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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적절한 조치 검토” vs 전한길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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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는 사이 윤석열 대통령을 구하겠다라고 나선 사람이 있습니다.
00:08
바로 전한길 한국사 강사인데요. 관련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00:30
네, 구 부장님 보면은 이제 송원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랑 약간 살짝 갈등이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상황인 건가요?
00:39
네, 전한길 씨가 이제 저는 본명인 줄 알았는데 예명이더라고요. 본명으로 지난 6월 8일 날 온라인으로 입당 신청을 했고 하루 뒤인 6월 9일 날 입당이 확정이 된 겁니다.
00:53
그래서 전한길이라는 이름으로 입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에서도 전한길 씨가 입당했는지를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01:00
그러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전한길 씨가 이미 한 달여 전에 입당한 사실이 확인이 됐고 지금 8월에 전당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을 해야 되는데
01:10
지금 국민의힘의 경우에는 이번 대선 패배 원인을 두고 계엄이 잘못됐다.
01:17
그리고 대통령 탄핵이 필요했는데 탄핵에 반대하다 보니까 대선을 제대로 치러내지 못해서 힘없이 졌다.
01:25
이런 여론이 지금 당내에 상당히 많은 상황입니다.
01:28
그러니까 계엄에 늪에서 빠져나와서 탄핵의 강을 건너야 국민의힘이 재기할 수 있고 재건할 수 있다.
01:35
이런 당내 여론이 많은데 당시 대통령 탄핵 국면에 탄핵을 반대하는 데 앞장섰던 전한길 씨가 입당을 했고 다음에 치러지는 전당대회에 당대표에 도전하겠다고 얘기하다 보니까
01:49
다시 탄핵의 강에 빠지게 되고 다시 계엄의 늪에 빠져들게 된 거 아니냐.
01:56
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지금 국민의힘 내에서 있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전한길 씨의 입당 논란을 둘러싸고 또 다른 자중질환에 빠지고 있다.
02:06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07
전한길 씨는 주말에 서포 첫 초동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누가 보수 우파의 진짜 주인이냐.
02:14
보수 우파의 주인이 한동훈이냐 전한길이냐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02:18
이에 대해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불지옥으로 몰고 갈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02:24
대변인님 보면 전당대회에 나오겠다 이런 취지로 저희가 해석해야 될까요?
02:29
일단 저희 당원당규상으로는 책임당원이 돼야만 피선거권이 보장이 되거든요.
02:33
그런데 아까 우리 구정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6월 9일 날 입당이 됐다고 하면 지금 저희가 후보 등록 마감이 7월 말입니다.
02:40
그렇다고 하면 6월, 7월, 8월 세 달 동안 입당 그 당비를 내야 되는데 못 내게 되는 거죠.
02:46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엄밀히는 후보자 출마 자체가 불가능한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53
그렇다고 하면 지도부가 특별하게 출마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의결을 해줘야 되는데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고 하면 그런 식의 특혜를 주기는 어렵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03:03
또한 이게 전환길 씨에 대해서 저는 너무 과대평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03:07
지금 전환길 씨를 견제하고자 하는 일부 의원들의 지금 주장이 전환길 씨가 있으면 보수 우파가 망할 것이다.
03:15
멸막을 할 거라는 식의 극단적인 언사까지 쓰고 있거든요.
03:18
그런데 저희가 한 사람의 당원 가입 때문에 당이 망할 정도라고 하면 그런 정당은 망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03:25
제 생각에는 그분들이 지금 좀 자가당착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 전환길 씨가 나와봤자 안 될 것이라고 얘기를 하면서도 전환길 씨 입당 자체를 막자라고 얘기를 합니다.
03:34
어차피 안 될 것이고 당이 자정될 거라고 믿는다고 하면 우리가 그런 주장 자체를 쳐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03:40
저는 이런 것이야말로 바로 열린 사회의 적들, 즉 민주주의 사회에서 관용받지 못할 유일한 것은 비관용뿐인데 지나치게 비관용적인 자세로 특정 주장을 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03:50
이제 그런 소위 자칭 개혁 세락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자기 반성을 좀 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3:55
민주당에서는 이 상황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한데 장 변호사님 어떻게 보고 계세요?
