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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5. 이슈의 모든 것 랭킹으로 파헤친다. 특정 랭킹쇼 프리안 19. 당신의 호기심을 자극할 19가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00:182023년 9월 8일 모로코. 규모 6.8 강진 발생. 무려 3천여 명의 사망자가 속출한 대지진이 발생했는데요.
00:28그런데 이번에도 전조 증상이 있었다며. 이 정도면 진짜 하늘에 경고하냐.
00:35이 정도 강진에 전조 증상이 있었어요. 흔히 동물들이 반응하는 게 전조 증상이 하는데.
00:42여기서는 하늘이라며. 그러니까 어떤 전조 증상이 있었던 거죠.
00:46모로코 대지진뿐 아니라 2008년 5월 규모 7.0 약 8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던 중국 스촨성 대지진.
00:552023년 2월 규모 7.8 약 4만 5천명이 사망한 트리키의 시리아 대지진 등.
01:02역대 최악의 지진이라 불리는 강진이 발생할 때마다 목격된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01:08무지개? 뭔가 무지개인데 모양이 이상하네요.
01:15그렇죠. 구름 때 같은 게 있는 것 같은데요.
01:19대규모 강진 발생 전 공통적으로 하늘에 나타난 의문의 빛.
01:24지진이 발생하는 장소의 상공에서 정해진 형태 없이 번개뿔이나 불꽃 같은 형태로 주로 관찰된 이 의문의 빛은 무려 고대 그리스 때부터 목격.
01:35일명 지진광으로도 불려왔습니다.
01:39확실한 사인이네요. 그러면.
01:42하지만 미국 지질조사국에서는 이 현상에 대해서 단지 우연일 뿐 빛과 지진의 연관성 자체를 인정하고 있지 않은데요.
01:51그렇지만 1600년대부터 발생한 지진광 중 신뢰할 수 있는 65건을 연구해온 지구물리학자 존 데어 연구팀에 따르면
02:01지진광이 목격된 지진 65건 가운데 80%가 규모 5.0의 강진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02:10이에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가지며 지진광에 대해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3개의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02:19자 그런데 이제 오래전부터 여러 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데
02:23야 이거 정말 지진광 이 정체가 뭘까요?
02:27궁금하시죠?
02:29모릅니다.
02:31몰라요. 그러니까 미스터리입니다.
02:33결론이 모릅니다예요?
02:34오늘 다 모릅니다밖에 없어요.
02:36열린 결말이요?
02:36네. 오늘은 열린 결말이고 과학자분들이 좀 나서주셔야 됩니다.
02:40오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을 함께 추적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02:46올여름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02:48더위도 있게 할 미스터리의 세계.
02:51이번 특정.
02:51기다렸지?
02:52여름 특진.
02:53미스터리 109.
02:56한 기자의 불멸의 미스터리.
02:58외계인.
02:59그의 생명체를 빼놓고 미스터리를 논할 수 없죠.
03:01오랜 세월 호기심을 자극한 스테리셀러 미스터리.
03:05자 오 기자의 미스터리 월드 투어.
03:08저는요.
03:08국경을 초월해 추적해보겠습니다.
03:10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글로벌 미스터리.
03:13전 기자의 2025 최신 미스터리 파일.
03:17놀랄 준비 됐나요?
03:19최근에 일어난 따끈따끈 신상 미스터리.
03:22지금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03:26오늘 저의 특정을 개인적 경험과 판단에 따라 지극히 주관적으로 심사해주실 프리안 데스크는요.
03:31미스터리 앤 공포 콘텐츠 크리에이터 순노루TV님입니다.
03:34기다렸지? 여름 특집 미스터리 19 17위를 공개합니다.
03:40상어 수족관의 모모 미스터리.
03:44전 기자의 2025 최신 미스터리 파일.
03:47바로 얼마 전인 2025년 1월의 어느 날.
03:52미국 루이제나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입니다.
03:56한 수족관에서 과학적인 상식을 깬 미스터리한 일이 발생하며 직원들은 경악을 금지 못했습니다.
04:04이것 좀 보세요. 알이 나왔어요.
04:08우리 상어 수족관에서 새 생명이 나오다니 말도 안 돼.
04:12아니 상어들이 그럼 굉장히 오래간만에 저 수족관 안에서 짝짓게 성공을 한 겁니까?
04:19오래간만에요?
04:20네, 정말 오래간만에.
04:21근데 원래 그러라고 암수 같이 넣어놓지 않나요?
04:24그러라고요.
04:25그러니까 왜냐하면 자손 번식을 해야 되니까.
04:28알게 돼서 죄송한데 아니 수족관이 생명을 다루면 되고
04:31생명이 나왔다고 해서 이게 놀랄 일입니까?
04:33저는 약간 이게 놀라는 게 더 이상한데요.
04:37놀랍게도 이 수족관에는 암컷 상어만 존재했습니다.
04:42어?
04:43그러니까 암컷만 있는데 지금 알이 부하했다는 게 이게 좀 약간 믿기지는 않거든요.
04:48아니 어떻게 암컷 사이에서 알이 생겨요?
04:52생물학적으로 암수 사이에서 2세가 태어나는 게 자연의 이치죠.
04:57이 상식을 와장창 깨버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겁니다.
05:02자연의 이치를 거스르고 암컷들 사이에서 태어난 미스터리한 상어 요코는요.
05:07약 8개월 전 수족관들의 직원들이 발견한 알에서 부하했습니다.
05:13수족관 관계자는
05:14수주에 있던 암컷은 분명 3년 이상 수컷 상어와 접촉한 적이 없다니까요.
05:20요코의 부활 자체가 미스터리.
05:22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05:24이 현상을 본 과학자들은
05:26수컷이 필요 없는 희귀한 번식 형태이거나
05:30상어가 짝짓기를 한 후에
05:32암컷이 수컷에 정자를 저장해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05:37나름의 과학적인 추측을 내놨지만
05:39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채
05:41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05:44아니 뭐 남녀 관계는 당사자들만 아는 얘기 아니겠어요?
05:47뭐라는 거야?
05:48남이 없어요. 남이.
05:49남이 없다고요.
05:51남이 없다고.
05:52아니 당사자들만 알겠지 뭐. 우리가 어떻게 알아.
05:54아니 당사자가 암컷밖에 없다고.
05:55아니 수족관에 없다고.
05:57어르신들이 다 그랬어요. 남녀 관계는 당사자들.
05:59아니 남이 없다니까요.
06:03암컷 상어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상어 요코.
06:07과연 그 수족관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06:10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06:13또 다른 진화 과정이 존재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06:18기다렸지?
06:19여름 특집 미스터리 19 16위 공개합니다.
06:22미국 해저에서 발견된 미스터리 몽고.
06:27오 기자의 미스터리 월드 투어.
06:29미국으로 떠나보겠습니다.
06:31지난 2023년 심의 지도를 작성하기 위해
06:34약 3,300m 깊이의 깊은 바닷속으로 투입됐던
06:38미 해양청의 해저 탐사 로봇.
06:40그런데
06:42아니 저게 대체 뭐지?
06:44난 처음 보는데.
06:46어? 나도?
06:4820년 동안 심의 연구하면서 이런 건 처음 보는데?
06:51바닷속에서 황금을 발견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06:57사진 보시죠.
07:01이거 뭐 누가 빠뜨렸겠지 뭐.
07:02황금이야 저게?
07:03각질 물은 거 아니야?
07:05자 미국 해저에서 발견된 일명
07:08미스터리 황금알.
07:10지름 10cm 가량의 매끄러운 이 금색 펴물은요.
07:14발견 당시 바위에 단단히 붙어 있었고
07:16가장자리가 찢어져 구멍이 살짝 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07:22이거 뭐 잘못 건드렸다가
07:23뭔가 이상한 거라도 나오는 거 아니야?
07:25야 이거 정말
07:27아니 혹시 지구상에 없었던 물질 아니야?
07:31자 흥분한 탐사대는
07:32해저 탐사 로봇을 조종해
07:35이 미스터리한 물체를 조심스럽게 찔러봤지만요.
07:38부드러운 질감만 느껴질 뿐
07:40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07:42자 바다 속에서 발견된 이 미스터리한 황금알
07:45정말 처음 보는 비주얼 아니겠습니까?
07:49아니 근데 부드럽다니까
07:50금은 확실히 아니네.
07:51맞아요.
07:51아 금은 아니네 그럼.
07:52말랑말랑했어.
07:53생물인가?
07:54자 그런데 말입니다.
07:56더욱더 미스터리한 점은요.
