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어제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5, 6, 7, 8
00:10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00:16내 새끼가 부르면 무조건 달려올 우리 엄마
00:20관절도 안 좋으시면서 그냥 계세요 가만히 계세요
00:23엄마의 건강한 우리를 위해서 저희가 무조건 무조건 달려갈 거예요
00:29잘한다 질병탈출 영농화솔루션 엄마를 부탁해
00:37오늘 괜찮았어요
00:39오늘도 엄마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서 묻지도 따지지 않고 무조건 달려오신 분들입니다
00:45우리 주치의 선생님들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00:50자 그러면 오늘 엄마를 부탁하러 온 주인공이 누구일지 사진으로 한번 만나볼까요
00:57너무 이쁘다
00:5990년대 한 장면 같아요 드라마에
01:01뭐가 너무너무 똑같아
01:03옷가게 같아요
01:05뭐가 지금 양장작
01:07양장작
01:09포즈가 패션왕 포즈인데요
01:12죄송하지만 진짜 말 안 듣게 생겼어요
01:15저의 후배입니다 개그맨에서 배우 DJ 그리고 억대 완판 쇼호스트까지
01:25만능끼쟁이 개그맨 문천식 씨와 엄마 권봉순 여사님 모십니다
01:30어서오세요
01:31안녕하세요
01:33패션니스트 맞네
01:35여전히
01:36어서오세요
01:37어서오세요
01:39천천히 앉으세요
01:41네 안녕하세요
01:43개그맨이자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고요
01:45지금은 MBC 라디오
01:46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웃음 전하고 있는 문천식입니다
01:49안녕하세요
01:50반갑습니다
01:51안녕하세요
01:53문천식 엄마 권봉순입니다
01:55반갑습니다
01:57반갑습니다
01:59문천식 씨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억대 완판 쇼호스트입니다
02:03엄청 잘 팔아요
02:05좀 특별히 엄마를
02:07천식 씨가 좀 멋지게 쇼호스트 버전을 좀 소개를 해주시면 어떨까요?
02:11맞아요
02:13산타마리아
02:15네 안녕하세요 어머니도 반갑습니다
02:17오늘 제가 소개할 인물은요
02:19바로 저의 어머니신데요
02:20보시다시피 여든지 다 돼가시지만 굉장히 귀염상이시고요
02:23밝으시거든요
02:24노래도 참 잘하세요
02:25어머니 노래 한 수전 할까요?
02:27시작
02:29시작
02:30이 세상에 나나 밖에
02:34둘도 없는 내 유인아
02:38
02:40여러분 보셨죠?
02:42이렇게 노래도 잘하는 권봉순여사와 함께 오늘
02:44웃음과 감동 기본이고요
02:46딱 문제 같습니다
02:47방송시간이 한 시간도 안 남았거든요
02:49함께해 주셔야 됩니다
02:50지금 들어오세요
02:51
02:52
02:54
02:55완벽하다 진짜 완벽해
02:56어머니 혹시 성악을 전공하셨나요?
02:58아니 그러진 않아요 원래 잘해요
03:02제작진들이 얘기를 해주셨거든요
03:04그 미팅하러 갔다가
03:05우리 어머니로부터
03:06아들 자랑을 한 3시간 정도 듣고 오셨어요
03:09오 마이 갓
03:10오 마이 갓
03:11
03:12왜 이렇게 많이 하셨어요?
03:13우리 천식 씨가 어머니 소개를 멋지게 해주셨으니까
03:16이번에는 어머니께서
03:17우리 천식 씨 자랑을 좀 시원하게
03:19할 수 있도록 시간을 좀 드릴게요
03:21우리 천식이는 효자예요 한마디로
03:25
03:27맛있는 거 있으면 꼭 갖고 와서 엄마 먹어보라고 그러고
03:29바쁠 때는 신발도 못 벗고 그냥 죽으면 그냥 가요
03:32집에 들어주는 것도 바빠도
03:33덕분에는 맛있는 거 많이 먹고서 뚱뚱해졌다
03:41무작용이 좀 있네요
03:42효자 무작용이
03:43아니 근데 그게 뭐 그냥 보통 맛있는 거 사준다가 아니라
03:46카드를 두 장 정도 받으셨다고 들었는데요
03:49하나는 친구들하고 만나는데 기죽지 말고
03:51뭐 사주라고 엄마 먼저 돈 쓰라고
03:54카드 하나 주고요
03:56하나는 뭐 병원에 다닐 때
03:58병원 카드 쓰라고
04:00이야
04:01이야
04:02생활비는 현금으로 주고
04:04생활비 따로
04:06아니 근데 원래 이은수 선생님이
04:08뭐 이런 거에 부러워하시지 않는데
04:10오늘 진짜 리액션이 찐으로 나오시는데요
04:13근데 이제 문전식 씨가 이렇게 효자가 되는데
04:16이유가 있다면서요
04:17성장하면서 제가 바라봤던 아버지의 모습이
04:20건설현장 근로자 하셨는데
04:22목수셨거든요 목수
04:24목수시다 보니까 수입이 일정하지가 않잖아요
04:26그쵸
04:27있을 때가 있고 일이 없을 때가 있고 하다 보니까
04:29어머니가 늘 베이스를 잘 받치시려고 노력하셨어요
04:32그래서 한 제가 초등학교 때
04:35성장하던 17년 정도는 양장점을 하셨고
04:37아아
04:38아아
04:39고복도 만드시고
04:40그 사진이
04:41네 맞아요
04:42양장점 앞에서 찍으신 사진이고
04:44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성인 이 과정에서는
04:47어머니가 목욕탕을 좀 하셨어요
04:49근데 매일매일 좀 작은 목욕탕에다 보니까
04:52직접 보일러를 키시고 손님을 받고 노력하는 그 모습
04:55그런 모습을 보면서
04:57평생 고생하셨으니까
04:59아들로서 무언가를 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05:01그래서 좀 경제적으로 또 심리적으로도
05:03최대한 좀 도움을 드리고 싶은 생각이
05:05자연스럽게 깔렸던 것 같아요
05:07그리고 옛날에는 학교에서 밥 주거나 그런 게 없잖아요
05:11도시락을 다섯 개씩 쌌어요
05:13네네
05:14그 바쁜데도 새벽에 4시만 일어나서 밥 해갖고
05:17아이들 도시락 다섯 개 싸서 보내고
05:19또 목욕탕 이렇게 가까이서 문 열고
05:21페미난 아줌마 안 나오면 내가 때 좀 밀고
05:23하여튼 좀 급성스럽게 살았어요
05:27그리고 목욕탕은 좀 괜찮았는데
05:29그전에 양장점 하실 때 더 고생하셨어요
05:31손을 많이 다치셨어요
05:33그래요?
