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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강력반]부모 새벽일 나간 새 불…어린 자매 비극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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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5.
동아 부모 일 나간 새 아파트 불, 초등생 자매 사상
서울 새벽 4시, 일 나간 부모…남겨진 자매는 불길에 참변
한겨레 소방, 이웃집 신고 받고 출동해…잠자다 질식한 10·7살 자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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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두 번째 단서는 이겁니다.
00:04
지금 심각하게 집안이 전수된 것 같은데
00:07
이거 어떤 사건일까요? 함께 보시죠.
00:14
부모님이 청소 알바를 위해서 두 분 모두 출근을 한 것 같아요.
00:20
새벽 4시. 그런데 출근하자마자 15분 만에
00:24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00:27
이웃 주민 119에 신고했는데
00:29
34분 화재 진화가 완료됐지만
00:32
10살과 7생, 7살 동생 모두 다
00:35
사망하거나 위독한 상황입니다.
00:39
이 안타까운 상황인데
00:41
이 목격자와 신고자의 이야기들 한번 들어보시죠.
00:44
사는 냄새가 심하게 올라왔다.
00:49
그래서 내가 보니까 여기 명기가 막 엄청 있걸래.
00:53
신고를 냈지.
00:54
예쁘다 하더라고.
00:55
그 고주 둘이 다 살고 굉장히 일어나이라.
00:58
우리 이 동네가 연령대가 높은 분들도 많이 사시는데
01:02
안타까운 사연인데 이 부부, 밤낮 노동에도 생활고를 겪었던 가족이었다고 합니다.
01:17
이들 부부 10살과 7살 자매의 부모님들은요.
01:24
생활고를 호소한 적도 있습니다.
01:26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일을 했던, 열심히 살았던 부모님입니다.
01:30
두 자매 교육급여 대상자로 선정이 됐고요.
01:33
주방보조, 독서실, 아르바이트 등 가리지 않고 일을 하며 두 아이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01:37
정익준 변호사님, 너무나도 안타까운데 부모님이 출근하자마자 15분 만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01:44
글쎄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01:46
왜냐하면 10살, 7살이면 너무너무 예쁜 공주님들 아닙니까?
01:51
그런데 그렇게 언니는 사망하고 그다음에 둘째, 동생은 7살인데 중태래요.
01:57
그런데 아버지, 어머니가 4시에 청소, 아르바이트하러 나갔는데
02:01
이 부부가 굉장히 열심히 사시는 분들 같아요.
02:04
주방보조도 하고 독서실 아르바이트도 하고
02:07
청소, 아르바이트도 하고
02:08
그날은 청소, 아르바이트하러 나가셨는데 몇 시에 나갔느냐
02:12
새벽 4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나라에 있을 시간에
02:16
그런데 아버지, 어머니, 엄마, 아빠가 나간 다음에 곧바로 불이 났는데
02:21
어디서 불이 났냐면 거실에서 불이 시작이 됐대요.
02:24
그래서 그 불이 이렇게 큰 집도 아닌 것 같은데
02:27
거실에서 주방으로 그다음에 안방으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02:30
그러면서 연기가
02:33
지금 아기들은 잠들어 있었네요, 지금 보니까.
02:35
네네. 자욱한 연기가 그냥 그래가지고
02:39
금방 우리나라 119에서 한 20분 만에 이렇게 달려와가지고
02:43
불을 다 껐는데
02:44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니는 사망하고
02:48
그다음에 동생은 마찬가지로 연기를 많이 마셨대요.
02:51
그래서 외부에 외상이 있거나 그러면
02:53
혹시 무슨 범죄가 있을 거 아닌가
02:55
이런 의심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거 외상 같은 건 전혀 없고 연기 흡입으로 인해서
03:01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벌어진 것 같은데
03:04
그런데 이 집이 굉장히 가난하지만 그 화목한 집이었대요.
03:08
그다음에 저 아기들이 인사도 잘하고 그다음에 주위에서도 이쁨도 많이 봤고
03:14
그다음에 그 가정이 굉장히 화기애애하고 화목한 그런 가정이었는데
03:19
이런 참변이 벌어져서 참으로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다 이런 생각 듭니다.
03:25
마음이 아픕니다. 두 분 부모님, 엄마, 아빠 중 한 명만이라도
03:29
그날 새벽에 일을 나가지 않고 아이들 곁에 있었다면
03:32
거실에서 불이 발생했고 잠들어 있는 아이가 중태에 빠지거나 사망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03:39
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요.
03:42
생활고를 겪었다는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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