07:58이 물체를 조심스럽게 물 밖으로 건져냈는데
08:02그랬는데
08:03이 미스터리한 황금알은
08:05물 밖으로 나오자
08:06와라!
08:07구체 형태를 잃어버렸습니다.
08:10다만 여전히 매끄럽고 반짝거릴 뿐이었다고 하는데요.
08:15아니 근데 성분은 분석을 했을 거 아니에요.
08:17자 여러 전문가들 모여서
08:18이 미스터리한 정체에 대해서 연구를 했지만요.
08:21그죠?
08:22생물학적인 무언가라는 것밖에 출연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하는데요.
08:27다만 심해에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생물종이 많기 때문에
08:31신종 생물일 가능성도 높다는 가능성을 남겨뒀고요.
08:35이 표본을 더 정기한 도구를 사용하는 실험실로 가져가
08:39새로운 종과 연관되어 있는지 등을 좀 더 연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8:443000m 밑에서도 뭔가 사는구나.
08:47근데 이제 궁금한 건
08:49이게 좀 개체가 모여 있다거나 그러면 좋은데
08:52이게 정말 딱 하나만 발견됩니다.
08:54그러니까 이렇게 진짜 어딘가 상상할 수 없는 데서 왔을 수도 있다니까요.
08:59그럼요.
08:59외계에서 온 산물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9:01그럴 수도 있죠.
09:02그렇죠.
09:04미국 심해에서 발견된 미스터리 황금알
09:06대체 이 전체가 뭘까요?
09:11기다렸지?
09:11이번에 소개해드릴 따끈따끈한 특종은
09:21약 한 달 전 세상에 알려진 미스터리 사건입니다.
09:26실내 북부 라세레나의 한 공립묘지
09:29아 이상하다.
09:31왜 묘지 개수가 안 맞지?
09:34안장했다는 기록은 있는데
09:36묘지는 어디 있는 거야?
09:396월은 또 어디로 간 거고?
09:41유골이 사라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9:45이 사실은 지난 3월과 4월
09:46지방자치단체의 감사를 통해 드러났는데요.
09:50문서에 기록된 묘지수와
09:52실제 묘지수가 일치하지 않는 것을 확인.
09:55그 개수가 유골 한 구도 아니고
09:57무려 15구나 해당한 겁니다.
10:00한마디로 유골 15구가 감쪽같이 사라진
10:04미스터리 유골 실종 사건이 발생한 것이죠.
10:07야 이거 칠레판 파묘네 파묘.
10:09파묘죠.
10:09이야 신기하다.
10:10아니 이게 너무 숫자가 차이가 나는데 이게 말이 되나?
10:1315구면 사실 많은 거잖아요.
10:15너무 많은 거죠.
10:16신고를 했는데 아직 묻지 않았다거나
10:18뭐 이런 착오가 있었던 건 아닐까요?
10:21뭐 어쩌다 하나는 그럴 수 있는데
10:2215개는 좀 그럴 가능성 없지 않아요?
10:24사라진 15구의 유골은 추적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10:28유골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10:30만약 유골을 감췄다면 누가 왜 그런 걸까요?
10:34한 감사위원 관계자는
10:36공동묘지 내부자가 유골을 몰래 팔아넘겼거나
10:40누군가 유골을 훔쳐갔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10:44내부 유출도는 단순 절도 사건에 초점을 맞췄지만요.
10:48일부의 의견은 조금 달랐습니다.
10:50사탄 숭배자들이 유골을 모셔놓고 의식을 거행한 겁니다.
10:55사탄 숭배 의식에 분명히 연루돼 있어요.
10:57일부 현지 주민과 SNS에선
11:01사탄 숭배 의식과 관련한 묘지 훼손 가능성을 제기하며
11:05섬뜩한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11:09그도 그럴 것이 과거 칠레와 멕시코에서
11:12사탄 숭배자들의 의식을 위한 유골 훼손 및 절도 사례가 있었기에
11:16사탄 숭배자들의 소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11:21내부 유출? 유골 도난? 사탄 의혹까지 확산된 가운데
11:25관계자는 모든 시나리오를 열고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11:29뭐 과거에도 저런 사례가 있었다고 하니까
11:31사탄 숭배자의 소행이 아니라고 단정 지어서 말하기는 힘들겠네요.
11:36그렇죠.
11:37야 근데 15구의 행방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여요.
11:40이게 굉장히 사후적으로 발견된 거잖아요.
11:42그렇죠.
11:43어디로 간 거지?
11:44실내 공동묘지 유골 실종 미스테리
11:47유골은 과연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11:50그리고 그 진실은 무엇일까요?
11:51기다렸지 여름 특집 미스테리 19
11:5614위를 공개합니다.
11:59태국 하늘에서 뚝 떨어진 모모
12:01오기재 미스테리 월드 투어
12:05이번에는 태국 하늘에서부터 시작된 미스테리한 이야기입니다.
12:10지난해 말 태국 남부 파탈농주 타모트 맥크리
12:13비가 많이 내리고 번개가 지던 어느 날 새벽 2시경에 벌어진 일입니다.
12:21검은색 돌들이 쿵쿵쿵 하늘에서 벌어졌고요.
12:26새벽에 요란한 소리가 나고 땅에서 연기가 났어요.
12:30자세히 보니까 검은색 돌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어요.
12:32당시 발견된 미스테리 돌의 모습입니다.
12:38뭐야 이건 또
12:39운석은 아니겠지?
12:42아니 근데 운석 같은데?
12:43왜냐면 생긴 거 봐요.
12:44시뻘건 것들이 묻어있잖아요.
12:45일단 또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12:47어 운석인가 봐.
12:49뭐야 진짜 이거.
12:50운석이 오다가 막 부서져가지고 내린 파편 이런 건가.
12:53근데 만약에 그런 거였으면 저기서 떨어진 자리에 있는 사람들 얼마나 무서웠을까.
12:57그렇죠.
12:59자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13:01우주에서 운석이 떨어졌나?
13:03대기를 뚫고 오느라 뜨거웠던 걸 수도.
13:06근데 그 열이 그렇게나 오래 왔다고?
13:09좀 이상하네.
13:10이런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13:13단순한 운석이라기엔 본격적인 미스테리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13:19자 결국 발견한 부분은 이 뜨거운 돌들을 밖에 약 2주 동안 뒀다가요.
13:23더 이상 열을 방출하지 않은 것을 확인 후
13:26집안에 약 1개월 이상 보관했는데요.
13:31열이 식곤하니까 돌 표면에서 광채가 나기 시작했어요.
13:35이상하게 이 돌들을 가져온 후로
13:37아침마다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도 못 느꼈어요.
13:42아 진짜?
13:44생각해보면 수상한 생김새며
13:46번개가 내리쳤던 그날의 타이밍이며
13:49후배 경험담까지
13:50단순한 거짓으로 치부해버리기에는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13:54일단 좀 저도 가져와야 될 것 같은데요.
13:58두통이 좀 있으세요?
13:59예예.
14:00컨디션이 좋아진다니까.
14:03분명히 우주에 선 건 맞잖아요.
14:04하늘에 떨어졌으니까.
14:05이 돌의 미스테리한 점은 또 있었습니다.
14:14생각해보면 수상한 생김새며
14:16번개가 내리쳤던 그날의 타이밍이며
14:19후배 경험담까지
14:20단순한 거짓으로 치부해버리기에는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14:24이 돌의 미스테리한 점은 또 있었습니다.
14:29돌을 자세히 보면 숫자 5와 3이 보이기도 해요.
14:34이 돌들은 어쩌면 외계에서 온 게 아닐까요?
14:37이 돌을 자세히 보면 보이는 의문의 숫자들.
14:41이에 마을 주민들은
14:42진짜 외계인의 메시지인가?
14:45부부는 태국 당국에 해당 돌을 수거해 조사에 나서주길 요청했지만
14:49아직 관련된 새로운 소식은 없는 상황입니다.
14:54사실 숫자는 뭐
14:56숫자는 의미 없는 것 같아.
14:57안 보이니까 누가 썼을 수도 있고
14:59세 번째 돌, 다섯 번째 돌 이렇게 쓴 걸 수도 있고
15:02근데 만약에 했다 해도 누가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긴 하네요.
15:05당국이 뜨뜨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게 더 신기한 것 같아.
15:08알려지면 안 되는 뭔가가 있나 봐.
15:10의도적으로 숨겼다 이런 의혹도 제기될 수 있는 거죠.
15:12전 사실 그래서 아까부턴 미사일 파편인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15:15지금 보면 그냥 돌 깨진 것 같은 모양이야.
15:19그러니까.
15:19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미스테리한 검은 돌들
15:27대체 어디서 온 걸까?
