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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태양광 법안 냈는데…부인이 태양광 사업
정동영 부인, 태양광 업체 대표…이해충돌?
정동영 측 "가족 회사와 무관…이미 사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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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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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통일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00:02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00:08정동영 의원이요.
00:11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됐습니다.
00:13그런데 지난 3월
00:14태양광 사업을 지원해주자라는
00:16지원법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00:19내용은
00:20인허가 절차가 너무 복잡하니까요. 간소화해주자.
00:23태양광 관련된 컨설팅 제공자도 지원해주고
00:25교육 및 정보를 제공해주자.
00:27태양광 업체들을 좀 도와주자라는 법안 내용입니다.
00:31내용은 문제가 없는데
00:32문제는 논란은
00:34정동영 장관 후보자의 아내가
00:36현재 태양광 발전회사
00:39대표라는 점입니다.
00:42주진우 의원님.
00:44이해충돌입니까?
00:46명백한 이해충돌이죠.
00:47지금
00:48법안을 발의함으로써
00:52법안 내용의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00:54범국민적인 게 아니고
00:56범용적인 게 아니면서
00:58태양광 발전 관련된
00:59업을 하는 분들에게만
01:01혜택이 돌아가는 법안이잖아요.
01:03더더군다나
01:04배우자가 직접 하는
01:06태양광 발전회사가
01:08직접적인 수혜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01:10저는
01:11저건 너무 관리가 안 된 거 아닌가요?
01:13그러니까
01:14저런 부분은
01:15사실은
01:16다른 사람 명의로
01:18업체를 몰래 운영하다가
01:19나중에 들키는 경우는 있어도
01:21대놓고
01:22배우자가
01:23직접
01:24태양광 발전업체를 운영하고
01:27거기에 대해서
01:28또 관련 법안을 발의해 준 것은
01:30저는
01:31이건 정말
01:32국민의 선을 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01:35
01:35더군다나
01:36법의식 자체가
01:38굉장히
01:38너무 낮게 설정이 돼 있어요.
01:40그래서
01:40이게 지금 허용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01:42했느냐 하는 걸 좀 묻고 싶고
01:44이 법안을 발의 안 했어도
01:46적절하지 않습니다.
01:48왜냐하면
01:48태양광 발전업은
01:49일반 국민들이 하시는
01:51식당이나
01:52편의점이나
01:53이런 것들과 달라요.
01:54경쟁도 경쟁이지만
01:56기본적으로
01:57인허가를 토대로 해서
01:58사업을 하는 겁니다.
02:00그러니까
02:00그런
02:02재생에너지가 다 그렇잖아요.
02:04우리나라가
02:04태양이라든지
02:06풍력 발전만 해가지고
02:07실질적으로
02:08수익을
02:10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02:11정부에서
02:12정책적으로
02:13정책 자금을 지원해가면서
02:15발전을 돌리는 거거든요.
02:17그러니까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인 거죠.
02:19저 태양광 발전 산업에서
02:21정동영 의원의 배우자가
02:23어떤 수익을 얻었다면
02:24그 수익은 사실은
02:26국민들의 세금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거든요.
02:28그렇기 때문에
02:29국회의원이면
02:30법안 발의를 안 하더라도
02:31직간접적인 영향력이
02:33많습니다.
02:34이번에 김민석 후보자 출판기념회에서
02:36많은 분들이
02:38보건복지위원장 시절에
02:40의료 관련된 단체들이
02:41다 와서
02:42이게 굉장히 화원도 많이 깔리고
02:44거기서 현금 봉투가
02:46들어올 정도잖아요.
02:47그러면
02:47그것이 과연
02:49김민석 의원만의 문제겠느냐
02:52이런 문제거든요.
02:53그리고 정동영 의원 같은 경우에도
02:54다선 의원이시고
02:56그러면 상당히
02:57정부 부처라든지
02:58인허가 관련된 곳에
03:00전부 다
03:01영향력이
03:02거의 직접적인
03:04영향력이 있는 것인데
03:06굉장히 부적절하고
03:07저는 인사청문회가 열린다면
03:09저것은
03:10핵심 쟁점으로
03:11부각될 것 같고요.
03:12최근에 저걸 또
03:13팔았다고 합니다.
03:14그러면
03:15판 대군과
03:16얼마만큼 수익을
03:17얻었는지는
03:18국민 앞에
03:19명확히 해명을
03:20해야 될 것 같습니다.
03:21이에 대해서
03:22정동영 후보자 측은
03:23금년 초에
03:24아내가 사업이
03:25종료됐다고
03:25해명을 했죠.
03:26김유정 의원님.
03:27네.
03:27저게 올 3월 달에
03:28공동법안 발의자의
03:30이름을 올린 것 같아요.
03:32그런데
03:32이미 사업은
03:34정리가 됐다고 하니까
03:36저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03:37이제 이런저런
03:38개인 신상 관련한 것들
03:41털기가 시작이 된 것 같아요.
03:43검증이 시작이 된 거죠.
03:44그런 점에서
03:45이미 사업은 다
03:46정리가 됐다고 하니까
03:47남은 쟁점은
03:49이제 그런데도 여전히
03:50아직 이사로
03:51등재가 돼 있다.
03:53이런 이슈들이
03:54남아있는 것 같아요.
03:55그래서
03:55그 부분에 대한
03:56해명도 조금
03:57필요할 것 같고요.
03:58아직 그건 어떻게 됐는지
03:59결론을 못 들었기 때문에
04:00그래서
04:01사업이 정리됐다고 하니까
04:03아마
04:03그의 수반에서
04:04이사랄지
04:05이런 것들도 좀
04:06마무리가 돼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04:08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04:10본인이 아마
04:10소명을
04:11깔끔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04:14그 정도면?
04:15네.
04:15네.
04:15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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