03:59
기본적으로 지금 국민의힘은 혁신위를 띄웠어요. 혁신위를 띄운 목적이 뭡니까?
04:03
친윤계와 분리하고 절연하겠다는 겁니다. 그게 국민의 눈높이니까요. 그게 정치적 정답지이니까요.
04:09
전환길 씨 뭐라고 이야기를 합니까?
04:11
본인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후보가 있는지를 가늠한 이후에 그런 후보가 없으면 본인이 나서겠다고 합니다. 전당대회.
04:18
그리고 10만 당원들과 같이 입당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04:21
이거 혁신위를 정말 진정으로 혁신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당 지도부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04:28
당원 당규에도 그냥 100% 입당시켜주는 거 아닙니다.
04:31
다 가름할 수 있고 당의 해당 행위라고 판단할 수 있으면 입당을 보류할 수도 있는 겁니다.
04:37
김계리 변호사에 대해서도 그런 조치를 했던 거 아닙니까?
04:40
거기서도 더 후퇴한 게 지금의 국민의힘입니다.
04:43
국민의힘이 정답지를 모르지 않습니다.
04:44
국민의힘은 지금 국민의 눈높이가 어떤 방향인지 알지만 본인들의 기득권 때문에 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전환길 사태로 보여주고 있다.
04:54
이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4:56
네.
04:56
그런가 하면 어제는 한동훈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비공개 오찬을 갖기도 했습니다.
05:02
박 대변인님.
05:03
보면은 이 둘이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가 굉장히 궁금한데 어떤 이야기 했을까요?
05:09
이건 참 흥미로운 점은 안철수 후보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난 대선 때는 김은수 후보를 적극적으로 돕는 모습들을 보여줬죠.
05:15
그래서 당내에서도 좋은 평가들이 있었기도 했고 당시에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서 선거 좀 똑바로 도와라.
05:22
기자회견까지 하는 정도로 좀 날을 세우기도 했었습니다.
05:24
그런데 이제 와서는 혁신위를 박차고 나와서 당대표 출마를 하게 되면서 다시 한동훈 전 대표와 좀 같은 색깔을 견제하게 된 그런 측면들이 있기 때문에 한 자리를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05:35
지금 조경태 의원이 후보로 나서겠다라고 얘기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저는 출마하기 어렵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5:44
그렇다라고 하면 자신의 좀 색깔과 비슷하다라고 하는 그런 소위 이제 자칭 개혁 세력들, 안철수 의원과 조경태 의원과 어떤 연대라고 하는 그림을 만들기 위한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05:55
대리인 격으로 안철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저는 그런 분석입니다.
06:01
네, 구부장님.
06:03
두 사람의 만남이 좀 앞으로 어떤 전당대회 때 어떤 영향력을 끼칠지 좀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이요.
06:09
두 사람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06:11
개혁 반대 대통령 탄핵 찬성이라는 공통 분무를 가지고 있는 국민의힘 내에 유력한 당권 주자 아니었습니까?
06:19
그렇죠.
06:20
이 두 사람이 만나서 어떤 얘기를 했고 앞으로 둘이 동시에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하면서 동시에 출마를 할지 아니면 사실상 한 사람으로 단일화해서 당권 장악을 위해서 노력을 할지
06:33
그 두 사람의 어떤 협력이냐 선의의 경쟁이냐에 따라서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전당대회의 지형이, 선거 지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06:44
두 사람의 향후 행보가 상당히 좀 예의주시된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48
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당대표 후보죠.
06:51
김문수 전 장관은 이승만 전 대통령을 소환했는데요.
06:54
왜일까요?
06:54
목소리 들어보시죠.