15:31기다렸지? 여름 특집 미스터리 19
15:3313위 공개합니다.
15:36인도 원인 불명 집단 탈모 사태
15:39아 이런 나쁜 기사를 가지고 오다니
15:42오늘 본 것 중에 제일 공포스럽네요.
15:45자 오 기자의 미스터리 월드 투어
15:46이번에는 여러분과 함께 인도로 떠나보겠습니다.
15:49올해 초 인도를 뜨겁게 닮은 미스터리 사건으로요.
15:54인도 서부 마하라 슈트라주 불단하 지역의 소재마을 18곳에서 발생한
16:00일명 미스터리 집단 탈모 사태
16:04진짜 무섭다.
16:05오 노
16:07정말 듣기만 해도 진짜 충격과 공포다 정말 이건
16:124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난 탈모 증상은요.
16:20대부분 두피의 극심한 가려움으로 시작
16:233일 이내 완전히 탈모가 진행됐다고 합니다.
16:28요즘 뭐 어디 감염된 거네.
16:30이거는 저는 이 마을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에
16:34방사능에 피폭된 거 의심합니다.
16:36나도 방사능 생각이 제일 먼저 났어.
16:38뭔가 이렇게 정부에서
16:40주민들이 몰래 뭘 실험을 한 거야 여기다가.
16:44대체로 올 1월 이후 이 지역에서
16:48갑작스러운 탈모 증상을 호소한 주민들이
16:50무려 400명 이상.
16:54이 집단 탈모 미스터리 현상의 일각에선.
16:57피해 마을 대부분이 있는 푸르나강 유역은
17:00열악한 수질로 악명이 높습니다.
17:02오염된 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17:04인도 공공 유통 시스템을 통해 유통되는 밀에서
17:08셀레늄이 허용 한도보다 600배 이상
17:11우려스러울 정도로 검출됐습니다.
17:14이런 유력한 추론들이 이어졌지만요.
17:16정확한 인과관계를 밝히지 못했고요.
17:19특정 마을 사람들에게만 너무나도 급작스럽게
17:22탈모 증상이 발생한 이유도 설명 불가.
17:26셀레늄이 섞인 밀을 저 동네 사람만 먹은 건 아닐 거 아니에요.
17:30그렇죠.
17:30그러니까 이것도 이상하네.
17:32미스터리한 게
17:32물을 다 같이 쓰는데
17:34또 특정 사람한테만 이 증상이 나타난 것도 이상한 거였죠.
17:37이상하다. 진짜 이상해.
17:39조사에 착수한 인도의학연구위원회 분석 결과 역시
17:43혈액 검사 결과
17:45곰팡이 감염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요.
17:48특정 질병으로 분류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17:52또한 전염성이 강한 것도 아니라서
17:54바이러스 감염도 아닌 것으로 판단
17:56수개월이 지나 지금까지도
17:58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18:02자, 그리고 더욱더 공포스러운 점은요.
18:07두피에는 딱지까지 생겼고요.
18:09손톱 밑도 검게 변하고 시야도 그릿해졌습니다.
18:12탈머로도 모자라 각가지 이상 증상들이
18:17함께 동반이 됐다는 건데요.
18:20참 이게 원인을 알아야지
18:22예방을 하든가 치료를 하든가
18:25다른 마을은 막아주든가 뭐 이럴 텐데
18:27이거 참 너무 고통스럽겠네요.
18:28이게 원인을 모르니까 답답하겠네요.
18:31저 마을을 떠나는 수밖에 없잖아요.
18:33인도 어느 마을들을 강타한 무시무시한 집단 탈모 사태
18:38하루빨리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18:43기다렸지 여름 특제 미스터리 19
18:4512위를 공개합니다.
18:48모모에서 낙오된 외계인
18:50한 기자의 불멸의 미스터리
18:54과학적으로 설명 불가
18:55미스터리한 생명체에 관한 특종입니다.
18:592025년 2월 26일
19:01어부 로만 페드로 초프는
19:03러시아 무르만스크 지역의
19:05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중
19:07원척이다!
19:09응?
19:10이게 뭐야?
19:11이거 외계인 아니야?
19:13어부 인생 22년 동안 처음 보는 생명체를 낚았는데요.
19:18두개골을 닮은 듯한 모양의
19:20눈과 주둥이가 닿는 이상한 생명체의 모습
19:23머리야?
19:25마치 영화 속에서 보던
19:26외계인의 모습을 본떠 만든 듯한
19:28착각이 될 정도죠.
19:31이게 엘리언인데 진짜?
19:33아니 진짜 이상해 생겼다.
19:34어머 입이랑 눈에 약간 형태가 있네.
19:38저게 포유류야 어류야 뭐
19:40약간 두개골 같은데?
19:44로만 페드로 초프 역시
19:46생전 처음 보는 미스터리한 생물의
19:48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19:49촬영 영상을 SNS에 게시
19:51이를 본 놀이꾼들은
19:53외계인 의심설부터
19:55그냥 스무스 럼프 핏이 아니야?
19:57어류로 추측하는 등
19:59다양한 반응과 함께
20:002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20:03화제가 됐습니다.
20:04아니 사실
20:05진짜 못생긴 애들 많아요.
20:07쟤보다 훨씬 못생긴 애들 많아요.
20:09넙치도
20:09우리가 많이 먹어서 그렇지
20:11진짜 이상하게 생겼잖아요.
20:12눈이 몰려 있잖아.
20:13이분이 옆으로 돌아가니까.
20:14그러니까 그거 진짜 외계인이잖아.
20:16옛날에 싸대기를 세게 맞아서 돌아갔다고.
20:18싸대기를 얼마나 맞아야 그렇게 돌아갑니까?
20:20전래동화에 나오잖아요.
20:22아 저 형들 진짜
20:23저 형들까지 하지 마요.
20:25나는 왜 거기다 묶어.
20:27유아 동화 가지 말고
20:28올드해.
20:31스무스 럼프 핏이 씨와
20:36생김새 비교해드리겠습니다.
20:37얘는 귀엽네.
20:39약간
20:39뭐 계열이긴 하다.
20:41근데 이제
20:42얘보다는
20:43훨씬 더 이렇게
20:44위에 뒤통수가
20:45그렇지.
20:45여기에 튀어나온 게 있었잖아.
20:48그러니까 눈코입은 좀 비슷해.
20:49근데 좀 달라.
20:51아니 저런 얼굴은 많아 어류 중에.
20:53아 근데
20:54아니 저 눈코입만 비슷하다고 해서
20:56저 종이라고는
20:57도저히 생각할 수 없어요.
20:58왜냐하면 이게 더 크니까.
21:00그런데 말입니다.
21:02이 사건을 취재하면서
21:03제가 소름 돋는 발견을
21:05하나 하게 됐습니다.
21:07이 미스터리한 생명체의 존재를
21:09더욱더 미스터리하게 하는 건요.
21:12러시아 무르만스크 지역에서는
21:14미스터리 생명체 발견
21:15불과 두 달 전인
21:172024년 12월
21:18아직까지도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21:21의문의 비행물체가
21:22포착된 적이 있었다는 겁니다.
21:25UFO?
21:26그러니까 이게 연결을 할 수가 있겠네.
21:31의문의 비행물체
21:32그리고 의문의 생명체.
21:33왜냐하면 시간이 두 달밖에 차이가 안 나니까요.
21:35그러니까.
21:36타이밍이 아주 묘한데.
21:39하늘에서 발견된 의문의 물체와
21:41바다에서 발견된 정체를 알 수 없는
21:43이상한 괴생명체.
21:46정말 둘 사이에는
21:47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요?
21:49정말 UFO에서 낙오된 외계인은 아니었을까요?
21:55기다렸지?
21:56여름 특집 미스터리 19
21:5711위를 공개합니다.
21:59미국 파일럿 도의심한
22:01미확인 비행물체.
22:03외계에서 온 듯
22:04정체를 알 수 없는
22:05미스터리 생명체에 대한 목격담은
22:07문명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22:08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2:11한 기자의 불멸의 미스터리
22:12이번엔
22:13하늘 위에서 발견한
22:14미스터리한 정체에 관한 특종입니다.
22:162024년 9월 17일
22:19오후 2시 30분경
22:20미국 캘리포니아 상공을
22:22정철비행하던
22:23한 공군 베테랑 파일럿이
22:25무언가를 목격.
22:26되게 이상한 소리처럼 들릴 수 있지만
22:28축구공 사이즈의 물체가
22:31날개 아주 가까이에서 날고 있어요.
22:34이를 인근 관제탑에 보고했습니다.
22:38뭐야?
22:40하늘에?
