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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여는 측근에 고립되는 尹…채 상병 특검 수사 급물살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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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14.
김태효, 특검 조사에서 "尹 언성 높이고 화내" 진술
'VIP 격노설' 부인하던 김태효…특검 조사에서 입장 바꿔
'VIP 격노설' 첫 인정…퍼즐 맞춰 가는 채 상병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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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런 상황에서 내란 특검은요. 오늘 과거에 평양의 무인기 침투 작전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드론작전사령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12
바로 이게 대표적인 외환 혐의에 대한 내용인데 그 핵심이잖아요.
00:17
그러면 이제 외환 혐의의 수사가 본격 시작이 된 거네요.
00:21
그렇죠. 구성영장 청구서에는 외환 혐의는 빠졌는데 앞으로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는 국면이고 지난 번부터 사실 특검이 군 관계자들은 외환 혐의와 관련해서 상당히 많이 소환을 했었습니다.
00:35
요지는 계엄을 하기 한 달 전부터 한두 달 전부터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던 겁니다.
00:41
이 부분이 사실 과거에 북한이 보낸 부분에 대한 반격 성격이다 이런 항변하는데 맞지 않습니다.
00:47
그 직후에 대한민국 정부에서 보냈다가 유엔사에 경고를 받거든요.
00:51
그러면 안 된다고 정전협장 위반이라고. 그런데 한동안 잠잠하다가 아주 집중적으로 보내는 거예요.
00:57
왜냐하면 계엄을 하기 위해서는 전시사변에 준하는 국가 비상상황이라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됩니다. 법률적으로.
01:03
그러니까 대한민국에서 그 조건을 만들기 위한 어떻게 보면 가장 손쉬운 방법이 북한을 도발하는 것이거든요.
01:10
단순히 그런 행위만 했느냐. 아니요. 노상월 씨 수첩에도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매우 구체적으로 적시가 돼 있습니다.
01:16
NRL 인접 지역에서의 포사격 훈련도 하지 않다가 갑자기 하고 이러거든요.
01:21
이런 부분에 대한 수사 반드시 이뤄져야 됩니다.
01:26
지금 가장 속도를 내는 특검이 내란 특검이죠.
01:30
그런데 다른 특검들도 금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01:33
바로 이렇게 특검 수사가 금물살을 타게 된 배경 가운데 하나가
01:39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기존 입장을 번복하는 진술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죠.
01:46
윤석열 정부의 실세 참모로 외교 안보 정책을 주도했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01:53
그리고 금요일 최상병 특검 조사에서 VIP 경로설 관련해서 기존과는 전혀 다른 진술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2:03
대통령실에서의 회의 그리고 대통령의 경로
02:08
국가안보실 회의로 알려지고 있는데 여기에 배석자시잖아요.
02:12
그 회의 자리에서 대통령이 경로하셨습니까?
02:16
언제 어떤 회의를 말씀하시는지
02:18
7월 31일 회의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02:20
그날을 정확히 적시해서 제가 기억은 못하지만
02:23
보통 안보실 회의에서 경로하신 적은 없습니다.
02:27
저희 앞에서 화를 내신 적은 없습니다.
02:29
국가안보실 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경로 없었다는 주장 그대로이십니까?
02:35
이첩 고류 지시인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관한 건데요?
02:38
들어가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02:39
진술 거부 없으셨다고 했는데 어떤 내용 좀 말씀하시는지
02:42
다음에 기회 있을 때 말씀드릴게요.
02:44
오늘 진술은 질문에 다 답을 하셨나요?
02:46
네, 성실하게 대답을 했습니다.
02:51
지난 2023년 7월 31일 국가안보실 회의는
02:55
최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발단으로 지목이 되고 있습니다.
03:00
이날 회의에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를 보고받았는데요.
03:06
그런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03:08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명시가 돼 있었고
03:13
이에 대해서 윤 전 대통령이
03:15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냐며
03:18
크게 화를 내면서 결국에 경찰의 사건 이첩이 보류됐다는 것.
03:24
이 내용이 이제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03:27
이른바 VIP 경로설의 핵심 내용입니다.
03:31
당시 회의 참석자이자 정권의 실세라고 불렸던
03:34
김태효 전 1차장이 지난 금요일 특검 조사에서
03:38
처음으로 이 해당 경로설에 대해서
03:42
사실관계를 인정한 것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3:45
이렇게 되면 기존에 계속해왔던 주장과 입장을
03:49
180도 완전히 뒤집은 것인데요.
