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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2.


中, '전승절 80주년'에 李 대통령 참석 가능 문의
中 '전승절' 초청…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
대통령실 "李 대통령 참석 여부, 한중 간 소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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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저희가 준비한 일의 주인공은 과연 뭘까요?
00:04주인공은 이재명 대통령인데 지금부터 만나볼 주제는 중국과 일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00:11오늘 일부 보도를 통해 알려준 얘기인데요.
00:14중국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이번 80주년 전승전 행세에 초청하고 싶다, 초대하고 싶다는 입장을 알려와서
00:23지금 대통령실이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26일단 관련 화면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0:30시 주석은 우리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한다고 하면서
00:34한국의 새로운 정부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00:44일단은 튼튼한 한미동맹 구축이 먼저입니다.
00:48실용 외교로 포장한 그러한 언어로 가볍게 승낙한다면 저는 큰 외교에 있어서 패착이 될 수 있다.
00:57지나면 나토 불참과 비슷한 의미가 될 수 있다는 부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01:04이게 지금 어쨌든 지난 과거 첫 외교 데뷔 무대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잠깐이라도 만나지 못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01:17여러 가지 지금 외교 활동들을 조율 중인데 최상원 평론가님
01:21중국에서 초청하라 전승절 때 와달라라는 초청을 한 건 맞는 모양이에요?
01:28맞는 것 같습니다.
01:29그러니까 중국이 10년 만에 이재명 정부에게 손을 내밀었는데
01:33사실 이 전승절 행사라는 게 중국 입장에서는 항일투쟁을 승리로 이끈 것과
01:39반파시스트 전쟁에서 이겼다는 것을 홍보하는 건데
01:42사실 여기에 참석하는 분들이 그런데 서구권 하나도 없어요.
01:46주로 비서구권에다가 사회적 국가들의 정상들을 참석하는데
01:50사실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중국과의 관계도 고려하는 차원에서 고민할 수는 있겠으나
01:55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미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01:58가기 힘들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02:00또 과거 반면 그때 2015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시에 전승선 행사에 갔다가
02:06한미 관계도 불편해지고 일종의 중국 관계도 그렇게 성과가 없어서
02:10역풍만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아마 이 부분은 디테일하게 이재명 정부에서
02:15손익계산을 통한 참석 여부를 결정한 것 같은데
02:18저는 아마 한미정상회담 이후가 될 전망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02:22지금 저 영상이 바로 딱 10년 전에 2015년에
02:25저렇게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도 있고요.
02:29박근혜 전 대통령도 전승절 관람을 위해 베이징을 찾았을 때 모습도 만나봤습니다.
02:35실제로 이런 것 같아요, 장현주 변호사님.
02:40대통령실은 안 갈 가능성이 좀 높아 보이긴 합니다만
02:45오늘 오후에 뉴스탑10 바로 직접 확인해보니까
02:48일단 공식 입장은 조율 중, 이렇게 알려지고 있어요.
02:52그렇죠.
02:53일단 내부적으로 당연히 조율 중일 거고요.
02:55그리고 입장 자체도 조율 중이라고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03:00사실 앞서서도 얘기가 나왔지만 지금 트럼프 대통령과 아직은 만나지 못한 상황이고
03:04사실 미국과의 관계라든지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라든지
03:08그리고 세계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를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되는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03:13지금 아무래도 고민은 깊어질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03:17그러나 한미동맹이 더 중요하다라는 기조도 분명히 있을 것 같고
03:20트럼프 대통령을 먼저 만나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저는 내부적으로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03:26굉장히 신중하게 접근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03:30관련해서도 어떤 결론을 내리던지 간에
03:32또 중국에게도 외교적으로 결례가 되어서는 안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03:36여러 가지 상황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을 거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03:40다만 이재명 정부가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계속 이야기하는 것은
03:43외교에 있어서 만큼은 국익을 중심으로 놓는 실용 외교를 하겠다라고 했기 때문에
03:48그런 차원에서 대통령실의 고민이 깊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03:52국익이라면 아까 나경원 의원도 그렇고
03:54지금 한동훈 전 대표도 뭐라고 했냐면
03:56본인 SNS에 외교 정책 우려를 불식시켜야 되니까
03:59전승절 불참이 국익에 맞다라고 했고
04:03아까 최수형 평론가도 그랬고 야권에서도
04:07지금 아직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하지 못했고
04:11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익상으로는 안 가는 게 맞다.
