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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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5.
00:05이슈의 모든 것 랭킹으로 파헤친다.
00:08특종 랭킹쇼 프리안 19.
00:11당신의 호기심을 자극할 19가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00:18미식의 천국 오사카로 여행을 떠난 무모와 석순 커플.
00:23자기야 나 오사카에서 꼭 가고 싶은 타쿠야키 집이 있는데
00:27오플런에 웨이팅은 필수인데
00:29같이 가줄 거 징.
00:32타쿠야키 맛이 거기서 고기 다 맛있다니까
00:34그냥 아무 데서만 먹어.
00:37타쿠야키 맛집이라는 게 사실은 좀 그래요.
00:40그럴 수 있습니다.
00:42이렇게 말하는 남친 입장도 이해는 되고
00:44여행을 한번 갔으니까
00:45그래도 나 좀 유명한 데서 먹고 싶다고 말하는 여친 입장도 이해는 됩니다.
00:50네.
00:50여행 가서 먹고 싶은 건 먹고 와야 되긴 해.
00:52그럼.
00:53자꾸 머리에 남으니까.
00:54특히 전 기자는 어디 여행 가시면 먹는 거 굉장히 중요한 분이잖아요.
00:57저는 무조건 줄 수 있죠.
00:58그러면 이게 오픈런에 줄 쓴다 이해합니까?
01:00전 이해하죠.
01:01아 진짜로.
01:01오픈해 봐야 돼요.
01:02여자친구 석순애 로마 타쿠야키 집으로 말할 것 같으면
01:07타쿠야키의 본고장 오사카에서 소문난 타쿠야키 맛집 중에서도
01:12관광객 현지인은 물론
01:14평일 주말 할 거 없이 늘
01:16그 가게 웨이팅을 감수해야 하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01:19오사카 우메다 여기에 위치한
01:21히읗 타쿠 집입니다.
01:24이 집 타쿠야키 먹으면
01:25다른 타쿠야키는 못 먹어요.
01:26이건 그냥 아묻다 무조건 사 먹어야 후회 안 합니다.
01:30오사카가 요거 안 먹으면 평생 후회란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01:35이 가게의 시그리트 주변에는요.
01:37싱싱 향긋한 파가 듬뿍!
01:40아...
01:41네기 마요 타쿠야키로요.
01:43자 뭐 타쿠야키가 안 보일 정도로 뿌려놨죠.
01:46그러네.
01:47넘사벽 클라스.
01:48바로 인생 타쿠야키로 등급!
01:50네기의相性이 정말 좋아요.
01:53이 국물이 진짜 맛있어.
01:55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맛본 자는 웃고
01:58그 가게의 웨이팅에 포기한 자는
02:00안 먹고 와서 평생 후회했다는 후문입니다.
02:03아하...
02:04이게 사실 흔하게 볼 수 있는 타쿠야키 비주오는 아니잖아요.
02:07그러네요. 다르네요.
02:08저렇게 요리처럼 나오는 건 처음 봤습니다.
02:10틀에서 꺼낸 다음에 저렇게 해놨겠지.
02:12그러니까요.
02:13자, 여행은 갔는데
02:15여러 가지 제약에
02:17또 뻔하다는 선입견에
02:18또 번지수 잘못 찾아
02:20진짜 맛집 앞에서 발길 돌린 사람들
02:23이불킬 카면서 후회하게 될 줄
02:25그땐 미처 몰랐을 겁니다.
02:28후회주의보 발령!
02:30당신이 놓친 인생 맛집을 오늘 공개합니다.
02:33이번 특종
02:33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 맛집 19!
02:38그땐 사정이 있었고
02:40지금은 후회만 남습니다.
02:41제약이 있어서 못 먹은 그때 그 맛집!
02:44진짜는 따로 있었다.
02:47번지수 잘못 찾아 놓쳤던 그때 그 한 끼!
02:51몰라서가 아니라 안다고 착각해서 놓친 맛!
02:55선입견이 가로막은 그때 그 한 끼!
02:57오늘 저희의 특종을 개인적 경험과 판단에 따라
03:01지극히 주관적으로 심사해 주실 프리안 데스크
03:03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제이님입니다.
03:07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 맛집 19!
03:1017위를 공개합니다.
03:11스페인 내 인생 최고의 추러스
03:16함께 스페인 여행을 떠난 새 친구 쭈니와 지니, 무무!
03:20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를 거쳐 세비아까지 당도했습니다.
03:24그럼! 세비아에서도 추러스 한 번 먹어줘야지!
03:28당연하지! 여기가 진짜 추러스 찐 맛집이래!
03:31세비아까지 왔으면 이제 다른 거 좀 먹어보자!
03:35그렇습니다. 사실 새 친구는 바르셀로나에서도
03:39마드리드에서도 이미 추러스를 한 번씩 먹고 왔었던 상황
03:42이에 추러스의 진리인 쭈니와 또 메뉴 선택에서 의견이 갈렸는데요.
03:47그럴 수 있지.
03:49이미 많이 먹었으니까.
03:51그리고 추러스야말로 큰 차이 없잖아요.
03:55추러스는 저기 용인의 그 랜드가 제일 맛있지 않나요?
03:58용인 랜드도 맛있고 잠실 랜드도 맛있어요.
04:00아, 그쵸, 그쵸.
04:01이에 지니와 무무가 설득도 해봤지만요.
04:05추러스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선입견으로 똘똘
04:09아주 똘똘 뭉쳤던 쭈니는 결국 그 제안을 거절했고요.
04:13결국 스페인 세비아에 위치한 비 타파스 바에서는
04:16지니와 무무만 추러스를 먹었습니다.
04:19하지만 그렇게 콧대높던 쭈니는 두 사람의 먹방을 직관한 후
04:24한국에 와서도
04:26그렇게 맛있는 때인 줄 알았으면
04:28친구들이 강제로 입에 넣어서 먹어보겠어야지.
04:33이렇게 두고두고 후회를 했다는데요.
04:35사실 비 타파스 바는 1904년에 처음 문을 열어
04:39무려 120년이 넘는 그 역사를 자랑하는 곳.
04:42세월의 맛을 증명이라도 하듯
04:44아침부터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04:48웨이팅도 일상이라는데요.
04:50이곳에 가면 아모따.
04:52도스 초콜라떼, 도스 츄러스만 외치시면 되겠습니다.
04:58저 메뉴 외워가야겠네.
05:00초콜라떼랑 츄러스.
05:02100년을 넘은 가게라는 게 참 대단하네요.
05:05한자리에서 100년.
05:06근데 츄러스하고 초콜라떼 너무 달지 않아요?
05:09단 거에 단 거 추가인데.
05:11츄러스 맛이 느껴져.
05:13츄러스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츄러스는 이렇게요.
05:17마치 대창 같은 비주얼로 나오는데요.
05:20우와 비주얼 진짜.
05:22대창인데 진짜.
05:23비주얼.
05:24먹기 좋게 커팅을 해서 따뜻한 초콜라떼와 함께 등장.
05:29먼저 뜨겁게 갓 나온 츄러스는 바삭하게 씹혔다가도 안에서 느껴지는 쫀쫀.
05:34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으로요.
05:36여기서는 이 츄러스를 초콜라떼에 찍어먹는 게 정상.
05:40우리가 흔히 아는 우유가 들어간 초콜라떼가 아니라
05:43진한 초콜릿 소스에 가까운 느낌인데요.
05:46단순한 디저트 이상의 감동.
05:48그야말로 안 먹고 오면 후회할 츄러스 1등 맛집이라고 합니다.
05:54초콜라떼가 아니고 소스네.
05:57게다가 리뷰를 보면 약간 그 커피의 쌉싸랑, 카카오 들어간 초코맛이 좀 있는 것 같아요.
06:02카카오 함량이 좀 높은가 보다.
06:04이건 진짜 맛있겠다.
06:05먹어보고 싶다.
06:07와 괜찮은데?
06:09스페인 여행 놔두신 분들 만약 지금 이 방송을 보셨다면
06:12후회하지 마시고요.
06:13꼭 맛보고 싶으시오.
06:17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3개의 맛집 식구.
06:1916위 공개합니다.
06:22100여 년 전통 젤라또 집에서 즐기는 모모.
06:26이탈리아 피어렌체로 신혼여행을 온 부부.
06:29자기야 여기가 피어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젤라또 집이래.
06:34줄이 엄청 기네.
06:36그래도 유명한 젤라또라니 꼭 먹어봐야지.
06:401929년에 문을 연 피어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위 젤라또 집에서
06:44맛있게 젤라또를 즐기고 귀국한 신혼 부부.
06:48그런데 말입니다.
06:50피어렌체에 위 젤라또 집에서 젤라또 먹었었는데 진짜 맛있더라.
06:54뭐? 거기서 그걸 안 먹고 젤라또만 먹었다고?
06:59아니 젤라또 집에서 젤라또 먹지 그럼 뭘 먹어?
07:03아 피어렌체 헛 같구나.
07:06결혼 간 친구한테 잔소리란 잔소리를 죄다 듣고 말았습니다.