22:41어머!
22:43뭐야 저게?
22:44지금 봤죠?
22:45공이야!
22:46날라왔어!
22:48파일럿은 교신에서
22:49미식 축구공 정도 크기의
22:51어두운 회색 원통형
22:53미확인 비행 물체가
22:54비행기의 우측 날개에
22:57아주 가까이
22:58약 3m 아래로 지나갔음을 언급했습니다.
23:01이에 관제사는 파일럿에게
23:02그 물체가 드론으로 보이냐
23:04물었지만
23:05무려 6,000m 상공을 비행 중이던
23:08파일럿은
23:08확신할 수 없다고 대답
23:106,000m 상공?
23:12트로이 2,1 로저
23:13드론으로 보이냐?
23:14전투기의 우측
23:17전투기의 우측
23:18전투기의 우측
23:19전투기의 우측
23:20전투기의 우측
23:20전투기의 우측
23:21전투기의 우측
23:21전투기의 우측
23:22아니 근데 이게 사실 되게 천만가행인 게
23:24날개 옆으로 지나가면 이게 많았다고 생각해봐
23:26그래
23:27전투기 박살 나는 거예요
23:283m 비치라 그러잖아
23:30그러니까
23:30순식간에 전투기 옆을
23:33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간
23:35의문의 비행 물체
23:35그리고 또다시
23:37의문의 물체를 발견한 파일럿은
23:38소스라치게 놀랐는데요
23:40다름 아닌 해당 물체가
23:41약 40여초 만에
23:4396km 떨어진 거리에서
23:46레이더에 잡힌 것
23:47와
23:48시속 얼마야?
23:55엄청 빠르네
23:57이 정도는 마하 아니야?
23:59그러면 인간의 기술이라고 보기는 좀 힘들 것 같은데
24:02그러니까요
24:02바로 그 점입니다
24:03레이더에 잡힌 물체가
24:05처음 발견된 비행 물체와
24:07완전히 같은 물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24:10만약에 이게 같은 물체였다면
24:12마하 2 이상의 속도로 이동
24:15즉 시간당 약 2,400km로 이동한 것입니다
24:19이는 거의 소리보다 빠른 속도인데요
24:21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24:23그니까 입 닫고 있어 이렇게 정리됐겠죠
24:31정리를 누가 했다는 거예요?
24:35잡았다도 아니고
24:36뭘 격추했다도 아니고
24:38상황 해제합니다
24:39위험한 건 없습니다
24:40이것도 아니고
24:41너무 무책임한 결론이긴 하네
24:43미식 축구공만큼 작은 몸집으로
24:47군용 전투기급의 속도를 내는 이 물체
24:50과연 정체가 무엇일까요?
24:52진실은 우리 위의 하늘 어딘가에 숨어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4:55기다렸지? 여름 특집 미스터리 19
24:5910위 공개합니다
25:0030여 년간 수수께끼로 남은
25:02뭐뭐의 정체
25:03이번 미스터리 월드 투어는요
25:06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보겠습니다
25:081998년 6월
25:116000피트 상공에서 비행 중이던 조종사 트랙 스미스
25:15그런데
25:16어? 저기 땅에 뭐가 있어요?
25:19미스터리한 무언가를 발견했는데요
25:22그 정체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25:24나스카 그거 아니야?
25:28그러니까
25:28아니 근데
25:30나스카보다 잘 그리지 않았어요?
25:33이거는 진짜 좀 그림 같네요
25:34마치 원주민을 형성한 것 같이 보이는 이 그림은
25:38약 4.2km의 무척 큰 키와
25:42전체 윤곽의 길이는 무려 28km
25:45이야
25:45너무 거대하다 보니
25:48대지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25:49공중에서 올라가서 봐야
25:52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지상화입니다
25:54와
25:54진짜 엄청 크다
25:57나스카 지상화보다 더 잘 그리지 않았어요?
26:01나스카에서 연습하고
26:02여기 와서 신혁발이 한 것 같아요
26:04두 분 기자님 말씀처럼
26:07이 그림을 보시면
26:08테루 나스카 사막에 새겨진
26:10나스카 지상화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26:13그런데 이 그림이 새겨진 곳은
26:16테루가 아니고요
26:18뭐야?
26:19다름 아닌 호주입니다
26:21호주?
26:21이야 또 이분들이 날아다니셨구나
26:24저 그림 분이
26:26외계는 날아다니지
26:27이 그림은 호주 남부의 작은 마을인
26:32마리마을 인근 사막에서 발견
26:34마을 이름을 따
26:35마리맨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26:37이 그림은요
26:38발견된 지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26:41정작
26:41누가, 왜, 어떤 이유로
26:44어떻게 그렸는지는
26:45오리무죠
26:46젊은 땅에 저거 어떻게 그려?
26:49전문가들은 여러 위성 사진들을 분석한 끝에
26:52이 그림의 형체는
26:531998년 5월 27일에서
26:566월 5일 사이
26:57갑자기 처음 나타난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고요
27:01이 그림이 널뛰넓은 사막의 한가운데 있음에도
27:05당시 진행된 경찰의 정밀 조사 결과
27:08아무런 분석도 나오지 않았고
27:11발자국이나 타이어 자국 또한 식별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27:16아니 근데 이제 며칠 사이에 갑작스럽게 생겨났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하네요
27:20그게 미스터리인 거죠
27:21그게 이상하긴 하네요
27:21현재까지 약 30년 가까이 수습익기로 남아있는
27:26마리맨의 원작자 찾기는
27:27아마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은데요
27:30마리맨의 주인님
27:32어디 계신가요?
27:35기다렸지?
27:36여름 특집 미스터리 19
27:379위를 공개합니다
27:39현실판 모모의 증거
27:41한 기자의 불면의 미스터리
27:44이번엔 아주 기이한 괴생명체에 관한 특종입니다
27:481906년 미국 국적의 한 선원이
27:51일본 해역에서 미스터리한 괴생명체를 발견
27:54어? 여기 사람이 죽고 있어요
27:57어? 사람이 아니잖아
27:59그가 발견한 것은
28:01다름 아닌 사람도 아닌
28:02물고기도 아닌
28:04기이한 형태의 미라
28:05어?
28:09네?
28:11인어인가?
28:13근데 약간 노인, 사람 같은 그런 모습이에요
28:17노인어
28:18노인어?
28:19노인어요
28:20굳이 말하면 노인어가 되겠네요
28:21노인어입니다
28:23이 해당 미라는
28:24사람을 닮은 찡그린 얼굴과
28:26뾰족한 이빨
28:27커다란 발톱
28:28그리고 물고기와 같은 하반신을 가졌습니다
28:32특히 머리 부분에 난 백발이
28:34보는 이들에게 섬뜩함을 안겨주었습니다
28:37어류라고 하기엔 팔다리 머리가 있어가지고
28:40너무 포일이죠 앞에가
28:42털도 있고
28:43뭡니까 이게?
28:44입면허도 아니고
28:46당시 기술력으로는 정체를 밝힐 수 없었습니다
28:50해당 미라는
28:511세기 이상 스프링필드에 있는 박물관의 전시
28:54그리고 최근 120년 만에
28:56처음으로
28:57엑스레이와 CT 촬영을 실시하며
28:59분석에 들어갔습니다
29:01그 결과
29:02해당 미라는 적어도 3개 이상의 종이 합쳐진 외형으로
29:19정확한 분류가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29:21진짜?
29:22살아 있었으면 대박이다
29:24그러니까
29:25엑스레이 딱 보니까
29:26뭔가 그죠?
29:27갈비뼈도 보이고
29:28있어 구조가
29:29더욱 기비한 것은
29:31해당 그의 생명체는
29:32누군가에 의해
29:33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
29:35이에 사람들은 현실판 프랑켄슈타인이 실존했던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9:42동물을 합쳐서 인위적으로 만든 거라고요?
29:45합쳐를 시킨 건가 보네
29:47살아 있었다는 게 밝혀지면 진짜 프랑켄슈타인이죠
29:51사실 그래도 이상한 게
29:53저렇게 작은 사람이 어딨어요?
29:55그렇지 노인 얼굴인데
29:57전문가들은 앞으로 이 미라가 어떤 종의 DNA들이 합쳐진 것인지
30:02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30:04세계 이상의 종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의문의 미라
30:08도대체 누가, 왜, 무슨 목적으로
30:11이런 기괴한 실험을 강의했던 걸까요?
30:13정말 현실판 프랑켄슈타인이 실존했던 걸까요?
