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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 주 쓴소리 단소리에서는 한 주 동안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전달해 드립니다.
00:19클릭 다시 보기에서는 볼리비아의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떠난 강철 여행자들의 이야기, 강철 지구의 명장면을 만나봅니다.
00:36프로그램 톡톡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식을 충전하는 시간 브레인 아카데미를 집중 분석합니다.
00:49안녕하세요. 채널A 시청자마당입니다.
00:55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2025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공모전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01:03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해당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01:10또한 자유롭고 독창적인 생각을 작품에 표현할 수 있도록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01:16네, TV 방영 및 수상 이력이 모두 없는 신규 영상,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에 방영되었으나 수상 이력이 없는 영상 등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작품상 시장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01:31이번 접수는 9월 8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01:34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는데요.
01:43보다 자세한 사항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 미디어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1:50네, 그럼 시청자마당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01:55첫 순서는 한 주 동안 있었던 의견을 전해드리는 쓴소리 단소리인데요.
02:00한보람 리포터가 준비했죠?
02:02네, 오늘은 지난 1일에 방송된 뉴스A에 대한 의견을 준비했는데요.
02:06이날은 오는 9월 정식 운항을 앞둔 한강버스의 체험 운항 소식을 전했습니다.
02:13한강버스가 정식으로 운항을 시작하면 출퇴근길 시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02:20비용 같은 문제는 어떤지, 환승은 가능한지도 궁금한데 보도에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겠죠?
02:27맞습니다.
02:28뉴스A에 대해 시청자의 긍정적인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02:32해당 의견을 비롯해 채널A 공식 동영상 플랫폼과 전화 상담실로 전달된 의견 등
02:38시청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쓴소리 단소리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02:54먼저 뉴스A에 대한 시청자 의견입니다.
02:57한강버스가 9월 정식 운항을 앞두고 첫 승객을 태우고 체험 운항에 나섰습니다.
03:05한강을 가로지르는 수상 대중교통 시대가 열리는 건데요.
03:09지난 1일에는 9월 정식 운항을 앞두고 체험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03:17첫 승객을 태우고 체험 운항에 나선 한강버스입니다.
03:22한강버스의 첫 항해가 시작됩니다.
03:25채널A 김승희 기자는 한강버스를 체험한 시민들의 반응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는데요.
03:40보는 재미가 좀 있어요.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어서 좋아요.
03:44이어 지도를 통해 한강버스가 오가는 이동 경로를 설명했습니다.
03:49선착장을 오갑니다. 급행을 이용하면 54분, 완행을 이용하면 75분이 걸립니다.
03:56평소 30분 간격으로 운항하고 출퇴근 시간엔 15분 간격으로 더 자주 운항할 예정입니다.
04:04지하철로 오면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데 배로 오니까 한 30, 40분 만에 오니까
04:093천 원 정도면 제 생각에는 시간 절약하는 걸 생각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04:15환승이 쉽도록 마곡 선착장 인근엔 버스 정류장도 새로 만듭니다.
04:20또한 이용요금과 환승 할인 등을 알려주기도 했는데요.
04:241,800원, 1,100원입니다.
04:27대중교통과 환승 할인이 가능하고 기후동행 카드를 이용하면 월 5천 원만 더 내면 됩니다.
04:34체험 운항은 사전 신청을 받아 매주 화목 토요일 진행되고 하루 한두 차례 운항합니다.
04:41정식 운항은 오늘 9월 중 시작할 예정입니다.
04:44이를 본 시청자는 최근 시범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의 노선과 비용 등
04:51다양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전해줘 유익했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04:56다음은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에 대한 시청자 의견입니다.
05:06지난 6일에는 뛰어난 학습 능력을 가진 초등학교 3학년 도전 학생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05:23먼저 도전 학생은 5년 후에 배우게 될 중학교 수학을 스스로 공부하고 있었는데요.
05:52중2꺼를 5년 선행이네요 진짜
05:56부동이었으니까 일본의 전생 분이랑
06:03분수인 경우에는 부모의 최소 공배수를 곱해서 자연수로 바꾼 다음
06:11똑같이 동료학이나 이양을 해가지고 계산을 해요.
06:16일반적인 초상은 이제 분수 배우는 건데
06:18그러니 분수로 식을 만드니까
06:20이어 고등학생 수준의 수학 문제도 손쉽게 풀어내며 수학적 사고력을 입증했습니다.
06:40몇 가지일까요?
06:4260가지
06:43왜?
06:44일단 제가 승재 상초보다 앞에 있는 경우의 수라
06:47제가 승재 상초보다 뒤에 있는 경우의 수가 두 가지니까
06:50그거 너 어디서 들었어?
06:53표정 좀
06:54그냥 방금 생각했는데요.
06:56방금 생각했어?
06:57네.
06:58와 나 미치겠네.