07:10이 젤라또 가게에서는 반드시 먹어야 할 메뉴가 따로 있었기 때문이죠.
07:14젤라또 가게에서 그럼 뭘 먹어야 되는데?
07:16그러니까 반드시 먹어야 될 걸 안 먹고 왔어요.
07:19어?
07:20아포카소.
07:21아 여기는 또 아포가토를 먹어야 돼?
07:25연관이 아예 없는 건 아니야.
07:27아 저게 맛있구나.
07:29저걸 안 먹었으면 그냥 안 간 거나 들어 먹다.
07:31아 근데 내주는 구멍이 되게 신기하다.
07:34그렇죠?
07:34오.
07:35이 집은 그러니까 아포가토가 더 유명하다 이거죠?
07:38근데 사실 이 방송이 아니면 어떻게 알겠어요?
07:40젤라또 집인데.
07:41보통 그냥 콘이나 컵 선택해서 젤라또만 먹고 오게 마련인데.
07:45그렇죠.
07:46그러니까 맛집에 잘 가놓고 번지수를 잘못 찾아서 헛다리 짚고 온 셈이죠.
07:53무려 4대째 운영 중인 V 젤라또 가게의 시그니처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쫀쫀한 젤라또가 함께 어우러진 아포카토.
08:02물론 피렌체와서 유명한 에스프레소도 마시고 젤라또도 먹어봤지만 이 집의 완벽한 조합은 안 먹고 온 겁니다.
08:11모르고 젤라또만 먹고 온 분들 젤라또 위에 바로 샷을 내려 부어주면 젤라또의 단맛과 갓 내린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한 맛이 근사한 하모니를 이루는데요.
08:23여기서 이 아포카토를 안 먹고 왔더니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08:28아이고야 이게 조합이 정말 훌륭한가 보네요.
08:31두 개 다 맛있으니까 얼마나 합쳐지면 더 맛있겠어.
08:34그러니까 근데 이거 먹으려면 또 줄 또 서야 되는 거 아니에요 혹시?
08:37먹을 수만 있으면 사야죠.
08:39그럼.
08:41이탈리아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뒤늦게 후회하지 마시고요.
08:44두 분 이상 여행하신다.
08:46한 사람은 오리지널, 한 사람은 더 고소한 맛의 피스타치와 아포카토로 다양하게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08:54뜨거운 에스프레소에 푹 담긴 젤라또.
08:56프렌치에서 가장 유명하고도 맛있으니까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먹어야 됩니다.
09:02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 맛집 19, 15위를 공개합니다.
09:08에그타르트 맛집은 태국에 있다.
09:10자 이번에는 태국 방콕에서 안 먹고 오면 땅을 치고 후회할 에그타르트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9:19이거 제목이 약간 도전적인데요.
09:22제가 에그타르트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09:23예예.
09:24근데 이게 태국이라고요.
09:27저는 지금 오늘 기준으로 그저께 홍콩이 있었습니다.
09:31아 그래요?
09:31제일 유명한 에그타르트를 6개를 먹고 왔어요.
09:34저는 그래서 이 기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09:38마카오식과 홍콩식 가지고 얘기하는 건 봤어도 태국?
09:42이건 처음 들어봤어요.
09:44마카오, 홍콩 인정 안 하면 포르투갈로 가야지.
09:46무슨 갑자기 태국입니까?
09:48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말씀입니다.
09:51그럼 뻔한 얘기하실 줄 알았습니다.
09:53자 많은 분들이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 혹은 홍콩만이 진리라는 선입견을 갖고 계셔서요.
10:00바로 눈앞에 이 집이 있어도.
10:03아니 뭐 태국에서 무슨 에그타르트야.
10:06이렇게 그냥 무심포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10:08하지만 이제 그런 선입견은 접어두셔야 할 겁니다.
10:13와 태국 가면 그냥 쌀국수하고 쏨따 아니었어요?
10:16방콕의 K베이커리는 그간의 선입견을 가파해버릴 맛집으로요.
10:21늦게 가면 매진행렬이 흔할 정도로 유명한 에그타르트 맛집.
10:26자 먼저 이 집의 오리지널 에그타르트는 특이하게 흰자와 노른자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10:33흰자로 만든 에그타르트는 나름의 크리미하고 담백한 매력으로 쓴고
10:37노른자로 만든 에그타르트는 조금 더 부드럽고 달달하다는 병이 있으니
10:42취향 따라 픽하시면 되겠습니다.
10:44자 그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에그타르트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10:49유자 오렌지 타르트와 치즈 타르트까지
10:52다양한 속재료가 들어간 타르트들이 있어서요.
10:56흔한 에그타르트 맛집들과는 다르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
11:00너무 맛있어서 비행기를 타자마자
11:04하나만 더 먹고 올 걸 그랬나
11:06한 세트만 더 먹고 올 걸
11:08이렇게 후회를 부르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11:12야 뭔데 저렇게 후회하지?
11:13근데 일단 노른자 흰자를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거는 처음 들었거든요.
11:18그러니까요.
11:18그것도 대단하고 맛도 되게 다양하네.
11:21아까 그 유자 오렌지도 얘기를 듣기 전까지는 유자를 타르트 이렇게 생각했는데
11:26듣고 나니까 되게 어울릴 것 같아요.
11:28상큼할 것 같아요.
11:29계란 노른자만 먹다 보면 느끼할 수 있거든.
11:31상큼하므로 잡아줘야죠.
11:33방콕을 가서 이제 타르트도 찾아 먹어야 되겠네.
11:36태국 방콕 궁극의 에그타르트 맛집
11:38이 맛에 반한 사람들은
11:40포르투갈?
11:41넙!
11:41마카오?
11:42넙!
11:42홍콩?
11:43넙!
11:44명성이 자자한 세계 에그타르트 집들도 마당하고
11:47이 집을 픽할 정도라는데요.
11:49더운 태국 날씨에 지쳐
11:51당 충전이 필요할 때쯤
11:52이것에 꼭 들러보십시오.
11:54단 여행 첫날 들리시길 추천합니다.
11:58다음날요.
11:58또 먹고 싶으실 때니까.
12:00매일 먹으라는 얘기군요.
12:03근데 그렇게 될 것 같아요.
12:04막날 먹으면 후회하는 거지.
12:06왜 진작 알았지?
12:08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 맛집 식구
12:1014일 공개합니다.
12:12독일 모모는 맞았는데
12:13찐 모모는 아니었대.
12:16독일 베를린으로 여행을 떠난 쭈니와 모모
12:19독일 하면 배피움직, 소세지, 슈마인 학생 등이 떠오르지만요.
12:24사실 독일인의 소울푸드 하면
12:26현지화된 이 독일식 케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2:30그 중에서도 트리키의어로 회전한다라는 뜻을 갖고 있는
12:35베르 케밥.
12:36겉은 바삭하게 익힌 고기를 최대한 얇게 썰어서
12:40양배추, 양파, 상추, 토마토 등 신선한 채소와 소스를 곁들여
12:44빵 속에 넣어 먹는 일명 독일식 케밥으로요.
12:48독일을 들으려면 꼭 맛봐야 할 필수 메뉴 중 하나.
12:52그래서 쭈니와 모모 역시 케밥을 먹기로 계획을 했는데요.
12:56여기가 베를린 1등 케밥집이래.
13:00역시 1위답게 줄 좀 봐봐.
13:04역시 맛잘할 모모.
13:06너랑 여행 오길 잘했어.
13:08무조건 1등 집이 맛있을 거란 선입견에
13:12되뇌 케밥을 먹기 위해
13:13베를린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소문난 M 케밥집에 줄을 섰고요.
13:17와, 줄 봐라.
13:18드디어 2시간 기다림 끝에 케밥을 주문해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13:24그런데 얼마 후 독일 현지인 친구 다니엘을 만난 쭈니와 모모.
13:29어, 오늘 뭐 했어?
13:31M 케밥집 알지?
13:33그 유명한 데서 줄 서서 되뇌 케밥 먹었지.
13:36근데 생각보다는 그냥 그렇더라고.
13:40아, 잠깐, 잠깐.
13:41아, M 케밥집?
13:43아, 거기는 관광객용 1등이지.
13:45베를린 사람들은 R 가게만 가.
13:49거기가 찐이야.
13:50에?
13:51아, 그럼 우리 2시간이나 줄 서서 잘못 먹은 거야?
13:56독일인 친구 다니엘이 만난 곳은 R 케밥집인데요.
13:590.4.9 리뷰 숫자 2만 개가 넘을 정도로
14:03진정한 베를리너들이 찾는 찐찐찐 넘버원 맛집.
14:07다른 대중적인 케밥 가게들이 관광객들의 특화된 자극적인 맛을 자랑한다면
14:13이 케밥 가게는 고기는 촉촉하고 육즙은 풍부하고
14:18샐러드는 신선하고 바삭.
14:20고기, 채소, 소스의 균형이 훌륭하고 깔끔한 맛.
14:24과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를 중요시해
14:27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깔끔하고 조화로운 맛이 일품으로요.