05:35재봉하다보면 바늘이 손 찔린 건 다반사고
05:39배리밀이 비기도 잘하고
05:41병원도 가깝지도 않고
05:44그러니까 다쳐도 바늘이 꽉 찔리면
05:48내가 빼고서는 얼른 약 발라서
05:51쫓으면은 게 일이죠
05:53천식 씨는 이런 엄마를 보면서
05:55좀 힘든 상황도 많이 극복이 됐을 것 같아요
05:58가장 힘들었던 거는 제가 결혼하고
06:00아이를 2012년도에 낳았는데
06:02저희 아들이 선천성 질환이 있었어요
06:05화염상모반이라는 붉은 반점을 갖고 태어나서
06:08눈까지도 영향이 있어서 선천성 농내장을 가지고 있거든요
06:11그래서 깐난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06:13오른쪽 눈은 거의 잘 안 보이고
06:15왼쪽 눈에 의지해서 잘
06:16물론 다행히도 잘 살고 있습니다
06:18살고 있는데
06:19평생 레이저 치료를 계속 받아야 되고 이러다 보니까
06:21심적으로 굉장히 눌리죠 제가
06:23왜냐면 나 때문인가
06:25그래 맞아 그렇다대요
06:26내가 뭘 잘못했나
06:27이상한 생각이 다 되거든요
06:28그래도 잘 키울 수 있었던 건
06:30어머니가 저를 키우셨듯이
06:32원래 엄마는 아빠는 쉽지 않은 거구나
06:34그래도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 오겠지라는 생각이
06:37자연스럽게 물려받아진 것 같아요
06:39그럼 어떠세요? 할머니시기도 하니까
06:41손주가 아플 때 그 얘기 들었을 때 어떠셨어요?
06:45하늘이 무너지죠 정말
06:47내가 아픈 건 아무것도 아니죠
06:49그리고 우리 아들이 얼마나 고생할까
06:51그리고 우리 아들이 얼마나 고생할까
06:53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06:54자기 자식 때문에 병원에 떼댕기는 거 보면 너무
06:57맞아요
06:59태어난 지 이틀 밖에 안 된 애를 안고
07:01응급실에 가는 걸 보면
07:03정말 피눈물이 나죠
07:05그런 아들 분 심정이 더 아프고
07:07애는 자기 자식이 아픈 게 각성의 그 다음
07:12맞아요 맞아요
07:13내 아들이 더 중요한
07:15아들의 고생이
07:17손주도 예쁘지만
07:19내 아들이 훨씬 중요한 거예요
07:21그래서 이게 또
07:23아들이랑 손자는 또 많이 다르고
07:25난 이해가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07:27그 비슷한 시기에
07:29그 어머니께서 안 진단을 받으셨다면서요
07:31네 그 당시 즈음일 거예요
07:33우리 아들 이제 한시름 놓고 있는데
07:35어머니가 또 갑상선암이 오셔가지고
07:37이야 또 산넘으로 산이구나 싶어서
07:40어머니 모시고 병원도 가서 진단도 받고
07:42치료도 받게 하시고
07:43잘 치료되는 날
07:45잘 이겨내셨어요?
07:46
07:47어떠세요 어머니 지금?
07:48네 지금은 아무 인재 없어요
07:49너무 다행히 신고는
07:5115년 된 거예요
07:5215년 되셨대요
07:53수술하고도 노래를 너무 잘하시니까
07:55아 그렇네요
07:56형제 잘못하면 이제 또 노래 못하시고
07:58고음이 안 날 수가 있는데
08:00
08:01고음도 되게 잘 내시니까
08:03너무 다행이죠
08:04그래도 아픔 아플 때
08:06어떤 생각으로 버티셨어요?
08:09엄마의 마음이죠 뭐
08:10아이들이 있으니까
08:12그런데 어머니가 처음으로
08:14약한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시다고
08:16
08:17군대 다녀와서
08:18어머니가 하루는
08:19천씨가 제대는 축하하지만
08:21학비를 대줄 수는 없을 것 같다
08:22그래서 눈물을 쭈르르 흘리시는 거에요
08:23아이고 괜찮아
08:26어머니 눈물을 처음 보니까
08:28제가 너무 당황하죠
08:29아이고 당연하죠
08:31어머니가 하루는 천 씨가 제대는 축하하지만
08:34학비를 대줄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
08:36눈물을 쭈르르 흘리시는 거예요.
08:39괜찮아요.
08:40어머니 눈물을 처음 보니까 제가
08:41너무 당연하죠.
08:43울지 마세요. 울지 마세요.
08:43괜찮아요.
08:44말은 그렇게 해놓고
08:45야, 그래?
08:47대학 학비는 엄마 아빠가 다 대주는 거 아닌가?
08:50지금도 얘기 들으시면서 약간 뭉클하셨죠?
08:54그때 어떠셨어요? 생각나세요?
08:58얘기하고 싶지도 않아요.
08:59속상해서, 속상해서.
09:03목욕탕이 잘 됐었는데
09:04IMF도 오고
09:05그때 사우나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09:08고급 사우나들 맞아요.
09:09맞아요. 시내 고급 사우나 찜정하게 생기니까.
09:12이러다 보니까 손님이 줄은 거예요.
09:15근데 간동안에는 더 어렵고
09:17그렇게 돼서 제대하고 와서 복학할 돈이 없는 거예요.
09:21어떻게 되지? 중퇴를 해야 되나? 알바를 해야 되나?
09:24나영이 개그맨 시험에 붙어서
09:26MBC 개그맨 시험에 99년 8월에 붙어서
09:28휴학하고 개그맨 생활을 시작하게 됐죠.
09:31아...
09:32근데 되게 잘 돼가지고
09:33그러면 어머니 좀 좋은 데로 이사도 시켜드리고 한 거예요?
09:37네.
09:38뭐 개그맨들은 알잖아. 행사도 가고
09:40그 당시에는 반무대도 막 했어요.
09:41맞아요, 맞아요.
09:42반무대 바로...
09:43해야죠, 해야죠.
09:4430개씩.
09:45매월 계속 찍잖아요.
09:47네, 네.
09:48그렇게 해서 2년 만인가요? 지상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09:51오, 박수.
09:53야, 하하!
09:55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건강에 대해서 얘기하는 프로인데
09:58네.
09:58너무 건강해 보이시는데 뭘 부탁하러 오신 거예요?
10:01네.
10:01제가 느끼기엔 어머니가 환갑까지도 진짜 괜찮아졌어요.
