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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김 여사·모친·오빠 동시다발 압수수색
특검, '양평고속도로 의혹' 김선교 의원실 압수수색
내란 특검, 이상민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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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에는 앞서 오늘 첫 번째로 소식을 전해드렸던 속보를 포함해서 특검 수사 이야기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00:07김건희 특검이 오늘 김건희 여사의 서초동 자택 그리고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죠.
00:30오늘의 라이브 현장 잠시 작은 화면으로 함께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00:39지금 작은 화면에 김건희 여사의 서초동 자택 앞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0:48지금은 압수수색이 모두 끝난 상황이고요.
00:52저 아크로비스타 저기는 지난 11일에도 압수수색이 한 번 더 있었죠.
00:58당시에는 최상병 특검이 실시했던 압수수색이었고요.
01:02오늘은 이제 3특검 가운데 김건희 특검이 또다시 이 아크로비스타를 압수수색한 겁니다.
01:10그리고 또 오늘 압수수색의 특징은 앞서 설명을 드렸지만 김건희 여사의 모친 그리고 친오빠도 대상에 포함이 됐고요.
01:20국회의원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도 대상이 포함이 됐습니다.
01:28내용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이 부분을 정조준한 것으로 보입니다.
01:36김 여사 일가에 대한 직접 소환 조사도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01:42그렇습니다.
01:42지금 오늘 두 번째로 압수수색이 진행이 됐는데요.
01:46김건희 특검에서 오늘 주목하고 있는 건 아마 두 가지가 큰 것 같습니다.
01:51제일 첫 번째는 통일교 건진법사를 통해서 고가의 물품들을 뇌물로 전달하려고 했었던 그런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02:02특히 목걸이 6천만 원이 넘는다고 하죠.
02:04또 가방이나 신발로 교환했다고 하는 것들이 현재 물품으로 있는지 이런 부분들도 있지만
02:12또 한 가지는 양평공흥지구 그리고 양평고속도로가 종점부가 급변하게 된 부분들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한 어떤 그런 자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02:24이 부분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02:30여기에 이제 김건희 씨의 모친 최은순 씨라든지 아니면 친오빠까지 포함되어서 지금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데
02:41아마도 이런 압수수색이 한두 번은 더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2:46왜냐하면 워낙에 지금 받고 있는 혐의가 많기 때문에 16가지의 혐의와 관련돼서
02:54오늘 지금 한 두세 가지의 혐의에 대해서 확인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02:58그리고 또다시 또 내란 특검도 있고 최혜병 특검 부분에도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실체적 진실들을 규명하기 위한
03:07그런 노력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있을 수도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03:10말씀드린 것처럼 김건희 특검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김선교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나섰는데요.
03:21국민의힘 현역 의원에 대한 이 압수수색이 이로써 다섯 번째로 늘었습니다.
03:28국민의힘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03:40매주 금요일마다 특검의 압수수색이 들이닥치고 있습니다.
03:57벌써 야당 의원 다섯 번째 압수수색입니다.
04:00임선근 사단장과 무려 14분이나 통화를 했던 안규백 의원은 왜 압수수색을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04:11특검은 삼권 분립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국회의원 압수수색은 임의 제출이 바람직하다라고 했던
04:20우원식 국회의장의 말씀을 존중하기 바랍니다.
04:25송원석 비대위원장의 말처럼 임종득 의원부터 3주 연속으로 금요일에 압수수색이 계속 잇따라 이뤄지고 있습니다.
04:40수사가 진행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걸 수도 있고요.
04:43공교로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일단 국민의힘 입장에서는요.
04:47다음엔 그러면 누가 어떤 혐의로 강제수사의 대상이 돼서 압수수색을 받게 될지
04:55지금 굉장히 긴장을 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5:03이런 상황에서 또 내란 특검도 계속 속도를 내고 있죠.
05:06내란 특검팀은 오늘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서 오전부터 조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05:17이상민 장관으로부터 전하고 왔고 내용에는 주요 언론자 단전단수 지시가 있었다 맞습니까 아닙니까.
05:24단전단수 지시가 맹악하게 있은 것은 아니고요.
05:27경찰에서 협조 요청이 있으면 협조해 주라.
05:30몇 군데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소방청장과 통화는 하셨죠.
05:36통화했습니다.
05:37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최우선적으로 그리고 꼼꼼히 챙겨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한 거고
05:45언론이나 이런 데서 이루고 보도되는 것처럼 제가 소방청장에게 단전단수를 지시한 것이 아닙니다.
05:52전 지시험이 아직도 부인하시는 입장이실까요.
05:55고아 직원들을 상반된 짐승 내놓으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05:59오늘 조사에서 좀 어떤 점 소명하실 계획이신가요.
06:01안과 회동에서 사후 계엄 수습 논의하셨다는 의혹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십니까.
06:06특검팀은 이상민 전 장관을 상대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했는지 여부
06:18그리고 대통령 안과 회동 참석 여부
06:22이 부분까지 모두 지금 꼼꼼하게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입니다.
06:28압수수색에 이어서 이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이 돼서 조사를
06:33오늘 오전 10시부터 지금 계속 이어지고 있거든요.
06:36이 정도 상황이면 이상민 전 장관에 대해서는
06:39다음은 이제 구속영장 청구가 남아 있겠군요.
06:44아무래도 그런 수수료로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6:46왜냐하면 지금 현재 단전단수 지시 그러니까 특정 언론사의 활동에 대한 제약을 가하는
06:53그러한 지시를 모의했거나 아니면 실행을 계획했다면
06:57실제 지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겠죠.
07:01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은 이상민 장관 본인을 비롯한
07:07그 당시에 그 실무자들의 진술일 것입니다.
07:10그렇다면 아무래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명분으로서는 아마 증거 인멸에 대한 우려
07:16아마 강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보이는데
07:19현재까지 구속이 됐던 인사들의 면면을 봤을 때는 아무래도 국무위원이었고
07:25또 윤석열 대통령의 상당한 최측근 인사였던 이상민 장관에 대한 구속도
07:30사실상 좀 피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그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7:34알겠습니다.
07:3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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