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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도 당했다?…‘노쇼’ 사기 주의보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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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6.
딘딘, 매니저 사칭 사기 발생… "조심하세요"
"이재용 회장 온다"… 교묘해진 '노쇼' 사기
'삼성' 명함 위조한 사칭범… "회장님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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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번에는 딘딘을 사칭했습니다.
00:06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도 당했다라고 저희가 제목을 잡아봤는데요.
00:11
최근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위주로 유명인을 사칭해서 예약을 한 다음에
00:16
노쇼를 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 피해가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데요.
00:21
우선 피해자 목소리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00:30
남궁민씨가 좋아하는 와인인가 위스키가 있는데
00:34
그거를 자기가 바빠서 구매하지 못했다.
00:38
도병을 좀 구매해달라.
00:39
알겠다고 끊고 저희 입장에서도 확인이 필요하니까
00:43
고수함에서 거기 전화를 했더니
00:46
그런 일정 없다라고 해서
00:49
저희도 다시 연락이 왔길래 얘기를 하니까
00:52
그쪽에서 오히려 화를 내면서
00:54
확인해보시라고 하면서 끊고 오지 않았거든요.
00:58
사실 이거는 연예인 남궁민씨를 사칭한 노쇼 피해였고요. 변호사님.
01:06
사실 대선 기간에는 정치인을 사칭한 노쇼 피해 있었고
01:09
이번에는 가수 겸 방송인 딘딘씨를 또 사칭한 피해가 있었다면서요.
01:14
그렇죠. 유명인을 사칭하는 이런 노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1:18
유명인을 사칭한다는 건 그만큼 믿을 만한 사람이다.
01:22
내가 믿을 만하니까 예약을 받아달라.
01:25
이런 취지로 좀 사기를 부리는 건데
01:27
딘딘씨도 굉장히 유명 방송인이다.
01:30
한 자영업자가 올린 글인데요.
01:32
자신의 어머니가 퇴원을 한 상태여서
01:34
이제 몸도 아직 컨디션이 다 돌아오신 것도 아닌데
01:38
딘딘씨의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01:41
예약을 요청을 하자 받아주신 거예요.
01:44
그런데 이게 모두 사칭이었다는 겁니다.
01:47
그러면서 사칭을 당한 딘딘씨 역시도 지금 피해자로 볼 수 있기 때문에
01:51
아셔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내용을 전단드린다라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었거든요.
01:57
딘딘씨는 즉시 본인은 어떠한 예약도 매니저를 통해서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02:03
추가적인 피해를 좀 막아달라고 호소를 했습니다.
02:06
그런가 하면 한 자영업자는요.
02:1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온다는 전화에 노쇼 사기를 당할 뻔했다며
02:16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02:18
저희가 그래픽 준비해 봤습니다.
02:21
공개된 문자에 따르면요.
02:23
자신을 삼성타운 물리보안팀 대리라고 소개를 했다고 합니다.
02:29
그래서 엉성한 삼성 명함을 발송했다고 하고요.
02:32
장어 20마리의 김치마리 국수 10개까지 부탁하면서 명함까지 보냈다고 하는데
02:39
구 부장님, 지금 정말 사칭할 사람이 없어서
02:43
이재용 회장까지 지금 사칭하는 경우가 발생한 것 같아요.
02:47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를 잘 모르는 사기꾼 같습니다.
02:50
대한민국은 과학적 수사기법이 엄청나게 발달한 나라입니다.
02:55
뿐만 아니라 CCTV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02:58
어설프게 사기치면 반드시 잡힙니다.
03:01
그런데 저는 이 자영업자의 대응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03:05
우리 바쁘니까 다른 데 가서 회식하셔라.
03:07
이재용 회장 오신다니까 설마 오시겠냐.
03:10
그리고 명함 자체도 어설프니까
03:12
우리 집 오지 말고 다른 데 가서 회식하시라고 하면서
03:16
자신의 경험담을 지금 아프니까 사장이다라는 커뮤니티에 올렸다는 거거든요.