10:05너무 건강하셨는데 환감 넘어서면서부터 자꾸 천 씨가 무릎 아파, 무릎에 불이 난다, 오래 못 걷겠다 그런 말씀을 하시면서
10:1560대 중반, 70대가 되시면서 조금씩 느려지시더라고요 그런 걸 보면서 우리 어머니가 이제 나이가 드셨구나를 제가 느끼고
10:23그래서 이 관절에 대한 고민들, 내가 할 수 없는 부분들을 좀 엄마를 부탁해 팀에다 여쭤보면 어떨까 싶어서 좀 배우러 왔습니다
10:31아니 어머니, 그 무릎에서 불이 나세요? 네, 아파요 그렇게. 그건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거예요
10:38어떻게 표현을 해야 되나? 바늘로 찌른다고 그러나? 가끔따끔하고
10:44걸을 때요? 네, 통증이 심고, 잘 때도 그렇게 아프고
10:48걸어다니려면 주저앉으려고 자꾸만 그래요
10:51아파서? 갑자기 통증이 확 오면 막 아이고 그러고 주저앉아요 길에 가다가
10:57실제로 어떤 걸 진단을 받으셨어요?
11:00네,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그러더라고요
11:03아 진짜? 그럼 그래도 좀 치료는 해 오셨을 것 같은데
11:07약은 먹고 연골 주사도 맞고요 그렇게 버티는 거죠 뭐
11:11아휴... 근데 이게 관절 아프신 분들이 그 고통을 이야기하실 때
11:18안 아파 보면 몰라
11:20차라리 무릎을 돌려내면 좋겠어 뭐 이런 얘기도 들어봤고
11:25실제 고통이 어느 정도예요? 선생님? 그 어머님이 지금 말씀하신 이 통증을 저희가 잠시 한번 공유하고 나눠보는 시간을 한번 가져볼 건데요
11:33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점수를 수치화한 통증 점수표에 따르면
11:37네, 0점부터 10점까지 있네요
11:40어머!
11:41피부가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이라는 대상포진은 통증 점수가 6점
11:46
11:47이렇게 뼈에 대못 6개가 박힐 정도의 통증이라고 표현을 해봤습니다
11:51어머
11:52그리고 우리가 여성들 사이에서 극한 통증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산통은요
11:59대상포진보다 높은 8.5점입니다
12:02어머!
12:03마지막으로 이 대상포진과 산통마저 제친 극강의 통증은 통증 점수 9.1점의 퇴행성 관절염 말기 통증입니다
12:12어머!
12:13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질환으로 불릴만 한데요
12:17아구야
12:18우와! 그 대상포진의 통증 아마 아실 텐데
12:21그거보다 저는 퇴행성 관절염이 아픈 거라는 건 처음 알았어요
12:24네, 훨씬
12:25심지어 산통보다도
12:26저도 이제 진료실에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분들을 보게 되는데
12:31보시면 이제 통증 때문에 나는 더 살아서 뭐하냐, 살아서 뭐하냐 이런 말만 입에 달고 사시니까
12:37이것 때문에 우울증이 오시는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12:40그래서 실제로 우리 퇴행성 관절염 환자분들을 자살충동 위험도를 평가를 해보면요
12:47건강한 분들보다 위험도가 최대한 두 배 정도까지도 높게 보고가 되거든요
12:52퇴행성 관절염을 그냥 단순히 무릎이 아픈 정형외과 질환 뭐 이런 정도로 생각을 하는데
12:59사실은 우리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또 이 삶의 질을 완전히 떨어뜨릴 수 있는 이런 아주 중차대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13:08저는 이 관절염을 얘기할 때 이 염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13:14뭐 관절이 됐든, 피부가 됐든, 장기가 됐든 이 염증이 생긴다는 자체가 상당히 위험한 거잖아요
13:22이 염증이라는 거는 결국 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13:25그렇죠
13:26혈관이 없는 데가 없으니까 염증의 혈관을 통해서 이제 돌아다니게 되니까
13:31뭐 어디든지 여러 가지 질환들을 일으킬 수가 있거든요
13:34여기 염증이 발생된 관절을 우리 몸이라고 가정한 수조 안에 넣어보겠습니다
13:41이렇게 관절염 속 염증이 전신으로 퍼지게 되면 우리 몸이 빠르게 염증으로 가득 찰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13:49염증이 이렇게 지속이 되면 우리 몸에는 여러 가지 반응이 생겨요
13:54염증 세포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세포 물질들이 우리 면역체계도 망가뜨릴 수가 있고
14:01또 이게 혈관을 망가뜨려서 심혈관자랑 뇌혈관자랑도 잘 생길 수 있고
14:07또 결국 쌓이고 쌓여서 암도 유발할 수가 있고
14:11요즘 사망 원인 중에 또 하나가 폐렴해요
14:15나이가 드신 분들이 폐렴문에 많이 돌아가세요
14:17염증이라는 게 모든 정신적인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거죠
14:23아 그렇군요
14:24선생님도 말씀 듣고 나니까 미스터리가 좀 풀리는 것 같아요
14:26어머니께서 퇴행성 관절염 진단받고 나서 그다음에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증상도 오셨고
14:33갑상세만까지 오셨거든요
14:34그러니까 이게 마치 연달아 터지니까
14:36야 도대체 뭐부터 잡아야 되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는데
14:39말씀 듣고 나니까 조금은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아요
14:42실제로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 고혈압 유병률은 약 73%
14:47그리고 고지혈증 유병률은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14:52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약 82%에서 대사지구근이 동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4:58그러니까 이 염증이라는 게 단순히 관절 특정한 부분에 발생한 걸 넘어서서
15:03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그리고 전신에 염증 공격까지 할 수 있다
15:07이 퇴행성 관절염을 우리 어머니가 한 15년 정도 알아보시고 계십니다
15:14우리 어머니의 삶이, 일상이 어떨지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15:21아이고 무슨 소리죠?
15:28화면은 근데 막 공사하는 것 같이 아 이거
15:32아 이게 숙성 발판이네요
15:34젖는 것 같아요
15:35벌써 준자는 딱 목에 거시고
15:37양장점 17년 정도 했나?
15:44그리고 목욕탕을 15년에 했어요
15:48우리 애들도 소풍 가고 이럴 때는 옷을 만들어 입혔죠
15:53양장점 17년 정도 했나?
15:58그리고 목욕탕을 15년에 했어요
16:02우리 애들도 소풍 가고 이럴 때는 옷을 만들어 입혔죠
16:05그때는 참 귀성복이 귀할 때라서
16:09만들어 입으면 이쁘더라
16:11하여튼 나는 한림집이 같이 붙어있는 그런 걸 원했어요
16:14아이들 혼자 있는 게 싫어서
16:17그래서 의상식도 뒤에 집이 있었고
16:21목욕탕 할 때도 뒤에 집이 있어가지고
16:23항상 아이들이 같이 있었고
16:26제가 식사를 할 때 어머니가 꼭 앞에 앉아 계셨어요
16:28그러니까 저는 혼자 있었던 적이 없는 거죠
16:31그 덕분에 외롭지도 않았고
16:32대화를 많이 하다 보니까
16:34사춘기 이런 것도 별로 없었던 것 같고요
16:38오늘 말씀을 드립니다
16:40얼굴이 왜 이렇게 무섭습니까?