30:19기다렸지? 여름 특집 미스터리 19 8일 공개합니다
30:23전설 속 앤트맨의 모모가 발견되었다
30:27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전사집단 미르미돈족
30:31이 부족은 개미에서 만들어진 인간민족으로
30:35개미인간으로도 불립니다
30:37신화나 영화에만 등장하는 줄 알았던 개미인간
30:40일명 앤트맨이 실제로 존재했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30:44누가 믿겠습니까?
30:46개미인간이 어디 있습니까?
30:47앤트맨 자체가 영화 아니겠습니까?
30:49히어로 물이잖아요
30:51제가 증거를 보여주시면 한번 믿어볼게요
30:53네, 증거요?
30:55개미인간 앤트맨이 과연 실존했는지
30:57한 기자가 불멸의 미스터리에서 취재해봤습니다
31:002025년 5월 아르헨티나 벨레네 산 페르난도 마을
31:05식수 설치를 위해 굴착 작업을 하던 건설 인부들은
31:08유해가 담긴 오래된 장래 항아리를 발견했습니다
31:12이 항아리 중에 하나에는 사람의 완전한 유골이 들어있었고요
31:18또 하나의 항아리에는 일부의 뼈만 들어있었습니다
31:22그런데 하나의 두개골만 일반적인 인간의 두개골과는
31:27현저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31:30납작하고 옆으로 길쭉한 모양의 해당 두개골은
31:36어린아이가 아닌 청년 이상의 크기로
31:39인간의 뇌보다 훨씬 큰 뇌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
31:43일부 전문가들은
31:4530만 년 전 고대의 관습에 의해
31:47인공적으로 두개골을 변형시켰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1:51해당 두개골이 3세기에서 12세기 사이에 벌어졌던
31:55두개골 변형술과 관계가 있다고 주장
31:59하지만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두개골은
32:01그동안 다양한 문화권에서 발견되어 온
32:04인공 두개골의 형태와는
32:06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32:08그동안 발견되지 않은 또 다른 형태라는 거잖아요
32:12아무리 인위적으로 걷는 거라고 해도
32:14그 정도 버전까지 밖에 없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32:16만약에 두개골 변형술을
32:18저 정도까지 했으면
32:20대호황이지 않을까요?
32:22앞선거죠
32:23앞선거죠
32:24뼈를 늘린 거잖아요
32:26이에 아르헨티나 일부지역 언론에서
32:28새로 발견된
32:30동족의 흔적
32:32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인간 집단이
32:34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했고요
32:36동족의 흔적
32:38이런 두개골의 형태가
32:40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32:42밝히는데
32:43해당 두개골이 고대 그리스 신화 속의 개미인간
32:46앤트맨의 실존 증거라고 주장
32:48전설 속의 앤트맨은
32:50개미들을 인간으로 변신시켜 만들었다는
32:52설화를 가진 그들은
32:54개미의 성질을 닮아
32:55사납고 강인해
32:56앤트맨으로 불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2:58그런데 사나운 성향의 사람 보고
33:01보통 개미를 떠올리진 않잖아요
33:03그렇죠
33:04이들이 앤트맨으로 불렸던 이유가
33:06개미를 닮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인데요
33:09이 두개골이 그 증거라는 겁니다
33:12사납고 강인한 사람한테
33:13개미 같다 이런 얘기는 안 하잖아요
33:15그렇죠
33:16생긴 것 때문에
33:17앤트맨이라고 불린 게 아닌가
33:19하는 생각이 드네요
33:20하지만 아직 정확한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33:23연구가 계속되고 있다는데요
33:26고대 그리스 신화 속 앤트맨을 연상시키는
33:29괴상한 두개골의 발견
33:31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요?
33:36기다릴지 여름 특집 미스터리 19
33:387위 공개합니다
33:40남아공 21명 무모 미스터리
33:44오 기자의 미스터리 월드투어
33:46이번엔 남아공으로 떠나보겠습니다
33:482022년 6월
33:50남아공 이스턴 케이프주 이스트런던의 한 술집
33:53당시 수십 명의 청소년들이
33:55학교 시험이 끝난 것을 기념해
33:57파티에 참석
33:59그런데 말입니다
34:00그날 새벽
34:01총 21명의 청소년들이
34:03동시다발적으로
34:04집단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34:06우와
34:0821명이나?
34:09갑자기?
34:10갑자기요
34:11한꺼번에 죽었다고요?
34:12네
34:1310대 자녀가 죽으면
34:14부모는 어떻게 삽니까 도대체?
34:16정말 슬픈 일이죠
34:17아니 그것도 그런데
34:18어떻게
34:1921명 갑자기?
34:20동시에?
34:21사건 발생 후 수사 당국은
34:24외상이나 혈흔이 없어
34:25타사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34:27발견되지 않았습니다
34:29아 이상하다
34:30외상의 흔적이 없어
34:32압사 가능성도 배제
34:34그 외 여러 이유로 폭음 폭주
34:36일산화탄소 중독 등도 원인에서 배제
34:39결국 조사 끝에 나온 발표는요
34:42청소년들이
34:43붐비는 술집에서 춤을 추다가
34:45질식사 했다는 겁니다
34:47에이
34:48하지만 관련 전문가는
34:50물론 사람들이 붐비면
34:52질식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34:54하지만 이번 사건은
34:55질식사까지 일어날 정도로
34:57사람들이 붐비진 않았죠
34:58자 이런 반론을 제기했고요
35:00더욱 더 의심스러운 것
35:02사망한 21명의 시신들에서
35:05모두 메타놀이 검출돼
35:07유력한 원인으로 주목받았지만
35:09그마저도 치명적인 수준인지는
35:12확인되는 바가 없습니다
35:17아니
35:18뭘 탄 것 같아 나는
35:20안 좋은 의도로
35:22근데 그랬다면 잡지 않았을까
35:24도망가면 뭐 대책이네
35:26게다가 해당 술집에서
35:28일했던 직원과 생존자들의 증언이
35:31매우 수상했습니다
35:32사람들이 숨을 쉬지 못하겠다고
35:35외치고 있었어요
35:36공기 중에
35:38후추 스프레이 같은
35:39그런 냄새가 강하게 났습니다
35:41아니 갑자기 문이 닫히면서
35:43가스 같은 물질이 훅 들어와서
35:44기절했어요
35:46누군가 의도적으로
35:47유해물질을 살포한 것 같아요
35:48그래 뭐
35:49뭐 이때니까
35:50그리고 생존자들은
35:51하나같이 구토와 두통
35:52가슴 답답함 등의
35:53증상을 호소했다고 하는데요
35:55질식일 가능성도 있겠네
35:57가스에 의한
35:58그러면
35:59밀폐된 공간에서
36:00누군가가
36:01저걸 가스를 터뜨렸다고?
36:03그렇죠
36:04근데 중요한 건 수사 결과
36:06이런 가능성을 다 배제했고요
36:08그냥 질식사
36:09끝!
36:10이렇게 발표했다는
36:11하지만 보건 당국은
36:13이후에도 추가 조사 결과를
36:14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데다
36:16보고서 공개를 거부
36:18이에 유족들은 신뢰성이 부족하다며
36:19분노를 표출했지만
36:20사건은 한참이 흐른 뒤에도
36:23유족들은
36:24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36:27덮었다고?
36:28덮었어요
36:29야 이건 이상하다
36:30오케이
36:31왜 답을 안 해?
36:32뭔가 덮은 느낌
36:33왜 보고서를 안 보여줘?
36:35어쨌든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36:36가스 살포를 했거나
36:37뭘 탔거나
36:38뭐 이런
36:39의심이 되는데
36:40그냥 단순 질식사입니다
36:41라고 끝낸 거잖아요
36:42끝났습니다
36:43유족 입장에서 무슨 생각이 들겠습니까?
36:45이거는 진짜
36:46은폐하려는 의도가
36:48그렇죠
36:49아니 그렇게 의심 안 할 수가 없잖아요
36:51적나라 하죠
36:52이게 은폐하는 의도가 없으면
36:53계속 조사를 해야지
36:54맞아
36:55사고위원회를 구성해가지고
36:56계속 추적을 해야지
36:57근데 뭐 지식사용으로 끝난 거잖아
36:59너무 많은 애들이 죽었는데
37:01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덮고 지나간다
37:03그렇습니다
37:04어느 날 한꺼번에 죽어 나간
37:0621명의 아이들
37:07그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37:12기다렸지
37:13여름 특집 미스터리 19
37:146위를 공개합니다
37:16미국
37:17모모로 통하는 구멍의 진실
37:20미스터리 월드 투어 다시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37:231997년 미스터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한 라디오 쇼에 걸려온 한 통의 제보 전화
37:29여보세요
37:30멜 무슨 일로 제보하려고 전화를 주셨죠?