06:55
제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하고 보니 건국 대통령이신 대통령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신지도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07:10
2018년부터 올해까지 서해 한중 잠정조치 수역에 중국이 다수의 대형 구조물을 무단 설치하고 있지만
07:20
우리 정부는 강력하게 문제 제기조차 하지 못하고 해결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07:30
대통령님이 계셨다면 이렇게 무기력한 쇄쇄 배교는 없었을 것입니다.
07:38
네, 저희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진표 관련해서 이렇게 그래픽을 준비를 해봤는데요.
07:45
5명 정도가 이제 언급이 되는 것 같아요.
07:47
방금 목소리 들으신 김문수 전 장관은 오늘 출마 선언을 합니다.
07:52
그리고 나경원 의원은 출마하지 않겠다라고 밝힌 상황인데요.
07:56
불출마 선언을 했어요.
07:58
대변인님, 저는 이게 궁금하더라고요.
08:00
일단 두 가지가 궁금한데
08:01
첫 번째는 방금 우리가 들은 발언, 김문수 전 장관이 말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언급한 거는
08:08
우리가 어떤 취지에서 해석을 해야 될지 짧게 말씀 부탁드려요.
08:11
일단 개인적인 해석입니다만 이승만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 당시에 저희가 건국 직전 전후로 해서 여러 가지 체제에 대한 갑론을박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08:21
그때 소위 좌익 진영이라고 하는 공산화에 대한 국민적인 여론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08:25
미국과 함께 자유 진영으로 편입되고자 하는 결단을 했기 때문에
08:29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진영이 있다라고 하는 것이 보수 진영 내 일부 평가거든요.
08:34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열쇠에 있는 상황이지만 이승만 전 대통령처럼 대승적인 결단을 할 필요가 있다.
08:41
이런 취지의 어떤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생각이 들고요.
08:44
실제로 그 직후에 이어진 발언들이 중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08:48
지금 서해의 어떤 구조물을 만들고 있는데
08:50
저희 정부가 강력하게 입장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08:54
이런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어떤 주류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08:57
정말 옳고 그름의 관점에서 대승적인 결단을 할 필요가 있다.
09:01
이런 취적 포부를 밝힌 것으로 생각이 되고
09:03
개인적으로 지금 여러 대진표가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만
09:06
나경원 후보가 또 불출마를 했잖아요.
09:09
지금 나름대로 김문수 후보가 약진을 하게 됐을 때
09:12
이제 대선 후보라는 후강이 또 있겠습니다만
09:15
또 현직 의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또 얼마나 포섭을 할 수 있겠는가에 대한
09:19
또 그런 갑론을박도 있을 수가 있거든요.
09:21
그런 측면에서 또 다른 후보들이 또 입후보를 해서 약진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인다.
09:26
그런 측면에서 다주간에 좀 내주까지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
09:29
그런 식의 평가도 해보겠습니다.
09:31
짧게 하나만 더 여쭙자면 아까 전에 앞서서 말씀을 해주신 거는
09:34
이제 한동훈 전 대표는 출마를 하기보다는
09:37
이제 조경태 의원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다라는 취지로 말씀을 해주셨는데
09:41
확실히 출마를 안 할까요?
09:43
어떤 얘기가 좀 오가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09:46
개인적으로는 좀 출마의 실익이 없다라고 생각을 할 것 같아요.
09:49
왜냐하면 한동훈 전 대표가 이미 너무 여러 차례 출마를 하지 않았습니까?
09:53
그 비대위원장부터 당대표까지 했었고요.
09:56
그런데 총선도 대패를 했고
09:58
결과적으로 여당 대표일 때
10:00
현직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는 그런 식의 사태까지 있었잖아요.
10:04
이제 그런 측면에서
10:04
또 한 번 패배 아이콘으로 나오는 것은
10:07
정치적으로 좋지가 않다.
10:08
한 템포 쉬어가자라고 하는 판단을 할 확률이 높다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0:12
박 대변인의 개인적인 해석을 들어봤고요.
10:14
감사합니다.
10:15
감사합니다.
10: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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