16:44청각장애인은 우리의 찬양을 봅니다
16:59내가 얼굴 이 상태에서
17:01이렇게 웃는 것 같은 소리가 나올 수가 없어요
17:04지금은 한 번 그냥 쭉 가볼게요
17:07한 번 그냥 쭉 가볼게요
17:09목소리가 아주 그냥 세련됐어요
17:30맞아요
17:31그리고 늙지 않은 목소리가 딱 느껴지시는 것 같아요
17:36제목이 그게 언제 나와서
17:41아니 우리 아들이 이제 엄마를 부탁한다고
17:44방송국에 이제 얘기해서 사진 촬영을 하게 된 거야
17:47문창시 찍고 보고 싶은데
17:49테레미에서 봐 테레미에서
17:51아들 잘나갖고 좋겠어
17:52아들이 우주도 보내줘다
17:56그것도 제일 비싼 꾸야식성으로
17:59아유 그건 약간 탈신이래 내가
18:01그래갖고
18:02아들 빌려줘
18:04아들이 빌려줘
18:07오늘 밥 어머니가 사신 거예요?
18:09그러니까
18:10이정도 자랑 들었어
18:11지금 아들 빌려달라고 지금 난리났어
18:13아들은 빌려달래
18:15늙으면 외롭고 막 뜰수라고 그러는데
18:17저는 마음이 엄청 부자예요
18:20천식이가 아무리 나를 나한테 잘하니까
18:25천식이니까 이름이 천식이잖아
18:27아들이 천 명이야
18:29와 진짜 그러네요
18:32천 명의 아들과 같은
18:32천 명의 아들을 역할을 하는
18:38뭘 또 분주하게 하시는 거죠?
18:40공일 하실 것 같아요
18:41뭐 다듬기
18:41아이고아이고
19:01감청이요?
19:18감으로 만든 거예요?
19:20네, 감으로.
19:21매실청 같이?
19:22네, 네.
19:23맛있겠네요.
19:24어머니가 음식을 정말 잘 아세요.
19:31횡단보도에 녹색불이 켜졌습니다.
19:44건너가도 좋습니다.
19:50아이고, 아이고, 저거 좀 위험해요.
19:52정변신으로 급보였습니다.
20:01네, 이게 어르신들한테 종종 벌어지는 상황이라면서요.
20:07아, 그렇더라고요.
20:09젊은 사람들은 금방 지나가도 어르신들은 이 초가 너무 짧대요.
20:13실제로 30초가 좀 짧은 것 같아요.
20:16제가 보기에도.
20:17아, 실제로?
20:28오르막길이에요.
20:30아, 이게 또 운동으로서 걷는 거랑.
20:33맞아.
20:34가기 위해서 걷는 건 또 다르거든요.
20:35네.
20:36빨리 가서 줘야지 하시면.
20:37네.
20:38퇴행성 감염력이라고 그러더라고요.
20:41무릎 아픈 게 배못이 배못을 박는 것 같은 기분?
20:45아파요, 하여튼.
20:47잠도 깨고.
20:50고통스럽죠.
20:51깊은 잠을 못 자니까.
20:53그 수시로 아프시군요.
21:03아이고, 계단.
21:05아, 맞아.
21:06아, 지약인데.
21:07하나씩.
21:08잡고서 막 저거 지약인데 아이고 물어봐봐
21:17어쩌다가 그렇게 심해지셨어요 옛날에는 미싱도 이렇게 발로 이렇게 하는 게 있어요
21:24맞아 맞아 저거 많이 해봤고 생각나요 집에 있었는데 그리고 목욕탕을 했었는데 그때 다 엄청 떼당겼어요 바빠가지고 항상 떼당기는 거야 그냥 막 삐끗삐끗하고 막 그러게 다 그냥
21:37뼈가 상처가 된거지
21:40아이고
21:43아이고
21:59누구세요
22:02볼 사람이 없는데
22:05아 뭐야
22:07반찬 좀 해갖고 오더라고
22:09아니 나 라디오 갔으면 어떡하려고 막 연락도 없이 오셔
22:13오셔
22:14아이고야 반찬이에요?
22:15
22:16아 말씀을 하고 오셔
22:18아 왔다가 그냥 주고 갈라고
22:20아이고야 아이고
22:22아이고 드시죠 아버님
22:23아이고
22:24아유 맛있겠네
22:25아니 혼자 먹을 뻔했는데
22:26어이 많이 하셨네
22:27아휴
22:28아휴
22:29진미채 안 그래도 이거 전화하려고 했는데 해달라고
22:31
22:33맛있데
22:34음 맛있네
22:35고마워 맛있다 그래서
22:37아휴 어머니는 반찬 가게를 써야 돼 반찬 가게를
22:41동순이네 반찬 가게 얼마나 이름도 예뻐 그쵸?
22:43아니 그 다음엔 전화하고 오세요
22:44
22:45전화주면 내가 모시러 가잖아
22:46그런거야?
22:47
22:48난 또 내 생각만 했지
22:49
22:50라디오 가끔 들으세요?
22:51그럼
22:52너무 재밌지
22:53
22:54청취율이 괜찮아가지고
22:55
22:56피디가 농담으로 그러다가
22:57형님
22:58장무가 안 잘릴 것 같아요
22:59하하하하
23:00니가 벌써 나이가 먹어서 형님 소리를 듣고 그러네
23:03하하하하
23:04참나
23:05엄마한테나 막내아디지
23:06내일모레 50인데
23:07하하하하
23:08하하하하
23:09하하하하
23:10어떻게 먹어봐
23:11뭐요?
23:12피궁치 묻혔어
23:13하하하하
23:14하하하하
23:15하하하하
23:16하하하하
23:17하하하하
23:18하하하하
23:19하하하하
23:20하하하하
23:21하하하하
23:22하하하하
23:23근데 진짜로 감동적이네요
23:24어릴 때도 이 모습이었고
23:25지금도 이 모습인 것이
23:26마음대로
23:27결혼할 때까지 어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23:29늘 집밥을 맛있게 해주셨어요
23:32정말 마음 뜨겁고
23:34온도도 뜨거운
23:36맛있는 밥 해주신게 너무너무 감사해요
23:38그럼 감정표현을 많이 하시는 편이세요?