03:21
저는 저 사장님의 당찬 태도가 굉장히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3:28
당장은 대규모 손님이 오신다고 하면 매출에 대한 욕심 때문에 예약을 받기가 쉽습니다.
03:35
그런데 조금이라도 의심이 간다면 확인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03:40
지금도 보니까 삼성타운이라고 적혀있네요.
03:43
그러니까요. 삼성타운이면 삼성이 지은 무슨 대규모 빌라
03:49
이런 것을 연상시키는데요.
03:51
그리고 실제 삼성타운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저런 명함으로 회장님이 참석하는 예약을 받지는 않습니다.
03:58
왜냐하면 삼성이나 다른 대기업 총수들의 경우에는 총수가 오는 것 자체가 혹시 그 가게에 부담이 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04:07
오히려 철저하게 보완을 지키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04:11
오히려 회장님을 팔다거나 총수를 팔면서 예약을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사기꾼일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04:18
저 제보하신 사장님처럼 다른 데 가서 회식하셔라.
04:23
우리 집에는 그런 와인 없고 그렇게 많은 음식 준비할 시간이 없다.
04:27
이렇게 당차게 대응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4:30
사실 이제 저희가 이 뉴스에이 라이브 시간에도 이명훈, 송가인 등등 유명 연예인 노슈 사기 얘기 굉장히 오랜 세월 많이 전해드린 것 같은데
04:38
이게 수그러질 기미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장 변호사님.
04:41
사실 이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 조심해라 이렇게 서로 얘기하고
04:44
또 피해 연예인들이 SNS에 올리는 것 이외에도 대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04:49
이게 완전 신종 사기 수법으로 보이는데요.
04:51
그냥 예약만 한다고 그러면 오지 않고 노쇼면 그걸 차리는 거에 대한 피해에 그칠 텐데
04:57
그게 아니라 지금 유명인 암흑에가 갈 거고
04:59
이 암흑에가 굉장히 고가의 위스키나 어떤 와인을 즐겨 마시는데
05:05
당신들 식당엔 없기 때문에 그걸 비치해달라고 링크를 보내고
05:08
굉장히 고가를 좀 결제하게 만든 다음에 사실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겁니다.
05:16
굉장히 이런 패턴이 아주 상습적으로 돼 있다는 점을 자영업자분들이 일단은 인식하셔야 될 것 같고요.
05:23
또 아까 그 사장님처럼 본인이 요청한 건 아닌데 명함을 보냈다는 거 아닙니까?
05:28
삼성은 삼성전자, 삼성물산은 있어도 삼성타운이라는 계열사는 없습니다.
05:33
그리고 직원들은요. 대기업에서는 회사 메일을 쓰잖아요.
05:37
그런데 그 사람 같은 경우는 G메일을 써서 사장님이 더 이거 가짜구나라고 인식을 하게 됐다는 거예요.
05:43
그래서 아마 포털이나 어떤 앱 그런 왜냐하면 요즘은 이런 예약도 앱을 통해서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05:50
그러면 누가 예약하는지가 인적상이 정확하게 드러납니다.
05:53
그러니까 전화 예약이 상당히 문제일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
05:56
그때도 사장님은 어쨌든 장사를 위해서 핸드폰이나 이런 부분이 오픈이 가능하시다면
06:02
명함을 보내달라. 어디 소속이시면 정확하게 확인해달라.
06:06
언젠가는 그 허술함이 보이게 마련이거든요.
06:09
왜냐하면 이 보이스피싱 등에 대해서도 검찰 사칭할 때 어디 검사실이냐고 역으로 물었을 때 엄청 당황하고 이런 경우들이 있습니다.
06:16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전화 예약은 일단 한 번은 걸르고 들으셔야 되는 이런 국면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6:22
지금 저희가 보여드린 연예인분들도 다 피해자니까요.
06:27
피해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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