14:31여기에 빵도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고요.
14:34마늘 소스, 매운 소스, 허브 소스 등
14:36한국인 취향에 더욱 잘 맞는 소스도 선택하는
14:39반드시 먹고 와야 할
14:42안 먹고 오면 두고두고 자책하게 되는 찐맛집이라고 합니다.
14:47근데 이런 경우가 꼭 있어요.
14:49유명하다는 식당은 어딘데
14:52사실 그 동네 사람들은 거기 말고 딴 데 가더라.
14:55맞아요.
14:55이거 어떻게 찾냐는 말이죠 도대체.
14:58로컬에 신고가 있어야죠.
14:59잘못 기다린 시간 후회하지 말고
15:04다시 가게 된다면 선입견으로 놓쳤던 그 한 입
15:07두 번 다시 놓치지 마세요.
15:11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 맛집 10구 13위 공개합니다.
15:15타이베이 웨이팅 뚫고 인생 뭐 뭐 만난다.
15:20미식의 도시 대만 타이베이로의 2박 3일 여행을 앞둔 쭈니는
15:24타이베이에서 안 먹고 오면 후회할 만한 맛집 추천 좀요.
15:28온앤 커뮤니티에 맛집 추천 질문 글을 올렸더니
15:32피읍 꼬치집 추천합니다.
15:35오! 저도 피읍 꼬치집 추천하려고 했는데
15:39여긴 너무 맛있어요.
15:41타이베이에서 꼭 먹어야 할 필수 맛집으로
15:44이 꼬치집을 하나같이 추천.
15:48온앤 커뮤니티에 맛집 추천 질문 글을 올렸더니
15:52피읍 꼬치집 추천합니다.
15:55오! 저도 피읍 꼬치집 추천하려고 했는데
15:58여긴 너무 맛있어요.
16:00타이베이에서 꼭 먹어야 할 필수 맛집으로
16:04이 꼬치집을 하나같이 추천.
16:06그리고 쭈니 생각에는
16:08타이베이 가면 우육면, 딤섬, 망고, 빙수, 허구어 등등등
16:13이렇게 먹을 게 천지인데
16:15겨우 꼬치?
16:18수많은 음식 중에 꼬치라 도무지 납득이 가진 않았던 겁니다.
16:23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지.
16:25사실 꼬치는 좀 뭔가 이렇게 꼭 먹어야 된다는
16:28그런 느낌은 없잖아요.
16:30아니 앞서서 여러 가지 나왔잖아요. 우육탕면, 버블티 먹을 게 워낙 많은데
16:34굳이 그걸 먹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 것 같거든요.
16:37저도 1순위를 안 꼽았을 것 같습니다.
16:39모르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16:40그래요?
16:41쓰리비리비리빛!
16:42MZ파라기의 이 레이더망에 걸린 이 집.
16:46안 가면 후회하게 됩니다.
16:47혹시라도 줄 서기 싫어서 번지수 잘못 찾아
16:50딤섬 하나 더 먹지 뭐!
16:52하고 딤섬 먹으러 갔던 분들
16:54그야말로 후회주의보 발령!
16:57타이베이 MZ들, 현지인, 직장인들
17:00그리고 여행객들 사이에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꼬치맛집
17:03피읍 꼬치집!
17:06이곳의 꼬치를 무시하면 반쪽짜리 여행을 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17:10이야, 나란 바람이 엄청 많다.
17:13꼬치 하나 먹으려나?
17:14진짜 꼬치 하나 먹으려고 사람 저렇게 많은 거네.
17:16그렇습니까?
17:17근데 저 무슨 맛이길래 저렇게 줄을 서는 거지?
17:20꼬치야 말로 정말 야시장에 무조건 있는 단골 메뉴인데
17:24근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야시장을 찾아가서 꼬치를 일부러 먹진 않잖아요.
17:27아니 줄 서면 줄 서서 먹냐고 그냥 옆집까지 꼬치 먹으러
17:31대만 타이베이 국부기념관 1번 출구 부근입니다.
17:37사람이 가장 많은 집을 거기서 찾으시면 아마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17:42각종 채소부터 고기와 내장, 두부, 오징어, 어묵 등등등
17:46보통 꼬치집에 없는 수많은 재료들이 가득 찬 이곳
17:50소끈한 생맥주 한 입 하며 갈증 날리고 있으면요
17:55불 앞에서 힘들게 구울 필요가 없습니다.
17:58주문해서 담은 꼬치가 먹기 좋게 구워서 나오거든요.
18:01야 저거 좋다.
18:02대만은 날씨가 덥잖아.
18:04그럼 더워.
18:06언제 불 앞에서 굽고 있나 나 이 생각을 했는데
18:08맥주 금방 미지근해져.
18:10그러니까.
18:11구워서 나오니까 이것이 있으면 너무 좋다.
18:12그렇습니다.
18:15고기 반, 채소 반 가득 담아 주문해서요.
18:18채소와 고기 한 입 앙 물고 맥주 한 입 치얼 부딪혀 주면
18:22한국에도 이것 좀 있었으면 좋겠다.
18:25타이페이 왔으면 이 분위기와 맛을 무조건 즐겨야 됨.
18:27대만 여행하며 제대로 된 맛집 부수고 싶다.
18:34대만 가서 부수 꽃이야 했던 분들 여기는요.
18:38안 가면 진짜로 후회합니다.
18:40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맛집 식구 12위를 공개합니다.
18:45타이페이 코앞에서 놓친 모모 굴전.
18:51대만 하면 야시장.
18:52이번 여행 콘셉트는 먹투어죠.
18:55타이페이 스린 야시장을 찾아 길거리 음식을 죄다 섭렵하고 다녔던 쭈니는요.
19:00꼭 먹어야 될 야시장 필수 먹거리, 치즈 감자와 지파이, 우유 튀김 등등 다 부수고 난 다음.
19:07대만 하면 또 뭐가 유명합니까?
19:09굴전이 유명하잖아요.
19:12대만에서 먹는 굴전은 어딜 가나 맛있다니까.
19:15많이 먹어둬야지.
19:17이 집도 맛집, 저 집도 맛집, 굴전 맛집들이 너무 많아 혼미.
19:21그렇게 먹투어 여행을 야무지게 마무리하고 돌아왔는데요.
19:24그런데 말입니다.
19:27나 이번에 타이페이 갔잖아.
19:28스린 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 원없이 시켰다.
19:32특히 굴전 엄청 먹었어.
19:35아니 뭐?
19:36너 닝샤 야시장 안 갔어?
19:38무슨 거 아니야?
19:40야시장이면 다 고기, 저 고기, 저 왜 이렇게 흥분을 해?
19:43허허, 이 헛똑똑아.
19:47닝샤 야시장 궁전을 먹고 왔어야지.
19:51그야말로 번지스 잘못 찾았다고 친구한테 된통 혼나고 말았습니다.
19:56야, 이건 좀 억울한데?
19:57굴전은 거기 가야 되는구나.
19:59야시장 중에 제일 유명한 게 스린 야시장이에요.
20:02근데 거기가 아닌 다른 야시장을 추천했던 겁니다.
20:05아니 굴전이 얼마나 스페셜하길래
20:07거기를 꼭 가야 되는 걸 이렇게 다그치냔 말이죠.
20:10대만 길거리 음식의 전통, 굴전을 전문으로 하는 닝샤 야시장의 비음식당.
20:17무려 5년 연속 미쉐삐 맛집으로 선정됩니다.
20:21굴전맛 제대로 느끼려면 닝샤 야시장을 갔어야 됐다는 거예요.
20:26야, 이 길거리 야시장에 굴전인데 미쉐삐가 있어요?
20:31미쉐삐 를 연속으로 받았습니다.
20:33와, 비주얼이...
20:34아우...
20:36아우 그냥...
20:37아니 그냥 꽉 차 있네, 통통하네.
20:39불전이 우리 이미지랑은 좀 다르네요.
20:41우리는 따로따로 좀 붙이잖아.
20:43거기에 약간 섞여 있는 느낌 있네.
20:46자, 늘어나는 대기행렬에 맞춰 눈앞에서 끝없이 만들어지는
20:504,000원대 저렴한 불전.
20:53이거 먹고 깜짝 놀래.
20:54찹쌀떡처럼 쫄깃한 반죽식감에 짭짤한 간.
21:01굴도 신선하고 한 입 먹자마자 왜 유명한지 납득.
21:05물 향이 입안에 싹 퍼지며 입안급에 행복해지는 맛이라고 하니
21:12싸움이 날 수도 있으니 나눠 먹지 말고 반드시 1인 1굴전하고 오셔야 될 겁니다.
21:18이 정도면 아까 뭐라고요? 야시장 이름이 닝샤?
21:21닝샤 야시장.
21:22여기 안 가면 진짜 후회하겠네.
21:24맛과 가성비 모두 잡은 무렵 미쉐피 인증 굴전을 맛볼 수 있는데
21:30안 먹고 온다?
21:32아마 줄 서서 굴전 다 피우는 순간?