37:33네 제 땅에 매우 깊고 이상한 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37:36아무리 줄을 내려도 바닥이 닿질 않아요
37:39이건 그냥 구멍이 아니라 어떤 존재를 빨아들이는 풍부 같습니다
37:43멜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앨런스버그의 한 산기슬계
37:48정체를 알 수 없는 깊은 구멍이 있다는 건데요
37:52그의 말에 따르면 구멍의 직경은 약 3m
37:55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37:57약 24km 길이의 줄에 추를 매달아 내렸으나
38:01바닥에 닿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38:04한 마디로 끝을 알 수 없는 구멍이라는 겁니다
38:07또한 라디오를 그 구멍에 가져가며
38:10요상한 옛날 방송이 풀어나왔고요
38:13게다가 더욱더 믿기 힘든 점이
38:16죽은 개를 던졌더니 며칠 후에 그 개가 다시 살아 돌아왔어요
38:20죽은 동물의 사체를 버렸는데 살아 돌아왔다는 점인데요
38:25구멍의 최초 발견자인 멜은 이 구멍으로 인해
38:28신비스럽고 미스터리한 일이 발생한다며
38:31실제로 지옥으로 향하는 구멍이 아닌가
38:34의심스럽다 전했습니다
38:36여기서 제일 이상한 미스터리는
38:38미국 사람들은 애완견에 대한 사랑이 엄청나잖아요
38:42죽은 개의 사체를 구멍에 던진다는 건
38:44나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38:46이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라디오에 공개된 후
38:50멜의 구멍 일명 지옥으로 통하는 구멍으로 불리며
38:53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요
38:55그런데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말을 남긴 후
39:00돌연 자취를 감춘 멜
39:02그리고 이어진 멜에 관한 황당한 소문
39:05그 지역에 멜이란 인물이 소유한 땅은 없다는 것
39:09심지어 거주하는 사람 중에 멜이란 이름도 아예 없었다는 것
39:14다 뻥이라는 거예요 그럼?
39:17멜이란 이름이 흔한 이름은 아니어서
39:19만약에 있었다면 금방 찾긴 했을 건데
39:22아니 이름이 쉽게 아니라
39:23지금 아무 증거도 없고 사진도 없이
39:25이것만 믿은 거예요?
39:26여러모로 좀 황당한 상황인 거죠
39:30자 그런데 얼마 후
39:32일반인에게 공개된 위성 지도에서
39:35그 구멍의 위치로 추정되는 곳이
39:38하얗게 불러 처리가 된 겁니다
39:40야 이건 이상하다
39:42이건 이상하다
39:44이건 이상해
39:46불러 처리 어디서 불러 처리했다고?
39:48요 장소만 불러 처리가 됐다라고
39:51아 요거 이상하다
39:52지옥 구멍을 찾아내기 위해
39:54제대로 탐사하려 하자
39:56마을 주민들의 방해로 무산됐다는 소문까지 들렸습니다
40:00지금까지는 헛소리 같았는데 요거 이상하다
40:03뭐가 있단 얘기는
40:05파면 팔수록 미스터리한 지옥 구멍의 진실
40:09아직까지도 멜과 멜의 구멍에 대한 어떤 증거도
40:13제대로 찾지 못한 채
40:14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40:17아 멜의 정체를 모른다는 것도 무섭다
40:20누군가 이제 만약에 관여를 했다면
40:23아예 멜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40:25흔적을 지워버린 거죠 지금
40:27그 기록 자체도
40:28그래
40:29누군가 인위적으로 손을 대서 삭제를 시켰을 수도 있다
40:31이런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겁니다
40:32그러니까 멜이라는 사람도 부동산도 없다고 그랬잖아 처음에
40:35그것도 다 이제 조작이라는 거죠
40:39한 사람의 증언으로 시작된 미스터리는 구멍의 정체
40:41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40:46기다렸지 여름 특집 미스터리 19 5위를 공개합니다
40:51지구 종말의 신호 모모 미스터리
40:552025 최신 미스터리 파일
40:58최근 몇 달 사이에 캘리포니아 한 지역의 하늘에서
41:02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1:04하늘에서 툭 떨어진 새
41:07그것도 한 마리도 아니고
41:09수십 마리 이상의 새 떼가
41:11지상으로 떨어져 사람들을 공포에 빠지게 했습니다
41:14새 떼가?
41:15새 떼가 그냥 부르륵 떨어진 거예요
41:17와 무서운데?
41:19약간 그 재앙 재난 영화 이런 거 보면
41:22전조 증상으로 동물들이 때로 죽거나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거잖아요
41:26그렇죠
41:27재앙의 전조 아니냐?
41:29굉장히 무서운 일이 닥칠 것 같은 그런 공포스러운 분위기인데요
41:32그렇습니다
41:34자 심지어
41:36괭음까지
41:38뭐야 펑소리는 뭐야
41:40누가 총을 쏜 건가?
41:42대포 같은 거?
41:43하지만 주변에 폭죽이 터졌다든가
41:46이런 관련한 증거물들이 발견됐다는 이야기는 없을 뿐더러
41:50한 시민의 증언에 따르면
41:52그 소리가 났을 때 새 밑에 있었는데
41:55전봇대 위에서 나는 소리였어요
41:58이웃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송전선 조사를 시작했고
42:01관련 기관에 의뢰해 죽은 새들을 부검하기로 했는데요
42:05보통 감전이면 화상의 흔적이 있어야 하지만 없었습니다
42:10아 화상도 아니네
42:11아닙니다
42:13전문가들은 감전사가 아니라 오히려 새총에 의한
42:16괴상일 거라 밝혔는데요
42:17이에 주민들은 여전히
42:19새때의 죽음에 관해 의문을 품었고요
42:21여기에 더해서 보건부의 입장 또한
42:24새들이 겪은 충격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42:28라며 일축
42:29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자
42:31사람들 또한 미스테리한 새떼들의 죽음에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42:36이게 만약에 새총으로 저렇게 했지?
42:38그럼 특급 명사수예요
42:39어떻게 새를 떼로 채총으로 잡아
42:41단어마리도 아니고 새 떼잖아
42:43그 정도면 거의 윌리엄텔이에요
42:45그럼
42:47제일 이제 그럴싸한 게 감전사인데
42:49화상인 적이 없어요
42:51부검을 해봤는데 아니라는 거잖아
42:53매상이라는 거잖아
42:54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42:55누가 어떤 이유로 새들을 죽인 건지
42:57미스테리한 존재에 의한 공격인 건지
42:59미스테리한 존재에 의한 공격인 건지
43:01지구가 위험에 노출돼 희생된 건지
43:03여전히 수수께끼처럼 풀리지 않은 새떼들의 죽음
43:07과연 그날 하늘에서 새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졌던 걸까요
43:11기다렸지?
43:13여름 특집 미스테리 19
43:154위 공개합니다
43:17호주 미등록 모모 발견
43:19그곳엔 무슨 일이?
43:21이번 기사도 최근에 발생한 미스테리 사건입니다
43:242025년 2월 12일
43:26호주의 카디나 공동묘지
43:29카디나 공동묘지는 1861년부터 운영
43:32호주의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서 깊은 공동묘지입니다
43:36관리당국에 의해 철저히 운영되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43:39그런데
43:41참 이상하다
43:43도대체 이 뼈는 어디서 온 거지?
43:45기존의 유골 기록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데
43:49철저하다고 소문난 이곳에
43:51어떤 공식 기록에도 존재하지 않은 이름도
43:55기록도 없는 정체불명의 유골들
43:57일명 미등록 유골이 발견된 겁니다
44:01아까 그 칠레께 일로 왔나 보다
44:03굳이요?