23:41
23:42말씀을 많이 하시는 편이긴 하지만
23:43아들 앞에서 이렇게 쉽사리를 울거나 하진 않으셨는데
23:45대학 학비를 주지 못한게 굉장히 미안하고 속상하셨나봐요
23:48그때 처음으로 우셨던 것 같아요
23:51
23:53열심히 살았는 보람이 없는 것 같은 허무함 같은 거 있잖아요 왜
23:57참 열심히 살았는데
23:59어느 날 정리하다 보니까
24:01아유 아들 등록금도 못 낼 정도로 그렇고
24:04혼자 그렇게 생계를 책임지셨잖아요 거의
24:07내가 힘들 때마다
24:11막 진짜 울고 싶죠
24:13울 때도 많았지만
24:15울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24:17누가 도와줄 것도 아니고
24:19감당하고 이겨내야지
24:21그러니까 내가 참
24:23악적같이 악적같았죠
24:25아유 잘 먹었다
24:31아 그러잖아
24:33아버님
24:35요즘은 무릎은 좀 어떠세요?
24:37아파
24:51계속 아파?
24:52
24:53됐어봐
24:55이게 관절에 도움이 좀 되거든요
24:57
24:58여기 드셔보죠
24:59
25:01뭐라고 하세요? 하나만 드셔보세요
25:03
25:07완전히 판드로이 치니
25:09도움이 많이 난다고 하네
25:10나도 좀 먹어봐
25:11엄마가 뭐 오래 먹어야지
25:21아 잘 먹습니다
25:23사랑이 넘치는
25:24영상을 보니까
25:26엄마의 통증이
25:28좀 심각한 것 같아서
25:29많이 걱정이 됩니다
25:31퇴행성 관절염 얘기가 나올 때마다
25:34이게 무릎 안에 있는
25:36연골이 달아서 그렇다
25:37저희가 몇 번 얘기했었잖아요
25:38
25:39여러분 껌 아시죠
25:40
25:41이 두 개를 합치면 이 정도가 돼요
25:43그렇죠?
25:44
25:45두 개 합치면
25:46이 정도의 두께의 연골이
25:48뼈와 뼈 사이에 들어서
25:50충격을 완충시키겠다고 생각해보세요
25:52
25:53저걸 평생 쓰는 거 아닙니까?
25:54그렇죠
25:55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중요한
25:56방패막인데
25:57
25:58이게
25:59망가지게 되면 이제
26:00시작이 되는 거죠
26:01
26:02이게 또 문제가
26:03나이가 되면서 이제 점점 줄어드는데
26:06
26:0740대부터 이제 아주 조금 급격히
26:09감소하게 됩니다
26:10
26:11이렇게 붉은색으로 연골을 염색해서 관찰을 해봤더니
26:1440대의 연골은 살짝 달아있지만
26:1770대에는 거의 3분의 1로 줄어들었고요
26:20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는 보시는 것처럼
26:23중간에 아예 끊긴 모습도 보입니다
26:26아이고
26:27그렇다면 저렇게 연골이 마르고 닳기까지
26:30우리 무릎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요?
26:33정상적인 관절은 하루에 무려 10만 번까지 움직입니다
26:3760년이면 약 20억 회 이상을 움직이게 되는 셈인데요
26:42관절끼리의 마찰이 늘어나면
26:45연골이 다르면서 염증이 생기고
26:47우리 몸은 뼈 끝에 추가적인 뼈 조직을 만들어서 관절을 안정시키려 하는데요
26:53이때 자라는 가시 같은 뼈 조각이 바로 골극입니다
26:57하지만 이 골극이 과도하게 자라면
27:01오히려 관절을 더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해서 관절 상태는 악화되고
27:07또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27:09아니 근데 진짜로 아까 좀 놀란 것이
27:13이 연골의 역할을 대체할 것들이 뼈 속에서 만들어지는데
27:17그게 약간 골극이라고 얘기해줬는데
27:19그게 뾰족뾰족하게 나온 것이 영 모양이 좋지가 않거든요
27:23제가 실제 연골 사진을 보면서 한번 설명을 더 드려보겠습니다
27:27오른쪽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손상된 연골인데
27:31보시게 되면 색깔부터가 좀 다르죠?
27:34
27:35마치 우리 후라이팬 코팅처럼 이렇게 깨끗하게 잘
27:38왼쪽은 보면 코팅이 되어 있는데
27:40오른쪽은 보면 코팅이 벗겨지고
27:42또 그 안에 속뼈가 이렇게 노출되어 있는 모습이 잘 보입니다
27:47이 상태가 되면 우리 무릎은 이제 물이 차서
27:51잠차 이제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가 O자로 휘게 되는데
27:55휘게 되면 또 다시 무릎에 무리가 되다 보니까
27:58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고 악순환을 계속 겪게 됩니다
28:02네 이럴 때 가장 위험한 게 사실은 이 관절염의 염
28:07염증입니다
28:08이 염증이 이제 일상을 갉아먹는 불씨가 되는데요
28:12실제 우리 몸에서 불이 나는 것처럼 전신을 덮칠 수 있습니다
28:16이 퇴행성 관절염이 연쇄적으로 전신에 어떤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지
28:20화면으로 보여드릴게요
28:22
28:23자 여기에 어떤 병들이 보이시나요?
28:25글씨 혹시 보이시나요?
28:27뭐 거의 뭐
28:29고지혈, 당뇨, 고혈압 등등 많은 병들이 치매도 있고요
28:34치맥까지
28:35파킨슨
28:36네 거의 우리 머리부터 말끝까지 피부를 포함해서
28:40모두 염증과 관련된 질병들이 같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28:45하나가 무너지니까 쭉쭉 다 무너지는 거죠
28:47
28:48그렇네요
28:49
28:50실제로 염증을 유발하거나 조절하는 어떤 신호물질들이 우리 몸에는 되게 많이 있거든요
28:55그게 사이토카인이라고 하는 건데
28:57이런 사이토카인들이 또 이제 염증 때문에 더 많이 또 분비가 됩니다
29:02네 네
29:03심혈관절염의 염증이 건선과 연관된 면역의 여러 경로들을 계속 자극을 하면서 이제 건선이 이렇게 심해지는 상황이 됩니다
29:12
29:13두 번째는 이제 동맥경화죠
29:15동맥경화라는 거는 혈관 벽의 가장 내부에 있는 뇌피세포가 손상을 당해요
29:21염증 물질 때문에 손상을 당하게 되면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약 38% 정도 높아지고
29:30또 이렇게 심장이 나빠지게 되면 또 심장에 부담이 많이 가겠죠
29:34심부전증도 훨씬 더 3배 정도 증가하게 되고
29:38그러니까 염증이 건선과증 피부질환에도 영향을 미치고 또 심혈관 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거 제가 몰랐어요
29:45또 있어요
29:46이 병은 노년층에서 치매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뇌질환인 파킨슨 병입니다
29:53네 도파민 만드는 신경세포가 파괴되는 이것도 일종의 염증성 뇌질환인데요
29:58
29:59나의 의지와 다르게 손이 떨리고 근육도 경직돼서 행동이 느려지는 병입니다
30:04
30:05실제로 태행성 관절염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서 파킨슨 발병 위험이 평균보다 약 9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30:14또 여러분들이 흔히 알고 있는 뇌질환 알치아마병 역시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과 연관이 있는데요
30:21실험 결과 관절의 염증 물질이 뇌의 염증을 유발해서 뇌세포를 손상시키고 알치아마병을 더 가속화한다 이런 연구가 있습니다
30:31
30:34들을수록 어머니 건강이 걱정이 되는데 우리 어머니의 검사 결과가 준비가 돼 있습니다
30:39
30:40가장 궁금해하실 무릎과 발목 결과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30:44무릎의 경우 관절 간격이 좁아져 있고
30:472차적인 변형으로 관절 주변에 골극이 자라나 있는 상태인데요
30:52아까 말씀해 주신 거요?