21:35안 되겠다.
21:36줄 한 번 더 서자.
21:38닿게 될 겁니다.
21:40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맛츠 19 11일 공개입니다.
21:45방콕 모모를 추노하라.
21:48태국 방콕 여행을 다녀온 뒤 큰 깨달음을 얻은 무무.
21:52다시 방콕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21:55다시 돌아간다면 첫날부터 이것 추노 했을 거예요.
21:59추노를 해야 됩니다.
22:00이거 먹으려면.
22:01추노요?
22:02네.
22:02노비를 잡아와야 돼요.
22:03네.
22:04아니 이거 무슨 음식이야?
22:06뭐야?
22:06추노에서 먹어야 된다고?
22:07근데 왜 추노가 나와?
22:08상상이 잘 안 되시죠?
22:09추노 왜?
22:09머리를 풀어 치고 먹어야 된다고요?
22:11아 머리를 풀어 치는다고요?
22:13아니 무슨 21세기에 노필을 갖고 와.
22:17이상하잖아.
22:19태국 방콕 여행 가면 파타이, 카오팟, 솜당.
22:23이런 태국의 전통 음식부터.
22:25롯띠에 망고 주스에 수박 주스, 코코넛, 아이스크림까지.
22:28이렇게 먹을 거리도, 먹자 골목도 무궁무진합니다.
22:32그런데 이 수많은 길거리 음식 중에서도 놓치면 안 되는 것이 따로 있었으니.
22:39야, 떴어, 떴어, 떴어.
22:41야, 우리 이거 꼭 먹으러 가자.
22:43현지인 친구가 여기는 먹어야 되는 맛집이래.
22:46아이, 뭐 방콕까지 와서 이걸 먹어.
22:49야, 먹어야 될 게 얼마나 많은데 이걸 먹어.
22:51제발, 제발 진짜 부탁이야.
22:54여기는 미국 대사관 앞에 있다네.
22:56아니, 뭐야. 여기랑 정반대 방향이잖아.
23:00차가 이렇게 막히는데 다음에 뭐 거냐.
23:03진이가 그토록 먹고 싶어했지만 무무가 거절했던 그것.
23:06바로 동해번쩍, 서해번쩍.
23:09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버거 중에 하나인
23:12디 버거 푸드트럭.
23:15뭔데? 버거?
23:17그래서 추노를 해야 돼.
23:18추노가 거기서 나온 거고.
23:19어디 나올지 모르거든.
23:22방콕과 버거 연결성이 별로 없거든요.
23:24거의 옛날에 사찰에서 파는 버거만큼이나 뜬금이 없습니다.
23:29사찰에서 파는 버거.
23:31디 버거는 2013년 방콕거리 해성같이 등장.
23:35SNS에 깜짝 예고한 뒤 서프라이즈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데요.
23:39이 트럭이 나타나기만 하면 사람들이 불로 보일지 않아서 길게 줄을 서는 것이 일상일 정도로 소문난 맛트럭입니다.
23:48세상에 이 맛은 혀끝에 믿어야 되는 이 패티의 묵직한 감촉.
23:54단맛, 짠맛, 신맛, 혀의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이 소스.
23:58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맛이야.
24:00미미해.
24:02투툼하니 육즙 가득한 패티에
24:04눅진하고 끈적한 치즈로 혀를 현혹하는
24:07미국 본토보다 맛있는 햄버거의 맛.
24:10음.
24:10마치 여기가 방콕이야, 미국이야? 싶은 찐 햄버거 맛에 충격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24:17사실 뭐 햄버거가 미국보다 맛있다는 소문이 날 정도면 맛은 있는 거거든요.
24:21그럼요, 그럼요.
24:22맛이 궁금하긴 하다. 한번 찾아보고 싶네요.
24:25이 디 버거는 방콕으로 이주해서 10년째 거주 중이던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마크 팔치오니가
24:32미국 고향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던 나머지
24:35직접 만들어서 트럭에서 팔면서부터 시작됐는데요.
24:38당시 방콕에서 빛과 번쩍 푸드트럭에 등장한 센세이션 그 자체.
24:44거기다 두툼한 쇠고기 패티를 직접 만드는 것은 물론
24:47신선한 채소로 식감, 풍미, 짠맛, 단맛 등
24:50햄버거에서 지켜져야 할 모든 맛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표현하기 위해서
24:55최최최최상급 재료만 엄선.
24:58한 번 맛보면 푸드트럭 쫓아다니느라
25:01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길 정도라고 하니
25:03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5:05방콕에 버거가 옵션이 힘든데
25:08한 번 추가해보고 싶네요.
25:11햄버거 마니아라면
25:13더더욱 놓칠 수 없는 행운의 버거트럭
25:16타입후드만 고집하다 놓치고 후회하지 마시고
25:19방콕 여행하게 된다면
25:20이 햄버거부터 추모하세요.
25:22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맛집 10구
25:2710위 공개합니다.
25:30100년째 일요일만 노리는 이유
25:32영국 여행을 계획하던 한 커플
25:36자기야 우리 유럽여행 8월 말고 9월로 바꾸자.
25:41무슨 소리야 이 휴가 다 내놨는데
25:44아하 휴가 바꾸는 거 쉽잖아.
25:47여기 꽤 예약 성공했는데
25:49그게 9월이란 말이야.
25:51아니면 또 몇 년을 기다려야 된다고.
25:55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25:56티 레스토랑인데요.
25:58이곳은 2025년
26:001년치 일요일 런치 메뉴가
26:02예약 오픈 13분도 채 되지 않아
26:05매진
26:06취소 자리를 노리는 대기자 명단만
26:094년치가 밀려있을 정도로 유명 맛집입니다.
26:134년?
26:14그럼 미리 하나 걸어놔야겠다.
26:15올리핏이야 올리핏?
26:16일단 걸고 보는 거죠.
26:18걸고 보는 거네.
26:20형은 지금 예약하면 60대에 갈 수 있네.
26:22그렇지.
26:23환갑 찬스 저기서 하면 되겠다.
26:24그러니까 환갑
26:25우리 환갑 저기서 하자.
26:27환갑 때 된다는 보장도 없어.
26:29사빈이도 중앙생일 수 있어.
26:30그렇지.
26:351800년대부터 운영을 시작한
26:37티 레스토랑은
26:37세상에서 예약이 가장 어려운 식당으로
26:40명성이 자자한 곳인데요.
26:42이곳이 이렇게까지 유명한 이유.
26:44바로 일요일마다 판매하는
26:46로스트 비프 때문.
26:48아이 정말?
26:50영국에는 일요일마다 가족과 함께
26:52소고기를 숙성해서 구운
26:54로스트 비프를 먹는
26:55썬데이 로스트라는 전통이 있습니다.
26:58티 레스토랑은
26:59브리스톨 최고의 일요일 점심 레스토랑으로 선정.
27:03일요일만 되면 브리스톨 주민들은 물론
27:05영국 각지에서 몰려든다고 하는데요.
27:07하늘의 별따기라는
27:09티 레스토랑 예약 전쟁.
27:11엔년댁이라는 제약에 혹시라도 포기한다면
27:14예약 전쟁보다 더 무서운
27:16후회 폭격에 괴로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27:18그런데 이제 일요일에 로스트 비프를 먹는 게 전통이라면
27:24다른 집도 있을 거 아닙니까?
27:25그렇죠.
27:26그런데 왜 이 집만 이렇게 난리해요?
27:27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27:28네.
27:30이곳의 로스트 비프는
27:31모양부터 남다릅니다.
27:33장밋빛으로 곱게 익은 소고기와
27:35부드러운 메쉬 포테이토의 조합.
27:37그 위에 마치 꽃을 얹은 듯한 모양으로
27:39빵과 바삭한 감자가 자리합니다.
27:42그런데 비주얼이 다르긴 하네.
27:45그러니까 퍽퍽하지 않고 촉촉할 것 같아.
27:48이 로스트 비프를 먹어본 영국인들은
27:50제가 먹어본 로스트 비프 중에 제일 부드러워요.
27:57제 인생 최고의 일요일이라고 장답합니다.
28:00극찬의 극찬.
28:02그러니까 브리스톨 간 김에
28:03티 레스토랑을 가는 게 아니라
28:05티 레스토랑 예약에 성공하면
28:07그때부터 영국 여행 계획부터
28:10겸사겸사 브리스톨 여행까지
28:12계획해야 할 정도로
28:13인생에서 꼭 한 번은 영접해야 하는 맛이라고 합니다.
28:16심지어 런던도 아니야.
28:19그러니까 저기는 저거 먹으러 가는 거야.
28:21아, 궁금하다.
28:23예약 전쟁에서 홀로 평화 선언했다가는
28:27위장은 전투태세, 미각은 전멸!
28:29마음속에서 전쟁이 시작될 테니까요.
28:32일단 예약부터 하시고요.
28:34예약에 성공하면
28:35겸사겸사 영국 여행 해보는 거 어떠세요?
28:39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맛집 식구
28:419위를 공개합니다.