06:59승재 쌤 지금 놀래가.
07:00어드마이얼이라는 단어 뜻 기억하고 있어?
07:03무슨 뜻이었지?
07:04감탄하며 바라보던가
07:06그때 한 번 외운 건 아니자목네
07:08근데 여기 어드마이얼이 생긴 뭐야
07:09또한 영단어의 쓰임새를 구분하는 등
07:12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는데요.
07:14어드마이얼은 다 S가 에드마이얼에 붙어있고
07:18그 나머지 에드마이얼은 S가 안 붙어있어.
07:21그러면 S가 붙어있는 애들끼리의 공통점이 보일까?
07:27다 이거 사진층 현지단 수령 아닌가
07:29근데 이건 희신이 아니잖아
07:31our class니까 eat 아니에요
07:34어 구분이 되는구나
07:36언어적으로 감각이 있네
07:39어머니 아이리의 전체 지능은 143
07:43이처럼
07:45특별한 학습 능력을 가진
07:47도전 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점에 대해
07:49아쉬움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07:56방송을 본 시청자는
07:58해당 회차에 함께한
07:59초등학교 3학년 주인공의 사연이
08:01특수한 사례로 보여 아쉬움이 남았고
08:04보다 많은 학생들이 보편적으로
08:06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08:08다뤄주길 바란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08:11다음은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 수업에 대해
08:16채널A 청년 스쿼드 이승우씨가 보내온 의견입니다.
08:21차가 어딘데?
08:23차 이쪽이야.
08:25너무 덥다.
08:27지난 2일에는 짝사랑하는
08:29소월씨와 데이트에 나선
08:31천명훈씨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08:33천명훈씨는 소월씨와 함께할 데이트 장소를 정하는 과정에서
08:36서툰 모습을 보였는데요.
08:38천명훈씨는 소월씨와 함께할 데이트 장소를
08:43서툰 모습을 보였는데요.
08:53천명훈씨는 소월씨와 함께할 데이트 장소를
08:58정하는 과정에서 서툰 모습을 보였는데요.
09:01서툰 모습을 보였는데요.
09:03아 배낚시 아니고?
09:05어.
09:06그냥 저수지 강낚시.
09:07저기야?
09:08낚시 가는거야 지금?
09:09아 가지마.
09:11아.
09:12진짜 진짜 낚시가?
09:13설마.
09:14설마 진짜.
09:15아니겠지.
09:16낚시는 분이 낚시를 선택하셨어요?
09:17그.
09:18옛날 남자친구.
09:22한테도 이렇게.
09:23뭐 이렇게 친구들 보여준 적 있어?
09:28나이가 40.
09:29아 이거 한 40 좀 줬어야 되는데.
09:31나이가 40.
09:32그 뚝 떨어지네.
09:35지금까지 놀아본 적 있죠?
09:38아니 근데 왜.
09:39전 남친은 왜 얘기하냐.
09:41이어 소월씨는.
09:43이전 연애에 대해 묻는 천명훈씨가
09:45불편한 기색을 비치기도 했습니다.
09:48그래.
09:49미래에 물어봤으면.
09:50맞는 말이긴 한데.
09:51실밖에?
09:52어.
09:53이후 남이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09:54천명훈씨의 계획대로.
09:55집라인을 탈 수 있는 장소를 찾았는데요.
09:58우리 햇빛이 지금 너무 쎄가지고.
10:00바로 바로 갈 수가 있거든.
10:02남이섬으로.
10:03이야.
10:04아.
10:05아.
10:06아.
10:07아.
10:08아.
10:09아.
10:10아.
10:11아.
10:12아.
10:13아.
10:15아 이거 무서워할 수도 있는데.
10:16와.
10:17으아아.
10:18어유 좋다.
10:1980m� Waters.
10:22저 차.
10:24엎헤ono.
10:25에마엠아.
10:26되고고요.
10:27네 잠시만요.
10:28네.
10:29필터.
10:31버팅.
10:32네.
10:33연락 어머니 oke".
10:35네.
10:36오빠 미워.
10:37어.
10:38어 괜찮아.
10:39하지만 천명훈 씨는 집라인을 무서워하는 소월 씨의 기분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습니다.
10:45이거 어떡하지? 미워서?
10:48잠깐만.
10:49체크, 체크.
10:51그 와중에 자기 거 체크하라고.
10:5490점, 마이너스 90점 나왔어.
10:56출발할게요. 안녕히 가세요.
10:58안녕히 가세요.
11:05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11:09뭐라는 거야?
11:12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11:14천국의 계단.
11:16나도 많이 사랑해줘다.
11:20들렸을까요? 그녀한테?
11:24이날 데이트 장면에 대해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었는데요.
11:29우는가 봐.