30:53그렇죠
30:54뼈가 이미 생성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30:56
30:57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관절염을 1기다 2기다 3기다 4기다 이렇게 나누게 되는데
31:02
31:03거기에서 따지면 지금 한 3기 이상
31:063기에서 4기 넘어가는 그 수준까지도 많이 안 좋아지신 상태라서
31:09
31:10무릎은 진짜 많이 아플 상태로 보이고요
31:13
31:14발목도 관절면이 틀어져 있고 또 관절염이 진행 중인 걸로 보입니다
31:19저 앞으로 이렇게 이 상태를 보시고요
31:21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되는지 안 해야 되는지
31:24
31:25
31:26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되나 뭐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하시는데
31:30우리가 수술이라는 거는 영구적이지가 않거든요
31:33한 번 하게 되면 그 수명이 한 15년에서 한 20년 정도 됩니다
31:38그리고 또 수술 받으시는 분들이 대부분 고령이기 때문에
31:42수술 후에 합병증이나 이런 걸 고려한다면
31:45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시는 게 좋겠고요
31:49우선은 있는 연고를 잘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31:56
31:57우리가 연고를 관절의 보디가드다 이렇게 할 수 있잖아요
32:01
32:02그건 또 이제 문천식 씨가 엄마 보디가드 아닙니까?
32:04그렇죠
32:05우리 문천식 씨가 어머니의 연골 사수를 위해서
32:08또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32:09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32:15뭔가 요리를 또
32:17불 앞에서 뭘 만들고 계시네요
32:19아 어머니
32:21어머니
32:22어머니
32:23어머니
32:24소파 가서 편하게 쉬세요
32:25알았어요
32:26어머니
32:27어머니
32:28소파 가서 편하게 쉬세요
32:29알았어요
32:30
32:31뭐 해야 돼 맛있는 거 해?
32:33
32:34좀 쉬세요
32:35
32:36시간이 걸려
32:37쉬라고?
32:38소파
32:40소금
32:41
32:55소금
32:57소금
32:59소금
33:00charger
33:01소금
33:02소금
33:03뭐야, 요리가 아니야?
33:04이게 어머님, 소금 천연 찜질팩이예요.
33:10이런 게 있구나.
33:11뜨끈하니 도움이 된다고 해서.
33:15시원하다.
33:15무릎이 한결 났죠?
33:16시원해.
33:19아들이 이런 거 해주는 게 너무 좋네.
33:20너무 좋아.
33:21좋아요?
33:22이게 그냥 찜질이랑 다른 게
33:24소금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대요.
33:27그러면 또 어서 알았어.
33:29이거 저거 많이.
33:33이게 수건인데, 여기 보세요.
33:35떨어뜨리면 안 돼요.
33:36지그시, 자꾸만 계시면 되고.
33:39이 관절이라면 이 하체 근육이 중요하대요.
33:41아, 이런 운동.
33:42아, 저거 좋다.
33:43허벅지 안쪽 근육을.
33:45그러니까 내전근을 좀 강화시켰을 수 있겠네요.
33:47그렇죠.
33:48이렇게 자동적으로 자세가 돋아지고
33:51관절에 힘이 들어가잖아요.
33:53난 본봉순이어서 이렇게 반드시 있는 거 오랜만에 보네, 지금.
33:57동그라미인 줄 알았더니 각이 있네.
34:03자, 이제 하나 빼.
34:06너무 잘해, 너무 잘해.
34:07너무 잘해, 아니야.
34:08너무 잘해서 안 돼, 하나 빼.
34:09아들도 하나 빼.
34:11아들도 하나 빼.
34:13떨어지려면 안 돼.
34:16안 돼, 떨어지면 안 돼, 어머니.
34:18몇 분 됐어?
34:20몇 분 남았어?
34:21아이고야.
34:23왜 와서 이런 고생을 시켜.
34:25어머니, 요실금도 있지 않으세요?
34:27어?
34:28오 마이 갓!
34:30그러니까 더 이럴수록 우리가.
34:32그렇게 오픈하면 어떻게 해요, 갑자기.
34:34펜션을 줘야 된다고.
34:35누가 몰라.
34:36안 돼, 힘들어서 그러지.
34:37동순 시장에 필요한 거 뭐야?
34:39텐션.
34:39다른 자세.
34:40누워 있는 게 낫다.
34:41누우면 안 되는 땐 안 된다고.
34:43이제 그만.
34:43그만해.
34:46여기예요, 들어가시죠.
34:50얼마나 맛있는지 기대되는데.
34:52아니, 또 어딘가 뭘 또 드시러 가셨네.
34:56아, 국물 요리다.
34:57아, 도가니.
34:59아, 그래도 도가니.
35:00도가니.
35:01도가니.
35:02도가니가 참 많다.
35:03네, 드시자고.
35:05장난삼이 나오는 거.
35:07많이 드세요?
35:08감사합니다.
35:19아, 맛있다.
35:20드세요.
35:21저 집 어디예요?
35:25맛있겠다.
35:26네.
35:27우리 아들 덕분에 호강하네.
35:29도가니 딱 먹는 대로 무릎에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35:31그 방법으로 사드리는 건데.
35:33도가니를 무릎에 넣고 싶잖아요.
35:35맞아요.
35:36도가니통을 매일 먹으면 좋은데 그럴 수는 없잖아요.
35:39그래서 콘드롤친 계속 드셔야 돼요.
35:41아시겠죠?
35:44콘드롤친.
35:46결국 흡수가 돼야 되는 거잖아요.