28:44하루의 기회는 단 모모뿐!
28:48이번에는 도쿄 나카메구로에 위치한 찐
28:50오므라이스 맛집을 소개해드릴 텐데
28:52나카메구로는 도쿄 여행 위실리스트에서
28:56빼놓을 수 없는 멋스러운 동네죠.
28:58강변을 따라 골목골목
29:00예쁜 카페와 소풍가게
29:02또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즐비해서
29:04도쿄의 힙함을 느끼기 좋은 곳인데요.
29:07여기 구경할 거 정말 많다.
29:09소품샵도 가볼까?
29:12안 돼. 벌써 점심시간이잖아.
29:14이런데 늦어. 빨리 가자.
29:16이러면 이미 늦은 겁니다.
29:20제가 소개하려던 식당은 벌써 영업
29:23종료니까요.
29:24점심시간에 종료라면 어떻게 해?
29:26종료입니다.
29:27시작부터 솔드아웃이야?
29:28시작하고 바로 종료예요.
29:29새벽 4시에 먹어야 돼요?
29:30그건 아닙니다. 그건 아니에요.
29:331966년부터 영업한
29:35나카메구로의 찐 오므라이스 맛집
29:37케이식당.
29:38진짜 평범하다.
29:39동네 분식집 같죠?
29:41저거 보면 그냥 지나가야겠다.
29:44이곳은 영업시간이 아주 짧은데요.
29:46화요일에서 토요일 점심에 딱 2시간 반 동안만 오픈.
29:50거기에 저녁 영업 또한 일주일에 겨우 3번만 할 뿐더러
29:54그마저도 2시간 반만 운영.
29:57영업시간이 한정적인데다가 워낙 인기도 있고 가게 내부까지 좁아서
30:02오픈 전부터 웨이팅줄이 길게 늘어서는데 예약마저 불가능.
30:07무조건 선착순이구나.
30:10무무야 너희가 꼭 먹어야겠어?
30:13우리 구경할 거리도 많은데 나중에 다시 보자.
30:17오늘이 벌써 마지막 날인데 줄 서느라 시간 보내기 좀 아깝긴 한데
30:20그래 딴 거 먹자.
30:22짧은 오픈 시간이라는 제약에 패스했다가는
30:25여기 갔다 와서 감탄한 사람들을 볼 때마다
30:28나도 그때 그냥 갈걸 하고 후회를 부를 수밖에 없는 찐 맛집입니다.
30:35근데 그래봤자 오므라이스잖아.
30:38그렇긴 하지.
30:39근데 이게 뭐 얼마나 맛있길래 이래요.
30:41자 이걸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30:43함박 스테이크, 돈까스, 오므라이스와 나폴리탄 스파게티 등등
30:48정작 서양 사람들은 잘 모른다는 일본 스타일 양식의 찐 현지인 맛집입니다.
30:53이게?
30:54적당한 두께감이 있는 달걀 이불이 맛있게 간이 된 볶음밥을 감싸고 있는 이곳의 간판 메뉴
31:01오므라이스는 필수 주문 그리고 함박 스테이크도 같이 주문하면 되는데요.
31:06부드러운 식감과 고기의 감칠맛이 진한 데미그라스 소스와 어우러지면서
31:12단품으로도 맛있지만 오므라이스와 그야말로 환상조합이라고 합니다.
31:17그리고 또 하나 잊으시면 안 되는 게 있는데요.
31:19웨이팅에 성공한 사람들의 찐 후기가 하나같이 당부하고 있는 것이
31:23토핑으로 새우튀김 꼭 시키세요.
31:26찐 후기가 강조한 대로 새우튀김은 선택이 아닌 필수.
31:31새우튀김은 선택이 아닌 필수.
31:33랍스터 못지않은 크기에 통통한 새우살에 바삭한 튀김옷이 어우러져
31:38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하신다면 꼭 시켜드시길 바랍니다.
31:43근데 나는 먹을 것 같아. 괜찮은 것 같아.
31:46일본 핫플레이스 나카메구로의 줄 서는 맛집.
31:49다음에 방문한다면 오므라이스 집으로 먼저 직행하세요.
31:55안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 맛집 식구 8일 공개입니다.
31:59이탈리아 로마를 다시 찾은 이유.
32:03자 이번에 로마에 두 번째로 방문한 지니.
32:06이번 여행의 목적은 따로 있었습니다.
32:09지난번에 콜로세엄을 선택했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은요.
32:13오로지 이 집에 가기 위해 왔습니다.
32:16그때 번지수 잘못 찾아 놓친 그 한 끼.
32:19두 번 다시 후회하지 않기 위해 다시 한 번 로마를 찾아간 건데요.
32:24로마의 전통을 이어가는 수제 파스타 전문점 F 레스토랑.
32:28이탈리아 하면 파스타, 파스타면 이탈리아 아니겠습니까?
32:31하지만 그만큼 많은 파스타 레스토랑 중에서도
32:341921년 로마 중심부에 오픈 90세가 넘은 창립자의 증손녀가 주방을 이끌며
32:42전통 레시피를 고수하는 100년 넘은 레스토랑입니다.
32:47모든 파스타는 매장에서 직접 손으로 반죽, 생면 파스타를 구집하고 있는데요.
32:51이 집이야말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정받은 실패 확률 제로.
32:58명실상부 로마 최고의 파스타 맛집으로 통하는 곳입니다.
33:02그만큼 언제 가도 긴 웨이팅은 필수로.
33:05회전율도 좋지 않아서 2시간 이상 웨이팅은 감수해야 합니다.
33:09시간이 많지 않은 관광객 입장에선 큰 맘 먹고 방문해야 하는 곳이죠.
33:13하지만 콜로세움은 밤에 와도 그대로 있지만
33:17이 파스타 가게는 다음에 오면 먹기 힘들 수 있습니다.
33:22왜냐? 앞으로 줄이 나날이 길어질 일만 남은 찐 맛집이기 때문이죠.
33:28지금 오늘이 가장 줄이 짧습니다.
33:32이거 되게 설득력 있는 말이다. 오늘이 제일 짧다.
33:36그렇죠. 콜로세움은 어디 가겠어요?
33:38똑같아.
33:39그러니까 이게 로마 분들만 줄 서서 먹는 데가 아니라
33:43전 세계는 다 줄 서니까 이게 다 경쟁자인 거야.
33:46그렇죠.
33:472시간이 넘는 기다림 끝에 결국 가게에 입성한 지니.
33:51직접 반죽해 뽑아낸 생면 파스타의 쫄깃한 식감.
33:55생크림이 아닌 달걀 노른자와 치즈가 만들어낸 꾸덕함.
33:59이게 바로 정통 까르보나라.
34:01로마에 와서 이거 안 먹으면 제대로 로마를 경험한 게 아니랍니다.
34:05다른 곳이 그냥 요리라면 이곳은 예술이에요.
34:11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쫄깃한 생면 파스타에 고소 짭짤 투덕한 크림의 조화.
34:17정통 스타일의 까르보나라와 속고리가 들어간 진한 맛의 특별한 요끼 맛을 보고 나면
34:21100% 아니 1000% 만족하게 된다고 합니다.
34:28언제까지 놓쳐놓고 후회만 하실 겁니까?
34:30그 까르보나라를 크림으로 하는 게 아니라 노른자로 한다는 거잖아요.
34:34그게 정통이에요.
34:35악하게.
34:37하, 이것도 매력적이네.
34:40진짜 로마를 맛보기 위해서 다시 찾은 그곳.
34:43이번엔 후회 없겠죠?
34:47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맛집 10곳.
34:507위 공개합니다.
34:52파리. 유명 셰프도 줄 서는 모모.
34:56이번 특정은 프랑스 파리로 슝 떠나보겠습니다.
34:58프랑스 파리는 어떤 곳인가요?
35:01길거리 어딜 가나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빵 맛집들이 있죠.
35:05여기도 원조 맛집, 저기도 미셰피 맛집.
35:08차타공인 디저트와 빵 무심 있는 도시답게 고르기가 너무 어렵죠.
35:13그중에 고르고 골라서 파리에서의 하루 일정을 빵 투어하기로 결정한 주님.
35:18디 빵집 시그네처 에스카르고 빵도 먹고
35:23현지인들 맛집이라는 유 빵집에서 바게트도 먹고
35:27엘 빵집에서 프렌치 감성의 엑글레어도 먹었어.
35:32파리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친구에게 이렇게 자랑을 했더니만
35:35뭐? 너 엠빵집 안 갔어?
35:39같은 빵순이로서 실망이다야.
35:42그 집 안 가면 파리 빵 투어했다고 볼 수도 없다 얘.
35:47빵순이 인생의 스크래치.
35:49그야말로 번지수를 잘못 찾았던 겁니다.
35:51야, 근데 파리는 워낙 빵 맛집들이 많아서
35:55너무 많아.
35:55뭘 안 먹고 왔다고 후회하기가 좀 힘들 것 같은데.
35:58아무데나 들어가도 되게 맛있었거든요.
