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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식 중 좌초된 구축함… 약 2주 만에 진수
항구에 뜬 구축함… 어제 '위성사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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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한 인공기가 보이는데요. 넘어졌던 이 구축함 지금 어떻게 됐을까요? 함께 보시죠.
00:10자, 좌초대전 구축함을 세우기는 성공을 한 것 같습니다. 위성사진이 포착됐습니다.
00:17김구식 교수님, 저거를 또 어떻게든 인력을 동원해서 세웠다고 해요.
00:21그렇죠. 사실 김정은 입장에서는 굉장히 창피한 일이잖아요.
00:26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화를 많이 냈다고도 그때 보도를 했었고 실제로 당 중앙군사연을 열어가지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했고요.
00:34실제로 조선소와 관련된 소장을 불러서 소환조사까지 한 것으로 보도가 됐었습니다.
00:38그러니까 아마 전 세계 앞에서 북한의 어떤 체면을 구긴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김정은의 긴급 지시에 따라서 아마 어떻게든 힘을 써서라도 세우릉된 성공을 한 것 같습니다.
00:49그런데 그동안에 계속 38로스에서 포착했던 사진을 보면 풍선이 보이기도 하고 밧줄이 보이기도 하고 이런 걸 봐서는 굉장히 원시적인 방법으로 세운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01:01제가 웃을 일은 아닙니다만 어찌 됐든 북한 김정은의 경로에 의해서 6월 중에 다시 복구하라고 지시를 했기 때문에 북한에서는 굉장히 지금 온갖 실험을 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01:11장특윤 선생님 저게 정상적인 진수라고 볼 수는 없어요. 넘어졌다가 그 밑에 배 밑에 구멍도 뚫렸거든요. 그러니까 복구도 좀 더 해야 될 걸로 보여요.
01:19아마 이제 뭐 그때 지난번 사진 봤을 때만 해도 이제 굉장히 좀 파손이 우려가 있고 아마 아마 선 내에도 이미 물이 들어차서 아마 사실상 이용할 수 없을 정도가 되지 않았나 생각은 들고요.
01:31사실 저런 식의 군사적인 과시 그리고 군사적 긴장 상태가 있는 것 자체가 사실 우리 대한민국에도 굉장한 안보 리스크이기 때문에
01:40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서 북한과의 대화와 소통 그리고 물론 그를 대비하기 위한 강한 안보 태세를 갖춰서
01:49계속 한반도 자체가 평화체제로 갈 수 있도록 특히 통일부라든가 이런 안보실의 역할이나 입장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01:58네 뜨거운 소식 세 가지 전해드렸습니다.
02:02저희들은 60초 광고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잠시 후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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