11:29채널A 청년스쿼드 이승우 씨는 출연자가 이성과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서
11:45서툴거나 배려가 부족한 부정적인 모습만이 부각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웠고
11:50출연자의 진지한 면모나 긍정적인 행동 또한 균형있게 조명해주길 바란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11:58마지막으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대한 시청자의 의견입니다.
12:06지난 6월 30일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음을 유발하는 이웃 주민으로 인해
12:32고통받고 있는 의뢰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12:51먼저 탐정단은 의뢰인과 함께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13:02악수의 마음은 악극기 때문에
13:04좀 끄시는 데...
13:10지오
13:13공연
13:15현관은 열려있어 진짜로
13:18여기가 지금 몇 층인 거예요?
13:20그러니까 1층부터 소리가 났거든요.
13:21저기는 3층입니다.
13:223층이요?!
13:23그런데 음악소리가 진짜..
13:29경찰이죠?
13:30의뢰인은 해당 상황을 경찰에 수차례 신고했음에도
14:00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14:03이를 본 남성태 변호사는 현재 층간소음을 처벌할 수 있는 별도의 법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14:33보통 범죄를 저지르면 현행병 같은 경우는 바로 체포를 할 수가 있어요.
14:36그런데 경범죄는 그럴 수가 없어요.
14:38더군다나 집에서 그래서 거주가 분명해서 체포도 못하거든요.
14:41심각하다 이거 진짜.
14:51한편 의뢰인은 해당 주민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지만 결국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14:58본인이 음악을 틀은 것도 인정을 했지만.
15:02인정을 했네.
15:03네 인정을 했는데도 이제 이게 뭐 검찰의 성취는 어렵다라는 식으로 저한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15:09이게 뭐지?
15:11이게 뭘까?
15:12고소를 했지만 혐의 없으므로 종결이 됐어요.
15:15어쩔 수가 없이.
15:16신고가 저렇게 많은데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
15:18왜 그러냐면 아까 경범죄 처벌법상 인근 소란죄라고 했잖아요.
15:22그 내용을 보면 어떻게 되었냐면 아주 지나치게 큰 소리를.
15:25이에 남성태 변호사는 죄를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한 인근 소란죄의 경우 피고소인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면 사건이 종결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15:35다만 이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이분의 어떤 정신적인 상태 그리고 이제 본인 또 인정했다라고 하잖아요.
15:43그리고 또 경찰은 또 바로 끄잖아요.
15:44그러니까 아마 잘못했다라고도 했을 거예요.
15:46그러니까 그런 측면에 다 골고루 작용이 돼서 혐의 없음으로 그냥 종결한 게 아닌가 추정이에요.
15:52어떤 사항입니까?
15:53이를 본 시청자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인 장치가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웠고
15:59해당 문제가 어떤 방식으로 마무리될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16:05참 답답하시겠네.
16:10한 주 동안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확인해봤습니다.
16:16지난주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24시 코너에서 다룬 사건은 시청자에게도 여러 가지 의미로 남은 것 같아요.
16:24네. 이날은 층간소음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의뢰인의 사연을 전했는데요.
16:29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16:34네.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나 문제는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요.
16:40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될 수 있는 만큼 법적으로도 해결 방법이 만들어져야 할 것 같아요.
16:46네. 이번 갈등이 과연 어떤 식으로 마무리가 될지 저도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계속 주목할 생각인데요.
16:55앞으로도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서 사건 해결 과정을 세세하게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17:03네. 다음은 채널A 프로그램에 대해 놓칠 뻔했던 시청자 의견을 준비했는데요.
17:09화면으로 만나보시죠.
17:10먼저 건설의 시대에 대한 의견 전해드립니다.
17:27건설과 건축과
17:30첫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건설과 건축의 차이점을 짚어봤는데요.
17:37건물이나 설비, 시설 따위를 새로 만들어서 세우는 것이라고 되어 있어요.
17:42사전적 의미만 봐도 건축, 토목, 설비 이런 걸 다 포함하고 있죠.
17:47그렇게 보면 건설은 건축보다 더 큰 개념이네요.
17:51세울권에 쌓을 축자를 쓰거든요.
17:55보면 다 수직적이네요.
17:56아, 쌓을 축이네요.
17:58토목은 좀 수평으로 생각을 하시면 좀 쉬울 것 같아요.
18:02도로, 앞으로 짓죠.
18:04조량도 그렇고 터널도 그렇고.
18:06짓는 방향에 따라서도 구분이 가능하네요.
18:10네. 헷갈릴 수도 있는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주네요.
18:16네. 이 장면을 본 시청자 또한 건설과 토목의 차이점 등 특정 분야와 관련된 지식을 쉽게 전해줘 유익했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18:31다음은 알아야 산다에 대한 의견인데요. 함께 보실까요?
18:39안녕하세요. 재발한 마음과 열심히 싸우고 있는 이순욱 인사 올리겠습니다.