04:15윤기찬 부연장,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 때도
04:19나름 승부수를 던져서 당시 외교로 전승을 갔지만
04:23아까 최수형 평론가 말처럼 실제로 한미 관계가
04:26그리 썩 좋아졌지 않기 때문에 당시에도
04:28전승절 불참이 맞는데 소통 중이다 조율 중이다
04:32아직 입장을 대통령실도 정하지는 못한 겁니까?
04:36아마 대통령실에서는 안 가실 거예요.
04:37왜냐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 때 전례가 있기 때문에
04:41그 당시에 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행동은 했지만
04:46사실 중국이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04:48우리하고 어떤 협상도 안 했거든요.
04:51그 외에 또 사드 배치에 관련돼서 경색됐고 했기 때문에
04:55아마 저런 전례가 있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가지는 않으실 겁니다.
04:58다만 저희가 11월에 경주에 에이펙이 있기 때문에
05:02실제 전승절 행사가 먼저고 에이펙이 뒤라서
05:06품하시 정상회담이 사고 방문이 좋을 건데
05:09이게 만약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
05:13한미 정상회담이 먼저 있고 나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으면
05:16고민을 안 하셨을 텐데
05:18한미 정상회담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거라서
05:21아마 이 대통령께서도 언급은 조심하지만
05:24안 갈 가능성이 저는 상당히 높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05:27중국이 갖고 있는 여러 우리의 외교 상징성
05:30특히 전승절 행사이기 때문에
05:32여러 가지 얘기들이 좀 있는데
05:34중국 내부 얘기도 이와 무관치 않아서
05:36잠깐 소개를 해야 될 것 같아요.
05:38최수정 평론가
05:39최근에 중국 내부는 아니고 외부에서
05:42특히 미국 쪽에서
05:44이른바 시진핑 주석 실각설이 나왔는데
05:47아예 보란듯이 시진핑 주석이 참모들 불러놓고
05:50회의하는 모습까지
05:51중국 관영 CCTV가 공개를 하긴 했지만
05:53왜 계속해서 중국 시진핑 주석의
05:57건강 이상설 실각설 이런 것들이
05:59끊이지 않고 나오는 이유가 뭡니까?
06:00그러니까 지금 공개는 얼마 전에 참모들과 회의하는 게 공개됐지만
06:04실질적으로 동선과 공개 행사가 뜸해진 게 있어요.
06:08그러다 보니까 시진핑 일극체제라는 중국에서
06:11과연 시진핑의 리더십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가
06:14이 의심이 든 거예요.
06:15그런데 사실 여러 가지 취지를 종합해보면
06:17트럼프 대통령이 사실 저렇게 실각설이 있는
06:20시진핑 주석과 파트너 삼을 리도 없고
06:22특히나 전승절을 지금 앞두고
06:24시 주석의 위상이 흔들린다 그러면
06:26전승절을 못합니다.
06:27그렇기 때문에 아마 저거는 중국 사회의 폐쇄성과
06:31그러니까 접근성에 대한 불가성이 좀 있기 때문에
06:33그런 측면을 갖고 있는 호사가들의
06:35저는 얘기들이 아닌가 싶고요.
06:37외교적으로 저는 사실 맞지 않은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06:40아무래도 취임 한 달을 맞을
06:43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특히 여러 시험대가 외교 부분인데
06:47중국 전승절에 초청을 받았다는 얘기와
06:50대통령실의 공식 입장 얘기가
06:52저희가 준비한 뉴스타트는 오늘 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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