03:53
어떤 속내에서 이런 진술이 나왔을까요?
03:58
그러니까 각자 도생을 가는 겁니까?
04:00
어떻게 되는 겁니까?
04:01
그렇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02
본인의 법률적인 항변에 조금 더 치중하겠다.
04:05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는 게
04:07
본인으로서는 좀 무의미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 같아요.
04:10
아마 변호인 조력을 받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04:13
기본적으로 경로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04:15
이게 법률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건
04:17
2023년 7월 31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04:20
그 전까지는 그냥 대한민국 해병이
04:24
아무런 거의 아주 부실한 안전장비만
04:26
수해복구에 갖고 나섰다가 사망을 했어요.
04:30
그럴 때 업무상 과실 치사로
04:33
그 사단장을 처벌했던 건 관례이기도 했습니다.
04:35
법리에 맞기도 하고요.
04:36
그리고 수사 브리핑까지 예정돼 있는데
04:38
대통령이 급작스럽게 화를 냈다는 겁니다.
04:41
이런 식으로 하면 사단장을 누가 하겠느냐.
04:43
그러면서 그 뒤로부터 경찰로 넘어갔던 일부 기록은 다시 찾아가고
04:47
수사 브리핑은 다 중단이 되고
04:50
오히려 수사를 맡았던 수사단장을
04:52
항명죄로 구속영장까지 치고 기소하기에 이릅니다.
04:56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딱 잘라서 거짓말했던 거죠.
04:59
지금 보면 김태우 안보실 1차장이
05:01
대통령은 원래 화를 내지 않는다.
05:02
그날 회의에도 화를 내지 않았다.
05:05
180도 바뀐 거예요.
05:06
화를 냈다는 게 법률적으로 상당한 분수령이 되는 사실관계입니다.
05:10
그러면 여러 진술들이 있는 걸 본인이 확인했을 수 있습니다.
05:13
이 특검 조사에서 내가 거짓말할수록 나만 불리해지겠구나.
05:17
그렇기 때문에 본인도 진실을 이야기하고
05:19
아마 앞으로도 수사에 더 적극적으로 협조할 가능성도 열려있는 것 같습니다.
05:23
이렇게 김태우 전 차장까지 인정을 한 만큼
05:29
이제 VIP 경로설은 말 그대로 설이 아니라
05:33
점점 사실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05:37
최상병 특검의 수사가 점점 의혹의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05:43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하였던
05:48
김태우 전 국가안보실 제1차장을 지난 금요일 피의자로 불러
05:53
조사하였습니다.
05:55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참석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06:00
이번 주에는 회의 참석자인 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
06:05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06:10
지난주 조사했던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하여도
06:14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6:18
이번 주 중 추가 조사를 위하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06:23
이제 남은 건 이겁니다.
06:26
아까 우리 장윤미 변호사께서 설명을 해주신 것처럼
06:29
윤 전 대통령의 경로 때문에 실제로 경찰로 사건 이첩이 중단됐는지 여부
06:37
본격적인 실체 규명이 될 수 있을지 이 부분이 지금 이제 핵심인데
06:43
지난 금요일에 저희도 압수수색 현장을 저희가 실시간으로 보여드렸지만
06:48
아크로비스타, 서초동,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택 압수수색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어요.
06:54
그리고 저런 진술도 나오고 이렇게 되면 이제 곧 윤 전 대통령
06:59
지금 이쪽 최상병 특검에도 곧 소환 조사를 받겠군요.
07:03
맞습니다.
07:04
지금 이런 상황이에요.
07:06
그러니까 내란 특검이 하고 있는 것이 이제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직접적으로 받은
07:13
12월 3일, 12월 4일, 12월 5일 이 계엄 상황에서 받은 사람들을 차라대로 소환을 해서
07:19
당시에 계엄과 관련돼서 해제 요구안을 막았던 국회의원이 누구냐 이걸 수사하지 않겠습니까?
07:27
그런데 이번 최혜병 특검도 이제는 똑같은 상황이 돼버렸어요.
07:31
대통령이 격려했다는 건 화를 내서 문제가 아니라 바로 거기서부터 출발을 합니다.
