 게 드러났고요.
04:34강선우 후보 같은 경우는 여러 차례 이재명 대통령 2부 자리 봐주는 것뿐만 아니라
04:41가깝게 지낸 장면이 아주 영상으로 여러 차례 이렇게 우리에게 보여진 바가 있습니다.
04:45지난 최고위원 선거 때였나요?
04:46강선우 의원이 아마 이재명 당시 대표의 차량에 탑승해서
04:53라방을 함께하는 모습이 보도된 바도 있었어요.
04:55그래서 사실 국민적인 비난도로 얘기를 하면
05:00이진숙 교육부 총리 후보자보다 강선우 후보의 비난도가
05:07전방위적으로 같은 진영에서 안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05:10한쪽은 이제 임명 취소를 했는데 한쪽은 임명 취소를 안 하는 게
05:14결국 대통령께서 인사를 할 때 기준이 가까움의 정도냐
05:19이것밖에 답이 없어요.
05:21왜냐하면 한 잘못의 경중으로 얘기를 하면
05:25이진숙은 안 되고 강선우는 오케이될 이유가 없거든요.
05:30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강선우 후보에 대한 개인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05:35사실은 이재명 정부의 인사 기준이나 대통령 지지율도 지금 떨어진다고
05:40같이 오늘 언론에 나오고 있습니다.
05:42그게 직격탄이 갈 거기 때문에 지금은 빨리 정리를 해야지
05:45그러지 않으면 눈 뜨고 나면 새로운 거 나오고
05:49눈 뜨고 나면 새로운 거 나오기 때문에 국정 동력을 가져가는 데도
05:54상당히 리스크가 될 거라는 말씀 드립니다.
05:57국회 여성이 출신의 김정은 의원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06:00앞서 문진석 민주당 원내 소통 수석 부대표인가요?
06:08네.
06:09원내 운영 수석 부대표.
06:10문진석 원내 운영 수석 부대표의 발언이 이런 발언이었어요.
06:15링컨 대통령도 알코올 중독자 장군에게 정권을 위협해서 남북전쟁을 승리했다.
06:20그런데 오늘 아침 라디오에 문진석 원내 운영 수석 부대표가 나와서
06:25이런 발언도 조금 전 했군요.
06:27보좌관 의원 관계의 갑질은 일방 직장 내에서 갑질과 성격이 다르다라며
06:34강선 후보의 보좌진 갑질 의혹을 옹호를 했습니다.
06:37그러니까 일반 직장 내의 갑질과 달리 보좌진들은 좀 갑질이 있더라도
06:42참아야 된다라는 취지 같은데
06:44어떻게 보십니까?
06:51앞서 박상혁 원내 소통 수석 부대표는 장관 의 의의를 비판했고요.
06:58글쎄 아마 민주당 의원들이 굉장히 곤혹스러울 것 같습니다.
07:02그러니까 민심은 또 들리는 바가 있을 텐데
07:06또 동룡 의원에 대해서 마냥 비판하기도 참 어려울 것 같고
07:12또 대통령실에서는 지금 임명으로 가는 수순인 것 같기도 하고
07:17그런 저간의 상황들을 종합해서
07:20참 엉거주춤 어정쩡한 그런 논평들을 내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7:27그런데 인사권장의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를 판단하고
07:32고민하고 오늘부터 인사 요청한 재송부 요청 가능하잖아요.
07:39그러니까 아마 대통령께서 그걸 요청을 한다고 하면
07:42임명하는 수순이겠죠.
07:44그러니까 그거는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07:47또 인사권장의 대통령의 어떤 그런 권한도 충분히 존중을 해야 되고
07:53그런 부분이 있습니다만 저는 지금 여성단체 보좌진들 전부 다
08:00또 시민사회단체 참여연대 경실령까지 다 지금 그렇게 문제 있다라고 지적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08:08그런데 과거에 이렇게 상황들을 보면
08:11어떤 정권이 국민의 어떤 신임을 잃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
08:16엄청난 사건이 하나의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08:19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차곡차곡 누적이 돼가지고
08:23굉장히 불신 받게 되는 그런 규율로 가는 모습을 저희가 많이 지켜봤거든요.
08:30그런 점에서 저는 이것도 하나의 국민의 뇌리 속에 박제되어서
08:39박제되어서 굉장히 안 좋은 기억과 감정으로 남을 것 같아요.