44:04지구상에 있는 유골의 합은 맞는 거거든요
44:07유골 총량의 법칙
44:09오래간만에 또 이과생으로서의 어떤 개념을 발휘하신 것 같은데
44:14몰래 누가 신고 안 하고 유골을 묻으려다가
44:18약간 흘린 게 아닌가
44:20근데 요즘 CCTV를 관리 철저하게 안 되면서요
44:24미등록 유골 발견 미스터리
44:26과연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44:28의심스러운 건 한두 개가 아니었습니다
44:32유골이 어디에서 정확하게 발견된 건지
44:34최근 누군가 기록 없이 시신을 묻었을 가능성과
44:38이 유골이 인간의 것인지
44:40동물의 것인지도
44:42미스터리한 상황입니다
44:44외부 유골이 홍수나 공사로 인해 흘러들었을 가능성까지
44:48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44:50심지어 과거 화재가 나
44:52기록 보관서 일부도 소실됐다고 알려지며
44:5590년 된 초기 기록과 무관한 유골이 맞는지
44:58정말 언제적 유골인 건지
45:00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의혹들
45:04본격적으로 법의약 분석이 시작됐지만
45:06왜 아무도 모르는 유해가 있는 건지
45:09과거 기록 소실과 맞물려 진실 규명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45:14대조를 하려고 해도 DNA를 알아야 하니까
45:16그렇죠
45:17하지만 과거 소실된 적이 있어서
45:19옛날 기록은 없어진 상황입니다
45:21그것도 문제네
45:22오래된 뼈는 DNA가 안 나와요
45:24그치 변형이 오니까
45:26어쨌든 이게 사람이라고 한 거면
45:29누군가 죽은 사람한테 발생했기 때문에 유골이 발생한 거니까
45:32그렇죠
45:34이게 만약에 진짜 범죄와 연관이 되어 있다면
45:36이것도 섬뜩한 얘기거든요
45:37맞습니다
45:38그리고 이 공립묘지는 굉장히 철저하게
45:40운영되고 있던 곳이기 때문에
45:42허술하게 방치된 곳이 아니었습니다
45:44정체를 알 수 없는 유골 미스터리
45:47진실은 땅속에 묻혀있는 걸까요?
45:52기다렸지 여름특제 미스터리 10부
45:543위를 공개합니다
45:56모모의 야밤질주
45:583위를 공개합니다
46:002025 최신 미스터리 파일에 저장된
46:03영상 하나를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46:05이거면 끝납니다
46:10이건 뭐 개소리에요?
46:11강아지 우는 소리
46:12개소리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46:13잘 보세요
46:16저 영상은 맞아?
46:17말소리에요
46:22말이에요?
46:23왜 투명해?
46:24투명하죠
46:25실루엣만 보이는데
46:26벽이 뒤로 보여
46:28그것도 중요하지만
46:30그 기수의 모습을 잘 보셨습니까?
46:32무슨 저 경마장에 있는 선수처럼
46:34자세를 하고 있었는데요
46:35말은 있고요
46:36그 위에 기술 보세요
46:39뭐야
46:42슬로우 모션 보세요
46:43누가 뛰어옵니다
46:45되게 투명해요
46:50머리가 없어요?
46:51그렇죠
46:52머리가 없는 거 확실해 보이죠
46:53그건 진짜 유형이야
46:56CCTV에 보면 말 몸이 안 보여
46:59흐릿한 반투명의 형체와 선명히 들리는 의문의 말소리
47:042025년 4월 1일
47:07자정이 넘어갈 무렵
47:09멕시코 한 지역 골목에 설치된
47:12CCTV에 분명히 찍히고 녹음된 영상입니다
47:16머리가 없는 기수가 말을 타고 골목길을 질주합니다
47:19하지만 흐릿하고 형체도 알 수 없을 정도로
47:23불분명해서 영상 자체가 미스터리입니다
47:26특히 해당 골목에 한 주민이 앉아있지만
47:29달리는 기술을 보고도
47:31이를 눈치채지 못한 듯
47:32요지부동
47:34현장에 있던 사람에게 보이지 않던 유령이었을까요?
47:37일부 주민들은
47:39말발굽 소리는 들었지만
47:41말과 기술을 본 사람은 없었어요
47:44이렇게 얘기합니다
47:45저 골목에 앉은 사람도 못 본 게 확실해요
47:47만약에 말 달려오는 걸 봤으면 저렇게 앉아있겠냐고
47:49봤으면
47:50놀라거나
47:51피하거나
47:53현지 누리꾼들 또한
47:55말이 뼈만 있는 것 같은데요
47:57영상 마지막 장면을 보면
47:59말의 그림자가 안 보임
48:01마치 부패한 말처럼
48:04피부가 없어 보인다거나
48:06기술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48:08각종 추측만 난무했습니다
48:09그런데
48:10제가 취재를 하면서 소름돋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48:14지난해 11월
48:16해당 영상이 찍힌 테테 칼라 씨의 인근
48:19테팔 신고의 한 비공식 사설 경마장에서
48:23기수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48:26이야 이거 뭐냐 좀 신기하다 이거
48:30계속해서 부천을 떠도는 어떤 기수의 유령을 지금
48:34그렇죠
48:35아직도 자기가 죽은지 모른 채 뛰고 있는 거죠
48:37대체 자정 무렵 멕시코 골목을 누비던
48:40머리 없는 기수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48:43정말로 갑작스러운 죽음의 억울한 원혼이
48:46말을 타고 마을 주변을 맴돌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48:50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48:52어쩌면 오늘 밤에도 그 골목을 질주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48:56기다렸지? 여름 특집 미스터리 19 2위를 공개합니다
49:01모두를 위협하는 러시아 미스터리 질병
49:042025 최신 미스터리 파일
49:08이번 특종은 어쩌면 우리를 덮칠 수도 있는
49:11우리 앞에 닥친 미스터리일 수도 있습니다
49:14최근 러시아에서 퍼지고 있는 이 현상 때문입니다
49:16고일째부터 피를 토하기 시작했어요
49:20증상이 멈추질 않아요
49:23기침이 한 달 이상 지속됐고요
49:25열은 무려 3주 동안 이어졌어요
49:28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피를 토하거나
49:31장기간 고열이 이어지는 미스터리한 증상이 속출하고 있어
49:34러시아가 발칵 뒤집힌 겁니다
49:36피하고 고열
49:38이건 약간 괴질이나 학질 이런 느낌인데요
49:41피를 토하는 거 보니까
49:42환자들의 정확한 수는 파악되지 않았지만요
49:45증상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
49:47러시아 의료진은
49:49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했습니다
49:51그래서 검사를 실시했는데요
49:54모두 음성 판정이었습니다
49:56이건 또 뭐냐 또
49:58이게 또 전 세계적으로 퍼진다고 생각하면
50:01이건 끔찍한데요
50:03또 다른 호흡기 감염을 의심했지만
50:05검사 결과 그 어떤 바이러스도 검출되지 않았는데요
50:08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의문의 증상은 계속된다
50:12대체 왜 이런 미스터리한 현상이 발생한 걸까요
50:16아 근데 증세가 너무 무서워가지고
50:18그렇죠
50:20바이러스 없었습니다
50:22코로나 음성이었어요
50:24전염병이 진짜 무서워요
50:26뭐 하나 터졌다고 진짜 세 개가 셧다운 되는 걸 우리가 다 봤잖아요
50:28그렇죠
50:29진짜 공포는 원인을 모를 때예요
50:31이것처럼 이제 뭐 검사를 다 해봤는데
50:33원인이 지금 안 나온 거잖아요
50:34계속 변형에 변형을 거듭하니까
50:36대책을 못 만드니까
50:37그렇죠
50:39자 러시아 전역에서 미스터리 질병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자
50:42보건 당국은요
50:44러시아 내에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50:49라고 밝혔습니다
50:51하지만 계속해서 해당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발생
50:54심지어
50:56증상이 시작되고
50:58악몽을 겪었어요
51:00악몽을 겪었다는 증언까지 나오며
51:01러시아 현지인들은 불안에 떨었는데요
51:04이에 러시아 보건 당국은 오히려
51:07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퍼뜨릴 경우
51:09불필요한 공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51:12정확한 감염자 수도
51:14원인도 밝히지 않고
51:16논란을 진화하기에만 급급
51:18혹시 정말 뭔가를 숨기고 있는 걸까요
51:21아 이거 빨리 좀 클리어하게 좀 뭔가 밝혀졌으면 좋겠는데
51:24현재 어떤 상황이다 투명히 공개를 하면은
51:27사람들이 의심을 안 하잖아요
51:28정부가 뭐 모르면 모른다 여기까지 안다 이게 나와야 되는데
51:32뭐 아무 얘기가 없으니까
51:34참 이런 걸 공개 안 하려는 나라들이 너무 많아요
51:36맞습니다
51:38피를 토하고 고열은 지속되고
51:40악몽을 꾸는데도
51:42정부 당국 쉬쉬하는 미스터리한 질병
51:44러시아를 점령한 질병은 과연 잦아들 수 있을까요?