07:36
대통령의 인식이 그런 것이고 그런 면에서 전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07:41
국방장관한테도 전화를 하고 실질적으로 그 전화한 시간 이후에
07:45
이중석 국방장관이 또 전화를 합니다.
07:48
이런 이 전화의 라인, 타임라인을 보면 바로 이 수사단이 낸 것을
07:53
이첩을 다시 보류하거나 브리핑을 금지하게 한 정확한 지시가
07:58
어디서부터 출발했는지가 나오기 시작하거든요.
08:01
그러면 그걸 전부 다 정리한 다음에 대통령을 소환을 해서
08:04
이렇게 이렇게 다 순서대로 지시가 내려졌다라고 질문을 할 겁니다.
08:09
왜냐하면 내란 특검 경우에는 굉장히 예측을 뒤집어서
08:13
핵심 인물인 윤 전 대통령을 먼저 소환했잖아요.
08:16
그래서 혹시 이번에도 그렇게 하지는 않을까 생각이었는데
08:19
일단 진술을 다 확보한 다음에 예를 들어서 어떤 반발할 수 없는
08:25
그런 타임라인을 다 완성한 다음에 소환할 가능성이 높다.
08:28
이 사건은 알겠습니다.
08:32
김건희 특검에 이어서 최상병 특검도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을
08:36
겨냥하고 있습니다.
08:38
그러자 요즘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8:43
김건희 특검은 이재명 정권 정치 보복의 팔로 전락했고
09:05
법원은 이재명 정권 정치 보복을 위한 영장 발겹기로 전락했습니다.
09:11
법원이 야당 죽이기에 공범이 되고 있습니다.
09:15
특검의 무차별한 영장 남발 청구에 발부 남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09:22
영장 발부의 속내가 바로 야당 겉바 보여주기, 망신죽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09:30
특검팀의 현역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은요.
09:37
지난번 윤상현 의원에 이어서 임종득 의원이 이제 두 번째입니다.
09:41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압수수색이 진행된 임종득 의원 사무실을 찾아서
09:46
앞서 보신 것처럼 특검 수사에 강하게 항의를 했는데요.
09:50
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찾아 나선
09:54
법원이 영장 발급기로 전락했다, 뭐 이런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었습니다.
10:03
국민의힘의 의원들을 겨냥한 특검 수사, 앞으로 어떻게 더 확대될지 모릅니다.
10:08
그러니까 지금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10:11
당연하죠. 어떻게 어떤 범위로 확산될지 모르니까 사실은 거의 공포에 가까운 분위기입니다.
10:20
보시다시피 임종득 의원 사무실에 지금 특검이 가자 이렇게 의원들이 나섰습니다.
10:26
긴급 호출을 했죠.
10:27
왜냐하면 윤상현 의원 압수수색 때 아무도 안 나갔다.
10:30
이게 지금 지도부가 아니 그때 왜 우리가 나가지 않았지?
10:34
이제부터 나가야 되라고 독려를 했기 때문에 나가기 시작합니다.
10:37
하지만 그건 역시 나가는 의원들만 몇 명 있을 뿐이지
10:41
대부에서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다 나서서 옥쇄를 한다거나
10:46
예전에 민주당 의원 사무실에 압수수색한 적이 있었어요.
10:50
그런데 그야말로 보좌관부터 의원들 다 나와서 몸으로 다 막았습니다.
10:55
그런데 사실 막지 못했잖아요.
10:57
이 분위기는 뭐냐 하면 아, 이게 못 막는구나.
11:00
각자 도생의 분위기가 사실은 국민의힘 내에서도 번지고 있다는 겁니다.
11:05
사실 지금 유리숙 혁신위원장이 실제로 대국민 사과까지 하고
11:11
당원당규에다가 그 사과 내용을 넣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11:14
그리고 또 언더찐윤이나 이런 사람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11:19
지금 경고를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11:21
그리고 아직도 국민의힘은 이제 탄핵, 또 계엄의 강을 빨리 건너야 되고
11:26
그런 상황에서 지금 적이 나가서 막으면
11:29
그렇죠.
11:31
곤란해질 수밖에 없겠군요.
11:32
그런데 지도부가 지금 다 나와라 했는데도 몇 명 안 나갔다.
11:36
이게 지금 국민의힘의 상황이라는 겁니다.
11:40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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