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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속여 ‘렌털깡’…시세보다 저렴하면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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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중고로 자전거 샀는데…렌털 업체에서 수거해 가
"완납 제품이라더니"…알고 보니 렌털 제품
업체, '분실 신고' 이유로 자전거 수거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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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한국국토정보공사
00:30
요즘 물가도 굉장히 비싸고
00:52
그래서 필요한 물건을 중고거래로 사시는 분들 많으시죠?
00:56
저도 가끔 필요한 거 중고거래 한번 들여다보기도 하는데
01:00
집에 있는 안 쓰는 물건들도 팔 수 있고
01:03
잘만 하면 중고마켓을 통해서 필요한 물건들
01:07
아주 싸게 구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1:10
저도 그래봤고요
01:12
그런데 중고마켓에 신종 사기 방법이 또 등장했습니다
01:18
그러니까 좋은 물건 하나 샀는데
01:22
사용하려고 그랬더니
01:24
알고 보니까 렌탈 제품이었다고요?
01:28
그래서 그냥 회수해 가버렸다고 해요
01:30
맞습니다
01:31
그러니까 내가 렌털을 통해서
01:33
어떠한 장비라든지 물건을 렌탈을 하고 있던 사용자가
01:37
나 물건을 분실했다라고 분실 신고를 렌털 업체에 접수를 시키고
01:43
그리고 그러다 보니까 렌털 업체에서는
01:45
사실 출동해서 그러한 물건을 회수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죠
01:49
이른바 렌털깡이라고 하는데요
01:52
내가 실제로 렌털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01:55
그러니까 그 물건의 값을 다 치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01:59
구매자를 속여서 마치 내 소유의 물건인 것처럼 속여서
02:03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렌털깡이라고 하고요
02:06
실제 이런 사례가 많이 접수되다 보니까
02:08
경찰에서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2:11
제가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02:14
삼성전자에다가 혹시 이런 경우는 이거 어떻게 되는 겁니까 물어봤더니
02:20
그쪽에서 그러더라고요
02:21
어차피 명의로 처음에 렌털을 했으면
02:23
그 렌털비는 그 사람은 계속 내야 되는 건데
02:26
지금 중고로 산 사람만 돈 주고 피해를 본 거잖아요
02:30
그렇습니다
02:31
그러니까 법적으로 판단을 해봤을 때
02:34
렌털 계약을 체결한 렌털 계약자가
02:37
렌털 계약상의 의무는 부담을 해야 됩니다
02:40
즉 남은 기간 동안 렌털 비용을 내야 되는 것이죠
02:43
다만 분실되었다라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02:46
렌털 업체에서는 사전에 탑재되어 있던 GPS를 추적을 해서
02:50
어디 있는지 위치를 알고
02:51
그러다 보니까 물건을 회수해 갈 수 있었던 것이죠
02:54
그러면 남은 법적 관계는 렌털 계약자
02:57
그러니까 이 물건을 판매한 사람과
02:59
그 물건을 구매한 사람 사이에
03:01
아무런 이유 없이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사실 돈을 입금을 한
03:05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3:06
부당이득 반환 청구로 해결을 해야 되는 문제가 남습니다
03:09
그러면 앞으로 중고로 뭐 살 때
03:12
예를 들어 제가 세탁기를 사고 싶어요
03:14
중고 거래로
03:15
그런데 의심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03:18
이게 렌털 제품인지 아니면
03:21
진짜로 이 사람이 돈 주고 다 산 제품인지
03:23
그걸 확인할 방법이 있나요
03:25
그게 이 업체에 문의를 해보았을 때
03:28
시리얼 넘버로만 이게 렌털 제품인지
03:30
아니면 소비자가 정당하게 매장에서
03:33
돈을 주고 구매한 상품인지를
03:34
판단해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03:36
그렇지 못하다라고 합니다
03:38
그렇기 때문에 중고 거래에서
03:41
사실 판매자가 아니라 구매자인 입장에서는
03:44
그러한 계약을 체결했다면 계약서
03:47
아니면 어디서 구매했다면 구매 영수증이라든지
03:50
이런 것들을 믿고 사실 구매를 할 수밖에 없는
03:53
그런 현실적인 한계가 있고요
03:54
그렇기 때문에 경찰에서도 이야기하는 것이
03:57
소비자가 굉장히 주의를 좀 해야 된다라는
03:59
이야기가 나옵니다
04:00
그렇군요
04:00
일단 이번에 벌어진 일은 자전거였습니다
04:04
자전거 렌탈된 거를 잃어버렸다고 신고하고
04:08
그다음에 중고 시장에다 내답한 건데요
04:12
저희가 중고 자전거 구매자와 렌탈 업체의 통화 내용을
04:16
들려드리겠습니다
04:17
다른 분께서 원래 그 기기 소유자분께서
04:22
분실 신고를 하셔가지고
04:24
그게 렌탈이었나요?
04:25
네 렌탈이었습니다
04:26
제가 이거를 중고로 샀는데
04:29
두 분이 키랑 설명서 다 가지고 계셨거든요
04:32
저희가 GPS가 있다 보니까
04:34
분실 신고가 저희가 들어와서 수거가 된 거고요
04:37
만약에 이분이랑 중고 거래를 하셨다고 하면
04:40
이분을 신고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04:41
신고하면 자전거를 받을 수 있나요?
04:43
저희가 그 자전거를 드릴 수는 없어요
04:45
저분은 그러니까 돈 주고 자전거를 중고로 샀는데
04:51
분실 자전거라고 하면서 가져간 겁니다 업체에서
04:55
그냥 자기 돈만 날린 셈이죠
04:58
자 중고 거래할 때 소액의 경우에는
05:01
사기여도 신고를 하지 않거나 귀찮으니까요
05:05
그리고 또 피해구제가 힘들다는 점을 노려서
05:08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하는데
05:11
글쎄요 소비자 입장에서
05:14
중고 거래할 때는 조금 더 면밀하게 살펴보고
05:18
주의를 해야 되는 것밖에 방법이 지금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05:21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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