35:59파리 19역 구청 바로 옆 M베이커리집에 가셨다가
36:06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아?
36:10다른 디저트 가게 가지 뭐.
36:11웬만하면 다 맛있을 거야.
36:13안 가고 패스하셨던 분들
36:15그 선택은 두고두고 후회하실 겁니다.
36:17이곳은 영국의 유명 셰프 고든 램지도 줄 서서 먹었던
36:21바닐라 슈 맛집이거든요.
36:24에이?
36:26고든 램지가 저걸 먹으러 간 거예요?
36:28저거 뭐 뒤집으러 간 게 아니고
36:29파내로 간 거 아니고?
36:29아니, 아니.
36:30아니, 근데 고든 램지가 되게 본인의
36:32그...
36:32프로그램이 냉정하기로 유명하잖아요.
36:34그럼요.
36:34아니면 그냥 뱉어버리잖아, 눈앞에서.
36:36그렇죠.
36:37파리 현지인들조차 줄 서서 먹는
36:39찐 바닐라 슈 맛집.
36:41바닐라 비니 코코 박힌 우유 맛, 슈크림 맛에
36:44한 입 크게 베어물면
36:45음, 음!
36:47슈가 진짜 대박이네.
36:49와, 비주.
36:49어찌나 묵직하든지.
36:52파리에 간다면 제발 이 빵집
36:53시간 내서 가주세요.
36:54인생 빵집입니다.
36:56와, 저거 진짜 꼭 먹어봐야겠다.
36:57매일 손으로 반죽해 결결이 살아있는 빵 패스트리.
37:03심지어 이 묵직한 바닐라 슈의 가격까지 들으시면
37:06더 놀라실 거예요.
37:07단, 1.5유로.
37:10와우.
37:10가격마저 착합니다.
37:12야, 근데 가격이 진짜 충격적이다.
37:14그러니까.
37:151.5유로 싸다, 정말.
37:173,000원도 안 해요.
37:18싸다.
37:19슈도 꼭 지붕시고
37:20또 안 먹고 후회하면 안 되는
37:22시나몬 롤까지 맛보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37:26은은한 계피향과 달콤한 설탕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니
37:29이곳이 바로 파리구나.
37:31저스트 도끄리.
37:33다시 그럼 느끼게 되는 그 맛이라고 합니다.
37:35안 먹고 맨 천 퍼센트 후회는
37:39파리 베이크리 맛집의 디저트 슈.
37:41나 왜 이 집을 몰랐던 거야.
37:43나 다시 돌아갈래.
37:47안 먹고서 후회하는 세계 맛집 19.
37:496위를 공개합니다.
37:52모모하는 식당이 찐이다.
37:56비행 시간도 짧고
37:58무비자로 여행까지 가능해지면서
38:00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 상하이.
38:03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위치한 상하이 신천지역 주변은
38:08예쁜 유럽풍의 건축물이 많아서
38:10상하이의 작은 유럽으로도 불리는
38:12갬성거리인데도 불구하고
38:14맛집으로 소문난 곳은
38:16허름하고 소박한 쥐국수집.
38:22근데 이게 뭐 대단한 맛집으로 보이진 않는데
38:24그냥 평범해 보이긴 하는데요.
38:25허세 없는 맛집처럼 보이긴 하거든요.
38:27고수의 풍로가 느껴지긴 하는데
38:29근데 뭐 먹으면 되잖아요.
38:33왜 후회를 해요.
38:34먹으면 되잖아.
38:36난 여기 자기는 저기 앉으라고?
38:39아니 뭐야.
38:40해외여행까지 와서 밥을 따로 먹으라는 거야?
38:43합석은 기본.
38:45일행과 떨어져 않는 건 애교.
38:47그런데 이런 제약 때문에 이 맛집을 포기했다?
38:50지금 여러분은 인생 맛집을 놓치신 겁니다.
38:53이야 이거는 진짜 충격적이다.
38:55저거 상해 여행 가서 저 집 보면 그냥 지나가요.
38:57아 근데 이게 문제가
38:58자리 배치를 사장님이 한다는 거잖아.
39:01우리 의사는 상관없이.
39:02붙어있는 자리가 있으면 줄 텐데.
39:04근데 보통 우리나라도 잘 되는 칼국수집이나 이런 데 가잖아?
39:07그러면 우리가 앉고 싶은데 못 앉잖아요.
39:10저기 좀 더 가야 되잖아.
39:11약간 그런 느낌인가 봐.
39:13아니 이게 뭔데?
39:14어느 동네에서나 볼법한 소박한 외관에
39:20백스텝부터 하게 만드는 이곳.
39:22게다가 좁은 테이블을 모르는 사람과
39:25쉐어해야 하는 불편함까지.
39:27그런데도 골목 전체를 진동시키는 마성의 냄새에 흘려
39:30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먹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39:33찐 맛집이라고 합니다.
39:36이곳에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추천 메뉴는
39:39한국식 짜장면 비주얼을 닮았지만
39:41맛은 전혀 다른.
39:44정여우 로스 면.
39:46파기름 고기국수입니다.
39:51파기름 고기국수는 원래 상해에서 유명하잖아요.
39:55그 중에서 맛집이라는 거죠.
39:56그 중에서 맛집인 거죠.
39:58말 그대로 고기가 들어있는 파기름 비빔면입니다.
40:02짭짤 고소한 고기와 잔뜩 베어든 매콤 향긋한 파기름의 조합이 일품.
40:08거기에 달걀프라이를 추가해 감칠맛까지 추가해야만 찐찐찐.
40:12거기에 돈까스와 비슷한 중국식 고기튀김 쭈파이까지 곁들이면
40:18중국 로컬 노포 감성 최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40:23아주 맛있겠다.
40:231행끼리 뭐 앉으면 뭐합니까?
40:28음식에 집중하면 되는데요.
40:291행끼리 앉아도 대화도 안 해.
40:31먹는다 정신 없을 것 같은데요.
40:33소박한 외관에 실력을 숨긴 찐 강자 중의 강자.
40:37따로 앉아서라도 꼭 상하이 대표 파기름 고기국수 맛보고 오세요.
40:42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 맛집 10구 5위를 공개합니다.
40:52오픈런 보홀 맛집 뭐뭐
40:55자 이번에는 필리핀 보홀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입니다.
41:02보홀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이곳에 가서 먹고 온다고 생각해도
41:06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곳.
41:09자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한다는 이 식당입니다.
41:16이야 뭐지?
41:19어찌나 유명한지 매일매일 오픈런과 웨이팅의 일상.
41:24짬뽕 파스타, 시푸드 볶음밥, 칠리새우 등이 유명한데
41:27그 중에서도 테이블마다 하나씩은 꼭 시킨다는 메뉴.
41:33그 집에 별미로 손꼽히는 그 메뉴는 바로
41:35치킨.
41:37치킨?
41:39역시 사장님이 한국 사람이라 치킨을 잘하는구나.
41:43그럼요.
41:44치킨은 서울이죠.
41:45뭘 보홀까지 가서 치킨을 먹습니까?
41:47그렇지 모르는 말씀입니다.
41:50이 집의 치킨은 그냥 치킨이 아니라요.
41:53오직 동남아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치킨이기 때문입니다.
42:00이야 뭐지?
42:03닭날개와 봉튀김에
42:04그 망고를 베이스로 한 소스가 곁들여진 메뉴.
42:08쉽게 말해 망고 치킨입니다.
42:12단짠단짠이구나.
42:13야 이건 진짜 처음 보는 비주얼인데.
42:16망고와 치킨이라는 조합에 처음에는 센서하던 사람들도요.
42:22막상 맛을 보면.
42:23치킨이 새콤달콤하다고 하면 믿으실 건가요?
42:26난생 처음 맛보는 치킨의 맛에 두 번 세 번 먹고 싶어졌습니다.
42:30왜 테이블마다 1테이블 1망고 윙스가 됐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42:40다 먹나 보구나.
42:41이 집 간 사람들은.
42:43망고 치킨이 맛이 없을 수가 있냐고요.
42:44혹시.
42:46보홀에서 나만 안 먹고 오면 분명 후회할 망고 치킨 맛집.
42:50필리핀 볼 가셨을 때 꼭 드시고 오십시오.
42:55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 맛집 10구 4위 공개합니다.
43:00일본 하이엔드 돈까스 맛집.
43:04이번에는 일본의 돈까스 맛집을 찾아 떠나보겠습니다.
43:08사실 일본에서는 어느 식당에서 돈까스를 먹어도 대부분 기본적인 맛이 보장되는 데다가요.
43:14일본에는 네로라는 돈까스 맛집들이 정말 즐비한데요.
43:21아니 그렇겠죠.
43:21일본하면 돈까스인데 맛있는 집들이 있겠죠.
43:24유명한 집들.
43:26그 중에서도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은요.
43:29일본 오사카 우메다역에서 도보로 10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돈까스 맛집 M 식당입니다.
43:37딱 하나 이곳에 흔적이 있는데요.
43:40비싼 부위의 경우 한 끼에 흔적이 약 4만 원 정도로 비싸다는 겁니다.