08:45지금 밑에 자막에 나가는 문진석 수석부대표의 발언은
08:49민주당 보좌진들이 어떻게 박제할지 궁금한데
08:52보좌관 의원관계의 갑질은 일반 직장 회사원들 사이의 갑질과는 다르다.
08:58동지이기 때문에 갑질이 아니다 뭐 이런 얘기 같은데
09:01그러니까 보좌관은 저 얘기 들으면 더 화가 날 거예요.
09:04어느 때는 동지라고 이렇게 하고
09:06어느 때는 그냥 직장에서 이 정도도 안 되냐라고 얘기하면
09:11어느 기준에 맞춰야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09:13저는 그래서 보좌진들이 이제는 굉장히 허탈할 것 같고
09:16이 정도 갑질은 우리가 당하고 살아도 되는구나라는
09:19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09:22이제는 대화도 다 녹음을 해야 되겠구나.
09:25내가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 되겠구나.
09:27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그게 무슨 동지입니까?
09:31동지끼리 그래도 되는 겁니까?
09:32그런데 지금 어느 때는 동지끼리 왜 그래
09:35우리 지금 함께 목표를 향해서 가는 거잖아
09:37라고 지금 계엄 이후 여기까지 왔잖아요.
09:41그런데 지금의 모습은 그 정도 갑질이야?
09:44일반 직장이랑 같어? 국회가?
09:46이렇게 얘기해버리면 보좌진들은 어떻게 해야 되죠?
09:49어느 기준에 놓고 해야 되죠?
09:51직장입니다.
09:51물론 거기에서도 정치적 꿈을 가지고
09:54또 보좌관 출신 의원들도 있으니까요.
09:57그렇게 정치적 꿈을 가지고 본인 한 단계씩 성장해가는
10:01그런 보좌진들도 있지만
10:02정말 본인의 어떤 전문적인 영역을 가지고
10:06국회에서 의원을 서포트하고 보좌 업무를 함으로써
10:13이게 국회의원이 뭐 하는 겁니까?
10:15로우메이커잖아요.
10:17법을 만들고 우리 사회를 바꾸고 변화시키는데
10:19내가 그 일익을 맡고 있다.
10:24한편에서 그 일을 하고 있다는 그런 자부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10:27그런 보좌진들도 많아요.
10:29정치의 뜻을 둔 보좌진들도 있지만
10:31그런 점에서는 앞으로 뭐라고 얘기할 건가요?
10:35자부심 가지고 살아라 이렇게 얘기할 수 있나요?
10:37저런 모습 보면서.
10:38그래서 제 기억에 민주당 보좌진들이
10:42이렇게까지 어떤 특정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반대한 건 처음입니다.
10:48제 기억에 처음이에요.
10:49그렇다면 이유가 있을 거예요.
10:51그런데 그렇게 전혀 수용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면
10:56보좌진들은 아마 굉장히 절망하겠죠.
10:59저는 그런 점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11:01의원들이 당장 움직이고
11:03이를테면 언론에 인터뷰하고 이렇게 하는데
11:06의원 입법 활동하고 하는데
11:08보좌관들 없으면 어떻게 당장 움직입니까?
11:12그런데 일할 맛이 나고 기운이 나야 되잖아요.
11:15그런데 이런 모습을 보면서
11:17우리가 그냥 이 정도 취급받고 있구나라고 생각한다면
11:20흥이 안 나겠죠.
11:23민주당 의원들도 일부 이래요.
11:25정부 여당이 2030 직장인의 감성을 너무 못 잇는 것 같다.
11:28민주당 의원 B
11:29여가부가 안 그래도 힘 빠졌는데 정책 추진 동력 떨어질 수 있다.
11:33민주당 지도부 관계자
11:34현역 낙마는 치명상이다.
11:36동료에게 너 죽어 하겠냐.
11:38여권 관계자
11:38의원 입각시 보좌진 갑질 제보 낙마 설레대는 우려를 반영한 거다.
11:43다양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11:44장관 의원 입각시 보좌진 갑질 제보 낙마는
11:48않습니다.
11:50가장 공정한 사람은
11:56법관이 aggregate
11:58지도부 관계자로
11:58가능한 사람은
11:59법관이 aggregate
12:00우려가
12:01있는 사람을
12:02행복한 사람은
12:02미드를
12:04높이고
12:04감정하십시오.
12:05만족한 사람을
12:06해완하게
12:07우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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