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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항의에…끓는 기름 부은 이웃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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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8.
60대 남성, 이웃 항의에 끓는 기름 부어 (지난 5일)
가해 남성 "만두 기름 끓이다 홧김에…"
끓는 기름 맞은 위층 이웃, '3도 화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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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어제 오늘 많은 이들의 공분을 제안했던 사건 하나를 좀 더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00:14
층간소음에 항의를 했다고 펄펄 끓는 식용유를 끼얹은 사람이 있습니다.
00:30
층간소음 때문에 항의방문했던 사람에게 끓는 식용유를 끼얹었다.
00:52
아까 화면에 잠깐 나왔지만 어깨, 목, 팔 3도 화상을 입었는데요.
00:56
허주연 변호사님, 이게 지금 보니까 프라이팬에 만두를 굽기 위해서 트위러든 기름을 끼얹었다고 하더라고요.
01:05
그렇습니다. 이게 피해자가 4층에 사는 사람입니다.
01:08
그런데 이 빌라가 오래된 구축 빌라여서 평소에도 층간소음 문제로 주민들 간의 분쟁이 좀 있었다고 해요.
01:16
그런데 저녁 시간 무렵에 빌라 전체를 울리는 듯한 쿵쿵쿵 하는 소리가 아랫집에서 났다는 겁니다.
01:22
그래서 이 피해자가 항의차 방문을 한 것이지만 격하게 항의를 한 것은 아니고 혹시 문 같은 곳이 고장이 났냐, 도와드릴 일이 있냐라고 하면서 정중하게 얘기를 하면서 아래층에 찾아가서 얘기를 한 거예요.
01:36
그랬더니 그 밖에서 얘기를 하니까 이 가해자가 문을 열자마자 펄펄 끓는 기름을 피해자에게 끼얹었다는 겁니다.
01:44
어깨, 목 이런 곳에 삼도화상을 입고 지금 삼도화상이면 상당히 중상이거든요.
01:50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지금 가해자는 말씀하신 것처럼 만두를 조리하기 위해서 갖고 있던 쓰려고 하던 기름이었다.
02:00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지만 피해자 측 주장에 따르면 좀 얘기가 다른 게요.
02:04
양은 냄비에 펄펄 끓는 양은 냄비에 80% 정도가 기름으로 차 있었다는 겁니다.
02:09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평소에도 분쟁이 잦았고 특히 가해자 집에서 소음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곳곳에 안내문도 붙어 있었다는 거예요.
02:19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평소에 어떤 갈등으로 인해서 앙심을 품고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라고 하면 이 부분은 처벌 수위가 달라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02:29
가해자의 주장처럼 우발적으로 홧김에 들고 있던 기름을 끼얹은 것인지
02:34
아니면 평소에 어떤 원한 관계에 따른 앙심을 품고 이것을 계획적으로 쿵쿵쿵 소리를 내서 내려오게 한 다음에 이렇게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02:44
층간 소음 자체가 이웃 간의 엄청난 스트레스였고 여러 분쟁과 싸움의 시작점이었다는 주변 이웃들의 증언은 나왔습니다만
02:55
보니까 이게 아까 허주연 변호사 말씀처럼 이게 조직적인지 과거부터 많은 계획했는지는 일단 접어두더라도
03:03
다른 층 그러니까 같은 층 사람한테는 흉기 들고 욕설과 협박까지 했더라고요.
03:08
그러니까요. 옆집에 있는 사람과의 갈등이 또 있었던 거예요.
03:10
지금 아래층 위층과의 갈등이었는데 또 다른 케이스는 50대 3층에 거주하는 분 같은 층에 옆집에 거주하는 분인데
03:17
이분도 너무 소음 피해 때문에 피해가 심해서 항의를 하러 갔더니 흉기를 소지한 채 협박을 했다는 겁니다.
03:24
그래서 욕을 하면서 협박을 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 이게 한두 번이 아닌 것 같아요.
03:29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소음 전체에 대해서 피해를 호소를 했고 거기에 대해서 이 지금 소위 끼얹는 사람,
03:36
기름을 끼얹었던 사람은 많은 사람과 다툼과 갈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3:41
평소에도 층간 소음 때문에 이웃과 갈등을 계속 일으켰던 사람이어서 저는 허주연 변호사 말처럼 이게 그냥 우발적으로 이런 범죄로 보이지 않습니다.
03:49
개인적으로 수사가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의도적인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03:53
저렇게 많은 항의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변화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03:58
저렇게 흉기를 소지 않지 욕을 하거나 아니면 펄펄 끓는 기름을 붓는 듯한 행동을 한 것은 납득이 안 되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4:05
다른 거 다 떠나서요. 저 사진만 보면 이거 3도 화상, 어깨, 목, 팔 등에 신체 부분 부분에 3도 화상 입었는데 저거 치료도 쉽지 않고 평생 이 화상 흉터 안고 살아야 되는데 이거 어떡합니까?
04:19
최근에 층간 소음 문제가 사회적 화두가 된 지는 꽤 오래 뒤났지만 펄펄 끓는 기름을 식용유를 부은 이웃이기 때문에 여기가 지금 대전 한 지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04:31
8위까지 만나봤습니다. 9위, 8위다. 영상을은 봐도 매우 충격적인 사건들을 저희가 쭉 소개해드렸다면 다음 주에도 한번 바로 가볼까요?
04:39
10위는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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