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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3]미아역 인근 마트서 흉기 휘둘러…여성 1명 숨져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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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3.
동아 미아역 인근 마트서 흉기 휘둘러… 여성 1명 숨져
동아 또 다른 여성은 경상… 30대 男 체포
한국 매장 내 비치된 칼 이용해 범행 경찰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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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충격적인 사건인데요.
00:03
어제 오후 서울 4호선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흉기난동으로 6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0:12
CCTV 영상 저희들이 입수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00:17
길을 지나던 행인들이 무언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00:22
깜짝 놀란 모습. 그런데 태연하게 걸어온 남성 환자복을 입은 채 통화를 하며 흡연하고 있습니다.
00:27
마트에서 칼을 휘두른 가해자입니다.
00:29
경찰이요. 범행 현장 인근에서 이렇게 검거를 했습니다.
00:35
검거하는 모습이죠. 안타깝게 칼에 찔린 60대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습니다.
00:44
일단 사건의 계획을 한번 보시죠.
00:47
30대 남성 A 씨가 마트에서 판매 중인 흉기의 포장지를 뜯어서 그대로 흉기를 난동했어요.
00:55
마트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00:56
해냉범으로 저렇게 인근에서 체포됐습니다.
00:59
60대 여성은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안타깝게 이런 피해를 입은 겁니다.
01:05
알고 봤더니 사망한 이 여성과 그리고 마트에 직원 40대 여성 부상을 당했는데 흉기를 휘두른 저 남성과는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다라는 겁니다.
01:17
이 남성 태어나기 저렇게 범행 후에 흡연을 하면서 통화를 했고요.
01:29
인근 정형외과에 입원해 있던 환자.
01:33
사건 당시 주치 상태 과거 범죄 전과 살인은 아닌데 범죄 전과가 있다고 해요.
01:38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유 정신병력 등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01:43
현재 유치장 입감해놨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01:47
이수진 교수님 이것도 굉장히 추격적인 강력 사건인데 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
01:51
네, 최근에 이렇게 묻지마 방화나 묻지마 살인 이런 것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거든요.
01:57
이건 묻지마 살인이다.
01:59
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건들은 사실은 예의 주목해서 대책을 꼭 마련을 해야 되는데 문제는 이 사람이 정형외과에 입원을 하고 있던 사람이에요.
02:10
그런데 정형외과에 입원을 하고 있는데 저렇게 환자복을 입고 저러고선 담배 피고 술 마시고 돌아다녀도 되는 건지 일단 잘 모르겠고요.
02:18
병원에서 관리를 안 하나 이것도 궁금하고.
02:19
병원에서 관리를 해야 되는 게 일반적일 것 같은데 일단은 병실을 빠져나와서 먼저 음주를 한 것으로 지금 알려져 있고요.
02:27
주치 상태에서 마트로 가서 포장된 칼을 뜯어서 그래서 그 칼을 휘둘러서 지금 피해자들은 모두 여성입니다.
02:37
한 분이 치명사항을 입고 사망을 하셨고 병원에 옮기신 다음에 나머지 한 분도 많이 다치신 걸로 지금 확인이 되고 있거든요.
02:45
그리고 나서도 지금 전혀 죄의식 없이 담배를 피면서 통화를 하면서 저러고 배회하다가 결국은 현장에서 검거가 된 이런 상황이에요.
02:55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런 과정들을 보면 법이나 질서에 대해서 전혀 경계심이 없다.
03:00
매우 대담하다.
03:01
그리고는 지금 저 사람 아마 음주 감경을 노리고 자기 기억 안 난다 술 마셔서 이렇게 또 얘기할 가능성이 높은데 문제는 그렇게 인정을 하면 안 된다.
03:12
이런 생각이 드는 게 지금 마트에서 파는 칼은 무슨 날렵한 주방에서 쓰는 큰 칼들을 파는 게 아니에요.
03:20
그런데 이 사람이 마트에 들어가서 포장된 칼을 벗겨서 그래서 그 칼을 휘두른 거거든요.
03:27
그래서 사망에 이른 겁니다.
03:29
그 과정은 만취해서 몸을 못 가눌 정도의 주치자들이 할 수 있는 행위 자체가 아니에요.
03:35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고의에 의한 살인사건이다 이렇게 보는 게 맞고요.
03:41
뭐라고 변명을 하던지 간에 이거는 살인사건으로 처리를 해야 되고 엄벌해야 됩니다.
03:46
왜냐하면 이 사람 그전에도 정과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지경에 이르면 어떻게 처벌되는지 뻔히 알면서도 지금 한 행위예요.
03:55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가중처벌의 필요성까지가 지금 가정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렇게 보시는 게 맞겠습니다.
04:03
장을 보러 갔던 60대 주부 입장에서는 가족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 사건입니까?
04:11
이렇게 묻지만 살인한 사람들, 범죄자들의 심리는 도대체 어떤 심리입니까, 교수님?
04:15
글쎄 묻지마 살인범들에 대해서 10년 전에 대검에서 연구해보라고 해서 전국에 교도소를 다니면서 연구를 해본 적이 있는데 한 세 부류가 존재를 합니다.
04:27
정신질환자들에 의한 그야말로 전혀 정신착란 상태에서 하는 살인사건들이 있고요.
04:34
그리고는 지금 이 사건들처럼 정과가 아주 많으면 끝에 가서는 법에 대한 경계심이 전혀 없어져요.
04:40
그리고 사람의 인명을 굉장히 경시하는 이런 태도, 반사위적인 태도 같은 것들 때문에 저지르는 사람들이 일부가 존재합니다.
04:48
그리고 나머지 한 부류는 은둔형 외톨이처럼 사회 부적응자들의 돌발 행위 같은 게 있는데
04:53
지금 이런 사건들은 사실은 대안이 있어요.
04:57
저 사람의 위험성을 미리 예견을 해서 잘 관리를 했으면 되는 거고
05:01
병원에서도 사실 이유 있는 입원이라면 환자로서의 관리를 해야 되겠죠.
05:06
입원을 시켜놓고 저렇게 환자 보겠고 온 동네로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돌아다니게 내버려두는 병원이
05:12
그게 적절한 지금 행정인지 잘 모르겠고요.
05:16
그런 부분은 앞으로 좀 관리가 필요하다 이렇게 보입니다.
05:19
이수영 교수님의 돌직구입니다.
05:23
안타까운 충격적 사건이군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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