18:44아, 예.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18:46암을 이겨낸 장그덕입니다.
18:49지난 방송에서는 암에 걸린 경험이 있는 두 명의 살해자가 스튜디오에 함께한 가운데 이들의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18:58면역세포들의 활동이 떨어지게 되면 매일 생겨나는 5천 개 이상의 암세포를 제대로 죽이지 못하게 됩니다.
19:06매일 암세포가 그렇게 많이 생겨난다면 면역세포를 지키는 게 참 중요하겠어요.
19:11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건데요. 좋지 못한 생활 습관들이 쌓이고 쌓여서 신체 장기들이 빨리 병들고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 등의 만성증에도 걸리게 됩니다.
19:22결국은 면역노화의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암에 걸린다고 설명드릴 수 있겠는데요.
19:28이순느님이나 장기덕님도 면역노화를 부추긴 공통적인 이유를 제가 하나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19:34두 분 모두 암 병력이 있는데 어떤 공통적인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19:41아무래도 장사를 하다 보면 식사를 제때 하기가 어렵죠.
19:50올아서 음식을 먹는 습관이 면역노화를 부추긴 걸까요?
19:54운동을 하다 보니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비행기 타면 가위로 오다를, 비행기 안에서 가위로 오다를 시키고 일본 가서 스시를 먹고 저녁은 폭식을 해요.
20:05보통 한국인은 특유의 짜고 매운 음식을 많이 사랑하죠.
20:09그리고 육류 위주로 변한 서구적인 식습관이 소아기 암 환자를 많이 늘렸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20:15그런데 지금 설명은 음식을 몰아서 먹는 습관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요.
20:25이 장면을 본 시청자는 암에 걸린 두 살해자 모두 몰아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20:31해당 습관이 암의 원인이 되는 이유는 덧붙여지지 않아 의아했다는 의견 보내주셨습니다.
20:37네, 건설의 시대와 알아야 산다에 대해 놓칠 뻔했던 의견을 확인해 봤습니다.
20:47지난주 알아야 산다에서는 암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20:52시청자에게는 아쉬움이 남은 것 같아요.
20:55네, 이날 함께한 두 명의 살해자 모두 암 병력이 있었는데요.
21:01이들의 공통점으로 음식을 몰아서 먹는 습관이 있었는데
21:04이러한 식습관이 암을 유발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아 궁금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1:12네, 음식을 몰아서 먹을 때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부연 설명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요.
21:19그랬다면 경각심 측면에서도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 같아요.
21:24네, 맞습니다.
21:25알아야 산다가 건강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21:28앞으로는 시청자에게 궁금증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제작에 임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21:36이렇듯 채널A 프로그램은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으로 만들어집니다.
21:40프로그램에 대한 시청 소감을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제작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21:46네, 다음은 한 주 동안 가장 화제가 됐던 장면을 다시 보는 클릭 다시 보기입니다.
21:51정재경 리포터, 오늘은 어떤 프로그램을 준비했나요?
21:55네, 오늘은 지난 4일에 방송된 강철 지구의 명장면을 준비했는데요.
21:59이날은 볼리비아로 떠난 강철 여행자 김민준, 정종현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22:05네, 저는 볼리비아 하면 우윤희 소금사막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22:10황홀한 풍경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22:12네, 하늘과 맞닿은 소금사막의 비경과 더불어 광산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22:21강철 지구의 명장면 지금 만나보시죠.
22:35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하는 강철 지구.
22:39오늘도 강철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볼까요?
22:46오늘의 여행지는 드넓게 펼쳐진 대자연을 맞이할 수 있는 볼리비아입니다.
22:53차를 타고 긴 시간을 달려 도착한 첫 번째 목적지는 과연 어디일까요?
22:59드디어 도착한 우윤희.
23:01우윤희가 유명한 게 거울처럼 빛나는 그건데
23:07비가 안 와서 물이 좀 없대요.
23:10물을 찾아다녀야 될 것 같아요.
23:13이야, 이제 그게 미션이네.
23:18저 멀리 보이기 시작하는 소금사막.
23:20보고도 믿을 수 없는 순백의 세상.
23:38이곳은 해발고도 3,656m.
23:40거대한 호수가 오랜 세월에 걸쳐 증발하면서
23:44바닥에 있는 소금만 남게 된 겁니다.
23:51여기 걸을 수 있지 않나?
23:53강철 여행자 김민준, 정종현 씨가
23:56설레는 마음으로 우윤희 소금사막에 첫 발을 내딛는데요.
24:00아, 이게 막 푹신푹신하진 않네.
24:05소금 맞아, 소금 맞아.
24:06짜겠지, 소금인데.
24:07우윤희 왔다!
24:09우와.
24:10좋다!
24:12와, 진짜 끝이 없다.
24:14하얀 소금과 파란 하늘이 맞다.