51:47기다렸지 여름 특제 미스터리 10부
51:501위와 18위 헤드라인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51:52집단 목격 벨기에 UFO 미스터리의 진실
51:56미국 전역을 혼란에 빠뜨린 의문의 드론 때
52:00역시 스테디셀러 미스터리의 힘
52:03두 개나 1위 후보에 올랐습니다
52:05하나는 꼴찌라는 얘기예요
52:07두 개나 1위 후보에 올랐어요
52:09저런 바보가 있나
52:11지금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행복하세요
52:14오늘 1위 후보는 전부 질 겁니다
52:17그래도 2위 확정입니다
52:19두 기사 중에 먼저 벨기에 해드리겠습니다
52:211989년 벨기에의 한 작은 마을의 주민 150여 명은
52:26태어나서 본 적도 들은 적도
52:28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물체를 최초로 목격하게 됩니다
52:32지금 하늘에 있는 거 저게 뭐죠?
52:35거대한 삼각형이 날고 있어요
52:36중앙과 꼭짓점은 밝게 피까지 난다고요
52:40그날 주민들이 목격한 것은 말 그대로
52:43미확인 비행물체 UFO 그 자체
52:46아니 근데 당시에는 드론 이런 것도 없는 시대에
52:49드론 없죠
52:51드론이란 말도 없었지
52:53저런 삼각형에 빛나는 그거는
52:55이게 인간이 만든 거라고는 상상이 안 되는데요
52:57이후에도 몇 달에 걸쳐
52:59벨기에 곳곳에서 의문의 비행물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음에도
53:02잠잠하다가 이듬해인 1990년 3월 30일 밤 11시
53:08이 UFO 목격담들이 국제적인 관심을 받는 계기가 발생
53:12UFO 같은 물체들이 고도와 속도를 급격히 바꾸며 어지럽게 비행하고 있어요
53:18신고 내용은 이전의 목격담들과 거의 일치
53:21그런데 이날은 UFO로 추정되는 그 물체들이
53:25레이더 상에 잡혔는데요
53:28레이더에 잡혔어요?
53:30걸렸네 걸렸어
53:32정체를 확인해보면 되겠네요
53:34벨기에 공군은 즉시 F-16 전투기 두 대를 출격
53:38전투기 레이더 상에도 빠르게 움직이는 신호가 잡혔고
53:41파일럿들 역시 육안으로 물체를 목격
53:43하지만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공군의 추적을 따돌린 의문의 비행물체는
53:49곧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는데요
53:51육안으로 보일 정도면 너무 명확했다는 얘기네
53:54그런데 너무 빨라서 추적기에 실패했다는 거는
53:57UFO 말고는 설명이 안 되는데
53:59저 당시에?
54:00정말 미스터리한 점은 당시 벨기에를 어지럽힌 미확인 비행물체들은
54:05무려 수천 명이 동시다발적으로 목격했다는 건데요
54:10의문의 미확인 비행물체를 집단 목격한
54:13인류 역사의 전무후무한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54:16이 사건은 오늘날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54:20심지어 이 사건을 더욱 수상하게 만드는 것은
54:23심지어 이 사건을 더욱 수상하게 만드는 것은
54:26목격자가 수천 명인 것에 비해
54:29증거나 사진이 한 장도 없다는 것
54:32자, 앞서 지금 보여드렸던 이 사진은
54:36해당 사진을 공개한 기자가
54:3821년이 지난 2011년
54:41조작된 사진이었다고 자백해
54:43사실상 증거는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54:46기자가 조작지를 했었어?
54:48근데 어쨌든 수천 명을 조작할 수는 없습니다, 기억을
54:51그건 그래요, 그건 그래요
54:52수천 명이 목격했지만
54:553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54:57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은 벨기에 UFO 소동
55:00그날 밤 사람들이 목격했던 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55:04또 하나의 기사입니다
55:062024년 11월 미국
55:09크기가 큰 건 SUV 차량 크기만큼이나 컸어요
55:13크기가 천차만별의 항공기와 함께 보이기도 했다니까요
55:17한 자리에 몇 시간 동안 떠있기도 하고
55:20무리를 지어서 엄청난 속도로 날기도 했습니다
55:23뉴저지주 모리스 카운티에서 의문의 드론이 출몰
55:28요, Look! Looks like a triangle
55:31그런데 며칠에 걸쳐서 수십 대의 드론이 도심 상공은 물론
55:35군부대 등지에서 목격됐는데요
55:40드론이라고 이게?
55:42그냥 이벤트 아니야? 그냥 항공 이벤트 이런 거?
55:46근데 이게 드론이 아닌데?
55:49크기가 너무 큰 걸 보니
55:51아니 모양도 너무 다양하고
55:53저 방향 바꾸는 거 봐요
55:55그런데 뉴저지에서 그치지 않고
55:57약 한 달에 걸쳐 미국 전역에서
56:00의문의 드론이 출몰하는 사건이 발생
56:02예정된 훈련이었다면 일정 시간에만 발견됐어야 하지만
56:06이 의문의 드론들은 24시간 동안 수시로
56:10곳곳에서 불규칙적으로 출몰했는데요
56:13일주일 동안 접수된 신고만 약 5천 건에 달할 정도로
56:16시도 때도 없는 드론의 출몰에 주민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56:21기묘한 점은 미국 국토안보부는 물론
56:24FBI조차 이 드론 때가 어디서 왔는지
56:27왜 왔는지 파악하지 못했다는 사실
56:30저 유력한 인물 하나 떠오르는데요
56:32누굽니까?
56:33일론 머스크
56:35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건 일론 머스크밖에 없습니다
56:37저기는 미국의 심장이에요
56:39아무거나 날아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56:42간이 배 밖으로 나온 거네요
56:44아니면 해커들이 자기의 세를 과시하기 위해서
56:49드론 부대들 같은 곳을 해킹해서
56:51저게 퍼포먼스를 한 거 아닐까
56:53계속되는 사람들의 공포심에
56:56존 커비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56:58국가 안보나 공공의 안전에는 위협되지 않는 사안이라고 판단됩니다
57:03합법적으로 띄운 무인기나 경비행기
57:06혹은 유성같은 낙하 물질일 수도 있습니다
57:09라고 발표
57:11유성같은 낙하 물질이 빙빙 돌아?
57:12그러나 전혀 믿기지가 않죠
57:15그러면서도 연방항공청은
57:172025년 1월 17일까지
57:1922개 도시 상공의 드론 비행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57:23임시 제한 조치를 발표했는데요
57:25이에 일각에서는
57:27미국 정부도 컨트롤하지 못한 드론 때에 대해
57:29전통적인 UFO 사건이 아니냐
57:32라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57:34강대국 미국도 속수무책으로 당한 의문의 드론 때
57:37혹시 사람의 힘으로 컨트롤할 수 없는 누군가의 신호였을까요?
57:42오늘의 데스크
57:44미스터리 앤 공포 컨텐츠 크리에이터
57:46순노루TV님을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57:48안녕하세요
57:49네 반갑습니다
57:51오늘 저희의 기사들 어떻게 보셨는지요?
57:54미스터리하고 불가사한 현상들이 신호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57:57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당황스럽고 무섭기도 한데요
57:59하지만 과거 풀리지 못했던 미스터리들이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하나 둘 풀리기도 하듯이
58:05UFO라든지 기이한 유글의 기원, 초자연 현상 등
58:08언젠간 시원스럽게 밝혀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58:11자 오늘의 특종 1위는요
58:13오늘의 1위는
58:151위는 미국
58:18다음 주
58:20무더운 여름
58:22당신을 설레게 할 트렌디한 취미 총집합
58:25야 뭔데? 이거 못 들어봤어요?
58:26대단하다 진짜
58:29여러분도 도와줘 보실래요?
58:31자 오늘의 특종 1위는요
58:33오늘의 1위는
58:351위는 미국
58:39집단 목격 벨기에 UFO 미스터리의 진실입니다
58:42뭐야 뭐야
58:44미국이 아니고?
58:46동시 목격자만 무려 수천명이나 되는 벨기에 UFO 웨이브 사건은
58:51국가안보 차원에서 전투기까지 출격시켰음에도 불구하고
58:53그 실체를 전혀 확인하지 못했다는 점이
58:56너무 미스터리하다 느껴져 1위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58:59자 오늘 프리안 데스크 숨노루TV님 고맙습니다
59:01고맙습니다
59:03자 오늘의 총점 발표하겠습니다
59:04오상진 기자 54점
59:06한석준 기자 61점
59:07저 전현무 기자 74점으로 최종 1위입니다
59:091위입니다
59:16대기에는 와플이지
59:18좋은 거야
59:19오? 되게 비싼 거래
59:24맞추는 게?
59:27표정 봐
59:29이거 머리 그거잖아
59:31오늘 제가 전해드린 기사 중에 탈모 기사가 있었죠
59:35오 약간 기괴하다
59:36정말 기괴하다
59:39와 머리 난다 머리 나
59:41혹시 땅에 너무 걸어가나요?
59:44오 씨
59:45외계인이다
59:46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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