43:46왜 이렇게 비싸요.
43:46돈까스인데?
43:48저도 좀 약간 제 눈을 의심했어요.
43:51와귀도 아니고 돈까스를 했네.
43:54비싼 돈까스 가격에 충격을 받고 이곳을 지나쳤던 사람들은 후회하고 있다는데요.
44:00안심 등심 외에도 상등심, 위단심 등 다양한 부위를 취급하는 데다가요.
44:06저온에서 천천히 가열해서 이 겉바속촉의 정석인 게 특징이고요.
44:11하하.
44:12무엇보다 가격이 괜히 비싸겠습니까.
44:15이곳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이 하이엔드 메뉴는 바로 일명 오늘의 한정 종목 돼지 메뉴로요.
44:23매주 출하되는 200여 마리의 성숙한 돼지 중에서도 20마리만 출하한다는 일명 아와설 포크라고 합니다.
44:30만들어낸 모양이 너무 예쁘네요.
44:34규까스 같아 약간.
44:35이게 오디션을 거친 돼지예요.
44:37한 200마리 중에 픽댕.
44:41희귀무슨 얇고 바삭한데 기름이 과하지 않고 깔끔하고요.
44:45선홍빛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이 정말 촉촉한데요.
44:49겉바속촉이란 바로 이런 음식을 두고 하는 말 같아요.
44:52취향껏 와사비나 소금 또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극나게 맛.
45:02보통 두꺼운 고기에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떠올리는데
45:07여기 튀김옷이 굉장히 얇고 고기 하나로 승부를 해버려요.
45:13차원이 다른 돈가스의 맛에 4만 원이라는 거금도 아깝지 않은 곳으로요.
45:18비싼 가격임에도 웨이팅이 일상이라 예약까지 하고 갈 정도라고 하니까요.
45:23못 먹고 와서 후기 사진만 보며 두고두고 후회하실 바에는요.
45:27눈 딱 감고 여기서 한 끼 정도는 플렉스 해보십시오.
45:31절대로 후회 없으실 겁니다.
45:35안 먹고서 후회하는 세계맛집 19.
45:383위를 공개합니다.
45:40모모 투자할 만한 민식 여행.
45:44연중 따뜻한 기후, 아름다운 해안.
45:46무엇보다 한국인 입맛 저격.
45:53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열정과 낭만의 나라 스페인.
45:59그중에서도 스페인 여행의 중심지라 불리는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떠난 모모와 지니.
46:05오늘 여행의 테마는 가우디야.
46:06오전엔 까사밀라와 까사바트요를 구경하고
46:08점심 먹고 사그라타파밀리아 입장했다가 구엘공항을 갈 거야.
46:14웨이팅리스트를 등록해뒀던 식당에서 오늘 점심이 오래.
46:18근데 밥 먹는데 5시간이나 걸린다는데?
46:22안 돼. 5시간?
46:23여행할 시간도 부족한데 무슨...
46:26아니 뭐...
46:275시간을 어떻게 먹어요?
46:28옛날 귀족들이 뭐 그렇게는 먹었다고 하더라.
46:331분 1초가 아쉬운 여행이다 보니
46:35확신에 맛있는 음식만 먹고 싶은 건 당연지사.
46:39이 D 레스토랑은 베스트 셰프 어워드 수상
46:42미 셰프 가이드 3스타
46:442024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위
46:47타임다이닝의 바이블로 통하는 곳입니다.
46:51헐 하지만...
46:52무려 28가지에서 30가지의 코스를
46:55약 5시간에서 5시간 반에 걸쳐 진행.
46:58여행객들에게는 5시간이라는 시간적 제약 때문에
47:01쉽게 선택할 수 없는 식당인데요.
47:04하지만 포기는 후에만 키울 뿐.
47:07D 레스토랑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료를 조합시켜
47:10새로운 맛을 창조.
47:11마치 접시 하나하나가 예술작품 같은
47:14차원이 다른 미식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47:16이야, 멋있다.
47:17사진 잘 찍어야겠다.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47:20너무 아깝잖아.
47:22그릇을 흔들면 깻속에 숨겨진 머랭이
47:25쏙 하고 나오는 디쉬부터
47:26돋보기로 관찰하며 먹는 디쉬
47:29새 둥지를 형상한 튀김요리
47:32삶은 달걀에 버섯 젤라틴을 곁들인
47:36이곳의 시그니셔 메뉴까지
47:37예술작품이 그때그때 눈앞에 서빙되는 겁니다.
47:41심지어 모든 요리에 스토리가 담겨 있어서
47:45이해하면서 즐기면 그 맛과 감동이 배로 커진다는데요.
47:50저건 진짜 하루 일정이다.
47:51그러네.
47:52흔들면 머랭 튀어나오는 건 진짜 대박이다.
47:55하나하나 손이 진짜 많이 가는 요리 같다.
47:58전날 굶어야 돼, 저건.
47:59하지만 이곳은 가고 싶다고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48:03오직 평일에만 운영하고요.
48:06이미 1년치 예약이 풀.
48:09그래도 바르셀로나에 머무는 모든 날짜에
48:13웨이팅 리스트를 걸어두면
48:14간혹 행운을 겟할 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48:18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48:20와...
48:20파인 바이닝이 약간 극한을 보는 느낌이네요.
48:23아, 맛있겠다.
48:26식사에 긴 시간을 투자하면
48:27후회 없는 최고의 민식 경험을 선사하는 D 레스토랑.
48:31다섯 시간 식사 도전.
48:35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 맛집 10부.
48:392위를 공개합니다.
48:41베트남에서 쌀국수 뻔해서 안 먹었다면
48:43자, 이번에 떠나볼 곳은
48:46대한민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건
48:48베트남...
48:50베트남 하면
48:52쌀국수가 바로 떠오를 정도죠.
48:55쌀국수에, 쌀국수에 의한
48:57쌀국수를 위한 나라인 거
48:58이곳 다 아시잖아요.
49:00그죠, 베트남은 쌀국수지 뭐.
49:02저는 사실 중식 이후로
49:04가장 한국 사람이 큰 부담 없이 애정하는
49:07외식 메뉴가 베트남 음식인 것 같거든요.
49:09맞습니다.
49:10근데 쌀국수 얘기 좀 진부한데요.
49:13쌀국수 맛집도 우리를 많이 알고요.
49:15그런 반응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49:17자, 먼저
49:17베트남의 여행 간 두 친구의 대화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49:21내가 오바마 전 대통령도 맛보고 간
49:24유명한 쌀국수집 찾아왔어.
49:26여기 가자.
49:27에이, 거의 누구나 아는 곳이잖아.
49:29내가 현지인들 사이에 진짜 인기 있는
49:31찐맛집 찾아왔어.
49:32여기로 가자.
49:34아이, 쌀국수 맛은 다 거기서 거기인데
49:36이왕이면 사람들이 다 아는 유명한 곳이 좋지.
49:39사실 베트남은 어딜 가도 실패 없는 맛을 자랑하지만요.
49:44현지인들이 앞장서서 찾아가는
49:46찐맛집이 있습니다.
49:48레고레고
49:49안 가면 평생의 후회를 남기게 된다는
49:53하노이 최최최최최최 최고의 쌀국수집
49:56바로
49:57피식당입니다.
49:59야, 이것도
50:00우리가 지금 이렇게 말해서 그렇지
50:02현지에서 저 간판 봤으면 그냥 지나갔을 것 같은데
50:04다 오래됐고 다 포잖아
50:06그러니까
50:07흔하디 흔한 비주얼처럼 보이죠?
50:09네 너무 부네
50:10주인 할아버지가 1969년에 문을 연 이래
50:14현재 약 50년 이상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인데요
50:17식당이 한 메뉴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얘기 들어보셨죠?
50:21그 어렵다는 것을 해낸 이곳
50:23퍼보
50:25바로 소고기 쌀국수만 단일 메뉴로 판매합니다
50:29그렇기 때문에 이곳에는 메뉴 고를 일이 없고요
50:32분짜, 짜조 같은 사이드 메뉴 고민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50:36근데 이게 바로 이 사장님의 자신감 아니겠습니까?