24:17마치 그림 같은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24:22이게 눈밭 같지 않나?
24:23그냥 이렇게 삭 부으면.
24:24계속 그러니까 뭔가 눈인지 소금이 제깔리네.
24:27와.
24:28밟으면 이거 밟으면 사박사박거리거든요.
24:32진짜 눈발른 느낌.
24:34좀 약간 얼어있는 눈.
24:36눈 같아가지고 눈천사를 한번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24:40근데 원래 이렇게 팍 누워야 되거든?
24:42그러니까.
24:42근데 조심해서 눕자.
24:44팍 눕는 걸.
24:45팍 눕어봐?
24:46팍 눕지 마.
24:53눈밭 같아도 역시 소금은 소금이죠?
24:55이렇게 누워도 아픈데지?
24:56상상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24:59우윤희 소금 사막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강철 여행자의 다음 코스는 어디일까요?
25:05지금까지는 우윤희 사막 맛보기에 불과합니다.
25:08이제 진짜 우윤희 사막의 모습을 찾으러 갑니다.
25:16근데 크기가 진짜 큰 것 같은데.
25:18한참 들어왔는데 지금.
25:19진짜 어마어마하네.
25:20아직도 가요.
25:24강철 여행자는 소금 사막 위에 물을 찾는 중입니다.
25:28푸른 물빛으로 가득 찬 소금 사막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25:43우윤희 우윤희 하는 그 이유가 있네.
25:49마치 땅 위로 하늘이 쏟아져 내린 것만 같습니다.
25:53눈이 부시도록 푸른 마법같은 풍경.
26:13시간도 공간도 있게 만듭니다.
26:16비가 내리는 우기에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26:37지금은 건기인데 얼마 전 비가 많이 내렸다고 합니다.
26:46오윤희 사막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일몰입니다.
27:00우와 소름 돋는다.
27:05우와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27:12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고
27:17저 멀리 수평선을 따라 두 개의 우주가 하나로 겹쳐집니다.
27:31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신비로운 풍경 속을 걷고 있는 강철 여행자들.
27:37자연과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한 두 사람이
27:40우윤희 소금 사막의 장관을 눈에 담아보는데요.
27:47해가 점점 지면 질수록 또 주변의 풍경이 계속 바뀌어요.
27:51그 시간 시간이 너무 예뻤어요.
27:54아 이거 놓치면 안 된다.
27:57우윤희 소금 사막에서 느낀 감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서는
28:00기념 사진도 남겨야겠죠.
28:02와 역시 배경이 좋아서일까요.
28:15정종현 씨가 직접 찍어준 사진이 정말 잘 나왔습니다.
28:18빛은 수면 위를 걷고
28:28구름은 호수 위에 누웠습니다.
28:36신이 머문 듯한 우주의 거울 속으로
28:39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8:41우윤희 소금 사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두 사람이
28:49다음 목적지인 고산도시로 향하는데요.
28:53해발고도 4,800미터에 달하는 광산에선
28:56아직도 은이 채굴되고 있습니다.
28:58구강철 여행자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주민들은
29:09어떤 일을 하고 있었던 걸까요?
29:11모녀는 갱도 밖에 버려진 돌덩이에서
29:35쓸만한 광물을 찾아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29:38광산촌 여성들이 주로 하는 일입니다.
29:41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돌덩이지만
29:57돌 하나에도 여러 가지 광물이 섞여 있습니다.
30:00훌리아 할머니는 90이 넘는 나이에도
30:15돌에서 광물을 캐내는 고된 작업을 놓지 않고 있었는데요.
30:1912살때부터 광산일을 해왔다는 훌리아 할머니
30:36이렇게 돌을 깨서 한 포대를 만들어야
30:42우리 돈으로 8만 원 정도를 벌 수 있습니다.
30:49돌 깨는 일로 친남매를 키워낸 훌리아 할머니
30:52삶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더 힘차게 망치를 내리쳤습니다.
30:57손 마디마디엔 고단했던 세월의 흔적이 가득합니다.
31:09올리비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31:23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강철지구였습니다.
31:40강철지구의 명장면 잘 봤습니다.
31:53강철지구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31:55현지의 삶을 느껴볼 수 있어서 더 눈여겨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31:59네, 그러니까요.
32:01평생을 광부로 살아온 볼리비아 현지인들의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32:06삶의 치열한 흔적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32:10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여행지뿐만 아니라
32:14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모습을 함께 전달해줘서 더욱 좋았는데요.
32:19시청자 의견도 확인해볼까요?
32:21네, 볼리비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32:26더불어 멀지 않은 시기에 꼭 현지에 방문해보고 싶다는 의견도 함께 남겨주셨습니다.
32:32네, 다음은 프로그램 톡톡입니다.
32:35채널A 프로그램에 대한 평론가의 다양한 의견과 제작진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인데요.