35:48맞아요, 맞아요.
35:49먹으라고 해서 이거 먹었더니 도움이 되더라고.
35:53부드럽고.
35:54도움이 돼요?
35:55좋은 거 같아.
35:56잘 때도 안 아프고 잘 자.
35:58잘 때만 깼잖아.
35:59아, 좀 도움 돼요?
36:00그래요?
36:01네.
36:10너는 말썽도 안 부리고.
36:11말썽 그래도 예쁘게 말썽 부리고.
36:13너 낳기를 얼마나 잘했는지.
36:15그래요?
36:16그 시절에 둘만 낳아 잘 기르자 그랬거든.
36:19아, 둘 낳자 그랬어?
36:20응.
36:21그래서 둘만 낳고 안 낳으려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하나 더 낳고 있더라고.
36:24그래서 난 이제 네가 태어나려고 그랬나 봐.
36:31아, 따뜻한 영상.
36:33영상 자체가 막 따뜻해요.
36:34저도 이제 이런 낯간지러운 말을 좀 연습 많이 하고 잘 표현해 봐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36:40예민은 개인스럽게 잘하잖아.
36:41아, 너무 자연스러워요. 어색하지 않아요.
36:42맞아요.
36:43두 분 다 하도 해주셔서 저도 많이 할 수 있고.
36:45신기한 건요.
36:46저한테는 잘하시는데 남편한테는 안 하세요.
36:48남편은 못 하시더라고요.
36:49그 영상 안에 많은 분들이 아실 거예요.
36:50그 콘드로이친이 나왔거든요.
36:51저희 어머니도 드시고 계신데 이거 좀 소개를 해주시죠.
36:52콘드로이친은 우리 몸속에 뭐 없는 데가 없죠.
36:53피부부터 시작해서 뼈.
36:54연골.
36:55특히 연골의 핵심 성분이라는 거.
36:56국제골관절염학회인.
36:57국제골관절염학회인.
36:58우리 몸속에 뭐 없는 데가 없죠.
36:59피부부터 시작해서 뼈.
37:00연골.
37:01특히 연골의 핵심 성분이라는 거.
37:02국제골관절염학회인.
37:03국제골관절염학회에서도 간절염 환자들한테 이런 콘드로이친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37:06그래서 이 콘드로이친는.
37:07그 영상 안에 많은 분들이 아실 거예요.
37:09그 콘드로이친이 나왔거든요.
37:10저희 어머니도 드시고 계신데.
37:11네.
37:12이거 좀 소개를 해주시죠.
37:13콘드로이친은 우리 몸속에 뭐 없는 데가 없죠.
37:16피부부터 시작해서 뼈.
37:18연골.
37:19특히 연골의 핵심 성분이라는 거.
37:22국제골관절염학회에서나 유럽유마치스학회에서도 간절염 환자들한테 이런 콘드로이친 섭�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37:32그래서 이 콘드로이친을 좀 살펴보면 현미경으로 한번 보면 약간 이렇게 실같이 이렇게 돌기들이 있지 않습니까.
37:39네.
37:40깃털 같은 저게 이제 콘드로이친입니다.
37:43돌기가 길고 촘촘할수록 무릎관절에 생기는 압력과 충격을 잘 견디게 해주고 연골의 수분을 쭉쭉 흡수해서 간절의 탄력성을 유지해줍니다.
37:54네.
37:55그러니까 콘드로이친이 연골 안에 있는 거긴 하지만 나이가 들면 점점 이렇게 떨어지는 거죠.
38:01콘드로이친은 40대에 벌써 20대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요.
38:0760대 분들을 신생아와 비교해보면 거의 82% 이상 사라져서 외부 보충이 도움이 됩니다.
38:15만약 콘드로이친이 보충이 되지 않고 부족해지면 어떻게 될지 한번 보겠습니다.
38:20콘드로이친과 닮은 이 고무소를 콘드로이친 그리고 달걀을 연골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38:27네.
38:28하나는 콘드로이친이 풍성하게 충분한 연골이고요.
38:31다른 하나는 콘드로이친이 부족해진 연골입니다.
38:34이때 외부 충격이 가해지면 콘드로이친이 충분한 경우는 끄떡없지만 콘드로이친이 부족해지면 이렇게 연골이 손상됩니다.
38:44그래서 콘드로이친을 채워주는 게 필요하죠.
38:47저희 엄마도 콘드로이친을 드시고 계시는데 챙겨드리려고 보니까 종류가 많아요.
38:53맞아요. 소 유래도 있고.
38:55여러 가지가 있던데.
38:56근데 아까 두 분 드신 거 보니까 소 유래 콘드로이친을 선택을 하셨더란 말이죠.
39:02네.
39:03그 이유가 있나요?
39:04소가 보면 체격이 얼마나 커요. 800kg 이상 1톤 가까이 되잖아요.
39:08다리는 사실 얇더라고요.
39:10그 얇은 다리로 늘 밭일을 하고 투는 싸움도 하고 정말 잘 살아요.
39:15그걸 보면서 소의 관절은 튼튼한 건가 싶어서 소 유래 콘드로이친을 선택합니다.
39:21굉장히 인문학적이시네요.
39:23굉장히 똑똑하게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머니 생각에도 그러신가요? 어떠세요?
39:28아들이 좋다니까 나도 잘 먹고 열심히 먹고 있죠.
39:32그렇게.
39:33역시.
39:34과학적으로는 어떻습니까?
39:35어때요?
39:36과학적으로도 꽤 잘하신 선택한데요.
39:39그래요?
39:40네.
39:41소 연골에서 추출한 콘드로이친은 국내 최초 관절 건강 관련 식약체 인증을 받은 효능과 안정성으로 소문난 콘드로이친인데요.
39:50사람과 소는 같은 포유류이고 콘드로이친 구조가 유사합니다.
39:55그래서 어류에서 오는 콘드로이친에 비해서 농도는 약 3배 더 높고 흡수 속도도 약 4배 더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0:04뭐 아주 자골한 선택이었어.
40:07그러게요.
40:08잘 됐네요.
40:09다행이네요.
40:10감사합니다.
40:11어머님의 연골이 사실 많이 달아있는 상태이긴 하잖아요.
40:14그러면 이 말씀해주신 콘드로이친이 이미 손상된 연골도 되살아줄 수 있을까요?
40:21콘드로이친은 연골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0:25관절엔 영양분 공급을 담당하는 활액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40:30여기서 영양분을 우리가 쭉쭉 흡수해서 연골이 스스로 재생하고 또 손상된 부위는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40:38지금 보시면 쥐의 연골 세포를 붉게 물들여서 살펴본 결과 관절염이 있는 연골 세포는 연골 조직이 얇고 또 조직 경계가 흐려져 있죠.