50:39그렇죠
50:39이것만으로 난 충분히 먹고 산다
50:41그렇습니다
50:42근데 진짜 뭘 많이 얹어준다
50:45게다가 정기자님이 파 좋아하잖아요
50:47네
50:47듬뿍듬뿍 올라가 있죠
50:49파친놈이니까
50:50육향과 파향이 진한 국물 먼저 맛보고
50:54와우
50:56아주 맛있어
50:58맛보면 탱글탱글한 면발
51:01턱 하면
51:02미치겠다
51:03적당히 기름지면서 진한 육수의 맛에다가요
51:07소고기에 깊이 배어있는 숯불향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51:11와
51:12지명하면서 현지인 드시는 거 보고 그냥 따라 들어왔는데
51:14현지인 분께 너무 감사한 맛이네요
51:17워낙 유명한 맛집인 만큼
51:22베테람에서는 이 집과 비슷한 가짜 가게도 즐비해서요
51:26진짜 피식당 판별법도 존재할 정도입니다
51:30진짜 피식당 간판에는 흰 수염에 할아버지 그림이 붙어있다고 하니까
51:36방문 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1:38일단 이 집의 카피집들이 나왔다는 거에서
51:42얼마나 맛있는 집인지를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51:45이거 뭐 증명이 되죠
51:46저거 여기 주소를 외우겠다
51:47하노이
51:49주인 할아버지의 일생을 바쳤다고 해도 무방할 할아버지의 쌀국수
51:55베트남 환호에 가시면 꼭 맛보고 오십시오
51:59안 먹고 와서 후회하는 세계맛집 19
52:021위와 18위 헤드라인 공개해 주십시오
52:05홍콩 모모부터 여는 딤섬 맛집
52:07하와이 코앞까지 가서 놓치고 온 맛집
52:11하와이가 인기가 좋아서
52:13저 이 제목이 좀 더 좋은데
52:15난 실제로 딤섬을 젠슨 황이 왔다 간 딤섬집을 갔다 왔거든요
52:19그래요?
52:20고기인가?
52:21맛있었어요?
52:22완전
52:22완전
52:23개미쳤어요
52:24아 맛있겠다
52:25이번엔 홍콩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딤섬 맛집 소개해드립니다
52:31여기야
52:34여기 갔다 왔어요?
52:35여기야
52:36여기야 여기 있다 왔어 나 이틀 전에
52:39진짜?
52:41와 이거 어떻게 여기야?
52:42홍콩 케네디타운에 위치한 딤섬 맛집 S 식당
52:461972년에 문을 연 유소 깊은 딤섬집으로요
52:52무려 새벽 3시부터 영업하는 새벽 딤섬 식당입니다
52:56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52:58게다가 안으로 들어가 보면요
53:00사람이 뭐 이렇게 많아
53:03관광객도 별로 없는데
53:04아 이거 맛있는 거 많나?
53:07현지인들이 바글바글 안과 밖을 채우고 있어서
53:10딱 고와도 현지인 맛집인 건 분명한데
53:13찐 로컬 분위기의 장벽과
53:15새벽 3시 오픈이라는 제약을 포기하고 돌아선 분들
53:19땅을 치면서 후회하게 되실 거예요
53:21근데 영업 시간이 좀 문제다
53:24저같이 밤잠 많은 사람은
53:25제일 놀라운 건 줄 많은 건 오케이인데
53:28한국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
53:30근데 우리가 거의 최초로 소개하는 걸 거예요
53:33이곳에서 꼭 주문해야 하는 메뉴 소개해드립니다
53:37쫄깃한 새우와 부드러운 만두피의 조화가 일품인
53:41새우딤섬 하가오
53:43게알을 올려서 고급스러운 맛을 더한
53:45돼지고기 딤섬인 시우마이 등
53:48딤섬집이라면 꼭 시켜야 하는 기본 딤섬을 다 시키셔도
53:51전부 성공뿐
53:53그중에서도 우유튀김과 황금빛 커스터드 줄줄 흐르는 찐빵은
53:59품절되기 쉬워서 보이면 꼭 시켜 드셔야 하는 필수 메뉴입니다
54:03아 맛있겠다
54:04뭐 일요일 양보하고 싶을 정도로 전 20분
54:09그냥 1등이에요 1등
54:10뭐 일요일 양보하고 싶을 정도로 전 20분
54:14그냥 1등이에요 1등
54:16아 이렇게 또 정 기자가 지지해 주시니까 참 감사하네요
54:20여행 중에 지나쳤으면 돌아와서 두고두고 후회될
54:25홍콩의 찐 현지인 딤섬 맛집
54:28새벽부터 사람이 바글바글하다면 의심하지 마시고 용기 내서 꼭 들어가보세요
54:33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쭈니와 지니 커플
54:37하와이에서 유명한 디저트 슈입 아이스 가게에 아이를 지나게 됐습니다
54:42이야 이 집은 뭐길래 아침부터 이렇게 줄이 길어 유명한 집인가
54:47더운데 우리는 그냥 저기 줄 없는 곳에서 사 먹자
54:51어 나 인증샷 하나만 남기면 돼서 다른 데 가서 먹어도 상관없어
54:56쉐이브 아이스
54:58곱게 간 얼음 위에 형형색색 시럽과 과일과 찹쌀떡 거블 연유 등
55:03수많은 토핑을 얹은 우리나라로 치면 빙수와 비슷한
55:06하와이를 상징하는 디저트인데요
55:08쭈니와 지니 커플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55:11번지에서 잘못 찾아 다른 집을 간 것을
55:14신선한 과일의 시럽도 색소가 아닌 천연 과일 시럽 사용
55:19하와이에 와서 1일 1회 방문 필수 코스
55:22모두가 극찬하는 하와이에서 꼭 들러야 한다는
55:25넘버원 쉐이브 아이스 맛집이었던 겁니다
55:28이야
55:30그 중에서도 열이면 열
55:32아뭇다 시켜야 한다는 시그니처 메뉴
55:34헤블리 릴리 코이로 말할 것 같으면요
55:37패션 후르츠의 향이 강하게 나면서 상큼함이 입안 가득
55:41단맛이 임의적이지 않고 고급진 맛
55:44달콤하고 부드럽게 사르르 녹는 천국의 맛
55:47이거 먹으러 이번 달 하와이에 또 갑니다
55:50일부러 그건 먹겠다고 하와이에 갈 정도라고 합니다
55:56정 기자님 기자를 읽으신 적이 힘이 없어 보이세요
55:59힘을 좀 내시기 바랍니다
56:01그래도 아직 모르는 거 아닙니까?
56:02저는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
56:04아무 말도 안 했어요
56:06우리 모두 다 느끼고 있을 텐데요
56:08근데 색소가 많으면 좀 입이 끄적끄적할 때가 있는데
56:12이거는 색소가 과일 색소라니까 그건 좋네요
56:15그리고 저 쉐이브 아이스 그냥 인공 색소 쓰는 집도 줄서 먹어요
56:19더우니까
56:20음
56:22음
56:23우와 대박
56:24근데 여기는 천연이라고 하니까
56:26아이고
56:27가고 싶네요
56:29하와이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넘버원 디저트 쉐이브 아이스
56:35다음에 가면 후회하지 말고 놓친 그 집에서
56:37두 번이고 세 번이고 트세
56:38다 씹친다
56:40자 오늘의 데스크 여행 컨텐츠 크리에이터 제이님을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56:41안녕하세요
56:42네 안녕하세요
56:43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56:44자 오늘 저희의 기사들에 대한 총평 부탁드리겠습니다
56:46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많이 먹어봤지만
56:48제가 먹어보지 못한 맛있는 음식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56:51앞으로 해외여행 갈 때 오늘 프리안식구에서 소개한 숨은 맛집들 찾아다닌 것만으로도 한층 더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56:54자 그럼 오늘의 득종 1위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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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8오늘의 데스크 여행 컨텐츠 크리에이터 제이님을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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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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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6이곳은 또 혼자 터졌다 혼자 터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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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1자 오늘의 1위는
57:23다음 주!
57:25성의가 없어서 한편으로는 고맙고
57:27한편으로는 어처구니없는 성의0
57:31아흑
57:33여기서 또 혼자 터졌다 혼자 터졌어
57:35자 오늘의 특종 1위는요?
57:37자 오늘의 1위는
57:43홍콩 새벽 3시부터 여는 딤섬 맛집입니다
57:49딤섬을 보통 만두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57:52딤섬을 한자 그대로 지격하면 점심이라는 뜻으로
57:55점심 전후로 간단하게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57:58그래서 일반적으로 홍콩 현지 딤섬 식당에 가면
58:02만두뿐만 아니라 빵, 나물반찬, 해산물, 심지어 닭발까지
58:06정말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58:08다양한 현지 음식을 찐 로컬 분위기에서
58:10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아 1억 선정을 했습니다
58:14아 훌륭하신 홍콩 현지입니다
58:16자 오늘 총점 발표하겠습니다
58:17저 전현무 기자 46점
58:18우상진 기자 63점
58:21한섭훈 기자 80점으로 최종 1위입니다
58:23예예예
58:32아 땡큐 베리 마치
58:34전세계 많은 나라가 나와서
58:36아 내놔
58:37예측이 안되네
58:38아 내놔
58:39어?
58:40이제 여기서는 안 보여 멀어가지고
58:42뭐야?
58:43이거 할 일 표시하고 막 이러는 거 아니야?
58:45약... 약통 아니야?
58:47이건 뭐야?
58:47이건 뭐야?
58:49체중계에요?
58:51아니 저거 알지도 못하는 사람 주면 뭐해?
58:53아 이거 눈바디 하라고?
58:55저 형은 주지 마 저런 거 복잡한 거
58:56쓰지도 못하는 사람 왜 주는 거야? 나 줘
58:58아주 좋은 일이군요
59:00감사합니다
59:02아 축하드립니다
추천
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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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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