32:41계속해서 정재경 리포터 준비했죠?
32:43네, 오늘은 매주 퀴즈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깊이 있게 써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죠.
32:50브레인 아카데미를 집중 분석하겠습니다.
32:52화면으로 만나보시죠.
32:54음악은 어떻게 대중의 예술이 되었나
33:07영어로 움직이세요.
33:09우리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분야는 정말 다양한데요.
33:12여기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시청자에게 다채로운 지식을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33:19지적 능력을 한 단계 높여주는 신개념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입니다.
33:29브레인 아카데미는 특정 해당 분야의 테마를 정해서 관련 마스터를 초빙을 해서
33:38마스터가 내는 문제를 맞추는 그런 지식 정보 예능 프로그램의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33:46그래서 매 회마다 특정 분야의 지식과 상식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점에서 의미가 있고요.
33:54예능 프로그램의 어떤 교양과 지식 정보성을 한층 끌어올린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34:01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가 마스터로 등장을 하십니다.
34:05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마스터로 함께하며
34:10다양한 지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시청자의 지적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인데요.
34:17건축은 인간이 하는 행동 중에서 제일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이거든요.
34:22그러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동의해줘야 되는 부분도 있고
34:26정치, 경제, 과학...
34:27첫 회 건축을 시작으로 심리와 과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34:34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34:37소재를 선정할 때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34:45대중성과 깊이의 적절한 밸런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34:51저희가 단순히 퀴즈만 푸는 구성이 아니라
34:54그 퀴즈와 관련된 스토리들이 저희 프로그램에서 되게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34:59이것들을 최대한 쉽게 재해석하는 것이 저희 제작진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35:03그런 부분을 많이 고민을 해서 스토리를 함께 마스터 분과 구성을 했고요.
35:08제작진 단에서는 편집하는 과정에서 스토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35:13많은 자료 그리고 어떤 개념이나 용어 같은 경우에는
35:17조금 더 쉽게 자막을 통해서 시청자분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35:21그런 부분을 노력을 하고 있고
35:23그런 부분에 되게 주안점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35:25전문가가 깊이 있게 해설을 하기 때문에
35:29공신력과 신뢰성을 충분히 가질 수도 있었습니다.
35:34그런데 좀 이렇게 범위를 과학, 심리, 건축 이렇게 하면 너무 넓기 때문에
35:39그걸 좀 세분화된 주제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35:44시청자뿐만이 아니고 이 프로그램의 어떤 롱런을 위해서도
35:47장기적인 어떤 관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35:52추첨은 민주주의의 원칙이고 선거는 과도정의 원칙이다.
35:58누가 이 말을 했을까?
35:59아리스토텔레스겠지 뭐.
36:01맞아요.
36:02아리스토텔레스에 그런 말을 했어요.
36:04역사는 뭐 바삭이네.
36:06바삭하네.
36:07여기서 또 문제를 하나.
36:09또한 브레인 아카데미에는 브레인으로 꼽히는 연예인 출연자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36:15뽑을 때 한 명에게는 꼭 필요한 조건이 생겼는데요.
36:19진짜 어렵다.
36:20나이 제한을 두지 않았을까.
36:23평민 중에 뽑아야 되나?
36:25그러니까 앞에 표를 보면.
36:27귀족이 원로운이었고.
36:29평민.
36:30귀족이 아니어야 한다.
36:31귀족이면 안 된다.
36:32두 명 중에 한 명은.
36:33언어 브레인으로 불리는 방송인 전현무 씨를 비롯해
36:37배우 하석진, 이상엽 씨 등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36:45제가 주안점을 든 부분이 이 여섯 분이 지금 본인들이 가장 잘한다고 여겨지는 파트가 하나씩 있어요.
36:52이 여섯 분이 모였을 때는 어떤 주제가 나와도 집단지성으로 문제를 풀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저희가 가장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고 싶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37:02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예인분들을 저희가 선별을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37:06오늘의 분야 공개했어요.
37:09제발.
37:10제발.
37:15제발.
37:17과학도 너무 크잖아 범위가.
37:19한편 브레인 아카데미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들어봤는데요.
37:23이미 시청자에게 잘 알려진 전문가의 경우 신선함의 측면이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37:31과학마스터 김상욱입니다. 반갑습니다.
37:34사실 마스터라고 하는 존재에 대해서 어떤 평가 기준을 가지고 섭외하고 선정하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는데요.
37:42이미 잘 알려지고 인지도 있는 전문가도 필요하지만 또 새롭게 발굴하면서
37:47의외의 지식을 전달해줄 수 있는 전문가도 같이 골고루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을 겁니다.