40:50반면에 콘드로이친을 섭취한 쥐의 연골 세포는 조직이 두꺼워지고 조직 경계도 보시면 또렷한 걸 볼 수가 있습니다.
41:00이렇게 콘드로이친이 관절에 영양분을 흡수해서 회복을 돕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1:07그리고 여기서 더 중요한 건 이 결과가 바로 단 6주 만에 나타난 결과입니다.
41:13진짜요?
41:14왜 진작 안 채운 게 들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도움이 된다고 하시니까.
41:19또 걱정되는 건 아까 말씀하신 염증 있지 않습니까?
41:22염증도 좀 좋아질 수 있는 건지 그게 좀 궁금하거든요.
41:25네. 실제로 콘드로이친이 염증성 물질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41:31콘드로이친이 어떻게 온몸으로 퍼지는 염증을 막을 수 있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서 화면을 준비했습니다.
41:37앞에 실험 보신 거 기억나시죠?
41:40네. 관절염에서 시작해서 염증으로 가득 차 있던 우리 몸이었는데요.
41:45네.
41:46이때 콘드로이친으로 가정한 물질을 투입해 보겠습니다.
41:50이렇게 붉었던 염증이 사라지는 거 보이시죠?
41:53어머.
41:54우와.
41:55네.
41:56네. 실제로 관절염을 유반시킨 쥐에게 콘드로이친을 섭취시킨 결과 염증을 만드는 물질이 약 86%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42:07콘드로이친이 건선이나 알찌아이머병, 파킨슨병, 죽상 동맥경화증 등을 일으키는 염증성 물질 생성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2:17콘드로이친이 염증을 또 어떻게 이렇게 잡아주는군요.
42:19그러게요.
42:20특히 우리 문천식 씨가 엄마에게 드린 소유래 콘드로이친은 어류 콘드로이친에 비해서 항산화력이 2.5배 더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42:31또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면 혈관에 염증이 생겨서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데요.
42:40소유래 콘드로이친은 배조근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약 4배 늦추고
42:46어류 콘드로이친 대비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약 4배 분가량 지연시켜서 심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42:56염증이 잡힐 수 있으면 결과적으로 아픈 거 통증도 잡히는 거죠?
43:02네 그렇습니다. 실제로 콘드로이친에 섭취한 그룹은 대조근에 비해 섭취한 지 42일 차부터 통증 수치가 감소하기 시작했고요.
43:1291일 차에는 통증 정도가 약 45%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43:18어떠세요? 직접 드셔보시니까?
43:20확실히 전부 다 통증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43:24네.
43:25관절이 부드러운 느낌?
43:26네.
43:27걸을 때 뼈길이 굳이 되는 느낌도 좋아졌고
43:29네.
43:30밤에도 요즘은 좀 덜 잘 깨고
43:32좀 잘 자는 것 같고 부드러웠어요.
43:35네. 어떠세요?
43:36저도 어머니 한 번씩 산책을 일부러 하거든요.
43:38근데 확실히 전부 다 나으세요.
43:40속도는 예상받지 않지만 그래도 천천히라도 통증 없이 잘 걸으시니까
43:43아들로서는 맘이 너무 좋죠.
43:45보행 속도라고 하는 거, 걷는 속도는 심혈관 질환 그리고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43:54보행에 심각한 어려움이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43:58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서 심혈관 질환은 약 7년
44:02그리고 당뇨병은 약 8년 정도 더 빨리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4:07네.
44:08이런 보행 속도 개선에도 우리 드시는 이 콘드로이진이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44:136개월간 평균 나이 64세를 대상으로 20m를 보행한 결과
44:18콘드로이진을 섭취하지 않은 분은 보행 속도에 변화가 없었지만
44:22보시는 바와 같이 콘드로이진을 섭취한 분은 약 3초가 단축된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44:28이게 뭐 그냥 A3초 하실 수 있지만 이 실험이 이제 20m 기준으로 한 건데
44:36완전 빠른 거죠.
44:37100m로 따진다면 어떻습니까?
44:395배가 늘어나니까 15초 정도가 단축이 되는 거거든요.
44:42엄청 빨라지는 거 아니에요.
44:43네.
44:44그러니까 어르신들이 횡단보도에서 1초, 2초가 사실 아쉬운데
44:48이건 상당히 큰 변화네요.
44:50어머니 관절하고 통증만 생각했었는데
44:52오늘 와서 선생님들 덕분에 염증에 대해서 잘 배웠잖아요.
44:56제가 어머니 앞으로 어머니 몸속 염증도 싹 몰아내 드릴게요.
45:00나도 저렇게 간질간질하면서 잘하고 싶다.
45:02배우세요.
45:04정현 씨 연습하면 다 돼요.
45:06나도 관절 싹 몰아내 줄게 엄마.
45:08무슨 관절을 몰아내요.
45:10염증 몰아야 하니까.
45:11염증을 싹 몰아내 줄게.
45:13안 하던 마음이라서.
45:14관절에 염증을 몰아내야 하니까.
45:15관절을 몰아내 줄게.
45:16큰일 납니다 정현 씨.
45:17엄마가 밥 먹다가 숟가락 던져요 그러다가.
45:20이 사람이 쉽게 안 바뀌는 것 같아요.
45:22연습해야 됩니다.
45:23그 콘드로이진 고를 때 또 주의해야 될 거 알아둬야 될 점 알려주시죠.
45:27네 있습니다.
45:28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45:30그리고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인지 확인하시고요.
45:35순도가 높을수록 염증도 더 잘 잡겠죠.
45:3990% 이상 고순도 콘드로이진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5:43그리고 하루 권장량이 1200mg.
45:46이 권장량에 맞게 섭취하시고.
45:49혹시 임산부나 특이체질이 있는 경우에는
45:52전문의와 상의 후에 섭취하시길 권장합니다.
45:55네.
45:56엄마를 부탁해 오늘 두 분 함께 하셨는데 어떠셨어요?
45:59어머니에 대한 어떤 걱정, 체증이 쑥 내려간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46:03다른 건 몰라도 건강만큼은 이 엄마를 부탁해가 답인 것 같습니다.
46:08처음에는 막 걱정되고 떨렸는데요.
46:10이렇게 만나 뵙고 보니까 너무 좋고요.
46:12열심히 챙기겠습니다.
46:14감사합니다.
46:15질병탈출 영노아솔루션 엄마를 부탁해 저희는 다음 시간에 찾아오겠습니다.
46:19여러분 고맙습니다.
46:20감사합니다.
46:21감사합니다.
46:22감사합니다.
46:23감사합니다.
46:24감사합니다.
46:26감사합니다.
46:27감사합니다.
46:28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