37:54저희 프로그램 기획 의도가 각 분야의 최고의 석학을 모시는 그런 컨셉이기 때문에
38:00시청자분들께서 이미 익숙하시거나 다른 여타 지식 예능에서 봤던 분들을 저희가 또 모셨기 때문에
38:06참신함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38:09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은 되게 권위적이거나 혹은 마스터로서의 어떤 품위를 되게 유지시켰던 부분들 보다는
38:16좀 더 예능적으로 브레인 분들과 어울려서 즐겁게 웃으시거나
38:21또 브레인 분들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관계성이나 케미 같은 것들이
38:25제가 기존의 지식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그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38:30저희가 앞으로도 그런 부분을 좀 더 많이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고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8:41또한 출연자들이 문제를 모두 마칠 경우
38:44메달을 받는다는 규칙이 있지만
38:47이에 대한 설명이 방송 초반부 외에 크게 비치지 않다 보니
38:51초반부터 방송을 보지 않은 시청자에게는 궁금증이 남을 수 있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38:58남는 게 하나도 없어요.
39:00같은 생각입니다.
39:01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서
39:03그럼요.
39:04우리 한 팀입니다.
39:06저희 메달 같은 경우에 되게 심플한 규칙이기 때문에
39:10프로그램 초반에만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고
39:13시청자분들께서 조금 더 스토리와 퀴즈에 몰입할 수 있게끔
39:18그런 식으로 저희가 의도적으로 규칙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39:21향후에는 자막이나 정보성 멘트 등을 통해서
39:26규칙에 대해서도 시청자분들이 충분히 인지하실 수 있게끔
39:30조금 더 설명을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39:32사랑은 뭘까요?
39:34사랑 과학이요.
39:35다양한 퀴즈로 지식을 채우는 시간
39:38브레인 아카데미
39:40앞으로 다채롭고 알찬 이야기를 통해
39:44시청자들의 지식 충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합니다.
39:48브레인 아카데미
39:50브레인 아카데미에 대한 분석 잘 봤습니다.
39:54매주 다른 분야의 마스터가 함께 한다는 점이
39:57브레인 아카데미의 장점인 것 같아요.
40:00네. 각 분야의 전문가가 퀴즈를 직접 출제하고
40:04이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40:07지식 충전 퀴즈쇼라는 의도와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40:11네. 하지만 대중에 이미 잘 알려진 전문가가 함께할 경우
40:16신선하지 않게 느껴져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40:19제작진의 답변이 있었죠?
40:21네. 해당 의견을 인지하고 있으며
40:23시청자에게 더욱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이야기였는데요.
40:28앞으로 브레인 아카데미가 흥미로운 이야기와 유쾌한 퀴즈로
40:32시청자의 지식 충전에 도움을 주길 기대하겠습니다.
40:41우리가 아끼고 사랑해야 할 우리말에 대해 알아보는
40:50올바른 우리말 시간입니다.
40:52먼저 채널A 프로그램에서 잘못 사용한 우리말 표현을 짚어보고
40:56정확한 의미를 함께 알아볼 텐데요.
40:59오늘은 어떤 프로그램 속 표현을 살펴볼까요?
41:02네. 오늘은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잘못 사용한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41:07화면으로 만나보시죠.
41:11지난 방송에서는 북한 김일성 종합대학 출신 탈북민이
41:27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41:32이 과정에서 일체라는 표현이 잘못 사용됐습니다.
41:37네. 출연자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을 절대 하지 않았다는 의미를
41:48보여주는 자막으로 일체라는 표현이 사용됐는데요.
41:51여기에서는 틀린 표현이죠.
41:53네. 일체는 모든 것, 전부라는 의미를 가진 표현인데요.
41:58도난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지다 또는 그 일에 따른 일체 비용은 회사가 부담한다와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42:06문제의 발언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는 의미의 앞선 장면과는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42:12네. 그럼 여기에서는 어떤 표현을 써야 할까요?
42:15네. 여기에서는 아주, 전혀, 절대로의 의미를 가진 일절이 맞는 표현인데요.
42:22일절과 일체는 뜻과 용법이 다름에도 자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2:27일절은 출입을 일절 금한다, 말을 일절 안 해와 같이 주로 부정적인 표현과 함께 사용하는데요.
42:35두 표현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고 틀리지 않게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42:40네. 다음은 방송이나 언론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쉽게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외국어 단어의 우리말 대체어를 전해드립니다.
42:49화면으로 만나보시죠.
42:52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경상북도와 안동시 교육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43:00미래를 위한 교육의 방향에 대한 담론을 발표를 했습니다.
43:062025 대한민국 학동조합포럼이 오늘 개최됩니다.
43:14네. 오늘 준비한 단어는 포럼입니다.
43:16먼저 포럼의 정확한 뜻부터 알아볼까요?
43:18네.
43:19포럼은요.
43:20특정한 주제나 문제에 대해 관련이 있는 전문가들이 발표나 연설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43:27다수의 청중이 질의응답에 참여하여 의견을 종합하는 담화 방식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43:33네.
43:34보도를 보다 보면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와 같은 표현을 종종 접하게 되는데요.
43:41그렇다면 포럼의 우리말 대체어도 함께 알아볼까요?
43:45네.
43:46국립국어원의 발표에 따르면 포럼의 우리말 대체어는 바로 공개 토론회입니다.
43:51네.
43:53그리고 올바른 우리말에서는 시청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43:58채널A 프로그램에 등장한 발언 또는 자막 중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은 조어나 평소에 자주 헷갈리는 표현,
44:05그리고 유래가 궁금한 단어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44:10네.
44:11더 자세한 사항은 채널A 시청자 마당 홈페이지에 우리말 제보 게시판을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44:16네.
44:17그럼 올바른 우리말을 통해 살펴본 두 가지 표현을 다시 한번 정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44:22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44:48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스타가 그의 절친들을 식사자리에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채널A의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44:58매주 월요일 저녁 식탁이라는 사적인 공간에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데요.
45:06주인공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훈훈한 미담부터 때로는 폭로전에 이르기까지
45:13시청자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날것 그대로의 에피소드를 담아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45:22토큐멘터리라는 제목처럼 토크쇼와 다큐멘터리를 조합한 신기념 장르로
45:28출연자들이 MC와 게스트 역할을 넘나들면서 자연스레 서로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형태였는데요.
45:36최근 박경림 씨가 MC로 합류하는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45:39프로그램의 시작에 게스트들과 MC가 주인공에 관한 대화를 나누어
45:45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고 직접 물어보기 어려웠던 질문들을 MC가 대신해주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45:54호스트인 주인공이 절친들을 초대한다는 기존 프로그램 진행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46:00토크쇼의 매끄러운 진행이 더해진 변화이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46:0592회에서는 주인공 정훈이 씨의 남편 김태화 씨가 직접 요리를 하는 과정을 보여주어
46:14인순이 씨, 박상민 씨, 박구윤 씨를 실제 집으로 초대하는 것 같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46:22특히 박상민 씨의 생일 축하 파티 장면은 마치 스타들의 사적인 모임을 지켜보는 것 같았습니다.
46:29출연진 모두 가수인 덕분에 대화 도중 직접 히트곡을 불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46:38하지만 정훈이 씨의 공연 후 제작진들이 등장하는 장면은 다소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46:46정훈이 씨의 베트남 의문 공연과 시민회관 대연각 호텔 화제 에피소드를 통해
46:5260, 70년대 근현대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46:59이야기 중 베트남을 월남으로 지칭한 것을 자막으로 교정하는 등
47:04제작진들의 세심한 노력이 돋보였으나
47:07전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47:09츤데레와 같은 표현은 구현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7:1493회는 박경림 씨가 처음 MC로 합류한 에피소드로
47:19공연 연출가 정구호 씨와 그의 절친인 배우 채시라 씨, 정경순 씨가 등장했는데요.
47:27만들어진 코스 요리를 대접하고 MC의 등장 역시 새롭다 보니
47:31기존 회차들보다 사적인 느낌은 덜하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47:35하지만 음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호기심을 자극해 주었고
47:40절친들의 대화로만 이어질 때는 다소 매끄럽지 않았던 진행 문제도
47:45MC 덕분에 해소되어 주었습니다.
47:50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스트인 정구호 씨에 관한 이야기보다는
47:53배우인 절친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불량 편성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47:5994회에는 주인공 황석정 씨가 본인의 농장으로 초대하여
48:05직접 만든 한 끼를 절친인 예지원 씨와
48:08육중환 씨 그리고 진행자 박경림 씨에게 대접하는 모습을 담았는데요.
48:14서로 마음을 열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48:18황석정 씨의 새로운 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48:21돈 뜯겼다, 그건 딴 놈 등 비속어 사용은
48:26절친 끼리의 친밀한 대화임을 감안한다면 문제는 아니지만
48:30언밸런스와 같은 불필요한 외래어 사용과
48:34MC가 타 방송사 프로그램을 줄임말로 언급한 부분 등은
48:39다소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48:42인생에 진정한 친구 3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다
48:45라는 말이 있습니다.
48:46각자의 삶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48:50친구들과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함께하며
48:54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여유로움을 즐기기가 쉽지 않은데요.
48:59새롭게 일주일을 시작하는 저녁
49:01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을 시청하는 동안
49:05각자의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49:08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대리 힐링 프로그램으로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49:14감사합니다.
49:16지금까지 한 주간 시청자 여러분이
49:22채널A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49:25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49:27저희는 다음 주에도 시청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49:31다채로운 내용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49:34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요.
49:36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49:39채널A 시청자 마당은 여기서 마칩니다.
49:41고맙습니다.
49:42즐거운 바람에 새해
49:51즐거운 바람에 새해
49:54채널A
49:55고맙습니다.
50:0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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